'한국노래'에 해당되는 글 102건

  1. 2022.10.08 045 - 에스페란토 번역 -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2. 2022.10.08 044 - 에스페란토 번역 -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 1
  3. 2022.10.08 043 - 에스페란토 번역 - 나훈아의 사랑 1
  4. 2022.10.08 042 - 에스페란토 번역 - 채은옥의 빗물 윤문 완성 1
  5. 2022.10.08 041 - 에스페란토 번역 -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 1
  6. 2022.10.06 038 - 에스페란토 번역 - 김원중의 바위섬
  7. 2022.10.05 036 - 에스페란토 번역 -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8. 2022.10.05 035 - 에스페란토 번역 - 키보이스의 바닷가의 추억
  9. 2022.10.05 034 - 에스페란토 번역 - 박상철의 무조건
  10. 2022.10.05 033 - 에스페란토 번역 - 나훈아의 무시로 1
  11. 2022.10.05 032 - 에스페란토 번역 - 해바라기의 모두가 사랑이에요 1
  12. 2022.10.01 029 - 에스페란토 번역 - 현인의 럭키 서울
  13. 2022.10.01 028 - 에스페란토 번역 - 현미의 떠날 때는 말 없이
  14. 2022.10.01 027 - 에스페란토 번역 -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15. 2022.10.01 025- 에스페란토 번역 - 전경옥의 더불어 숲
  16. 2022.10.01 024 - 에스페란토 번역 -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
  17. 2022.10.01 023 - 에스페란토 번역 - 리경숙의 다시 만납시다
  18. 2022.10.01 020 - 에스페란토 번역 - 안치환의 내가 만일
  19. 2022.10.01 019 - 에스페란토 번역 - 최백호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1
  20. 2022.10.01 018 - 에스페란토 번역 -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 1
  21. 2022.10.01 017 - 에스페란토 번역 - 송창식의 내 나라 내 겨레
  22. 2022.10.01 016 - 에스페란토 번역 - 안치환의 남누리 북누리 1
  23. 2022.10.01 015 - 에스페란토번역본 - 송민도 - 나 하나의 사랑 1
  24. 2022.10.01 014 - 에스페란토 번역 - 남궁옥분의 꿈을 먹는 젊은이
  25. 2022.09.22 012 - 에스페란토 번역 - 배따라기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26. 2022.09.21 011 - 에스페란토 번역 -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2
  27. 2022.09.11 009 - 에스페란토 번역 - 박건의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2
  28. 2022.09.10 008 - 에스페란토 번역 -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29. 2022.09.08 004 - 에스페란토 번역 - 조항조의 고맙소 1
  30. 2022.09.07 001 - 에스페란토 번역 - 고은 김민기 최양숙의 가을편지 1

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사랑으로 | Per la amo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Dum mi vivas en ĉi tiu mond', 
unu plia estas afer'.
Kvankam staras mi sur la venta preri',
la solecon ne sentas mi.
Sed se falas eĉ unu pinglo de pin',
tuj aperas larma flu'.
En brulantaj varmaj koroj de ni
releviĝas la suna radi'.
Ho, per ĉiame senŝanĝa am',
per eterna amo de ni,
etendante manojn al mallumej',
lumigos ĝin ni.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Dum mi vivas en ĉi tiu mond', 
unu plia estas afer'.
Kvankam staras mi sur la venta preri',
la solecon ne sentas mi.
Sed se falas eĉ unu pinglo de pin',
tuj aperas larma flu'.
En brulantaj varmaj koroj de ni
releviĝas la suna radi'.
Ho, per ĉiame senŝanĝa am',
per eterna amo de ni,
etendante manojn al mallumej',
lumigos ĝin ni.

아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라라라라라~~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Ho, per ĉiame senŝanĝa am',
per eterna amo de ni,
etendante manojn al mallumej',
lumigos ĝin ni.
La, la, la, la, la~~
Per eterna amo de ni, 
etendante manojn al mallumej',
lumigos ĝin ni.

노래 탄생 배경: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12232045005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uJ-SCwk7Z0

1999년 01월 30일 초벌번역
2020년 08월 28일 윤문 및 악보 작업
2020년 11월 12/13일 최종윤문 작업

에스페란토 "사랑으로"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045_win10_501_perAmo_해바라기_사랑으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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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심수봉| 작곡 심수봉 | 노래 심수봉 | 번역 최대석

사랑밖에 난 몰라
Scias nur amon ja mi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Kiam vi ekstaris apud mi,
brilokuloj plaĉis al mi.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꺼야
Ploris mi pasinttage,
sed pro vi tagon ĉi kaj sekvan mi estos en feliĉ'.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Ja necesis nek vizaĝo, nek la stil,
sed al mi necesis milda amo kun tener',
por ke jam forgesu mi ĉion pri l' pasint'.

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Mi nenion povas fari nune vere sen vi;
scias nur amon ja mi.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사람
Estis mi lasita sen atent',
vi nur sola ploris por mi.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Volas mi min apogi sur ŝultrar' via larĝa;
revon ne rompu al mi vi.

이날을 언제나 기다렸어요
서러운 세월 만큼 안아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Tagon ĉi atendis, ho, mi ĉiam ajn;
vi brakumu min samkiom tempo de malĝoj',
por ke ne foriĝu jam vente la sopir'.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Se disiĝas ni post amo, ree volas vin mi;
vere vi plaĉas al mi.

에스페란토 "사랑밖에 난 몰라"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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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나훈아  | 작곡 나훈아 | 노래 나훈아 | 발표 1983년 | 번역 최대석

 

사랑 | Amo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연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은 내사랑아
En tuta mond' estas nur vi, nur sola vi, ho mia in'!

Malgraŭ rigardo kaj rerigardo ne tedas min ho amatin'!


