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 7초만에 주유기를 조작해 기름을 정량보다 3-5% 적게 주유해 부당이득을 챙긴 부도덕한 업자들이 적발되었다.



미국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일어났다. 미국의 한 스포츠 경기장 내에서 판매하는 맥주의 양이 논란이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 경기장은 미국 아이다호 주의 주도인 보이시에 있는 다용도 스포츠 경기장이다. 스키, 아이스 하키 등 겨울 스포츠가 이 주의 중요한 정체성이다.

아이스 하키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한 관람객이 큰 컵 맥주를 산다. 보통 컵 맥주는 4달러, 큰 컵 맥주는 7달러이다. 가격 차이는 3달러다. 그런데 큰 컵에 담긴 맥주를 보통 컵에 부으니 넘치지 않았다. 큰 컵의 높이나 가격을 고려하면 분명히 양이 많아야 되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이들은 다음날 아침 다시 한번 더 확인해본다. 큰 컵이나 보통 컵이나 물의 양은 동일하다. 컵의 높이를 높게 함으로써 손님들에게 착시를 불러일으켜 속이고 있는 셈이다.  



경기장측은 이 문제를 인식하고 큰 컵의 크기를 현재보다 크게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양을 단지 컵 모양의 차이에 속아서 더 비싼 가격으로 구입했을까......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앞으로 장사꾼이 제시하는 큰 것과 작은 것은 항상 의심을 가지고 검증할 필요가 있겠다. 욕심으로 큰 것을 하나 사는 것보다 작은 것을 두 개 사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함을 잘 말해주고 있다.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08.03.14 12:36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외국인들의 흔한 말 중 하나는 "호박[琥珀]의 나라 리투아니아에 미녀가 넘쳐난다"이다. 사람 사는 어디에나 미녀가 있기 마련이다. 미의 기준이 상대적이니까.

사실 여름철 빌뉴스 중심가 노천카페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위의 흔한 말이 사탕발림이 아님을 실감하게 된다.

하지만 인구 3백4만명의 작은 나라 리투아니아엔 미녀와 있는 것이 아니라 천하에서 가장 힘이 센 장사도 살고 있다. 여러 차례 세계 챔피언 타이틀과 4차례 "아놀드 스트롱맨" 우승을 차지한 쥐드루나스 사비쯔카스이다.

이번 3월초 그가 다시 "아놀드 스트롱맨"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해 10월 빌뉴스에서 열린 세계 스트롱맨 대회 영상을 편집해보았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