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2016.11.28 05:30

최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농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러시아 지리학회 주치 시상식에서 나왔다. 
그는 수상자로 선정된 9세 소년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소년의 어깨를 안고 묻는다.

"러시아 국경은 어디에서 끝나나?"
"러시아 국경은 미국과 접한 베링 해협에서 끝나요."

이에 푸틴이 답하길
"러시아 국경은 어디에서도 끝나지 않는다."

참석자들 사이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푸틴은 곧 바로 "농담이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크림반도, 우크라이나 등에서 세력확장을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푸틴 대통령 자신의 깊은 속내를 드러낸 것일 수도 있겠다.



오랜 세월 동안 러시아와 소련의 지배와 영향 아래 있었던 
발트 3국은 농담보다 그 숨어 있는 의미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Posted by 초유스
기사모음2015.03.01 18:59

우크라이나 영토내 친러시아 세력의 분리 독립을 위한 싸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그 배후에는 옛 소련을 꿈꾸는 야심찬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 밤 푸틴의 정적인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가 피살 당했다.
바로 모스크바 크렘린궁 인근에 있는 다리를 걷는 중 차량에서 가해진 총격으로 숨지게 되었다.
러시아 부총리를 역임했고, 한 때 옐친 대통령의 잠재적 후계자로 주목받은 바 있었다. 


과연 누가 그를 저격했을까?

넴초프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러시아 개입을 반대하는 등 푸틴과 대립각을 세워왔다.
그래서 야권 등에서는 푸틴 등 정부측을 의심하고 있다.
서방의 공작원이 푸틴의 이미지를 훼손하고자 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돌고 있다. 
넴초프가 파리의 풍자 주간지 테러를 비난한 것을 못마땋게 생각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일 수 있다는 것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 넴초프는 우크라이나 국민 모델과 함께 했다. 
이를 두고 치정으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러시아 언론들은 넴초프를 동행한 우크라이나 여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 동행인 여성은 누구일까?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안나 두리츠카야(Anna Durickaja)이다. 23살로 슈퍼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살고 우크라이나 국민이다. 
2011년 경제학과 대학생일 때 넴초프를 만나서 사귀기 시작했다.
부모들은 나이 차이가 무려 30여살이 나서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 달에 보통 두 서너 차례 주말을 이용해 주로 모스크바를 방문해 그와 함께 지내왔다.

delfi.lt 보도에 따르면 유일한 피격 현장 증인인 안나 두리츠카야는 현재 넴초프의 한 측근 아파트에서 엄중한 경호 속에 머물고 있다. 그는 러시아 당국의 조사에 응했고, 가급적 빠른 시일에 조국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 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해놓고 있다. 
   
언론이 통제된 권위주의적 국가로 간주되는 러시아에서 과연 넴초프의 피살 원인이 제대로 밝혀질 수 있을 지 심히 의문스럽다.


Posted by 초유스
기사모음2014.11.17 06:30

올해 G20 정상회의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15-16일 이틀간 열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참가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러시아의 개입 등으로 푸틴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도 싸늘한 대접과 비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G20에 참가한 각국 정상들의 공동 점심 장면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이 영상을 보면 푸틴 대통령이 좌우 옆으로 비어 있는 의자에 앉아 홀로 식사를 하고 있다. 왼쪽으로 두 자리 건너 브라질 대통령이 자리 잡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 영상을 퍼나르면서 푸틴이 세계 지도자들이 비공식 시간인 점심 식탁에서도 옆에 앉기를 꺼리는 원치 않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하고 있다[관련글 사이트, source].


혼자 물을 따르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모습이 영상 말미에 보인다.

