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10.01.13 16:35

최근 폴란드 웹사이트 조 몬스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광고 동영상이 있다. 먼저 뉴질랜드의 뉴스 유료 채널인 Sky 광고이다. 스페인어 "케세라 세라 세라"(될 대로 되어라지) 노래를 개사한 곡에 따라 재미있는 장면이 펼쳐진다. 보기에 TV광고로는 부적절한 부분도 눈에 띈다.    



아래는 치즈광고이다. 쥐가 구멍에 나와 치즈를 맛있게 먹는다. 하지만 이내 쥐잡는 덫에 걸리고 만다. 하지만 치즈를 먹은 쥐는 어떻게 되었을까? 이 광고에 나오는 Cheddar cheese 치즈는 영국에서 제일 유명한 치즈라 한다. 쥐의 운명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영상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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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09.10.03 07:56

지난 9월 25일 북동유럽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는 최초로 열리는 행사가 하나 있었다. 영국의 치즈 굴리기 대회에서 착안했고, 자동차 정비 회사와 맥주 회사가 후원했다.

이제 곧 겨울철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시기가 다가온다. 바로 겨울철용 타이어 4개를 상품으로 걸고 열린 '타이어 굴리기 대회;였다. 치즈 굴리기 대회에 관련한 유튜브 영상을 본 후 많은 기대를 하고 행사장으로 출발했다. 가는 도중 소나기가 내리는 등등 조금은 후회스럽기도 했다.

빌뉴스에 10년 살면서 처음으로 가본 행사장은 그야말로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빌뉴스 시내 전체가 발 아래 놓여 있다. 전망구경 장소로는 명당이다. 비가 갠 후라 저 멀리 무지개의 진원지가 훤히 내려다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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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수부터 실망감을 주었다. 100여명도 채 안되었다. 언덕 경사를 보니 넘어지고 뒹구는 맛은 없을 듯했다. 하지만 만약의 부상자를 위해 언덕 밑에는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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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규칙은 간단하다. 먼저 진행자가 타이어를 굴린다. 이 타이어를 따라 달린다. 치즈 대회에서는 치즈를 잡기 위해 뛰지만, 이 타이어 대회에서는 타이어를 잡지 않고 그냥 따라가면서 결승점을 향해 달린다. 이번 대회를 보니 사람이 타이어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타이어가 사람을 따라가는 꼴이 되었다. 그 만큼 경사가 완만했다. 이는 관람객과 참가자의 극적 쾌감도는 낮을 수밖에 없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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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우승한 사람은 대학생인 다니엘류스 스타슐리스(21세)이다. 그는 얼마 전 아버지가 사용하던 차를 선물로 물러받았는데 겨울철용 타이어를 상으로 받게 되어서 몹시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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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초만 끝나버린 리투아니아 최초 타이어 굴리기 대회를 아래 영상에 담아보았다.



영국의 치즈 굴리기 대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싱겁게 끝나버린 타이어 굴리기 대회!
처음을 거울 삼아 다음은 더 멋진 행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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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