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래'에 해당되는 글 62건

  1. 2021.02.14 리투아니아 여대생들이 부르는 "까치 까치 설날은" (1)
  2. 2021.01.30 79 - 에스페란토 번역 - 윤형주 <조개 껍질 묶어> - 완성
  3. 2021.01.30 74 - 에스페란토 번역 - 리경숙 <다시 만납시다> - 완성
  4. 2021.01.30 68 - 에스페란토 번역 - 박상철 <무조건> - 완성
  5. 2021.01.30 64 - 에스페란토 번역 - 송창식 <상아의 노래> - 완성
  6. 2021.01.30 086 - 에스페란토 번역 - 나훈아의 테스형
  7. 2021.01.30 54 - 에스페란토 번역 - 송창식 <내 나라 내 겨레> - 완성
  8. 2021.01.30 52 - 에스페란 토 번역 - 안병원 <우리의 소원은 통일> - 완성
  9. 2021.01.30 50 - 에스페란토 번역본 -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 - 완성
  10. 2021.01.30 49 - 에스페란토 번역 - 해바라기 <사랑으로> - 완성
  11. 2021.01.30 48 - 에스페란토 번역본 - 어니언스 <편지> - 완성
  12. 2021.01.30 47- 에스페란토 번역본 - 김영동 <어디로 갈꺼나>
  13. 2021.01.30 41 - 에스페란토 번역본 - 김광석 <서른 즈음에> - 완성
  14. 2021.01.30 39 - 에스페란토 번역본 - 조용필 "바람의 노래"
  15. 2021.01.30 010 - 에스페란토 번역 -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
  16. 2021.01.30 37 - 에스페란토 번역본 - 이선희 <인연> - 완성
  17. 2021.01.30 34 - 에스페란토 번역본 - 윤용하 <보리밭> - 완성
  18. 2021.01.29 29 - 에스페란토 번역본 - 이문세 <소녀>
  19. 2021.01.25 23 - 에스페란토 번역본 - 쓸쓸한 연가
  20. 2021.01.25 21 - 에스페란토 번역본 - 김원중의 바위섬
  21. 2021.01.22 13 - 에스페란토 번역본 - 동요 노을 (8)
  22. 2021.01.22 12 - 에스페란토 번역본 - 고향의 봄
  23. 2021.01.20 08 - 에스페란토 번역본 - 키보이스의 바닷가의 추억
  24. 2021.01.20 07 - 에스페란토 번역본 - 윤연선의 얼굴
  25. 2021.01.20 06 - 에스페란토 번역본 - 섬집 아기
  26. 2021.01.19 02 - 에스페란토 번역본 -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2)
  27. 2019.08.19 요가일래 K-Pop 공연을 에스페란토로 하다 (1)
  28. 2018.09.20 요가일래 외대 오바마홀에서 "세월이 가면"를 부르다
  29. 2014.05.04 유럽 리투아니아 TV에서 한국 동요 부르는 어린이 (9)
  30. 2012.02.13 한국 동요 노을 리투아니아 전국 대회 본선행 (9)
기사모음2021. 2. 14. 18:36

리투아니아 여대생들이 "까치 까치 설날은" 노래로 한국의 설날을 축하해주고 있다.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있는 미콜라스 로메리스 대학교의 대학생들[출처]이다. 

[참고글: 까치 설날은 왜 어저께였을까?]

 

이 대학교는 한국 부산에 있는 동서대학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두 대학교는 학생교류뿐만 아니라 미콜라스 로메리스 대학교에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 기관인 세종학당도 상호협력 아래 운영하고 있다.

 

미콜라스 로메리스 대학교의 팝 보컬 그룹 소속 여대생 4명이 부르는

"까치까치 설날은"을 감상해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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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893

    이 아름다운 동요를 리투아니아 여학생들의 연주로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잘 들었습니다

    2021.02.15 20:36 [ ADDR : EDIT/ DEL : REPLY ]


틈틈이 한국 노래를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윤형주가 부른 <조개 껍질 묶어>다. 

 

Credit: Mandy Disher - Getty Images 

 

조개 껍질 묶어
 
작사 윤형주
작곡 윤형주
노래 윤형주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걸고
불가에 마주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멀리 달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
여름밤은 깊어만가고 
잠은 오질 않네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반찬은 한두가지 
집생각 나지만은
시큼만 김치만 있어줘도 
내게는 진수성찬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밥이 새카맣게 
타버려 못먹어도
모기가 밤새물어도 
모두들 웃는얼굴
암만 생각해도 
집에는 가야할텐데
바다가좋고 그녀가 있는데 
어쩔수가 없네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Mi laĉas konkojn
 
Verkis YUN Hyeongju
Komponis YUN Hyeongju
Tradukis CHOE Taesok
 
Konkojn mi laĉas ĉen',
kaj surkoligas al ŝi.
Sidas ĉe fajro tra nokt'
kaj murmuretas du ni. 
Foras la ombro de l' lun',
sonas la friska marond'.
Nur al profund' iras ĉi somernokt',
tamen ne venas la dorm'.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Estas malfrua maten',
ĉiuj malsatas do nun.
Tamen ridante ni plu
manĝon atendas en kun'.
Kelkas la pladoj por ni,
venas sopiro pri hejm'.
Se estas ja nur acida kimĉi',
estas por mi la festen'.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Brulas en poto la riz'  
eĉ ĝis la nemanĝipov'.
Tra nokto pikas kular',
sed ĉiuj estas kun ĝoj'.
Malgraŭ diversa cerbum'
devus alhejmi ja mi.
Plaĉas al mi maro, estas jen ŝi;
kion do faru nun mi?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영어 가사:

https://www.youtube.com/watch?v=BEVq1jFpxrs 

2020-10-23 초벌번역

2020-11-18/19 윤문 및 악보 작업 

2020-12-05 비다 윤문 완성

싱크페이션 음표에 해당하는 단어 음절의 강약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연마케 했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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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한국 노래를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통일을 기원하는 북한 노래 <다시 만납시다>다. 

다시 만납시다

작사: 리정술
작곡: 황진영
노래: 리경숙
 
1절
백두에서 한나로 우린 하나의 겨레
헤어져서 얼마냐 눈물 또한 얼마였던가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2절
부모형제 애타게 서로 찾고 부르며
통일아 오너라 불러 또한 몇해였던가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백두에서 한나로 우린 하나의 겨레
헤어져서 얼마냐 눈물 또한 얼마였던가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3절
꿈과 같이 만났다 우리 헤어져 가도
해와 별이 찬란한 통일의 날 다시 만나자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Revidiĝu ni
 
Verkis LEE Jeongsul
Komponis HWANG Jingyeong
Tradukis CHOE Taesok
 
Unua strofo
De Bekdu ĝis Hanna ni estas unu samnaci'.
Kiom longas la disiĝ'! Kiom multe larmojn verŝis ni!
Restu bone. Revidiĝu ni. Iru bone. Revidiĝu ni.
Krias ni kun plenemoci'. En paco revidiĝu ni.   
 
Dua strofo
Patron, fraton vokas ni por retrovo kun pasi'.  
Venu tuje, unuiĝ'. Kiom da jardekoj kriis ni!
Restu bone. Revidiĝu ni. Iru bone. Revidiĝu ni.
Krias ni kun plenemoci'. En paco revidiĝu ni.  
 
De Bekdu ĝis Hanna ni estas unu samnaci'.
Kiom longas la disiĝ'! Kiom multe larmojn verŝis ni!
Restu bone. Ree vidu ni. Iru bone. Ree vidu ni.
Krias ni ĝis raŭka voĉson'. En paco ree vidu ni.
Restu bone. Revidiĝu ni. Iru bone. Revidiĝu ni.
Krias ni kun plenemoci'. En paco revidiĝu ni.  
 
Tria strofo
Kvazaŭ sonĝe vidis ni, nun disiĝe iras ni.
Tamen ree vidu ni l' Unuiĝan Tagon kun sunbril'.
Restu bone. Revidiĝu ni. Iru bone. Revidiĝu ni.
Krias ni kun plenemoci'. En paco revidiĝu ni.   

* Bektu: Baekdusan

* Hanna: Hallasan

 

 

악보사이트:http://www.uriminzokkiri.com/asfaf/index.php?lang=en&link=songview&no=375러시아어 번역도 있다
동영상 사이트:https://www.youtube.com/watch?v=QNg1P4GcDhY
2020-10-20/21 초벌번역

2020-11-10/12 윤문 및 악보 작업

2021-03-21 최종윤문

 

다시 만납시다

작사: 리정술
작곡: 황진영
노래: 리경숙
 
1절
백두에서 한나로 우린 하나의 겨레
헤어져서 얼마냐 눈물 또한 얼마였던가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2절
부모형제 애타게 서로 찾고 부르며
통일아 오너라 불러 또한 몇해였던가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백두에서 한나로 우린 하나의 겨레
헤어져서 얼마냐 눈물 또한 얼마였던가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3절
꿈과 같이 만났다 우리 헤어져 가도
해와 별이 찬란한 통일의 날 다시 만나자
잘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메여 소리 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Ree vidu ni
 
Verkis LEE Jeongsul
Komponis HWANG Jingyeong
Tradukis CHOE Taesok
 
Unua strofo
De Bekdu ĝis Hanna ni estas unu samnaci'.
Kiom longas la disiĝ'! Kiom multe larmojn verŝis ni!
Restu bone. Ree vidu ni. Iru bone. Ree vidu ni.
Krias ni ĝis raŭka voĉson'. En paco ree vidu ni.   
 