Posted by 초유스
기사모음2014.03.25 07:20

러시아에 대항하고 있는 서방 세계의 제재가 미미한 가운데 크림 자치공화국의 러시아 귀속은 점점 실질화되고 있다. 또한 러시아어 사용자가 많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방에는 여전히 분리독립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접경 지대에 8만3천명의 자국 군인들을 집결해놓았다. 이로써 양국간 군사 충돌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과연 푸틴은 21세기에 러시아 차르 제국 재건을 꿈꾸고 있는 것일까? 과거 차르 지배에 있던 독립국가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나 도시에는 소문이 나돌아 뒤숭숭하다. 

최근 폴란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히틀러와 푸틴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한 글이 관심을 끌고 있다. 


주만간산으로 봐도 히틀러와 푸틴 사이에 많은 공통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래서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에 쉽게 수긍이 간다. 순진한 바램이지만 좋은 역사는 반복되더라도 전쟁 등 부정적인 역사는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초유스
기사모음2014.03.19 17:06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안현수)의 트위터 글이 화제다. 18일 그는 크림반도 관련 청탁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트위터에서 "그들은 나에게 전화로 크림 관련 부정적 코멘트를 러시아 미디어에 하면 돈을 준다고 제안했다. 이게 전부인가? 당신은 완전히 미친 것 아닌가?"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한국 정부는 19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이 주민투표로 러시아 귀속을 결정하고 러시아가 크림공화국과의 합병조약을 체결한 데 대해 인정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며칠 전 러시아 언론들은 미하일 말리셰프 크림자치공화국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말을 인용하면서 170만 이상이 크림의 러시아 귀속 주민투표에 참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말리셰프는 "20시 1,250,426명이 투표했다. 이 통계에는  세바스토폴 투표자수가 포함되지 않았다. 세바스토폴을 포함하면 1,724,563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을 81.36%이다"라고 말했다.

teh-nomad 블로그 운영자가 이 통계의 헛점을 지적했다. 
1,724,563 - 1,250,426 = 474,137
즉 세바스토폴 투표자는 총 474,137명이다.

* 출처: teh-nomad

그런데 2013년 세바스토폴의 총 주민수(유권자 + 비유권자)는 385,462명이다.

474,137 - 385,462 = 88,675
474,137 / 385,462 x 100 = 123%

어린 아이까지 주민 전체가 투표했다고 하더라도 88,675명이 더 많다. 
세바스토폴의 투표 참가율은 123%다.

선거 직후 푸틴 대통령은 "크림의 국민투표는 합법적이고 민주적으로 치러졌다"고 주장했다. 
이 통계와 더불어 2010년 5월 19일 실시된 러시아 의회의 투표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회의장에는 88명의 의원이 참석했는데 투표결과는 449명 전원이 찬성했다. 투표시간에 몇몇 의원들이 비어있는 좌석으로 옮겨다니면서 찬성표를 던지는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러시아 민주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참고로 우크라이나와 크림을 둘러싼 왜곡된 정보를 담고 있는 언론을 반박하고 비판하는 웹사이트를 소개한다. http://www.stopfake.org/en/

Posted by 초유스
기사모음2014.02.25 06:00

세계가 러시아 소치 올림픽에 관심을 집중할 때 동유럽 우크라이나에서 또 한 번 엄청난 역사의 변혁을 맞이했다. 2004년 대통령 부정선거를 규탄했던 오렌지 혁명을 잇는 제2의 시민 혁명이다.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정점으로 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유럽연합 사전 가입을 위한 절차였던 유럽연합과의 무역 협정에 서명하지 않기로 지난해 11월 21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이 서명을 기대했던 유럽연합 가입 지지 세력들은 서명 촉구를 위한 시위를 펼쳤다.