비내리는 여름날에 네 가슴의 우산이되고
눈 내리는 겨울날에 네 가슴의 불이 되리라
Dum pluva tag' en la somer' mi fariĝos la ombrel' por vi;

dum neĝa tag' sur vintra ter' mi fariĝos la fajro por vi.


온세상을 다준다해도 바꿀수 없는 내연인아
잠시라도 떨어져선 못 살것 같은 내사랑아
Ne povas mi ŝanĝi ja vin kontraŭ la mond', ho mia in'!

Ne povas mi vivi sen vi eĉ por momento, ho amatin'!


행여 당신 외로울댄 내가 당신 친구가 되고
행여 당신 우울할대 내가 당신 웃음 주리라
Se estos vi en la solec', mi fariĝos la amik' por vi;

se estos vi en depresi', gajan ridon al vi donos mi.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연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않은 내사랑아

En tuta mond' estas nur vi, nur sola vi, ho mia in'!

Magraŭ rigard' kaj rerigard' ne tedas min ho amatin'!

 

에스페란토 "사랑"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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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김중순 | 작곡 김중순 | 노래 채은옥 | 발표 1976년 | 번역 최대석

 

빗물

Pluvakvo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Pluvo defalas sen la son'

kvazaŭ flustrante pri memor'.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En pluvofalo tia ĉi, 

pri tiu tago pensas mi.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Mian kolumon levis li

kaj per ombrelo ŝirmis min.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Eĉ nun mi ne forgesas lin

kaj pluve sola pasas mi.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De neklara lok' iu laŭ la ŝajn'  

vokas min kaj alproksimas nun.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Turne vidas mi, ne troviĝas ul', 

sed solece falas nur la pluv', la pluv'.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Pluvo defalas sen la son'

kvazaŭ konsole al memor'.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En pluvofalo tia ĉi,

pri tiu homo pensas mi.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De neklara lok' iu laŭ la ŝajn' 

vokas min kaj alproksimas nun.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Turne vidas mi, ne troviĝas ul',

sed solece falas nur la pluv', la pluv'.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Pluvo defalas sen la son'

kvazaŭ konsole al memor'.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En pluvofalo tia ĉi,

pri tiu homo pensas mi.

 

U u u u u u u u u u u.

 

에스페란토 "빗물"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042_win10_501_pluvakvo_채은옥_빗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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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번역: 2021-10-11

최종번역: 2022-01-03

 

Posted by 초유스

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 노래는 2003년 시인 대상 설문조사에서 애창 대중가요 1위로 선정되었다.

서정적인 단어들을 한정된 음표수에 맞추기가 참으로 어려웠다. 온전히 전할 수 없음이 참 아쉽다. 많은 가수들이 불렀지만 그 중에 내 마음에 가장 와닿는 가수는 장사익...

작사:손로원 작곡:박시춘 "연분홍 치마자락 봄바람에 날리며 성황당 고갯길에 임 마중 나왔건만 우리 임은 아니오고 세월만 가네 봄이오면 오신다던 임의 말씀은 차라리 잊어 달라는 부탁인가요? 아아.. 야속한 그맹세에 봄날은 간다." 

작사 손로원 | 작곡 박시춘 | 노래 백설희 | 번역 최대석
 
봄날은 간다
Printempo pasas nun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Jupo helroza en la briza vent' ja flirtadis jen.
Maĉas rubandon mi eĉ en ĉi tag'
sur vojo al hirundofluga la sanktej'...
Ĉe flora flor' ridis ni du, ĉe velka flor' ploris ni du.
Ĉe la sincera ĵuro printempo pasas nun.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Herbofoli' verda sur la river' ja flosfluis jen.
Ĵetas leteron mi eĉ en ĉi tag'
sur vojo de blumula tinta diliĝenc'...
Ĉe stela ven' ridis ni du, ĉe stela ir' ploris ni du.
Ĉe la promeso vana printempo pasas nun.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Aĝo deknaŭjara en vespera ruĝ' ja morniĝis jen.
Pugnas la bruston mi eĉ en ĉi tag' 
sur vojo, super kiu drivas la nuber'...
Ĉe birda flug' ridis ni du, ĉe birda kri' ploris ni du.
Ĉe la perversa kanto printempo pasas nun.
 
* 동영상: (한국어와 영어 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Yl16M2iVj9w
* 영어 번역 가사 http://blog.daum.net/aus4581/12617103
* 에스페란토 번역에 도움이 된 자료 
1. http://www.mondayletter.com/amina/print.php?bo_table=letter&wr_id=261 
2. http://yellow.kr/blog/?p=2516
 
에스페란토 "봄날은 간다"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Posted by 초유스

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작사 배창희 | 작곡 배창희 | 노래 김원중 | 번역 최대석

 

바위섬
Rokinsulo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Al insul', kie disrompiĝis ond',
al senhoma ĉi teren'
pli kaj pli da homoj de l' mond'
venis daŭre jen.

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En la nokt' disblovite de fajfun', 
malaperis ĉiuj for;
solaj restis la rokinsul'
kaj la blanka ond'.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Ho insul', eĉ se vi malamas min,
tamen mi pasie amas vin;
eĉ se mi ne renaskiĝos plu,
mi amegas vin.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Ankaŭ nun mevoj jam forlasas vin, 
restas tute neni',
sed ĉi tie enl la insul'   
vivi volas mi.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Ho insul', eĉ se vi malamas min,
tamen mi pasie amas vin;
eĉ se mi ne renaskiĝas plu,
mi amegas vin.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Ankaŭ nun mevoj jam forlasas vin, 
restas tute neni',
sed ĉi tie enl la insul'   
vivi volas mi,
sed ĉi tie sur la insul'   
vivi volas mi.