Dua strofo
Patron, fraton vokas ni por la reciproka trov'.  
Unuiĝo, venu nun. Kiom da jardekoj kriis ni!
Restu bone. Ree vidu ni. Iru bone. Ree vidu ni.
Krias ni ĝis raŭka voĉson'. En paco ree vidu ni.   
 
De Bekdu ĝis Hanna ni estas unu samnaci'.
Kiom longas la disiĝ'! Kiom multe larmojn verŝis ni!
Restu bone. Ree vidu ni. Iru bone. Ree vidu ni.
Krias ni ĝis raŭka voĉson'. En paco ree vidu ni.
Restu bone. Ree vidu ni. Iru bone. Ree vidu ni.
Krias ni ĝis raŭka voĉson'. En paco ree vidu ni. 
 
Tria strofo
Kvazaŭ sonĝe vidis ni, nun disiĝe iras ni.
Tamen ree vidu ni l' Unuiĝan Tagon kun sunbril'.
Restu bone. Ree vidu ni. Iru bone. Ree vidu ni.
Krias ni ĝis raŭka voĉson'. En paco ree vidu ni.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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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한국 노래를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박상철 <무조건>이다.

 

 

무조건

작사: 한솔
작곡: 박현진
노래: 박상철
 
내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죠 언제든지 달려갈께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께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 갈꺼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꺼야 무조건 달려갈꺼야 
 
내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죠 언제든지 달려갈께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께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 갈꺼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꺼야 무조건 달려갈꺼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꺼야 무조건 달려갈꺼야
Sen kondiĉo
 
Verkis HAN Sol
Komponis BAK Hyeonjin 
Tradukis CHOE Taesok
 
Se vi min bezonos, tuj alvoku min; iam ajn mi kuros al vi.
En tago bone, en nokto bone; iam ajn mi kuros al vi.
Se aliaj homoj vokos min al si, pri tio longe pripensos ja mi. 
Se vi do tamen min al vi vokos, mi kuros sen kondiĉ' al vi.
Al vi nun direktita mia am' ja estas senkondiĉa am'.
Al vi nun direktita mia am' estas ja ekspresam'.
Malgraŭ iro al trans Pacifiko, Atlantiko kaj la Hinda ocean', 
se vi alvokos min, kuros mi al vi, tuj nepre kuros mi al vi.
 
Se vi min bezonos, tuj alvoku min; iam ajn mi kuros al vi.
En tago bone, en nokto bone; iam ajn mi kuros al vi.
Se aliaj homoj vokos min al si, pri tio longe pripensos ja mi. 
Se vi do tamen min al vi vokos, mi kuros sen kondiĉ' al vi.
Al vi nun direktita mia am' ja estas senkondiĉa am'.
Al vi nun direktita mia am' estas ja ekspresam'.
Malgraŭ iro al trans Pacifiko, Atlantiko kaj la Hinda ocean', 
se vi alvokos min, kuros mi al vi, tuj nepre kuros mi al vi.
 
Al vi nun direktita mia am' ja estas senkondiĉa am'.
Al vi nun direktita mia am' estas ja ekspresam'.
Malgraŭ iro al trans Pacifiko, Atlantiko kaj la Hinda ocean', 
se vi alvokos min, kuros mi al vi, tuj nepre kuros mi al vi. 

 

영어 가사: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averjiyeon&logNo=150078792295&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pli bona)
https://www.musixmatch.com/ko/lyrics/%EB%B0%95%EC%83%81%EC%B2%A0-2/%EB%AC%B4%EC%A1%B0%EA%B1%B4/translation/english

 

노래 설명:

https://ddaengchomusic.tistory.com/69 (bona en la korea lingvo)

 

* 2020-10-19일 번역완성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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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한국 노래를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송창식이 부른 <상아의 노래>다. 

 

 

상아의 노래
 
작사 채풍
작곡 김희갑
노래 송창식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 버린 꿈 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아아 아아아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 버린 꿈 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아아 아아아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Kanto de Sang-a
 
Verkis CHAE Pung
Komponis KIM Huigap
Tradukis CHOE Taesok
 
Fluas vent' sen ajna son',
tute en senbrua trankvil'.
Ĉu do ŝi - soleca hom'
aŭ amperdinta virin'?
En la rev' irinta for'
nur tristas vundo de am',
ho, o, o, o, 
pro sopir' por ĉiam';
en la nokt' de l' larmar',
ĉu nun sola ploras Sang-a?
 
Fluas vent' sen ajna son'
tute en senbrua trankvil'.
Ĉu do ŝi - soleca hom'
aŭ amperdinta virin'?
En la rev' irinta for'
nur tristas vundo de am',
ho, o, o, o, 
pro sopir' por ĉiam';
en la nokt' de l' larmar',
ĉu nun sola ploras Sang-a?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wUprcOlVNQ


2020-07-31 초벌번역 

2021-01-14 윤문작업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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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한국 노래를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나훈아가 작사하고 작곡하고 부른 <테스형>이다. 
 

테스형   
 
작사 나훈아 
작곡 나훈아 
노래 나훈아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왜 이래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 
들국화도 수줍어 샛노랗게 웃는다 
그저 피는 꽃들이 예쁘기는 하여도 
자주 오지 못하는 날 꾸짖는 것만 같다 
아 테스형 아프다 세상이 눈물 많은 나에게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세월은 또 왜 저래 
먼저 가본 저세상 어떤 가요 테스형 
가보니까 천국은 있던 가요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Ho frato Krato
 
Verkis NA Huna
Komponis NA Huna
Tradukis CHOE Taesok
 
Tute en hazarda foj' mentonfale ridas mi
kaj doloron de la kor' enterigas en la rid'.
Nur veninta laŭ rutin' ja dankindas hodiaŭ',
vena eĉ post vivofin' ja timindas la morĝaŭ'.
Ho frato Krat'! do, kial tia mond', kial tiel peniga?
Ho frato Krat'! ho kara frat' Sokrat'! kial do am' tia ĉi?
"Ho vi homo, konu vin," tion vi eldiris jam.
Kiel tion scius mi? Mi ne scias, frato Krat'!
 
Sur la patra tombolok' disvolviĝas violflor',
honta krizantemoflor' ridas kun la flavkolor'.
Nur florantaj laŭ rutin' herboj belas en la vid',
tamen ŝajnas skoldi min pro malofta la vizit'.
Ho frato Krat'! doloras nuna mond' min ja tiel larmeman.
Ho frato Krat'! ho kara frat' Sokrat'! kial do temp' tia ĉi?
Tiun mondon iris vi; estas kia, frato Krat'?
Ĉu troviĝas laŭ vi Paradizo, frato Krat'?
Ho frato Krat'! ho frato Krat'! ho frato Krat'! ho frato Krat'!
Ho frato Krat'! ho frato Krat'! ho frato Krat'! ho frato Krat'!   
 
2020-11-06 초벌번역
2020-11-22 윤문 및 악보 작업
 
테스형의 테스는 스크라테스의 마지막 두 음절이다. 에스페란토로 소크라테스는 Sokrato이다. 여기서 마지막 두 음절이 krato다. 그래서 Ho frato Krato다.   
 
한국어 가사 "어떤가요 테스형?"을 한정된 음표에 맞추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Kia estas (tiu mondo), frato Krat'?"라고 할 수 있지만 이 경우 듣는 사람은 "Kia estas frato Krat'?"로 이해하기 쉽다. 즉 "먼저 가본 저 세상이 어떤가요?"가 아니라 "테스형이 어떤 사람인가요?"로 들릴 수 있다. 
 
"Estas kia"는 통상적인 문법 어순이 아니다. 이 마디에서는 "estas"보다 "kia"가 더 강하게 불린다. 그래서 "(tiu mondo) estas kia, frato Krat'?"로 번역했다. 정상적인 문장은 "Kia estas tiu mondo, al kiu vi jam iris), frato Krat'?"이다. 
 
아래는 강지민이 부른 <테스형>이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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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송창식이 노래한 <내 나라 내 겨레>다.

 

리투아니아 한반도 호수

내 나라 내 겨레
 
작사 김민기
작곡 송창식
노래 송창식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위에 이글거리나

피맺힌 투쟁의 흐름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위에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앞길에서 훤히 비치나
찬란한 선조의 문화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 민족앞에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Mia lando, mia gento
 
Verkis KIM Mingi
Komponis SONG Changsik
Tradukis CHOE Taesok

Vidu Donghe-mare sorantan sunon.
Sur kies homa kapo brule flamas ĝi?

Ja sur ni gajnintaj noblan puron
en tempa fluo de la sanga rezistado.

