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2013.07.30 06:26

러시아의 2살 1개월 여자 아이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이다. 이유는 다양한 자동차의 로고를 척척 알아맞히는 것이다.


아빠의 도움으로 세발 자전거를 타고가면서 아이는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의 로고를 보면서 자동차 제조회사를 말한다. 


한국 자동차 "현대", "기아"를 알아맞히는 순간에는 더 귀엽게 보인다. ㅎㅎㅎ


Posted by 초유스
기사모음2009.12.1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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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웨덴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등 많은 언어의 구글 초기 화면에 난데없이 녹색별 깃발(이하 녹성기)이 등장했다.

녹성기는 구글 로고의 마지막 글자 e에 위치했다. 궁금증이 깊은 사람은 바로 이 녹성기를 눌렀을 법하다. 이것을 눌렸을 때 어떤 언어에서는 에스페란토, 어떤 언어에서는 자멘호프 단어 검색결과가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 녹성기가 에스페란토와 자멘호프와 무슨 관계가 있다는 말일까? 이날 구글 로고에 걸린 녹성기는 에스페란토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에스페란토는 1887년 자멘호프가 창안한 국제어이다. 이렇게 세 가지 사항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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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성기를 단 구글 로고 (위에서부터 러시아어, 프랑스어, 폴란드어 구글 첫 화면)

그렇다면 12월 15일은? 이날은 자멘호프가 태어난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 1859년 12월 15일 자멘호프는 당시 러시아 지배를 받아오던 비알리스토크(옛날 리투아니아 대공국, 지금은 폴란드에 속함)에서 태어났다. 이날 구글은 녹성기 디자인으로 에스페란토 창안자 자멘호프 탄생 150주년을 축하했다. 이렇게 구글은 깜짝 로고 디자인으로 전세계 에스페란토 사용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자멘호프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인류 역사에 빛나는 위대한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당시 비알리스토크는 여러 민족이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의사소통이 어려워 민족간 불화와 갈등이 빈번했다. 이에 자멘호프는 모든 사람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중립적인 공통어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유럽 언어의 공통점과 장점을 활용해 규칙적인 문법과 쉬운 어휘를 기초로 에스페란토를 창안해 1887년 바르샤바에서 발표했다. 현재 에스페란토는 세계 각국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살아있는 언어로 계속 나아가고 있다. 탄생 150주년을 맞은 자멘호프의 인류애와 세계평화 정신이 더욱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

* 관련글: 통역 없는 세상 꿈 이루는 에스페란토
* 최근글: 영하 15도 날씨에 비둘기는 뭘 할까

               국적 때문 우승해도 우승 못한 한국인 피겨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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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