에스페란토 "바위섬"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038_win10_501_rokinsulo_김원중_바위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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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김순곤 | 작곡 김순곤 | 노래 조용필 소향 | 번역 최대석

바람의 노래
Kanto de vento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Ĉu dum la viv' mi ekaŭdos en iu hor' la kanton de la vent'?
Se pasos temp', ĉu jam mi tiam scios pri, kial jen  velkas flor'?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Homoj de mi jam foriris, en estontec' aliaj venos pli.
Ho, renkontat' en tuŝpas', sopirato, al kiu lok' iras vi?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 뿐이야
Mi ne povas scii per eta mia saĝo.
Nure scias mi pri manier' de la vivo mem.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Multajn fiaskojn, horojn de l' ĉagreniĝo pli
ja ne eviti povas ni; elkomprenis tion ni.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Se l' solvo estas nun ĝuste la amo,
vere amos mi ĉiun ajn aĵon de l' tuta mondo.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Homoj de mi jam foriris, en estontec' aliaj venos pli.
Ho, renkontat' en tuŝpas', sopirato, al kiu lok' iras vi?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 뿐이야
Mi ne povas scii per eta mia saĝo.
Nure scias mi pri manier' de la vivo mem.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Multajn fiaskojn, horojn de l' ĉagreniĝo pli
ja ne eviti povas ni; elkomprenis tion ni.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Se l' solvo estas nun ĝuste la amo,
vere amos mi ĉiun ajn aĵon de l' tuta mondo.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Vere amos mi ĉiun ajn aĵon de l' tuta mondo. 
Amos mi ĉiun ajn aĵon de l' tuta mondo.

참고글: 가사해석 1 |

2020-08-28 초벌번역

2021-03-26 악보작업

2021-03-28 최종윤문

에스페란토 "바람의 노래"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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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김희갑 | 작곡 김희갑 | 노래 키보이스 | 번역 최대석  

 

바닷가 추억
Ĉemara memoro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그사람
Kiel sabler' sur la bord' de mar’,
en amas’ de la homar' vin renkontis mi.

파도위에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잊을 그대여
Kiel la ŝaŭm’ sur la ond' de mar’,
venis vi, iris for vi; ne forgesas vin mi.

저하늘 끝까지 저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Ĝis la fin’ de l' ĉiel’, ĝis la fin’ de la mar’
iru kune ni du, sed ĉesis la blua revar'.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슬한 파도소리
쓸쓸한 파도소리 쓸슬한 파도소리
Se blovas vent', eble jam venas la hom'.
Se mi nun ŝtelturnas min, jen soleca onda son',
jen soleca onda son', jen soleca onda son'.

 

에스페란토 "바닷가의 추억"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035_win10_501_cemaraMemoro_키보이스_바닷가의추억.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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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한솔 | 작곡 박현진 | 노래 박상철 | 번역 최대석

무조건
Sen kondiĉo
 
내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죠 언제든지 달려갈께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께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 갈꺼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꺼야 무조건 달려갈꺼야 
Se vi min bezonos, tuj alvoku min; iam ajn mi kuros al vi.
En tago bone, en nokto bone; iam ajn mi kuros al vi.
Se aliaj homoj vokos min al si, pri tio longe pripensos ja mi. 
Se vi do tamen min al vi vokos, mi kuros sen kondiĉ' al vi.
Al vi nun direktita mia am' ja estas senkondiĉa am'.
Al vi nun direktita mia am' estas ja ekspresam'.
Malgraŭ iro al trans Pacifiko, Atlantiko kaj la Hinda ocean', 
se vi alvokos min, kuros mi al vi, tuj nepre kuros mi al vi.
 
내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죠 언제든지 달려갈께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께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 갈꺼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꺼야 무조건 달려갈꺼야
Se vi min bezonos, tuj alvoku min; iam ajn mi kuros al vi.
En tago bone, en nokto bone; iam ajn mi kuros al vi.
Se aliaj homoj vokos min al si, pri tio longe pripensos ja mi. 
Se vi do tamen min al vi vokos, mi kuros sen kondiĉ' al vi.
Al vi nun direktita mia am' ja estas senkondiĉa am'.
Al vi nun direktita mia am' estas ja ekspresam'.
Malgraŭ iro al trans Pacifiko, Atlantiko kaj la Hinda ocean', 
se vi alvokos min, kuros mi al vi, tuj nepre kuros mi al vi.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꺼야 무조건 달려갈꺼야
Al vi nun direktita mia am' ja estas senkondiĉa am'.
Al vi nun direktita mia am' estas ja ekspresam'.
Malgraŭ iro al trans Pacifiko, Atlantiko kaj la Hinda ocean', 
se vi alvokos min, kuros mi al vi, tuj nepre kuros mi al vi.
 

영어 가사: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averjiyeon&logNo=150078792295&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pli bona)
https://www.musixmatch.com/ko/lyrics/%EB%B0%95%EC%83%81%EC%B2%A0-2/%EB%AC%B4%EC%A1%B0%EA%B1%B4/translation/english

 

노래 설명:

https://ddaengchomusic.tistory.com/69 (bona en la korea lingvo)

* 2020-10-19일 번역완성

 

에스페란토 "무조건"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034_win10_501_senKondicxo_박상철_무조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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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나훈아 | 작곡 임종수 | 노래 나훈아 | 번역 최대석

이미 와 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 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Jam veninta estas disiĝo,
ne ploru malgraŭ la malĝoj'.
Jam malfrua estas disiĝo,
ne plu bedaŭru en la kor'.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때 울어요
La larmon vian kaŝu, larmon ekŝparu vi.
La soleco pli doloras ol disiĝo mem.
Iam ajn, iam ajn dum sopiro ploru iam ajn.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 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하지 말아요
Se deturnis sin la amato,
ne hatu malgraŭ la malam'.
Jam ĵurita estas disiĝo, ne plu parolu ion ajn.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때 울어요
La larmon vian kaŝu, larmon ekŝparu vi.
La soleco pli doloras ol disiĝo mem.
Iam ajn, iam ajn dum sopiro ploru iam ajn.

