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감탄 세계화제2014. 3. 31. 09:38

폴란드 누리꾼들 사이에 최근 화제가 사진이다. 중국 제품 양말을 하루 신었더니 마치에 석탄 탄광에서 맨말로 일한 듯하다. 
 

이제까지 신어본 양말 중 제일은 한국 제품이다. 그래서 한국에 갈 때 우리 가족 모두를 위해 구매하는 필수품 목록에는 반드시 한국 제품 양말이 들어가 있다.

아래는 유럽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중국 제품들이다. 모든 중국 제품이 이런 것은 아니지만, 이런 제품 때문에 사람들은 중국 제품 사기를 꺼려한다.  

중국 휴대용 하드 디스크


중국 전자렌지에 중국 접시


폴란드인들을 위해 만든 듯한 중국 가방
그런데 폴란드어로 폴란드는 POISKA가 아니고 POLSKA이다.


중국 공구 드릴


독일 BMW, 중국 망치


유럽인들 사이에 알려진 농담 하나가 있다.
"왜 중국인이 많을까?"
"중국제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실 이제 세계 어디를 가나 "Made in China"가 붙어져 있는 물건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자판기 뒷면을 보니 "Made in China"가 써져 있다. 중국 제품의 질적 향상을 기대해본다.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1. 6. 1. 06:03


오리 머리처럼 생긴 이 물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짐보따리를 등에 들고 가듯이 이 물건으로 무엇을 하려고 들고 가는 것일까?


바로 이 물건의 정체는 이렇게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잘 때 사용하는 것이다. 학교 다닐 때 누구나 교실이나 도서관 등에서 오는 잠을 참지 못해 책상에 엎드려 자본 적이 있을 것이다. 때론 주위의 산만함에 민감하기도 하고, 때론 침을 질질 흘리는 흉한 모습을 뜻하지 않게 보이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일거에 날릴 수 있는 물건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참으로 기발한 생각이다.  [사진출처 | image source link]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0. 2. 21. 07:37

유럽 리투아니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상품은 리투아니아로 번역돼야 한다. 그래서 슈퍼마켓에 가보면 외국에서 수입한 상품 대부분에는 리투아니아어로 상품을 설명하는 번역문 스티커가 따로 부착되어 있다.

하지만 일전에 식품점 가게에 본 한 한국상품은 아예 번역문 스티커가 없고 리투아니아어로 되어 있어서 아주 놀라웠다. 상품은 한국에서 직접 제조한 구은 김이었다. 수입업자가 스티커를 붙이는 번거로움을 피하고자 리투아니아어 설명문을 부탁해 제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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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스티커 부착 대신 리투아니아어로 설명된 최초의 한국제품으로 기록된다. 이런 제품이 앞으로도 더욱 많이 늘어나길 기대해 본다.

* 관련글: 1위에서 8위까지 올림픽 포상금 주는 나라, 리투아니아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