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12.02.11 10:00

1월 하순부터 유럽 전역을 강타한 혹한은 남유럽 흑해의 해변을 얼게 했다. 최근 오데사의 얼어버린 해변을 담은 동영상이 유럽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로 흑해에 접한 항구도시이다. 오데사는 비교적 온화한 겨울과 더운 여름을 가진 대륙성 기후이다. 연평균 온도가 10도이다.

* 얼어버린 흑해 해변[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먼저 얼어버린 해변을 넘어 해수욕하는 두 남자를 담은 모습이다. 혹한 금방 쫓아버릴 것만 같은 남자들의 용기가 돋보인다.
 

다음은 얼어버린 바다가 쏟아내는 소리이다.



물론 듣는 사람마다 달리 들리겠지만, 마치 바다 괴물이 얼음을 밀치고 나올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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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2.02.10 07:10

네다섯 살 정도로 보이는 남자 아이가 멋지게 춤을 추고 있다. 이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폴란드 사람이다. 그런데 분위기로 보아서는 폴란드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듯했다. 즉각 주변 유럽인들에게 쪽지를 보내서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게 되었다. 동영상 속 춤은 레즈긴카(Lezginka, lezghinka)이다. 먼저 이 꼬마의 레즈긴카 춤솜씨를 한번 보자. 


레즈긴카(Lezginka, lezghinka)는 캅카스(카프카스, 코카서스, 카우카스) 산맥을 근거로 살아가고 있는 여러 민족들의 민속춤이다. 조지아(그루지야)인, 체첸인, 레즈긴인, 오세트인, 아디게인, 카라차이인, 발카르인, 아제르바이잔인, 다게스탄인 등이 여기에 속한다.


레즈킨카는 혼자나 짝이나 단체로 출 수 있는 춤이다. 독수리 흉내를 내는 남자는 빠르고 간결한 스템으로 잽싸게 무릎을 꿇고 도약하면서 춤을 춘다. 한편 여자는 가볍고 작은 스텝으로 조용하게 춤을 춘다. 남녀가 짝을 이루어 춤을 출 때 서로 신체 접촉을 하지 않는다. 여자는 남자를 인정하고 그 주변에서 신중하게 춤을 춘다.


위 사진은 인터넷 사이트 flick.com에 올라와 있는 다게스탄인 레즈긴카 춤 사진이다. 꼬마 아이 춤솜씨 덕분에 레즈킨카에 대해 좀 더 확실히 알게 되었다. [사진출처: flickr.com Majorsh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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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