에스페란토 "무시로"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033_win10_501_iamAjn_나훈아_무시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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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윤경아 | 작곡 이주호 | 작곡 해바라기 | 번역 최대석 

 

모두가 사랑이에요
Ho, ĉio estas amo

모두가 이별이에요 따뜻한 공간과도 이별
수많은 시간과도 이별이지요 이별이지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Ho, ĉio estas la disiĝ'. Kun varma spaco estas jen disiĝ',
kun multa tempo estas jen disiĝ'. Disiĝo estas ĉio ĉi.
Nazopint' piketadas min, okulpar' doloras min.
Ke ĉi tio estas malĝoj', ja scias mi.  

모두가 사랑이에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구요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이에요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걸 난 알아요
Ho, ĉio estas am' por mi. Jen multas homoj, kiujn amas mi, 
jen multis homoj, kiujn jam amis mi. La amo estas ĉio ĉi.
Ŝajnas, ke vasta iĝos kor', belaspekta iĝos kor'.
Ke ĉi tio estas feliĉ', ja scias mi.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Tu lu lu, tu lu lu, tu lu lu, tu lu lu.   
Nazopint' piketadas min, okulpar' doloras min.
Ke ĉi tio estas malĝoj', ja scias mi.
Ke ĉi tio estas malĝoj', ja scias mi.
 

에스페란토 "모두가 사랑이에요"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032_win10_501_cioEstasAmo_모두가사랑이에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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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사이트:https://gimochi.tistory.com/228
콧날 콧등: http://sgsg.hankyung.com/apps.frm/news.view?nkey=5790&c1=99&c2=15
2020-10-21 초벌번역

2020-11-13 윤문 및 악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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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최종번역]
작사 유호 | 작곡 박시춘 | 노래 현인 | 번역 최대석
 
서울의 거리는 태양의 거리
Strato Seula ja estas sunstrato,
태양의 거리에는 희망이 솟네
en tiu ĉi sunstrato espero ŝprucas.
타이프 소리로 해가 저무는
Sinkas la sun' per la sono tajpa,  
빌딩가에서도 웃음이 솟네
ĉe la alta domar' la rido ŝprucas.
너도 나도 부르자 희망의 노래
Vi kaj mi kunkantu nun kanton de esper',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ni ĉiuj kantu nun kanton de Seul'.
에스이오유엘 에스이오유엘 럭키 서울

So-E-U-Lo-O, So-E-U-Lo-O, Seul'-fortun'! 

 

서울의 거리는 청춘의 거리
Strato Seula ja estas junstrato,
청춘의 거리에는 건설이 있네
en tiu ĉi junstrato konstruo agas.
역마차 소리도 흥겨로워라
Ankaŭ la son' diliĝenca gajas,
시민의 합창곡이 우렁차구나
urbanara kunkant' jubile laŭtas.
너도 나도 부르자 건설의 노래
Vi kaj mi kunkantu nun kanton de konstru',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ni ĉiuj kantu nun kanton de Seul'.
에스이오유엘 에스이오유엘 럭키 서울

So-E-U-Lo-O, So-E-U-Lo-O, Seul'-fortun'!

 

 

서울의 거리는 명랑한 거리
Strato Seula ja estas gajstrato,
명랑한 거리에는 행운이 오네
en tiu ĉi gajstrato fortuno trafas.
비둘기 날으는 지붕에는
Super tegment' la kolombo flugas,
오색 빛 무지개가 아름답구나
ĉielarka kolor' belege lumas.
너도 나도 부르자 행운의 노래
Vi kaj mi kunkantu nun kanton de fortun',
다 같이 부르자 서울의 노래
ni ĉiuj kantu nun kanton de Seul'.
에스이오유엘 에스이오유엘 럭키 서울

So-E-U-Lo-O, So-E-U-Lo-O, Seul'-fortun'!

 

* Diliĝenco: Pasinteca publika ĉevaljungita veturilo, por transporti vojaĝantojn kaj korespondaĵojn; poŝtoveturilo.

 

* 에스페란토 럭키 서울의 가사와 악보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윤문약보 2021-10-10
최종윤문 2022-01-02 
 

 

Posted by 초유스

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유호 | 작곡 이봉조 | 노래 현미 | 발표 1964년 | 번역 최대석

 

떠날 때는 말 없이
Ĉe foriro sen vorto
 
그날 밤 그 자리에 둘이서 만났을 때
똑같은 그 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 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그 밤이 꿈이었나. 비 오는데
두고두고 못다 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 때는 말 없이 말 없이 가오리다
En la lok' de tiu nokt' estis ja kune ni du; 
en moment' de sama hor' sama kor' de ni du
mergis sin en lunlum' kaj distris sin ĝis la aŭror'.
A, ĉu la nokt' estis en sonĝ'? Jen falas pluv'.
Vorton sen dir' dum longa temp' gravuras mi en la kor';
ĉe foriro sen vorto, sen vorto mi iros for.
 
아무리 불러봐도 그 자리는 비어있네
아~ 그 날이 언제였나 비 오는데
사무치는 그리움을 나 어이 달래라고
떠날 때는 말 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떠날 때는 말 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Malgraŭ vok' kun multfoj' ĝuste la lok' vakas ĝis nun.
A, kiam do estis la tag'? Jen falas pluv'.
Kiel do mi pacu en plen' sopiron ĝis funda kor'?
Ĉe foriro sen vorto, sen vorto mi iros for.
Ĉe foriro sen vorto, sen vorto mi iros for.

 

초벌번역: 2021-10-10

악보작업: 2021-10-10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hik56&logNo=221185631841 

에스페란토 "떠날 때는 말 없이"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028_win10_501_forirosenVorto_떠날때는말없이.pdf
0.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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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Picture taken by  Olaf Leillinger at 2006-03-04

작사 한산도 | 작곡 백영호 | 노래 이미자 | 번역 최대석


헤일수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오
Sen kalkulipov' multajn noktojn ŝi

suferis pro doloro de la kordisŝir'.

