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8.25 리투아니아 최원실 교도
  2. 2009.04.09 7살 딸아이의 나무아미타불 놀이 (10)

102차 에스페란토 세계대회

참 나를 찾는 수행공부 하고 싶어


102차 에스페란토 세계대회에 참석한 최요가일래(15·법명 원실) 교도는 한국인 아버지와 리투아니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현재 리투아니아 빌뉴스(Vilnius)에서 살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에스페란토 <원불교전서>를 정역한 최보광 원무로 가족들은 모두 알뜰한 교도다.

원불교 국제선방에 두 번째로 참석하게 된 그는 "국제선방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이 명상시간이었다. 처음 좌선을 해보게 됐는데, 오직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었고, 바깥의 경계에서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명상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내가 바라는 것은 참 나를 깊이 찾아가 보는 것이다. 그 동안에는 명상이라는 경험을 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됐을 때 깊은 수행을 해보고 싶다"며 "명상은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나를 착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세상에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에스페란토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부모님들이 에스페란토로 만나게 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에스페란토를 익혔다"며 "에스페란토뿐 아니라 어릴 때부터 한국어를 아버지에게 배웠고, 리투아니아어를 어머니에게 배웠다. 아버지와는 한국어 외에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이 내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에스페란토 세계대회 축제 무대에서 한국 노래 '세월이 가면'을 불렀다. 세계대회에서 에스페란토 언어배우기와 한국문화와 세계문화체험 시간 등 참여 프로그램에서 주로 활동을 하게 됐다. 그는 "한국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돼 좋았다. 한국말을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아빠의 고향땅을 다닐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 원불교 신문 유원경 기자 - 2017년 월 11일

* 출처: http://www.w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511 

Posted by 초유스
요가일래2009.04.09 09:2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유럽 각국의 학생들은 1-2주일 부활절 방학을 보내고 있다. 특히 좋은 날씨가 지속되어 많은 아이들은 밖에서 즐겁게 놀고 있다.

모처럼 맞이한 방학이라 최근 7살 딸아이 요가일래는 한국인 친구를 초대해 같이 놀았다.

둘이서 여러 가지 놀이를 하더니 요가일래는 나무아미타불 놀이를 제안했다. '나무아이타불' 노래는 지난 여름 한국에서 배웠다.

그후 이 노래가 좋다면서 자기 휴대폰에 까지 넣어서 듣곤 한다.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염불소리의 음질이 좋지 않다면서 유튜브 동영상 소리를 부탁했다.  

지금은 놀이 삼아서 나무아미타불를 하지만  
딸아이가 자라서 진정으로 아미타불에 귀의해
자성극락을 찾기를 염원해 본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