3개월 동안 지속된 반정부 시위는 결국 유혈 사태로 이어졌고,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로 100여명의 사람들이 숨졌다. 유럽연합 대신 러시아를 선택한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 의회에서 탄핵되었고 시위대에 쫓겨 도망가는 신세로 전락했다. 그에게는 현재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 

야누코비치는 공항에서 헬기 탈출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어 쌍방의 총격전까지 벌리면서 승용차로 러시아로 국경 통과를 시도했으나 이 또한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림 반도에서 붙잡혀 키에프로 압송되는 것으로 소문이 나돌고 있지만, 현재 그의 행방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가 버리고 간 관저에는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이를 본 시민들은 다시 한번 분노했다. 메치기랴 공원의 한 구석에 조촐한 집에 살고 있다고 그가 말해왔는데, 실제로는 조촐한 집이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호화 대저택이기 때문이다.  

여의도 면적의 절반 크기의 땅에 세워진 그의 관저에는 15세기 대형 범선까지 장식된 인공 호수, 동물원, 헬기장, 골프장, 호화 내부 장식, 실내 장식비로 170만유로가 소요된 다실, 금으로 된 수도꼭지, 고급 승용차 수십대, 주유소......  국민을 다시 한번 분노케 한 그의 저택 모습이다. 


아래는 야누코비치의 관저를 담은 영상이다. 
 

  
'푸틴의 잔치'로 알려진 소치 올림픽에 푸틴이 집중할 때 러시아가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지배세력이 시민들에 의해 무너지게 되었다. 우크라이나 인구 5000만명의 17.3%가 러시아인들이다. 이들은 주로 드네프로 강 동쪽 러시아 국경 인근 지역에 살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서쪽과 친할수록 러시아는 우려할 수밖에 없다. 우쿠라이나는 러시아의 주요 대외 수입원인 가스관 등이 통과하고, 흑핸 연안의 크림반도에는 러시아의 흑해함대 기지가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흑해와 카스피해 주변의 소수민족이 분리 독립할 경우 러시아의 전략자원인 석유와 가스 등의 통제에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  

이는 러시아가 향후 수립될 우크라이나 정부의 정책에 따라 내전까지도 야기시킬 수 있는 배경이 될 수 있다. 크림반도의 심페로폴, 세바스토폴에는 벌써 러시아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결집되고 있다.  박토르 야누코비치 정권을 무너뜨렸지만,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극한 상황에 따라서는 드네프로 강을 중심으로 러시아 지지 동쪽과 유럽연합 지지 서쪽이 두 개의 나라로 분리될 수도 있다.

Posted by 초유스

로마 가톨릭 교회 프란치스코 교황의 파격적인 행보는 널리 알려져 있다. 아래 사진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이를 확인하게 된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아래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한 어린이와 악수하는 장면이다. 


푸틴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을 동일한 시각에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국가든, 종교든, 사회든, 조직이든 지도자의 참 모습이 어떠해야 할 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세계가 새로운 로마 교황의 행보에 찬사를 보내는 이유에 쉽게 공감이 간다.

Posted by 초유스

부부는 서로 닮는다라는 말이 있다. 또한 주인과 개이 닮는다라는 말도이 있다. 이에는 수렴설과 선택설이 있다. 부부가 같이 오래 살수록 닮아가듯 주인과 개가 비슷해져간다는 주장이 수렴설이다. 사람은 자기와 닮은 애완동물을 선택한다는 것이 선택설이다. 실제로 주인과 애완견이 서로 닮은 사진은 인터넷 등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같이 살지 않고 전혀 다른 곳에 사는 데 개가 어느 특정한 사람을 꼭 빼 닮았다면 참 신기할 것이다. 최근 유럽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개가 있다. 이 개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Kiev)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아직 누가 찍은 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발견된 개[사진출처 wiocha.pl]