Kiom jam ploris kun kri' kameliknabin'!

Ŝi tro lacis de sopir', lacis de la plor'.

La florfoli' en la ruĝ' plenkontuzis sin.


동백꽃잎에 새겨진사연

말못할 그사연을 가슴에 앉고
어느덧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언제 그어느날에
외로움 동백꽃 찾아 오려나

Sen parolipov' tenas kore ŝi

rakonton gravuritan sur la florfoli'.

Eĉ ĝis nun restas por li kameliknabin'. 

Kiutage, kiam li, foririnta hom',

alvenos ho al la flor' de la kameli'?

 

에스페란토 "동백아가씨"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027_win10_501_kamelio-Knabino_동백아가씨.pdf
0.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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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류형선 | 작곡 류형선 | 노래 전경옥 | 번역 최대석 

 

더불어 숲
Volas mi kun vi fariĝi la arbaro

나무 하나 잘 자라면 
커다란 그늘이 된다
무더운 하늘이 무섭지 않다
나무 하나 손 내밀어 
속삭이듯 고백하기를
나는 너와 더불어 숲이고 싶다
더불어 숲
Se bonkreskas la arbo, mi,
estiĝas granda ombro do;
jam ĉiela varmo ne timigas min. 
Arbo per eletendita man'
kvazaŭ flustre korkonfesas jen: 
"Volas mi kun vi fariĝi la arbaro
(u---), la arbaro (jen arbaro)."  

어려운 시절을 함께 견디며
아름다운 추억 그물망 되어
나는 너와 더불어 숲이고 싶다
더불어 숲
Malfacilan tempon kuneltenos ni 
kaj fariĝos reto de la belmemor';
volas mi kun vi fariĝi la arbaro
(u---), la arbaro (jen arbaro)."

나무가 나무를 만나
키 작은 나무들을 낳고 기르며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풀꽃들이
피고 지는 숲을 위하여
Arbo arbon renkontas nun; 
malgrandajn arbojn naskas kaj kreskigas ili
por arbaro, kie floras kaj forvelkas floroj  
de herboj multaj sen kalkul'. 

나무 하나 손 내밀어 
속삭이며 고백하기를
나는 너와 더불어 숲이고 싶다
(Arbo per eletendita man')
kvazaŭ flustre korkonfesas jen: 
"Volas mi kun vi fariĝi la arbaro
(u---).

어려운 시절을 함께 견디며 
아름다운 추억 그물 망 되어
나는 너와 더불어 숲이고 싶다
더불어 숲 (더불어 숲)
더불어 숲 (우~~~) 더불어 숲 (우~~~)
Malfacilan tempon kuneltenos ni 
kaj fariĝos reto de la belmemor';
volas mi kun vi fariĝi la arbaro
(u---), la arbaro (jen arbaro), 
la arbaro (u---)
la arbaro (u---)."

 

에스페란토 "더불어 숲"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 받으면 됩니다.

025_win10_501_kunViArbaron_더불어숲_Amira.pdf
0.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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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길옥윤 | 작곡 길옥윤 | 노래 혜은이 | 번역 최대석

 

당신은 모르실거야

Ne scias plejverŝajne vi

 

당신은 모르실 거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세월이 흘러가면은 그때서 뉘우칠 거야
마음이 서글플 때나 초라해 보일 때에는
이름을 불러주세요 나 거기 서 있을게요

Ne scias plejverŝajne vi, ja kiom vin amegis mi.

Kun nehaltebla tempoflu' ekpentos vi nur tiam plu.

Ĉe la malĝoj' de via kor', ĉe la malriĉ' de via kor'

bonvolu nome voki min kaj tiuloke staros mi.

 

두 눈에 넘쳐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게
음 당신은 모르실 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봐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Per mia arde varma larm' fluanta el la okulpar'

la koron vian kun ĉagren' mi pure lavos en la plen'.

Um, ne scias plejverŝajne vi, ja kiom vin amegis mi.

Returne min vidu vi. Ho, via amo estas mi.


두 눈에 넘쳐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게
음 당신은 모르실 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봐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Per mia arde varma larm' fluanta el la okulpar'

la koron vian kun ĉagren' mi pure lavos en la plen'.

Um, ne scias plejverŝajne vi, ja kiom vin amegis mi.

Returne min vidu vi. Ho, via amo estas mi.

Ho, via amo estas mi. 

 

에스페란토 "당신은 모르실거야"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 받으면 됩니다.

024_win10_501_neSciasVi_혜은이_당신은모르실거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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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통일을 기원하는 북한 노래 "다시 만납시다"를 번역해봤다. 

작사 리정술 | 작곡 황진영 | 노래 리경숙 | 번역 최대석

 
다시 만납시다
Ree vidu ni
 
1절
백두에서 한나로 우린 하나의 겨레
헤어져서 얼마냐 눈물 또한 얼마였던가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Unua strofo
De Bekdu ĝis Hanna ni estas unu samnaci'.
Kiom longas la disiĝ'! Kiom multe larmojn verŝis ni!
Restu bone. Revidiĝu ni. Iru bone. Revidiĝu ni.
Krias ni kun plenemoci'. En paco revidiĝu ni. 


2절
부모형제 애타게 서로 찾고 부르며
통일아 오너라 불러 또한 몇해였던가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Dua strofo
Patron, fraton vokas ni por retrovo kun pasi'.  
Venu tuje, unuiĝ'. Kiom da jardekoj kriis ni!
Restu bone. Revidiĝu ni. Iru bone. Revidiĝu ni.
Krias ni kun plenemoci'. En paco revidiĝu ni.  