Vidu Donghe-mare sorantan sunon.
Jen antaŭ kies vojo hele lumas ĝi? 
Antaŭ nia gento, kiu pace atendis
en prapatra brila la spirito.

Laŭtas plie spira son', batadas pulso kun plenfort'.
Ho, gento pure kunligita al ĉi ter'!
vidu Donghe-mare sorantan sunon. 
Ja, ĉu ne prave do por ni konservi ĝin?

Laŭtas plie spira son', batadas pulso kun plenfort'.
Ho, gento pure kunligita al ĉi ter'!
vidu Donghe-mare sorantan sunon. 
Ja, ĉu ne prave do por ni konservi ĝin?
Ja, ĉu ne prave do por ni konservi ĝin?

 

 

2020-09-02 초벌번역

2020-09-03 윤문 및 악보 작업

2021-03-21 최종 윤문

 

아래는 초벌번역

 

 

내 나라 내 겨레
 
작사 김민기
작곡 송창식
노래 송창식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위에 이글거리나

피맺힌 투쟁의 흐름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위에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앞길에서 훤히 비치나
찬란한 선조의 문화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 민족앞에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Mia lando, mia gento
 
Verkis KIM Mingi
Komponis SONG Changsik
Tradukis CHOE Taesok

Vidu Donghe-mare sorantan sunon.
Sur kies homa kapo brule flamas ĝi?

Sur ni, kiuj gajnis noblan puron
en tempa fluo de la sanga rezistado.

Vidu Donghe-mare sorantan sunon.
Jen antaŭ kies vojo hele lumas ĝi? 
Antaŭ nia gento, kiu pace atendis
en prapatra brila la spirito.

Laŭtas pli kaj pli spirson', la pulso batas kun plenfort'.
Ho, gento pure kunligita al ĉi ter'!
vidu Donghe-mare sorantan sunon. 
Ja, ĉu ne pravas do por ni konservi ĝin?

Laŭtas pli kaj pli spirson', la pulso batas kun plenfort'.
Ho, gento pure kunligita al ĉi ter'!
vidu Donghe-mare sorantan sunon. 
Ja, ĉu ne pravas do por ni konservi ĝin?
Ja, ĉu ne pravas do por ni konservi ĝin?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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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안병원이 작곡한 <우리의 소원은 통일>다.

 

 

이 노래는 1947년 서울중앙방송국 어린이시간에 발표됙 곡이다.

통일을 염원하는 민족적 애창곡으로 널리 불리고 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작사 안석주
작곡 안병원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나라 살리는 통일
이 겨레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Nia deziro estas unuiĝo

Verkis AN Seokju
Komponis AN Byeongwon
Tradukis CHOE Taesok

Deziras ni unuiĝon,
eĉ sonĝas ni unuiĝon.
Klopodu por unuiĝo
kaj unuiĝu ni.
La unuiĝo vivigos
ĉi landon kaj ĉi popolon.
Ho unuiĝo, hastvenu,
ho unuiĝu ni.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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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김종환이 노래한 <사랑을 위하여>다.

 

리투아니아 빌뉴스 공원에서 찍은 노루귀꽃

사랑을 위하여 가사
 
작사: 김종환
작곡: 김종환
노래: 김종환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수 있다면
나는 그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 때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 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버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Por amo
 
Verkis KIM Jonghwan 
Komponis KIM Jonghwan
Tradukis CHOE Taesok

Se mi povos jam alrigardi vin
vekiĝinte en la frumaten',
stare ĉe la bord' kun riversa brum'
vin alvokos mi kun rideta mien'.
Se feliĉi povas mi eĉ nur tagon de la viv',
tiun vojon elekti volas mi.
Kvankam tiu ĉi mond' suferigas forte nin,
ja neniam ŝanĝiĝas kune ni.
Vin fidele amas mi kun nura sincer'
resta laste ja en ĉiela fin';
min kun tia am' neŝanĝiĝa por etern'
vi restigu do en via sin'.

La dolora via hor', pli ol tia mia hor'
maturigis en koro vere min.
Antaŭ amo de vi jam demetis veston mi,
veston de la malver' demetis mi.
Vin fidele amas mi kun nura sincer'
resta laste ja en ĉiela fin';
min kun tia am' neŝanĝiĝa por etern'
vi restigu do en via sin'.
Vin fidele amas mi kun nura sincer'
resta laste ja en ĉiela fin';
min kun tia am' neŝanĝiĝa por etern'
vi restigu do en via sin',
vi restigu do en via sin'.

 

 

 

일반적으로 안개는 nebulo이다.

박무(mist): 엷은 안개; brumo: malklariĝo de la atmosfero pro akva vaporo, kun vidodistanco de pli ol 1 km. 박무도 일종의 안개로 연무에 비해 비교적 습도가 높다. 

연무(haze): 공기 중의 먼지나 연기 등으로 시정이 흐려진 것을 말한다; fumnebulo 

 

2000년 05월 18일 초벌번역

2020년 08월 29일 윤문 및 악보 작업

2021년 04월 16일 최종윤문 작업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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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한국 노래를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다.
 
사랑으로
 
작사: 이주호
작곡: 이주호
노래: 해바라기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아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라라라라라~~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주리라 
Per la amo
 
Verkis LEE Juho
Komponis LEE Juho
Tradukis CHOE Taesok
 
Dum mi vivas en ĉi tiu mond', 
unu plia estas afer'.
Kvankam staras mi sur la venta preri',
la solecon ne sentas mi.
Sed se falas eĉ unu pinglo de pin',
tuj aperas larma flu'.
En brulantaj varmaj koroj de ni
releviĝas la suna radi'.
Ho, per ĉiame senŝanĝa am',
per eterna amo de ni,
etendante manojn al mallumej',
lumigos ĝin ni.
 
Dum mi vivas en ĉi tiu mond', 
unu plia estas afer'.
Kvankam staras mi sur la venta preri',
la solecon ne sentas mi.
Sed se falas eĉ unu pinglo de pin',
tuj aperas larma flu'.
En brulantaj varmaj koroj de ni
releviĝas la suna radi'.
Ho, per ĉiame senŝanĝa am',
per eterna amo de ni,
etendante manojn al mallumej',
lumigos ĝin ni.
 
Ho, per ĉiame senŝanĝa am',
per eterna amo de ni,
etendante manojn al mallumej',
lumigos ĝin ni.
La, la, la, la, la~~
Per eterna amo de ni, 
etendante manojn al mallumej',
lumigos ĝin ni.
 
악보사이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oldomi777&logNo=50107294110&parentCategoryNo=&categoryNo=67&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search 
http://blog.daum.net/kmi3937/11786218
http://blog.daum.net/rg8585/16138896
노래 탄생 배경: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12232045005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uJ-SCwk7Z0
 
1999년 01월 30일 초벌번역
2020년 08월 28일 윤문 및 악보 작업
2020년 11월 12/13일 최종윤문 작업
 
에스페란토로 듣는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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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니언스가 노래한 <편지>다.

 

편지
 
작사 김미선
작곡 김창제
노래 어니언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뚤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뚤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Blanka papilio

Verkis KIM Miseon
Komponis KIM Changje
Tradukis CHOE Taesok

Se parol' donis al mi frida man' kaj kuris for;
plormalseka via leter' tuŝis min ĝis la kor'.
Sur paper' de blankkolor' skribis vi en bela stil';
vian veron trovis ĉe l' fin', tuje mi ploris do pri vi.
Se en borita la kor' akve fluas mia malĝoj',
aman kanton sendas mi al la foririnta vi.

Se parol' donis al mi frida man' kaj kuris for;
plormalseka via leter' tuŝis min ĝis la kor'.
Sur paper' de blankkolor' skribis vi en bela stil';
vian veron trovis ĉe l' fin', tuje mi ploris do pri vi.
Se en borita la kor' akve fluas mia malĝoj',
aman kanton sendas mi al la foririnta vi.

 

 

 

 

1999년 1월 24일 초벌번역

2020년 8월 26일 윤문 및 악보 작업

2021년 4월 6-7일 최종윤문 작업 

아래는 초벌번역

 

편지
 
작사 김미선
작곡 김창제
노래 어니언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뚤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뚤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Letero
 
Verkis KIM Miseon
Komponis KIM Changje
Tradukis CHOE Taesok

Se parol' donis al mi, kuris for la frida man';
mian koron tuŝis ĝis kern' plormalseka leter'.
Sur paper' de blankkolor' skribis vi en bela stil';
vian veron trovis el ĝi kaj tuj mi ja priploris vin.
Se en borita la kor' akve fluas mia malĝoj',
sendas mi kanton de am' al la foririnta vi.

Se parol' donis al mi, kuris for la frida man';
mian koron tuŝis ĝis kern' plormalseka leter'.

Sur paper' de blankkolor' skribis vi en bela stil';
vian veron trovis el ĝi kaj tuj mi ja priploris vin.
Se en borita la kor' akve fluas mia malĝoj',
sendas mi kanton de am' al la foririnta vi.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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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김영동이 노래한 <어디로 갈꺼나>다.