특이한 모습을 한 개이다. 스태포드셔 테리어와 셰퍼드 사이에 태어난 잡종 개로 보인다. 그런데 풍채부터 지도자급 냄새를 풍긴다. 목에는 하얀색 털이 길게 있어 마치 넥타이를 맨 듯하다. 왼쪽 눈 위에는 하얀털이 점처럼 있다. 국제 시사에 밝은 사람은 쉽게 이 개가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닮았다는 주장에 고개를 끄떡일 법하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즉각 댓글로 반응했다. 어떤 이는 개가 푸틴을 닮은 것이 아니라 푸틴이 개를 닮았다는 주장을 하고, 어떤 이는 미하일 불가코프(Michail Bulgakov) 소설 "개의 마음"을 상기시켰다. 이 소설에는 개가 사람으로 변한다[출처 delfi.lt]. 아직 크레믈린은 논평하지 않고 있다. 푸틴은 여러 마리의 애완견을 기르는 열렬한 개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리투아니아 delfi.lt가 독자에게 '개가 푸틴을 닮았나?"라는 설문에 대한 답이다. 그렇다 87.1%, 아니다 5.1%, 사진이 가짜다 7.8%이다. 아뭏든 이 사진은 주인과 개가 서로 닮는다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Posted by 초유스
기사모음2013.01.07 06:43

프랑스가 시끄럽다. 국가 재정을 재정립하기 위해 사회당 소속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부유층과 대기업에의 과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일환으로 연간 수입이 백만 유로(한국돈 14억원) 이상이면 최고 75% 세금을 물리는 법안을 마련했다. 

부유세를 가장 두드러지게 거부한 사람은 프랑스 국민배우인 제라드 드파르디외(64세)이다. 그는 지난 달부유세 납세를 거부하기 위해 프랑스 국적 이외의 국적을 취득하겠다고 말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그가 러시아 영구권이나 국적을 원하면 확실하고 긍정적으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응했다.

드파르디외의 러시아 국적 취득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1월 3일 푸틴 대통령은 그에게 러시아 국적을 부여하는 문서에 서명했다. 1월 5일 그는 흑해 소치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나 식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러시아 여권을 전달받았다. 

* 러시아 여권을 손에 쥔 드파르디외 [사진: AFP/Scanpix]

두 사람은 라스투틴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라스푸틴은 제정 러시아 말기의 파계 성직자이자 예언자이다. 1903년 페테르부르크에 나타나 혈우병으로 고생하는 황태자를 기도요법으로 병세를 완화시켜 신망을 얻었다. 알렉산드라 황후의 지지를 받아 전횡을 일삼다가 반대세력에 의해 비참하게 생을 마쳤다. 드파르디외는 2011년 TV 영화 '그리고리 라스푸틴'의 주인공을 맡았다.

* 영화 '그리고리 라스푸틴'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드파르디외

1월 7일 러시아 정교 크리마스 전야일인 1월 6일 드파르디외는 정착을 제안받은 러시아 연방 모르도바 공화국 수도 사란스크에 도착했다. 아래 영상에서 보듯이 그는 전통옷을 입은 여인들의 노래와 선물과 함께 영웅처럼 열렬히 환영받았다.  

* 비디오 출처: tv.delfi.lt

Delfi.lt 보도에 따르면 드파르디외는 영화 등으로 1년에 2백만 유로를 쉽게 벌 수 있다. 1년 중 최소한 6개월 러시아에 거주한다면 그는 13% 세금을 낼 것으로 보인다. 최고 75%까지 과세하는 법안은 프랑스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부유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프랑스 사회당 정부에서 앞으로 프랑스 국적을 버리는 유명인이 더 많아질 전망이다.

유산자도 무산자도 다 국민이니까 상식으로 이해될 수 있는 선에서 국가가 양자를 보호해주는 것이 필요하겠다. 다시 말해 건전한 부(富)도 국가가 보호해주는 것이 마땅하겠다.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2.06.20 07:3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어린이의 악수 장면을 담고 있는 사진이 화제이다. 


해맑게 웃고 있는 어린이 모습이다. 하지만 경호원들의 손을 봐라.
이런 악수는 해도 즐겁지 않겠다. 
어린 아이까지도 이렇게 경계하는 것을 보니 현 러시아 상황이 과히 짐작이 된다.