백두에서 한나로 우린 하나의 겨레
헤어져서 얼마냐 눈물 또한 얼마였던가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De Bekdu ĝis Hanna ni estas unu samnaci'.
Kiom longas la disiĝ'! Kiom multe larmojn verŝis ni!
Restu bone. Ree vidu ni. Iru bone. Ree vidu ni.
Krias ni ĝis raŭka voĉson'. En paco ree vidu ni.
Restu bone. Revidiĝu ni. Iru bone. Revidiĝu ni.
Krias ni kun plenemoci'. En paco revidiĝu ni.

3절
꿈과 같이 만났다 우리 헤어져 가도
해와 별이 찬란한 통일의 날 다시 만나자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Tria strofo
Kvazaŭ sonĝe vidis ni, nun disiĝe iras ni.
Tamen ree vidu ni l' Unuiĝan Tagon kun sunbril'.
Restu bone. Revidiĝu ni. Iru bone. Revidiĝu ni.
Krias ni kun plenemoci'. En paco revidiĝu ni.  

* Bektu: Baekdusan
* Hanna: Hallasan
 
에스페란토 "다시 만납시다"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 받으면 됩니다.

 

악보사이트:http://www.uriminzokkiri.com/asfaf/index.php?lang=en&link=songview&no=375러시아어 번역도 있다
동영상 사이트:https://www.youtube.com/watch?v=QNg1P4GcDhY
2020-10-20/21 초벌번역

2020-11-10/12 윤문 및 악보 작업

2021-03-21 최종윤문

Posted by 초유스

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김범수 | 작곡 김범수 | 노래 안치환 | 번역 최대석

 

내가 만일
Se mi estas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Se mi estas la ĉielo nun,
sur vizaĝ' via koloriĝos mi.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Same kiel ruĝo de ĉi vespero
sur vango via koloriĝos mi.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Se mi estas la poeto nun,
mi prikantos kanton ja por vi.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Same kiel bebo ĉe l' patrina sin'
mi volas kanti kanton en feliĉ'.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En la mond' fariĝi io ajn
mi tre deziras ja por vi.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Kunestas ni kiel en ĉi tiu tag',  
tio donas grandan ĝojon al mi!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Ho, amata mia kara hom', ĉu do scias vi,
ŭo~ ŭo~ tian ĉi koron de mi?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댈 위해 비가 되겠어
Se mi estas la nubaro nun,
mi fariĝos pluvo ja por vi.
더운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Same kiel pluvo en somera varm'
mi volas suben fali por malvarm'.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En la mond' fariĝi io ajn
mi tre deziras ja por vi.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Kunestas ni kiel en ĉi tiu tag', 
tio donas grandan ĝojon al mi!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 나의 마음을 
Ho, amata mia kara hom', ĉu do scias vi,
ŭo~ tian ĉi koron de mi?
ŭo~ tian ĉi koron de mi?

 

악보: 1 | 2 | 3
영어 번역: 1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6eLT4_bbgdY
2020-11-01 초벌번역

2020-12-17 윤문 및 악보 작업

2021-08-16 최종 윤문

 

에스페란 "내가 만일"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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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최백호 | 작곡 최종혁 | 노래 최백호 | 번역 최대석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Mia koro perdos irlokon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일을 잊으리다
En aŭtun', en aŭtun' min ne forlasu vi.
Ĉe folifal' multe pli malĝojos mi.
Laŭ l' prefer' en neĝvintro iru vi.
Paŝos neĝvojon mi, paŝo neĝvojon mi,
kaj forgesos pri l' pasint'.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갯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Falas straten mallumo jen;
nur unu stratlampo en nebul'.
Se ĉiel' ekpluvos en melankoli',
irlokon perdos mia kor'.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En aŭtun', en aŭtun' min ne forlasu vi.
Laŭ l' prefer' en neĝvintro iru vi.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갯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은 갈 곳을 잃어
Falas straten mallumo jen;
nur unu stratlampo en nebul'.
Se ĉiel' ekpluvos en melankoli',
irlokon perdos mia kor'.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En aŭtun', en aŭtun' min forlasu vi.
Laŭ l' prefer' en neĝvintro iru vi,
en neĝvintro iru vi. 

노래탄생비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www&artid=201811182044005&code=990100
2020-10-29 초벌번역
2020-11-24/25 윤문 및 악보 작업
 
에스페란토 "내 마음 갈 곳을 잃어"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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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박무부 | 작곡 정기수 | 노래 오승근 | 번역 최대석

 

내 나이가 어때서
Kia aĝo mia do?
 
야 야 야 내나이가 어때서
사랑의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
눈물이 나네요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날 우연히 거울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He! he! he! kia aĝo mia do?   
Ĉu gravas la aĝo por amo? 
Unu estas la kor', unu estas la sent'.
Vi nur sola estas mia vera am'.
Fluas larmoj de mi. Kia aĝo mia do?
Ĝi estas tre bona aĝo por am'.
Jen iam hazarde reflektitan en spegul'
mian memon alrigardis mi:
"Ho, tempo! flanken for!
Kia aĝo mia do? Ĝi estas tre bona aĝo por am'."
(Ĝi estas tre bona aĝo por am'.)

야 야 야 내나이가 어때서
사랑의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
눈물이 나네요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날 우연히 거울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He! he! he! kia aĝo mia do?   
Ĉu gravas la aĝo por amo? 
Unu estas la kor', unu estas la sent'.
Vi nur sola estas mia vera am'.
Fluas larmoj de mi. Kia aĝo mia do?
Ĝi estas tre bona aĝo por am'.
Jen iam hazarde reflektitan en spegul'
mian memon alrigardis mi:
"Ho, tempo! flanken for!
Kia aĝo mia do? Ĝi estas tre bona aĝo por am'."
(Ĝi estas tre bona aĝo por am'.)