 

 

어디로 갈꺼나
 
작사 김희창
작곡 김영동
노래 김영동

어디로 갈꺼나 어디로 갈꺼나
내님을 찾아서 어디로 갈꺼나
이 강을 건너도 내 쉴 곳은 아니오
저 산을 넘어도 머물 곳은 없어라
어디에 있을까 어디에 있을까
내님은 어디에 어디에 있을까

어디로 갈꺼나 어디로 갈꺼나
내님을 찾아서 어디로 갈꺼나
흰 구름 따라 내일은 어디로
달빛을 쫓아 내님 찾아 간다
어디에 있을까 어디에 있을까
내 님은 어디에 어디에 있을까

흰 구름 따라 내일은 어디로
달빛을 쫓아 내님 찾아 간다
어디에 있을까 어디에 있을까
내 님은 어디에 어디에 있을까

Kien do iros mi
 
Verkis KIM Heechang
Komponis KIM Yeongdong
Tradukis CHOE Taesok

Kien do iros mi? Kien do iros mi?
Serĉi vin, amo ho, kien do iros mi?
Venas mi trans ĉi roj', sed ne povas resti mi,
venas mi trans ĉi mont', sed ne povas resti mi.
Kie nun estas vi? Kie nun estas vi?
Kie nun mia am'? Kie nun estas vi?

Kien do iros mi? Kien do iros mi?
Serĉi vin, amo ho, kien do iros mi?
Kien do iros mi sekvatage laŭ la nub'?
Mi iras serĉi vin laŭ la lumo de la lun'.
Kie nun estas vi? Kie nun estas vi?
Kie nun mia am'? Kie nun estas vi?

Kien do iros mi sekvatage laŭ la nub'?
Mi iras serĉi vin laŭ la lumo de la lun'.
Kie nun estas vi? Kie nun estas vi?
Kie nun mia am'? Kie nun estas vi?

 

 

참고글: 가사해석 1 |

2020-08-26 윤문번역

2021-03-28 최종윤문

 

아래는 초벌번역

 

어디로 갈꺼나
 
작사 김희창
작곡 김영동
노래 조영동

어디로 갈꺼나 어디로 갈꺼나
내님을 찾아서 어디로 갈꺼나
이 강을 건너도 내 쉴 곳은 아니오
저 산을 넘어도 머물 곳은 없어라
어디에 있을까 어디에 있을까
내님은 어디에 어디에 있을까

어디로 갈꺼나 어디로 갈꺼나
내님을 찾아서 어디로 갈꺼나
흰 구름 따라 내일은 어디로
달빛을 쫓아 내님 찾아 간다
어디에 있을까 어디에 있을까
내 님은 어디에 어디에 있을까

흰 구름 따라 내일은 어디로
달빛을 쫓아 내님 찾아 간다
어디에 있을까 어디에 있을까
내 님은 어디에 어디에 있을까
Kien do iros mi?
 
Verkis erkis KIM Heechang
Komponis KIM Yeongdong
Tradukis CHOE Taesok

Kien do iros mi? Kien do iros mi?
Serĉi vin por amo, kien do iros mi?
Trans ĉi tiu river' ne estas lok' de l' ripoz',
trans tiu alta mont' ne estas lok' l' resta'.
Kie nun estas vi? Kie nun estas vi?
Kie nun mia am'? Kie nun estas vi?

Kien do iros mi? Kien do iros mi?
Serĉi vin por amo, kien do iros mi?
Kien do iros mi en la morgaŭ' laŭ blanknub'?
Mi iras serĉi vin laŭ la lumo de la lun'.
Kie nun estas vi? Kie nun estas vi?
Kie nun mia am'? Kie nun estas vi?

Kien do iros mi sekvatage laŭ la nub'?
Mi iras serĉi vin laŭ la lumo de la lun'.
Kie nun estas vi? Kie nun estas vi?
Kie nun mia am'? Kie nun estas vi?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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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김광석이 노래한 <서른 즈음에>다.

서른 즈음에
 
작사 강승원
작곡 강승원
노래 김광석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 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Ĉe la aĝo de tridek jaroj
 
Verkis GANG Seungwon
Komponis GANG Seungwon
Tradukis CHOE Taesok

Foriras unu tago pli
samkiel cigareda fumo.
Ja malgrandas mia kormemor;
do per kio ĝin plenigas mi?

Juneco foras pli kaj pli,
sed mi komprenis, ke juneco daŭre restas.
En malpleniĝanta mia kor'
nenion plian trovi povas mi.

Denove la sezono venas jen,
sed kie estas la pasinta am'?
Nek estas, ke ĝuste mi delasis ĝin,
nek estas, ke mi iris for de ĝi.

Po iom forgesiĝas am',
sed mi komprenis, ke la amo daŭre restas.
Foriras unu tago pli.
Ĉiutage en disiĝo vivas mi.
Ĉiutage en disiĝo vivas mi.

Juneco foras pli kaj pli,
sed mi komprenis, ke juneco daŭre restas.
En malpleniĝanta mia kor'
nenion plian trovi povas mi.

Denove la sezono venas jen,
sed kie estas la pasinta am'?
Nek estas, ke ĝuste mi delasis ĝin,
nek estas, ke mi iris for de ĝi.

Po iom forgesiĝas am',
sed mi komprenis, ke la amo daŭre restas.
Foriras unu tago pli.
Ĉiutage en disiĝo vivas mi.
Ĉiutage en disiĝo vivas mi.

 

 

2020-08-05 초벌번역

2020-08-17 윤문 및 악보 작업

2021-03-20 최종 윤문

 

아래는 초벌번역

 

서른 즈음에
 
작사 강승원
작곡 강승원
노래 김광석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 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Ĉe la aĝo de tridek jaroj
 
Verkis GANG Seungwon
Komponis GANG Seungwon
Tradukis CHOE Taesok

Foriras unu tago pli
samkiel cigareda fumo.
Kion plenigante vivas mi
en malgranda mia kormemor'?

Pli kaj pli foren iras jun',
sed tamen mi rigardis junon plu restanta.
En malpleniĝanta mia kor'
nenion plian trovi povas mi.

Denove la sezono venas jen,
sed kie estas mia inta am'?
Kaj ne estas, ke delasis ĝin ja mi,
kaj ne estas, ke iris mi de ĝi,

Po iom forgesiĝas am',
sed  tamen mi rigardis amon plu restanta.
Foriras unu tago pli.
Ĉiutage disiĝante vivas mi.
Ĉiutage disiĝante vivas mi.

Juneco foras pli kaj pli,
sed mi komprenis, ke juneco daŭre restas.
En malpleniĝanta mia kor'
nenion plian trovi povas mi.

Denove la sezono venas jen,
sed kie estas la pasinta am'?
Nek estas, ke ĝuste mi delasis ĝin,
nek estas, ke mi iris for de ĝi.

Po iom forgesiĝas am',
sed mi komprenis, ke la amo daŭre restas.
Foriras unu tago pli.
Ĉiutage en disiĝo vivas mi.
Ĉiutage en disiĝo vivas mi.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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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조용필이 노래한 <바람의 노래>다. 이 노래는 김순곤이 작사와 작곡을 했다. 

 

바람의 노래
 
작사 김순곤
작곡 김순곤
노래 조용필 소향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 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 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Kanto de vento
 
Verkis KIM Sungon
Komponis KIM Sungon
Tradukis CHOE Taesok

Ĉu dum la viv' mi ekaŭdos en iu hor' la kanton de la vent'?
Se pasos temp', ĉu jam mi tiam scios pri, kial jen  velkas flor'?

Homoj de mi jam foriris, en estontec' aliaj venos pli.
Ho, renkontat' en tuŝpas', sopirato, al kiu lok' iras vi?

Mi ne povas scii per eta mia saĝo.
Nure scias mi pri manier' de la vivo mem.

Multajn fiaskojn, horojn de l' ĉagreniĝo pli
ja ne eviti povas ni; elkomprenis tion ni.

Se l' solvo estas nun ĝuste la amo,
vere amos mi ĉiun ajn aĵon de l' tuta mondo.

Homoj de mi jam foriris, en estontec' aliaj venos pli.
Ho, renkontat' en tuŝpas', sopirato, al kiu lok' iras vi?

Mi ne povas scii per eta mia saĝo.
Nure scias mi pri manier' de la vivo mem.

Multajn fiaskojn, horojn de l' ĉagreniĝo pli
ja ne eviti povas ni; elkomprenis tion ni.

Se l' solvo estas nun ĝuste la amo,
vere amos mi ĉiun ajn aĵon de l' tuta mondo. 

Vere amos mi ĉiun ajn aĵon de l' tuta mondo. 
Amos mi ĉiun ajn aĵon de l' tuta mondo. 

 

 

참고글: 가사해석 1 |

2020-08-28 초벌번역

2021-03-26 악보작업

2021-03-28 최종윤문

 

아래는 초벌번역

 

바람의 노래
 
작사 김순곤
작곡 김순곤
노래 조용필 소향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 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 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Kanto de vento
 
Verkis KIM Sungon
Komponis KIM sungon
Tradukis CHOE Taesok

Ĉu dum la viv' mi ekaŭdos en iu hor' la kanton de la vent'?
Ĉu kun la pas' de la temp' mi ekscios do pri l' kial' de florvelk'?

