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9.23 장작불에 굽는 전통 다과 샤코티스 (2)
  2. 2010.06.21 장작불에 굽는 리투아니아 전통과자 샤코티스 (1)
영상모음2011.09.23 05:55

샤코티스(Šakotis)는 리투아니아의 대표적인 전통 다과이다. 나뭇가지(Šaka)처럼 삐죽비죽 나와 있는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이 다과는 전통적으로 결혼식 피로연 음식이다. 이름에서 보듯이 가지, 즉 가문의 새 가지가 뻗어나간다는 의미도 있고, 다산을 기원한다. 하지만 지금은 결혼 피로연뿐만 아니라 생일, 명절 등에서 후식으로 커피나 차와 함께 먹는다. 

일전에 이 샤코티스 요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을 방문했다.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북동쪽으로 120킬로미터 떨어진 이그날리나(Ignalina)에 있다. 이 집은 체험장, 식당, 제조사를 겸하고 있다. 리투아니아 전역에 공급할 뿐만 아니라 외국에 수출까지 하고 있다. 

이 집의 자랑거리는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큰 샤코티스이다. 2008년에 만든 것으로 높이가 2.3미터, 무게가 64.7킬로그램이다.

샤코티스의 재료는 간단하다. 달걀, 마가린, 밀가루, 설탕 그리고 샤워크림이다. 이 재료를 무두 섞어 반죽을 만든 후 장작불에서 굽는다. 밀가루 1킬로그램에 달걀 30-50알을 넣을 정도로 달걀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한 특징이다.


원통 모양의 오븐 위에 종이를 깔고 그 위로 반죽을 조금씩 붓는다. 이렇게 한겹한겹 반죽이 쌓이면 자연스럽께 나뭇가지처럼 돌기 부분이 생긴다. 한 시간 정도 장작불에 굽으면 샤코티스가 만들어진다.
 
* 초유스가 촬영 취재한 샤코티스 관련 KBS TV 보러가기 -> 

바삭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샤코티스, 리투아니아에 오면 한 번 맛보길 권한다.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06.21 06:13

샤코티스(Šakotis)는 리투아니아의 대표적인 전통과자이다. 나뭇가지(Šaka)로 엮은 것처럼 생긴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속이 빈 원통모양의 오븐을 장작불 위에 돌리면서 만든다. 이 과자는 주로 결혼식, 생일, 성탄절 등 기념일에 후식으로 먹는다. 1kg 밀가루에 달걀 30-50개를 넣을 정도로 달걀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한 특징이다.

종종 생일에 사거나 선물로 받는 샤코티스이지만, 만드는 과정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일전에 리투아니아 민속박물관 야외에서 이 샤코티스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영상에 담아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최근글: 맛있는 초코파이를 먹다 남기다니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