Posted by 초유스
TAG 악수, 푸틴
영상모음2012.01.04 07:09

지난해 12월 러시아 총선으로 러시아 정국은 여전히 불안하다. 2012년 3월 4일 러시아는 직접 선거로 국민들이 대통령을 뽑을 예정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유력한 대통령 당선 후보자이다. 누리꾼들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푸틴을 조롱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최근 올렸다. 


대통령 선고를 100m 달리기에 비유했다. 달리기 선수인 푸틴이 먼저 출발한 후 출발을 알리는 총을 직접 쏜다. 이어서 그는 뒤따라오는 선수들을 향해 총을 쏜다. 결승점에 도달하기 전 결승점에서 띠를 잡고 있던 사람들이 푸틴을 향해 결승점 띠를 가지고 달려온다.  



강력한 러시아 실현을 꿈꾸는 푸틴이 대통령으로 다시 당선될 지 아니면 러시아에도 극적인 정국 이변이 이루어질 지 벌써 궁금해진다.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1.12.26 05:46

러시아 총선 이후 불안한 정국은 계속 이어어져 오고 있다. 24일 모스크바에는 12만명(주최측 통계)이 운집해 "푸틴 없는 러시아를 원한다!"를 외쳤다. 12월 10일 시위 현장에 근무하는 러시아 경찰 동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도에서 한 시위자가 도로로 뛰어든다. 이때 한 경찰관이 그를 쫓으려고 도로로 뛰어든다. 하지만 몸의 균형을 잃어 그만 넘어진다. 이에 도망가던 시위자가 다시 돌아와 넘어져 일어나려고 하는 그 경찰관에게 발길질과 주먹질을 한다. 그리고 그는 자동차 사이로 도망간다. 
 

동료 경찰관이 그 시위자를 다시 쫓아간다. 시위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도망가는 데 성공했을까......
 

Posted by 초유스
기사모음2011.12.08 10:36

4일 치러진 러시아 총선의 부정행위에 대한 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한 모스크바 투표소의 선거관리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이끄는 통합러시아당의 요구대로 득표율 65%를 맞추기 위해 투표 결과를 조작했다"고 폭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 시민들은 부정선거 규탄시위를 계속하고, 국제 사회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유럽 누리꾼들 사이에는 러시아 선거방송 캡쳐화면이 화제를 끌고 있다. 한 선거구의 득표율 합계가 115.35%, 128.96%, 146.47%로 나왔다. 득표율 합계는 아무리 높아도 100%인데 이것을 넘어서버렸다.


푸틴이 난감한 듯 오른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머리 위 문구는 "내가 100%까지만 더하라고 말했잖아!"이다. 이미 총선 전에 투표 결과를 조작하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다는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총선의 계기로 러시아 정국은 혼미 속으로 깊숙히 빠질 전망이다. 푸틴의 과욕이 스스로 불러온 것일까?

러시아 총선를 보니 선관위에 디도스로 공격해 야권의 서울시장 당선을 막아보겠다는 사람들의 행위가 떠오른다. 둘 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 최근글: 35년전 시험공부법에 신기해하는 유럽인 아내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1.12.01 10:09

얼마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20여년만에 옛 지인들의 모습을 보자 그 당시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었다. 단지 머리카락이 좀 희어졌고, 몸이 좀 퉁퉁해진 것을 빼고는 옛날 그대로인 것 같았다. 변했지만 변하지 않은 모습이 역력했다.