La konatar' min lasinta, renkontotar' alia en futur',
mia destin' de tuŝir' kaj sopiro - al kiu lok' iras ĝi?

Mi ne povas scii nun per mia saĝeto.
Mi klarscias nur pri manier' de la vivo mem.

Pli da fiaskoj kaj la hor' de angoro
ja ne povas preteriri nin;
elkomprenis ni ĝin.

Se l' solvo nun estas ĝuste la amo,
mi ekamos jam ĉiun ajn aĵon de ĉi tutmondo.

La konatar' min lasinta, renkontotar' alia en futur',
mia destin' de tuŝir' kaj sopiro - al kiu lok' iras ĝi?

Mi ne povas scii nun per mia saĝeto.
Mi klarscias nur pri manier' de la vivo mem.

Pli da fiaskoj kaj la hor' de angoro
ja ne povas preteriri nin; 
elkomprenis ni ĝin.

Se l' solvo nun estas ĝuste la amo,
mi ekamos jam ĉiun ajn aĵon de ĉi tut-mondo.

Mi ekamos jam ĉiun ajn aĵon de ĉi tut-mondo.
Mi amos jam ĉiun ajn aĵon de ĉi tut-mondo.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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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한국 노래를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이다. 

 

 

"걱정 말아요 그대"는 2004년 11월 13일 전인권의 4집 앨범 《전인권과 안 싸우는 사람들》에 타이틀 곡으로 담겨 처음 출시되었다. 2015년 이적이 <응답하라 1988> OST를 통해 리메이크하여 불렀다.

 

걱정 말아요 그대
 
작사: 전인권
작곡: 전인권
노래: 전인권 | 이적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 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Ne maltrankviliĝu vi
 
Verkis JEON Ingwon
Komponis JEON Ingwon
Tradukis CHOE Taesok
 
Kara, nun ne maltrankviliĝu vi',
ĉiuj kune kanton kantu ni.
Ĉiun ajnan vian memoron kun dolor'
enterigu en profunda via kor'.
 
Ĉiu ajn afer' de la pasintec'
havas sencon ja por ni.
Al irinta hom' kanton kantu vi,
diru, ke sen la bedaŭro ja amis vi.
 
Ĝis la nun' penlaboroj multis ja al vi,
la novecon tute perdis vi.
Ĉiun pezan vian rakonton diru vi,
ĉion atribuu plene nur al vi.
 
Ĉiu ajn afer' de la pasintec'
havas sencon ja por ni.
Ĉiuj kune nun kanton kantu ni,
diru, ke sen la bedaŭro ja revis vi.
 
Ĉiu ajn afer' de la pasintec'
havas sencon ja por ni.
Ĉiuj kune nun kanton kantu ni,
diru, ke sen la bedaŭro ja revis vi.
 
Ĉiu ajn afer' de la pasintec'
havas sencon ja por ni.
Ĉiuj kune nun kanton kantu ni,
diru, ke sen la bedaŭro ja revis vi.
Ĉiuj kune nun kanton kantu ni,
diru, ke revon novan do havos vi.

 

에스페란토 "걱정 말아요 그대"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010_win10_501_neMaltrankviligxu_전인권_걱정말아요.pdf
0.06MB

2020-07-31 초벌번역 

2021-01-14 윤문작업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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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선희가 노래한 <인연>이다.

 

인연
 
작사 이선희
작곡 이선희
노래 이선희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대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수가 없죠
내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아실테죠
먼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생에 못한 사랑 
이생에 못한 인연
먼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말아요
Destino
 
Verkis LEE Seonhee
Komponis LEE Seonheee
Tradukis CHOE Taesok

Promesas mi, ke en la tag' de revidiĝ'
post la forpas' de moment' ĉi,
forĵetos ĉion ajn kaj staros apud vi
kaj restan vojon iros mi.

La destin' nomiĝas ĝi,
ja ne rifuzeblas ĝi.
Ĉu en viv' la tago bela tiel ĉi
povas veni ree al mi pli?

Sur laciga voj' de l' viv'
estas vi al mi donaco.
Por ke ne rustiĝu nia amo,
mi lumigos per froto.

Kvazaŭ sorĉa kurtis jen la renkontiĝ', 
malrigle ni kunis en am'.
Ne povus ligi mi, sed ne bedaŭras mi,
ĉar ne eternas io ajn.

La fatal' nomiĝas ĝi,
ne rifuzeblas ĝi.
Ĉu en viv' la tago bela tiel ĉi
povas veni ree al mi pli?

Volas diri mi multe, sed pri tio scius vi pli.
Ĉe l' revido post la longa vojo
nepre ne delasu min.
Nehavebla amo ĉi,
nehavebla ĉi destino.
Ĉe l' revido post la longa vojo
nepre ne delasu min.

 

 

2020-08-05 초벌번역

2021-03-26 최종 윤문

37_win10_501_destino_이선희_인연.pdf
0.06MB

 

아래는 초벌번역

 

 

인연
 
작사 이선희
작곡 이선희
노래 이선희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대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수가 없죠
내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생에 못한 사랑 
이생에 못한 인연
먼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말아요
Destino
 
Verkis LEE Seonhee
Komponis LEE Seonhee
Tradukis CHOE Taesok

Promesas mi, ke kiam ni revidiĝos
post la forpas' de ĉi moment',
forĵetos ĉion mi kaj staros apud vi
kaj iros restan vivovojon.

Ĝi nomiĝas destino
tute ne rifuzebla.
Ĉu en mia vivo veni ree plu
povas bela tia ĉi tago?

En sufera vivovjo
estas vi donaco al mi.
Por ke ne rustiĝu nia amo,
mi lumigos per froto.

Kvazaŭ ebria ĉi renkont' tre mallongis, 
sed per malrigl' kunis jen ni.
Ne povus ligi mi, sed ne bedaŭras mi,
ĉar io ajn ne eternas.

Ĝi nomiĝas fatalo
tute ne rifuzebla.
Ĉu en mia vivo veni ree plu
povas bela tia ĉi tago?

Volas diri mi multe, sed pri tio scius jam vi.
Ĉe l' revido post la longa vojo
nepre ne delasu min.
Nehavebla ĉi amo,
nehavebla ĉi destino!
Ĉe l' revido post la longa vojo
nepre ne delasu min.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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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윤용하가 작곡한 <보리밭>이다.

 

By Cliff from Arlington, Virginia, USA - Barley (Hordeum vulgare), CC BY 2.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5486048

보리밭
 
작사 박화목
작곡 윤용하
노래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춘다
옛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며
고운노래 귓전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노을 빈하늘만 눈에 차누나
Hordekampo
 
Verkis BAK Hwamok
Komponis YUN Yongha
Tradukis CHOE Taesok

Se iras mi sur flanka voj' de hordekamp',
voko sonas jen de iu hom'
kaj haltigas min.
Se en sole' pro memor'
blovas mi fajfon,
bela kanzon' ĉe l' orel' ekaŭdiĝas jam.
Se turnas mi, tie ĉi estas neniu;
ruĝas ĉiel' de la vesper' sur okuloj nur.

2020-08-01 초벌번역

2020-08-07 윤문 및 악보 작업

2021-03-20 최종 윤문

 

아래는 초벌번역

보리밭
 
작사 박화목
작곡 윤용하
노래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춘다
옛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며
고운노래 귓전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노을 빈하늘만 눈에 차누나
Hordekampo
 
Verkis BAK Hwamok
Komponis YUN Yongha
Tradukis CHOE Taesok

Se iras mi sur flanka voj' de hordekamp',
jen estas son' de ies vok'
kaj haltigas min.
Se fajfas mi en solec
pro memor' olda,
bela kanzon' ĉe l' orel' ekaŭdiĝas jam.
Se turnas mi, tute ne estas hom' tie;
nur de l' ĉiel' kun vesperruĝ' plenas okulpar'.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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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토로 한국 가요를 부르는 요가일래 [사진 촬영 - 신대성]
틈틈이 한국 가요를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문세가 부른 <소녀>를 번역해봤다. 
이 노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소녀

작사: 이영훈
작곡: 이영훈
노래: 이문세
 
햇살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
노을 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노을 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Knabino

Verkis: LEE Yeonghun
Komponis: LEE Yeonghun
Tradukis: CHOE Taesok
 
Nur apud mi restadu vi, tute ne iru vi.
Sopirante min sur fora voj'
la ĉieloarkon ja ne povos trovi vi.
Fenestre en krepuska hor' 
foren flosantan nubon vidas mi;
pripentras mi kun serĉivol' paseojn sur ĉiel'.
Um~ en blovata la malvarma vento nun
pri la soleco ploras vi,
sed por ĉiam mi plene restos apud vi,
neniam foriros.
 
