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13. 8. 9. 07:10

울산 고사동에는 기온이 40도를 기록될 정도로 한국은 연일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주로 여름철엔 한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우리 집에는 선풍기도 없고, 에어컨도 없어요."
"정말입니까?"
"겨울 이불, 여름 이불이 따로 없어요."
"참 좋은 데 사네요."
"아, 한국에 비해 여름철에만요."

발트 3국 여름 날씨는 보통 기온이 15도에서 25도 사이이다. 물론 30도를 육박하는 날이 있지만, 거의 드물다. 아파트 실내가 가장 더운 때는 7월 하순에서 8월 초순까지다. 우리 집 아파트 현재 실내 기온은 25도이다. 창문을 열어놓고 있으면 더운 줄 모른다.  


* 에스토니아 여름 수도로 불리는 패르누 해변

무더위의 날씨에는 사람도 고생이지만, 기르는 애완동물도 힘든다.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올빼미 영상을 소개한다. 


새장을 청소하는 동안 올빼미를 실내에 놓아두었더니 올빼미가 선풍기 앞에서 날개를 펼치고 더위를 식히고 있는 장면이다. 


무더위의 날씨에 애완동물의 집도 시원한 지에 대해 유의해야겠다. 우리 집 햄스터는 나뭇잎에 가려서 햇볕이 들지 않는 부엌 창가에서 지금 쿨쿨 자고 있다.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8. 11. 07:35

"리투아니아 여름 날씨는 어때?"
"보통 낮 온도가 20도 내외로 한국 사람들에게 피서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이다."


위는 흔한 물음과 답변이다. 하지만 올해는 이것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가 여러 주 동안 지속되었다. 최근 리투아니아 낮온도는 25도 내외이다. 하지만 여전히 모스크바는 35도를 넘는 폭염을 보이고 있다.  

이런 날씨에 내장된 에어컨이 없는 자동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아주 힘든다. 문을 열어도 숨막히는 뜨거운 공기가 들어온다. 최근 인터넷에서 창문을 뜯어내고 외장 에어컨을 단 자동차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자동차 속 폭염의 심각성을 가늠케 해주고 있다. (사진출처 /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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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글: 돌도끼 제작, 2시간에 1-2mm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7. 17. 08:15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