세계를 움직였고 움직이는 정치 지도자의 젊은 모습은 어떠했을까? 한눈에 현재의 누구인지를 알아볼 수 있을까? 리투아니아 웹사이트 balsas.lt가 모아놓은 것을 아래 소개한다. 
[사진출처 source link]

#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 니콜라 사르코지


# 앙겔라 메르켈 


# 블라디미르 레닌 


# 아돌프 히틀러


# 이오시프 스탈린


# 블라디미르 푸틴


# 데이비드 캐매런


# 윈스턴 처칠


# 조지 부시
 


# 버락 오바마


아뭏든 아이들은 희망이 있어 좋겠다. 자라서 무엇인가 될 수가 있으니까......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1.09.21 06:20

2000년 러시아 제3대 대통령
2004년 러시아 제4대 대통령
2008년 러시아 총리

그 동안 꾸준히 푸틴(1952년생)의 2012년 대통령 출마가 거론되었다. 푸틴은 이미 두 차례 대통령을 역임했다. 3회 연속 불가능으로 인해 그는 메드베데프에게 대통령 자리를 물러주고 총리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푸틴은 여전히 러시아 정계에 막강한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푸틴은 오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협력을 벗어나 정치적 경쟁 관계를 보이고 있는 푸틴과 메데베데프 중 과연 최종적으로 누가 대통령 후보가 될까 궁금하다. 

내년 3월 있을 러시아 대통령 선거 관련 푸틴 패러디가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표마다 공짜 맥주라......

* 최근글: 현수교 꼭대기 올라가는 겁 없는 러시아 10대들의 까닭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1.09.06 20:40

약 6개월 후인 2012년 3월 있을 러시아 대통령 선거는 이래저래 러시아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푸틴과 악수를 한 남자 관련 동영상이 최근 세계 누리꾼의 화제를 모우고 있다.

* 1000명의 여성 가슴을 만진 손으로 푸틴과 악수한 사내

그는 러시아 국무총리이자 유력한 대통령 후보인 푸틴과 악수하기 30일 전 여성 유권자 1,000명의 가슴을 손으로 직접 만졌다.그리고 그 기운을 악수를 통해 푸틴에게 전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중요한 국사(國事)로 인해 늘 바쁘다. 
더우기 그는 기혼자이다. 사소한 일에 시간이 없다.
하지만 푸틴 역시 남자이다. 
그는 잠재적인 유권자를 만질 여유가 없다.
하지만 샘 니켈은 할 수 있다!
샘 니켈은 시간이 아주 많다.
그는 먼저 여성 유권자를 만지기로 결심했고 
그 손으로 푸틴과 악수하기로 했다...... 

한국 청소년들에게는 부적절한 내용일 수 있지만 이색적인 생각으로 러시아 대선과 푸틴에 관심을 끌어올린 동영상을 아래 소개한다.
 


푸틴 지지라는 말에 서서럼없이 가슴을 만지도록 한 러시아 여성들...... 아무리 생각해도 참으로 유별나네......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10.12 07:00

러시아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Vladimirovich Putin)은 1952년 10월 7일 출생했다. 그의 생일을 맞아 러시아 여대생들이 섹시속옷을 입고 달력을 제작해 선물했다. 이는 러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커다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일련의 여대생들은 모든 학생들이 친(親)푸틴 견해를 가진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반(反)푸틴 달력을 제작했다. 이들은 앞의 달력 속 여대생들과는 달리 검은색 정장을 입고 노란 테이프로 입을 봉했다.
그리고 푸틴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한다.

폴란드 웹사이트 조몬스터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푸틴 생일 선물 2탄", 대안(代案) 달력을 소개한다.
(사진출처: source link & http://sasha-utkin.livejournal.com/1478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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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우리는 몇 가지 질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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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호도르코프스키를 석방할 것인가? (호도르코프스키는 푸틴 정권에 의해 옥살이를 하게 된 전 석유 재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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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들 이해된다. 하지만 길은? (이 문장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네요. 혹시 독자 중 아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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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상승이 어떻게 뇌물에 영향을 미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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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의 자유는 어디에서나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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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안나 폴리트코프스카야를 죽였나? (폴리트코프스카야는 탐사전문 기사로 4년 전 암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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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번 폭행은 언제?
Posted by 초유스
TAG 달력, 푸틴
기사모음2010.04.1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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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비행기 참사로 큰 곤경에 빠진 나라 중 한 나라가 바로 러시아이다. 설상가상으로 폴란드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러시아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 발다스 아담쿠스 전직 대통령과 함께 러시아에 맞서 전쟁을 치뤈 그루지야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왔다. 러시아의 소극적인 대응에도 불구하고 카친스키 대통령은 '카틴의 숲 사건'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평소 러시아 정부를 비판해온 카친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푸틴 총리의 초대를 받지 못했고, 개별적으로 추모식에 참석하려다가 참변을 당했다. 하지만 러시아 정부는 이번 사건의 해결에 최대한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투아니아 언론은 "러시아가 적극적이고 성의있게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라는 폴란드 현지 기자들의 말을 전했다.