Fenestre en krepuska hor' 
foren flosantan nubon vidas mi;
pripentras mi kun serĉivol' paseojn sur ĉiel'.
Um~ en blovata la malvarma vento nun
pri la soleco ploras vi,
sed por ĉiam mi plene restos apud vi,
neniam foriros.
Nur apud mi restadu vi, tute ne iru vi.

 

요가일래가 에스페란토로 번역된 <소녀>를 리투아니아 국제대회 BET-55에서 부르고 있다. 에스페란토로 듣는  이문세의 <소녀>는 어떨까... 시청해보길 권합니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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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연가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가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Soleca amkanto
Verkis kaj komponis KIM Jeonghwan
Tradukis CHOE Taesok

Metita ĉambre de vi 
eta bildo iĝi volas ja mi;
pova tiri vian vidon tuj
eĉ la bildo iĝi volas ja mi.

Metita ĉambre de vi
eta pupo iĝi volas ja mi;
pova kapti vian tuŝon tuj
eĉ la pupo iĝi volas ja mi.

Mian amsopiron ardan al vi
konfesi volas mi,
tamen timas mi,
ke plimalproksimiĝos vi.

Floranta simple viakorte
unu flor' iĝi volas ja mi;
pova kapti vian amon tuj
bela flor' iĝi volas ja mi.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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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 딸아이 요가일래의 음악학교 선생님이 그가 부를 한국 노래를 또 다시 추천해줄 것을 부탁했다. 언젠가 리투아니아인 아내가 한국에 갔을 때 노래방에서 듣고 좋아하던 "김원중의 바위섬"이 떠올랐다. 그후 학교에서 이 노래를 지도 받고 있는 딸아이가 학교나 노래 경연대회애서 이를 부르게 되었다.

*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그 내용을 궁금하게 여기는 아내를 위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이 노래를 번역해봤다. 


바위섬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Rokinsulo


Al insul', kie disrompiĝis ond',

al senhoma ĉi teren'

pli kaj pli da homoj de l' mond'

venis daŭre jen.


En la nokt' disblovite de fajfun', 

malaperis ĉiuj for;

solaj restis la rokinsul'

kaj la blanka ond'.


Ho insul', eĉ se vi malamas min,

tamen mi pasie amas vin;

eĉ se mi ne renaskiĝos plu,

mi amegas vin.


Ankaŭ nun mevoj jam forlasas vin, 

restas tute neni',

sed ĉi tie enl la insul'   

vivi volas mi.


Ho insul', eĉ se vi malamas min,

tamen mi pasie amas vin;

eĉ se mi ne renaskiĝas plu,

mi amegas vin.


Ankaŭ nun mevoj jam forlasas vin, 

restas tute neni',

sed ĉi tie enl la insul'   

vivi volas mi,

sed ĉi tie sur la insul'   

vivi volas mi.

21_rokinsulo_바위섬.pdf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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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3월 4일 "딸에게 한국노래를 부탁한 선생님" 글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여러 동요들을 추천해주었다. 그 중 딸아이 요가일래가 선택한 노래는 '노을'이었다. 한글로 된 악보만 달랑 주기가 그래서 일단 에스페란토로 초벌 번역해서 아내에게 주었다. 선생님이 가사의 내용이라도 아는 것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에스페란토에서 아내가 리투아니아어로 번역했다.

한국 노래를 외국어(여기선 에스페란토)로 번역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일까? 일단 한국어 가사의 특징은 단어의 강조음이 없다. 이에 반해 에스페란토는 강조음이 철저하다. 한국어에는 압운이 중요하지 않지만, 에스페란토 노래에서는 압운 맞추기가 아주 중요하다. 한국어 악보의 긴 음표에는 '-에', '-고', '다', '네' 등이지만, 에스페란토 악보의 긴 음표에는 핵심단어가 오는 것이 좋다.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에스페란토 단어의 강조음과 악보 음표의 강조음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번역하기가 아주 쉬울 것 같은 가사이지만 막상 번역해 음표에 단어의 음절을 넣어가다보면 꽉 막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렇게 가사 한 줄을 번역하는 데에 수 시간 때론 여러 날을 궁리해야 할 때도 많다.

원문에는 없지만 에스페란토 번역문에서는 압운을 맞추어야 하는 데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도저히 압운을 맞추기가 능력에 버겁워 불가능하다고 포기할 때도 있다. 이런 경우 번역문을 오랫동안 잊고 지내다가 어느 순간 기발한 해결책이 떠오르기도 한다. 이 때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만족감을 느낀다.

노래 악보를 보면서 먼저 강조음표가 어느 것이며, 어디에 압운이 있어야 하는 지를 찾아야 한다.  그 다음 초벌 번역을 하고, 윤문에 윤문을 거듭한다. 아래 '노을' 가사에 굵은 글자가 압운이다.

       노 을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 

       허수아비 팔벌려 웃음짓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
       고개 숙인 논밭에 열 노랗게 익어만 가

       가을바람 머물다간 들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언덕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노

       제1안 Vesperruĝo
       En la kamparo riza jam sen vent‘ poiome soriranta fum‘ en vesper‘.
       Kun buntkolora vesto sur aŭtunmontet‘ la vesperruĝo jen brulas en ruĝet‘.

       Birdotimigilo do ridas en plen‘, kalabaso sonĝas sur pajltegment‘,
       kun kapklino frukto kaj greno plenmaturiĝas en flavet‘.

       En la rizkamparo jam sen aŭtunvent‘ poiome soriranta fum‘ en vesper‘.
       Kun buntkolora vesto sur aŭtunmontet‘ vesperruĝo brulanta en ruĝet‘.
 


      제2안 최종 완성본 Vesperruĝo
       Sur kampo, kie vento restis ĵus, poiome sore iras fum‘ de vesper‘.
       Sur la monteto buntkolora en aŭtun‘ la vesperruĝo nun brulas en ĉiel‘.

       Birdotimigilo ridetas sen son‘, pajltegmente sonĝas jen potiron‘;
       sur rizejo greno kapklina iĝas matura en flavton‘.

       Sur kampo, kie restis aŭtunvent', poiome sore iras fum‘ de vesper‘.
       Sur la monteto buntkolora en aŭtun‘ vesperruĝo nun brulas en ĉiel‘.


이렇게 원문 음절수와 번역문 압운을 맞추기 위해서는 원문에 있는 단어를 빼내는 경우(예 팔벌려, 둥근)도 있고, 또한 뜻을 왜곡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집어넣는 경우(예, ĵus, en ĉiel', sen son')도 생긴다. 특히 노래 번역에는 압운 맞추기에 많은 시간과 공을 쏟는다. 이렇게 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어내면 그간의 수고스러움은 한 순간에 잊게 된단. 이런 재미로 노래 번역을 아주 좋아한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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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어렵군요^^;;압운이라는 소리도 처음 들어봅니다^^..
    조유스님~ 행복한 월요일시작하세요^^

    2010.03.22 08:10 [ ADDR : EDIT/ DEL : REPLY ]
    • 압운은 시나 노래 등에서 일정한 자리에 발음이 비슷한 음절이 들어가는 것을 뜻하죠. 위의 번역본에서는 행의 마지막 음절에 들어가는 각운과 행의 가운에 들어가는 요운을 택하고 있습니다.

      2010.03.22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2. 모과

    선생님 훌륭하시네요.^^

    2010.03.22 08:43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에스페란토로 번역된 우리말 노래들을 보고, 맘에 안든 경우가 더러 더러 있었습니다.
    제가 봤을 때, 압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사 전달력'입니다.
    노래를 듣고, 무슨 뜻인지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압운보다 에스페란토에서는 이게 더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쉬운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언어이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이것인 것 같습니다. 노래의 운율상 강조점에,
    제일 중요한 단어의 액센트가 일치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근데... 위의 에스페란토 가사로, 불러 보려고 해도 잘 불러 지지가 않는데... 어케 맞춰
    부르는 것인지...

    2010.03.22 10:51 [ ADDR : EDIT/ DEL : REPLY ]
    • 물론 가사전달력이 중요하죠. 하지만 노래에서는 리듬과 운을 무시할 수가 없죠. 압운이 맞으면 듣기에도 좋죠. ㅇ에스페란토 번역본 노래는 기회되면 아내나 딸에게 한 번 부탁해서 오디오나 영상을 올릴 생각입니다.

      2010.03.22 19:21 신고 [ ADDR : EDIT/ DEL ]
  4. 바다하늘

    요가일래의 한국어랑 에스페란토번역본 노래의 영상/오디오가 기다려지는군요.
    그리고 시나 노래가사 번역은 정말 어려운 작업 같습니다.

    2010.03.22 22:22 [ ADDR : EDIT/ DEL : REPLY ]
  5. 여름

    너무 예쁜 모습에 눈물이 날 정도네요.

    2017.03.04 19:06 [ ADDR : EDIT/ DEL : REPLY ]


한국인의 애창곡 중 하나인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의 고향의 봄을 에스페란토로 번역한 것입니다.