영어 가사 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yhP1tN4hkkI

 

에스페란토 "내 나이가 어때서"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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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리투아니아 한반도 호수

작사 김민기 | 작곡 송창식 | 노래 송창식 | 번역 최대석

 

내 나라 내 겨레
Mia lando, mia gento
작사 김민기
작곡 송창식
노래 송창식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위에 이글거리나
피맺힌 투쟁의 흐름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위에
Vidu Donghe-mare sorantan sunon.
Sur kies homa kapo brule flamas ĝi?
Ja sur ni gajnintaj noblan puron

en tempa fluo de la sanga rezistado.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앞길에서 훤히 비치나
찬란한 선조의 문화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 민족앞에
Vidu Donghe-mare sorantan sunon.
Jen antaŭ kies vojo hele lumas ĝi? 
Antaŭ nia gento, kiu pace atendis
en prapatra brila la spirito.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Laŭtas plie spira son', batadas pulso kun plenfort'.
Ho, gento pure kunligita al ĉi ter'!
vidu Donghe-mare sorantan sunon. 
Ja, ĉu ne prave do por ni konservi ĝin?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Laŭtas plie spira son', batadas pulso kun plenfort'.
Ho, gento pure kunligita al ĉi ter'!
vidu Donghe-mare sorantan sunon. 
Ja, ĉu ne prave do por ni konservi ĝin?
Ja, ĉu ne prave do por ni konservi ĝin?

에스페란토 "내 나라 내 겨레"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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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백창우 | 작곡 백창우 | 노래 안치환 | 발표 | 번역 최대석

 

남누리 북누리

Suda mondo, Norda mondo

 

어느 누가 이올건 어느 누가 이올건가
남누리 북누리 갈라진 우리 누리

Kiu tion nun daŭrigos? Kiu daŭrigos do nun?

Suda kaj Norda mond', ve! disigita mond'.

 

그 누가 찾을건가 그 누가 찾을건가

남누리 북누리 빼앗긴 우리누리

Kiu tion nun akiros? Kiu akiros do nun?

Suda kaj Norda Mond', ve! forrabita mond'.

 

우리 뿐일세 우리 뿐일세 이

땅을 딛고 살 우리 뿐일세

Estas sole ni, estas sole ni.

Ja sur ĉi tiu ter' vivos sole ni.

 

함께 가세 함께 가세 해방의 큰 춤추며

남누리 북누리 하나되는 그 날까지

Ni kuniru, ni kuniru en danco de liberiĝ'

ĝis unuiĝa hor' de la mond' de Sudo kaj Nord'.

 

함께 가세 함께 가세 통일의 큰 춤추며

남녘땅 북녘땅 통일되는 그 날까지

Ni kuniru, ni kuniru en danco de unuiĝ'

ĝis unuiĝa hor' de la ter' de Sudo kaj Nord'.

 

에스페란토 "남누리 북누리"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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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손석우 | 작곡 손석우 | 노래 송민도 | 발표 1955년 | 번역 최대석

나 하나의 사랑

Mia ununura amo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Ja mi sola nur deziras koni pri vi.
Ja mi sola nun deziras havi do vin.
Ho, sola mi nur deziras ami ja vin,
por ĉiam, por etern', nur vivi feliĉe kun vi.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 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 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 주
 
Pri mi sola nur la penson havu do vi.
Al mi sola nun la amon donu do vi.
Pri sola mi mi nur la fidon havu do vi,
por ĉiam, por etern', nur amu senŝanĝe do min.
 

노래탄생비화:  송민도 나 하나의 사랑 http://blog.daum.net/tpetrus/193

2020-10-29 초벌번역

2020-11-24 윤문 및 악보 작업

 

에스페란토 "나 하나의 사랑"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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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김중순 | 작곡 김호남 | 노래 남궁옥분 | 발표  | 번역 최대석 

 

꿈을 먹는 젊은이
Revema junulo

 

타오르는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여
우리 모두 같이 흥겨웁게 노래해요
Ho, junulo, kiu vivas kun flamanta revo! 
ĝojoplene kune kanton kantu ĉiuj ni.
푸른 나래 펴고 꿈을 먹는 젊은이여
성난 파도처럼 이 자리를 즐겨요
Ho, junulo, kiu revas bluflugiletende!
kiel ŝtorma ondo ĝuu jen ĉi lokon ni.
 
행복은 언제나 마음 속에 있는것
괴로움은 모두 저 강물에 버려요
Ĉiam ajn feliĉo kuŝas ja en nia kor'.
Ĉian ajn suferon al river' ni ĵetu for.
 
사랑과 욕망도 모두 마셔 버리고
내일을 위해서 젊음을 불태워요
Amon kaj deziron ĝis la fund' eltrinku ni.
Por morgaŭa tago junon nun bruligu ni.

 

2020-11-05 초벌번역 

2020-12-27 윤문 및 악보 작업

 

에스페란토 "꿈을 먹는 젊은이"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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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이혜민 | 작곡 이혜민 | 노래 배따라기 | 발표 1984년 | 번역 최대석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Ĉu al vi plaĉas printempa pluvo?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Pluvo de printemp', ĉu plaĉas al via kor'?
Dume nun, se falas pluv', mi dronas en rememor'.

그댄 바람 소리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 불면 바람 속을 걸어요
Sono de venta blov', ĉu plaĉas al via kor'?
Dume nun, se blovas vent', mi paŝas en venta blov'.

외로운 내 가슴에 나 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Al mia soleca sin' ŝtelvenis tiu hom',
ekplantis en la kor' la amon kaj iris for.
Dume nun al hom' malamon ne havas mi.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 길 홀로 걸어요
Ĉe l' hor' de folifal', pri kio do pensas vi?
Dume nun laŭ nia voj'
pinejon solpaŝas mi.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Pluvo de printemp', ĉu plaĉas al via kor'?
Dume nun, se falas pluv', mi dronas en rememor'.