러시아는 12일 추모일을 선포하고 조기를 달거나 국기에 추모의 검은띠를 붙였다. 스웨덴 일간지 기자이자 에스페란토 친구인 칼레 크니빌라(Kalle Kniivilä kniivila.net)가 모스크바 현지에서 취재활동을 하고 있다. 그가 어제 자신의 ipernity.com 블로그에 올린 4월 12일 조기를 단 러시아 크레믈린 사진이 눈길을 끌어 소개한다. (사진촬영: Kalle Kniivilä, 사진 출처 | Images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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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글: 빌뉴스 거리에서 만난 한국어의 위상
* 관련글: 폴란드 대통령 쌍둥이 형, 비행기추락사를 면한 이유

폴란드 여대생의 유창한 한국어
폴란드 친구가 요리한 다양한 한국음식들
폴란드 대사관 앞을 가득 메운 촛불과 꽃
내 캠코더에 잡힌 폴란드 카친스키 대통령 생전의 모습
폴란드에 연이은 '빅풋' 목격 화제
폴란드 주유소 길바닥에서 주운 한글 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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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기사모음2008.03.05 09:26

최근 실시된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제1부총리가 제5대 러시아 대통령으로 확정되었다. 8년 동안 러시아를 통치한 푸틴은 3선 연임을 금지하는 헌법에 따라 출마하지 못했다. 대신 자신이 지명한 후계자가 압승함으로써 그는 차기 정권 총리로 계속 러시아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푸틴 통치 8년과 러시아 대선을 다룬 3월 4일자 리투아니아 일간지 "레투보스 리타스"에서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다. 이에 따르면 유럽의 러시아와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가 서로 비슷하다. 아래 자료를 보면 이들 두 나라의 비슷함이 명백해진다.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한 러시아가 국민 모두가 다 잘 살고 행복을 누리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내용 러시아 나이지리아
인구 1억4천2백만명 1억4천만명
지니지수
(소득분배의 불평등 수치)
40.5 43.7
부패지수
(국제투명기구 2007년 자료)
143위 147위
천연가스 낭비로 인한 환경오염
(세계은행 2007년 자료)
1위 2위
2030년까지 주요 가스수출국
(가즈프롬 자료)
1위 2위
남자평균수명 58세 52세
민주주의 가치를 지원하는 국민
(The World Values Survey 2006년 자료
47.8% 44.2%
사유권보호도
(The Property Rights Alliance 2007년 자료)
63위 64위
10대 휴가지 위험국가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2007년 자료)
4위 5위
안정이 표현자유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는 국민
(The GlobesScan 2007년 자료)
47% 43%
언론자유지수
(국경없는 기자회 2007년 자료)
144위 131위
인구 천명당 사망자수
(CIA 2007년 자료)
16.04 16.68
인구 천명당 해외이민자수
(CIA 2007년 자료)
0.28 0.26
실업률
(CIA 2007년 자료)
6.6.% 5.8%
창업환경 순위
(세계은행 2008년 전망)
106위 108위
경제자유도
(The Wall Street Journal 2007년 자료)
120위 131위
세계 평화지수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2007년 자료)
118위 117위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