고향의 봄 / 
Printempo de la hejmloko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Estas mia hejma lok' en floranta mont'.
Floras azale', persiko, ankaŭ abrikot';
estas ĝi do florpalaco kun diverskolor'.
Sopiregas pri la tempo mi kun karmemor'.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Plenas mia hejma lok' je birdar' kaj flor'.
Blovas vento el la verda kampo de malnord';
dancas plorsalikaj branĉoj ĉe la roja bord'.
Sopiregas pri la tempo mi kun karmemor'.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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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애창곡 중 하나인 키보이스의 "바닷가의 추억"을 에스페란토로 번역봤다. 

에스페란토 악보와 가사를 아래 첨부합니다.

08_win10_501_cemaraMemoro_14p.pdf


바닷가 추억

작사 김희갑 
작곡 김희갑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그사람

파도위에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잊을 그대여

저하늘 끝까지 저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슬한 파도소리
쓸쓸한 파도소리 쓸슬한 파도소리
Ĉemara memoro

Verkis kaj komponis KIM Huigap
Tradukis CHOE Taesok

Kiel sabler' sur la bord' de mar’,
en amas’ de la homar' vin renkontis mi.
  
Kiel la ŝaŭm’ sur la ond' de mar’,
venis vi, iris for vi; ne forgesas vin mi.

Ĝis la fin’ de l' ĉiel’, ĝis la fin’ de la mar’
iru kune ni du, sed ĉesis la blua revar'.

Se blovas vent', eble jam venas la hom'.
Se mi nun ŝtelturnas min, jen soleca onda son',
jen soleca onda son', jen soleca onda son'.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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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애창곡 중 하나인 윤연선의 "얼굴"을 제가 에스페란토로 번역한 것입니다.

얼굴 / Vizaĝo

1.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꿈은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가는 얼굴
 

Desegni rondon volis mi, sed desegniĝis vizaĝ'.
Laŭ mia koro disfloris blanka sonĝo de la tiam'.
Samkiel roso sur herbfoli’, brilegis pupilpar'.
Ja ronde, ronde ĉirkaŭiras, foriras via vizaĝ'.

2.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나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나르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Desegni rondon volis mi, sed desegniĝis vizaĝ'.
Laŭ ĉielarko soriris mi al kvinkolora ĉiel'.
Samkiel papili’ en nubar’, flugadis pasintec'.
Ja ronde, ronde ĉirkaŭiras, foriras via vizaĝ'.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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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애창곡 중 하나인 "섬집 아기"를 제가 에스페란토로 번역한 것입니다.

섬집 아기 /
Infano en insula hejmo

1.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Panjo al insulombrej' iras por ostrar',
restas infano en hejm' sola por la gard'.
Onde kantadas la mar' kanton por la lul',
kun kapo sur la brakar' dormas la etul'.


2.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Dormas infano sen fin' sub ĉiela klar',
sed maltrankvilas patrin' ĉe la meva knar'.
Korbon neplenan ĝis lim' surkapigas nun
kaj hejmen kuras patrin' laŭ la voj' sur dun'.

  


2021-01-19 윤문 및 악보작업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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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애창곡 중 하나인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를
제가 에스페란토
번역한 것입니다.



사랑의 미로 /
Labirinto de amo


1.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Tiel multe konfirmiĝas mi, sed amon ne scipovas mi.
Mia koro blinda de amsent' ploras ĝeme pro unu ver'.
Ho en via eta kor' enplantita kara am'! neniome vundu min por ĉiam'.
Sen komenco kaj sen fin' vastas ja labirinto de am'.

2.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 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Kvankam nun ne fluas mia larm', la koro malsekiĝas jam,
kaj de timo tremas mia kor'. Ĉu do tio estas amĝoj'?
Ho en via eta kor' enplantita kara am'! neniome vundu min por ĉiam'.
Sen komenco kaj sen fin' vastas ja labirinto de am'.

3.
때로는 쓰라린 이별도 쓸쓸히 맞이하면서
그리움만 태우는 것이 사랑의 진실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Foje eĉ disiĝon kun ĉagren' akceptas mi en la solec',
maltrankvilas mi nur de sopir'. Ĉu do tio estas amver'?
Ho en via eta kor' enplantita kara am'! neniome vundu min por ĉiam'.
Sen komenco kaj sen fin' vastas ja labirinto de am'.

2021-01-19 윤문작업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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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진실 아니고 최진희 입니다^^~
    메뉴위의 사진의 강 모양이 한국 지도와 같네요, 신기~~!!

    2007.11.30 12:10 [ ADDR : EDIT/ DEL : REPLY ]
    • 수정했습니다. 가사에 진실이 여러 차례 나오기에 잠시 헷갈렸네요. 강이 아니고 호수입니다.

      2007.11.30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요가일래2019. 8. 19. 05:33

이번 여름 우리 집 최대 소식은 요가일래의 K-Pop 노래 공연이다. 

* 사진 (상과 하): 신대

지난 7월 국제어 에스페란토 행사 "발트 에스페란토 대회"(55aj Baltiaj Esperanto-Tagoj)가 리투아니아 중부 도시 파내베지스 (Panevėžys)에서 열렸다. 37개국에서 450명이 참가했다. 이 중에 한국 참가자는 39명이었다. 이 대회 중 요가일래는 한국에서 온 전통악기 연주자 2명과 협연해서 에스페란토로 노래 공연을 했다.

* 사진: 신대

지난 해 폴란드 포즈난에서 열린 아르코네스 행사에서 선보인 요가일래의 노래 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에 리투아니아 에스페란토 협회의 초청으로 이번에 공연을 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한류였다. 한류열풍에 발맞추어 한국 드라마, K-Pop, 게임 테마곡 등을 한국 전통악기 연주와 함께 에스페란토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이었다. 

그 동안 한국 드리마를 즐겨 보고 케이팝을 즐겨 들었던 요가일래가 노래를 선곡했고, 대금연주자이자 작곡가 성민우가 이를 대금(성민우 연주)과 피리(김율희 연주) 등 한국 전통악기에 맞춰 편곡했다. 에스페란토로 노래 번역은 초유스가 했다.

* 사진 (상과 하): Gražvydas Jurgelevičius - 대금연주자 성민우와 피리연주자 김율희


* 사진: Gražvydas Jurgelevičius - 대회 조직위원장과 아리랑 춤을 선사한 한국인들과 함께

리투아니아 참가자들을 위해 리투아니아에서 널리 불려지고 있는 노래 두 곡도 불렀다.

* 사진: 신대성 - 공연 후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줬다.

한국어 노래 가사를 에스페란토로 번역하는 데 온갖 정성을 쏟았고 요가일래 공연에 큰 응원을 했는데 아쉽게도 여름철 관광안내사 생업으로 공연에 참석하지 못했다. 공연 말미에 요가일래는 아버지에 대한 감삿말을 잊지 않아서 큰 위안이 되었다이날 공연을 담은 영상을 몇 개 올린다. 모든 공연 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수천명이 참가하는 세계에스페란토대회에서도 멀지 않은 장래에 요가일래가 케이팝 공연을 에스페란토로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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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간이 없어 세월이 가면 만 보고 갑니다!!

    2019.11.05 06: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요가일래2018. 9. 20. 17:03

매년 각국을 돌아가면서 열리는 세계에스페란토대회가 
2017년 7월 한국외국대학교에서 열렸다.
61개국 1174명이 참가한 대회 개회식 중  

 

요가일래가 "마주"(MAJU)와의 협업으로 한국 노래 "세월이 가면" (최명섭 작사, 최귀섭 작곡, 박보람 노래)를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동안 이 노래를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자 했으나 차일피일 미루다가 최근에야 번역을 마쳤다. 언젠가 이 노래를 한국어가 아니라 에스페란토로 들을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세월이 가면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보네

나는 알고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Tempo pasos nur


Kvankam vi elmontras rideton ja por mi,
sentiĝas senespera mieno.


Returnas kaj foriras vi silente, senforte;

mi rigardas vin nebulokule.


Plene mi komprenas jam, ke do por nia am'

ĉi tio estas lasta renkontiĝo.


Eĉ malgraŭ la dezir' de ni ne eternas amo ĉi 

ja antaŭ fluiranta tiu horo.


Tempo pasos nur; degeligi povos vi

la sopiregon disrompigan al la kor'.


Tamen vi ne forgesu kaj memoru por ĉiam':

senlime kara estis la am'.


Tempo pasos nur; degeligi povos vi

la sopiregon disrompigan al la kor'.


Tamen vi ne forgesu kaj memoru por ĉiam':

senlime kara estis la am'.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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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일래2014. 5. 4. 05:29

매년 2년마다 유럽 리투아니아에는 '다이누 다이넬레'(Dainų dainelė, 직역하면 '노래 중 노래 한 곡') 노래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1974년에 시작되어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리투아니아 정부 교육부, 리투아니아 텔레비전 방송사, 그리고 츄를료뇨 예술학교가 조직한다. 참가는 유치원생부터 학생까지(3세에서 19세까지) 원하는 사람 모두이다. 지금까지 역대 참가자수는 총 20여만명이다. 리투아니아 인구가 320만여명이니 이는 엄청난 숫자이다. 