외로운 내 가슴에 나 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날아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Al mia soleca sin' ŝtelvenis tiu hom',
ekplantis en la kor' la amon kaj iris for.
Dume nun al hom' malamon ne havas mi.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 길 홀로 걸어요
솔밭 길 홀로 걸어요
솔밭 길 홀로 걸어요
Ĉe l' hor' de folifal', pri kio do pensas vi?
Dume nun laŭ nia voj'
pinejon solpaŝas mi,
pinejon solpaŝas mi.
pinejon solpaŝas mi.

 

2020-08-30 초벌번역

2020-08-30 윤문 및 악보 작업

2021-03-20 최종 윤문

 

에스페란토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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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이장희 | 작곡 이장희 | 노래 이장희 | 발표 1974년 | 번역 최대석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Al vi donos mi plene ĉion ĉi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Volas diri mi ion ja al vi.
En vespero ĉi ion diros mi.
Al vi donos mi plene ĉion ĉi,
kvazaŭ je eksplod' amon kun pasi'.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Se por vi necesas, povas mi fari ĉion ajn.
Stelon plukos mi, kaj al manoj du donos mi sen ŝajn'.
Volas doni mi ion ja al vi.
En vespero ĉi ion donos mi.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Se por vi necesas, povas mi fari ĉion ajn.
Stelon plukos mi, kaj al manoj du donos mi sen ŝajn'.
Al vi donos mi plene ĉion ĉi,
kvazaŭ je eksplod' amon kun pasi'.

 

에스페란토 "나 그에게 모두 드리리"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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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신명순 | 작곡 김희갑| 노래 박건 | 발표 1971년 | 번역 최대석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Mi forgesis la nomon de tiu homo, sed...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 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Hipokastano en la park' disflorus nun jam.

Kvazaŭ pluvo de printemp' fluas en la larm',

sur amperda vinoglas' reflektiĝas la vizaĝ'.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의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 루루루 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Ho, junecon kun la am' mi tute trinkis for

ĉe falo de l' hipokastana foliar' sur tiu voj'.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Hipokastano en la park' disflorus nun jam.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의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 루루루 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피고 있겠지 피고 있겠지

Ho, junecon kun la am' mi tute trinkis for

ĉe falo de l' hipokastana foliar' sur tiu voj'.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lu.

Hipokastano en la park' disflorus nun jam,

disflorus nun jam, disflorus nun jam.

 

에스페란토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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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양인자 | 작곡 김희갑 | 노래 조용필 | 발표 1985년 | 번역 최대석

그 겨울의 찻집 /
La tedomo de tiu vintro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Perpiede mi iris en venta blov' 
frumatene al la tedom'.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Trinkas mi ĉe l' fenestro kun seka flor' 
la solecon en la kor'.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Pro la bela pek', ĝuste pro la am'
pasigita nokt' sen kompan'!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Se mi en la sin' lasas nomon kun varm',
do kial mi ĝemspiras jam?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Ho, kvankam ridas mi, are fluas larm'.
Vi ja estas mia am'!

 

2021-01-19 윤문작업

 

에스페란토 "그 겨울의 찻집"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008_win10_501_tedomoVintro_조용필_그겨울의찻집.pdf
0.06MB

아래 영상은 강지민이 부른 "그 겨울의 찻집"이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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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사마천 | 작곡 김지환| 노래 조항조 | 발표 2017년 | 번역 최대석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진심을 다 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Ĝis ĉi jaraĝo mi eĉ ne scias bone pri la mond';

mi faras kun sincer', sed min tio vundas en kor'.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지 않아

Ĝis ĉi jaraĝo mi eĉ ne scias bone pri la hom';

vidiĝas klare hom', tamen ne vidiĝas la kor'.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Do en jaraĝo ĉi pro fortun' jam mi renkontis vin.

Mi dankas vin, mi dankas vin kaj ĉiam amas vin. 

 

술 취한 그날 밤 손등에 눈물을 떨굴 때
내 손을 감싸며, "괜찮아" 울어준 사람

En la ebria nokt' miaj larmoj falis sur mandors';

la manon kovris vi kaj konsolis min per la plor'.


세상이 등져도 나라서 함께 할 거라고
등 뒤에 번지던 눈물이 참 뜨거웠소

Eĉ se deturnus mond', vi promesis akompani min;

fluantaj sur la dors' viaj larmoj varmis al mi.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Do en jaraĝo ĉi pro fortun' jam mi renkontis vin.

Mi dankas vin, mi dankas vin kaj ĉiam amas vin. 

 

못난 나를 만나서 긴 세월 고생만 시킨 사람
이런 사람이라서 미안하고 아픈 사람

Vi renkontis stultan min kaj mi longtempe penigis ja vin.

Mi bedaŭras kun dolor', ke estas mi ĉi tia hom'.


나 당신을 위해 살아가겠소
남겨진 세월도 함께 갑시다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Mi ekde nun vivos vivon nur por vi.

Por resto de l' tempo kuniru do ni.

Dankas mi, dankas mi, ĉiam amas mi.

 

에스페란토 "고맙소"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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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고은 | 작곡 김민기 | 노래 최양숙 | 발표 1971년 | 번역 최대석

 

가을편지

Aŭtuna letero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En aŭtun' skribos mi la leteron

jen al iu ajna homo, vi kaj ĝin prenu vi

ĉe l' kuniĝ' de falfoli'.

La soleca virin' bela estas vi.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En aŭtun' skribos mi la leteron

jen al iu ajna homo, vi kaj ĝin prenu vi

ĉe l' disiĝ' de falfoli'.

La vaganta virin' bela estas vi.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En aŭtun' skribos mi la leteron

el vaginta tuta kor' de mi kaj ĝin sendos mi

ĉe l' foriĝ' de falfoli'.

Nekonata virin' bela estas vi.

 

에스페란토 "가을편지"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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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