리투아니아 전국에 있는 60개 자치정부가 참가한다. 5000여명의 참가자는 4개 연령별로 나눠진다. 심사기준은 조음(調音), 음성, 노래 선곡과 해석, 예술성, 무대 태도이다, 만점은 25점이고, 절대평가다. 이 대회는 전체 다섯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학내 경선
2단계: 시별 경선
3단계: 도별 경선
4단계: 전국 경선 (TV 중계: 2월말부터 5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5단계: 최종 입상자 TV 공연 (국립 오페라 극장)


이 대회에 요가일래도 참가했다. 5월 3일 4단계인 TV 공연을 하게 되었다. 아버지가 한국인인 요가일래는 심사위원들의 권고로 한국 노래 '반달'을 한복을 곱게 입고 불렀다. 

* 노래 지도교사(왼쪽), 요가일래, 악단장(오른쪽)

이날 반주는 방송국 악단이 했다. 악단장이 직접 반달을 편곡했는데 그 분위기가 특이해서 악보를 올려본다. 아래는 이날 방송국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 이날 TV 방송 화면은 여기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ituyQE0WFIk

노래가 끝난 후 사회자가 다가와 즉석 인터뷰를 했다.
"요가일래, 안녕! 나는 한국을 방문했지만, 한국말을 배우지 못했다. 제목이 반달이라는 것은 알지만 무엇에 대해 노래했나?"
"이 노래는 토끼가 앉아 있는 반달에 대한 것이다. 돗대도 없고 삿대도 없지만 자신의 목적지 별을 향해 가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인생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이 노래가 시사하고 있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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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귀엽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4.05.04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요가일래 파이팅!

    2014.05.05 02:06 [ ADDR : EDIT/ DEL : REPLY ]
  3. 동그라미

    요가일래 좋은 결과 기다릴께요.. 홧팅!

    2014.05.07 08:51 [ ADDR : EDIT/ DEL : REPLY ]
  4. 준여니

    편곡한 분위기가 뭔가 묘하네요 ㅎㅎ 화이팅!

    2014.11.16 01:16 [ ADDR : EDIT/ DEL : REPLY ]
  5. 제가 감수성이 워낙 풍부해서 그런지 막 울컥했어요..ㅋㅋ마지막에 요가일래가 한 말에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편곡도 너무 환성적이에요!! 요가일래 파이팅!

    2014.12.06 00:21 [ ADDR : EDIT/ DEL : REPLY ]
  6. 글 잘 읽고 갑니다~ 요가일래 이뻐요~~^*^

    2015.03.06 21:30 [ ADDR : EDIT/ DEL : REPLY ]

요가일래2012. 2. 13. 07:06

유럽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노래 대회 중 하나가 "다이누 다이넬레"(Dainų dainelė, 직역하면 '노래 중 한 곡')이다. 이 대회는 리투아니아 텔레비전 방송사와 교육부가 2년마다 조직한다. 첫 대회는 1974년 열렸고, 지속적으로 변함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이 대회 목적은 고전적이고 자연스러운 노래부르기를 유지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것이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학생까지(3세에서 19세까지) 원하는 사람 모두이다. 지금까지 역대 참가자수는 총 20여만명이다. 리투아니아 인구가 320만여명이니 엄청난 숫자이다. 2012년 대회에도 5000여명이 참가했다.

리투아니아 전역에 있는 60개 지방자치 정부가 참가한다. 참가자는 4개 연령별로 나누어진다. 심사기준은 조음(調音), 음성, 노래 선곡과 해석, 예술성, 무대 태도이고, 만점은 25점이다. 전체 다섯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학내 경선
2단계: 시별 경선
3단계: 도별 경선
4단계: 전국 경선 (TV 생중계)
5단계: 최종입상자 공연 (국립 오페라 극장)  

학교내에서 열리는 1단계는 상대평가로 시별 경선에 나갈 참가자를 뽑고, 2-4단계는 절대평가로 상위 경선 참가자를 뽑는다. 4단계 경선은 모두 4회로 분리해서 TV 생중계로 이루어진다. 심사위원 평가와 함께 시청자 전화 평가로 5단계 참가자를 뽑는다.  
   
참가자는 리투아니아 민요 1곡 + 마음대로 선택한 2곡, 모두 3곡을 3단계까지 부른다. 음악학교에서 노래를 전공하는 10살 딸 요가일래도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2년마다 열리지만, 이 대회가 차지한 위상 때문에 선생님은 내내 학생과 함께 이 대회를 준비한다. 

선생님은 2010년 3월 딸에게 한국 노래를 한 곡 부탁했다. 이때 '초유스의 동유럽' 블로그 글[관련글 바로 가기]을 읽은 사람들이 '노을'을 많이 추천했다. 약 2년 동안 이 노래를 배우고 불렀다. 선생님은 리투아니아 민요 1곡, 리투아니아 노래 1곡 그리고 세 번째 곡으로 '노을'을 선택해 이 대회에 참가시켰다.

1월 21일 3단계 도별 경선이 있었다. 약 3주만에 4단계 전국 경선 참가자가 발표되었다. 대부분 참가자와 부모는 4단계에 뽑히는 것만으로 큰 영광으로 여긴다. "텔레비전에 내가 나온다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가 실현되기 때문이다.  
 
4단계 참가자 선발에 기뻐하면서도 고민이 되었다. 무슨 노래로 TV 경선에 나갈 것인가 때문이었다. 시청자 전부가 한국어를 모르는 데 한국어 노래를 부른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시청자가 투표해줄까? 리투아니아 노래 대회이니 당연히 리투아니아어 노래를 부르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았다. 참고로 4단계 참가자를 선발하면서 심사위원들은 참가자가 TV 경선시 부를 노래로 3곡 중 2곡(참가자가 1곡 선택)을 지정해준다.
 
▲ 3단계 도별 경선에서 '노을'을 부르고 있는 요가일래

몇 시간이 지난 뒤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심사위원들이 TV 경선에서 요가일래가 부를 노래를 이미 선정했다는 것이었다. 염려했던 그 노래였다. 바로 한국 창작 동요 '노을'이다. 왜 심사위원들은 이 노래를 상대적으로 높이 평가했을까? 시청자들도 심사위원처럼 평가해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이제 선곡 고민은 사라졌다. 한국 노래 '노을'이 한국어로 리투아니아 전국에 TV 생중계된다는 것에 만족하고 시청자 반응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아야겠다. 지난해 3월 '노을'을 추천한 사람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5단계 최종입상자 공연까지 갈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4단계에 올라간 것까지로만으로도 우리 가족은 크게 만족한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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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가일래의 도전에 함께 응원 합니다... 좋은 경험과 아빠의 나라를 알아가는 기쁨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될거라 생각해요... (tnm reader로 읽다가 페이스북에 링크 공유했는데 괜찮으시죠? ^^)

    2012.02.13 13:59 [ ADDR : EDIT/ DEL : REPLY ]
  2. 국진

    정말 멋진 노래부르기 입니다. 한류가 다른데 있지않고 바로 여기있었네요ㅋ 최선을 다하길바라고 또 영상 올려주세요ㅋㅋ

    2012.02.13 18:34 [ ADDR : EDIT/ DEL : REPLY ]
  3. 고감자

    우와~진짜 가문의 영광, 그리고 한국도 영광스러운 일이네요 ^^
    요가일레의 실력도 대단해요!!!
    제가 어렸을때 모방송국에서 하던 창작동요제가 꽤 인기가 있어서
    거기 본선 진출하는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알았었죠 ~예선나가는것도 아무나 못나갔고
    노을 오랜만에 들으니 참 좋아요~가사도 아름답고 ㅎㅎ
    본선에선 가사내용처럼 색동옷 입혀주고 싶어요

    2012.02.13 20:31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딸만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면서 집에서 아이들이 동요를 부르는 모습을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한국의 아이들은 동요보다 대중음악에 너무 빨리 노출되고 , 아마 동요보다 대중음악을 더 많이 알더군요.
    어른 잘못이 너무 큽니다. 동요보다 대중가요나 어른 춤을 추는 모습에 오히려 박수를 치는 상황이니..
    아무튼 무척 부럽습니다.

    2012.02.13 22:59 [ ADDR : EDIT/ DEL : REPLY ]
  5. 축하드립니다

    초유스님 글에 재미와 감동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요가일래 입상해서 공연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동요도 한류인가요..??ㅋㅋ

    2012.02.14 00:13 [ ADDR : EDIT/ DEL : REPLY ]
  6.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2.02.14 03:39 [ ADDR : EDIT/ DEL : REPLY ]
  7. j2ymkkk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 좋은 경험이 되길 빕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컨데 이번 동요는 좀 빠른듯 합니다 처음 개량한복 입고 부를때가
    듣기 더 좋고 편안해 보입니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2012.02.15 07:11 [ ADDR : EDIT/ DEL : REPLY ]
  8. 누룽지

    아 정말 축하드려요.
    요가일래양의 동요 부르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

    즐거운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02.21 20:57 [ ADDR : EDIT/ DEL : REPLY ]
  9. 겨울엔눈

    요가일래양 예쁘게 노래 잘 부르네요~~~

    2012.03.01 23:3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