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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이 글 내용의 옷과는 상관 없음
* 갈코야 -> 갈꺼야,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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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덧붙인다면 ( 저는 여자예요 )
너 속상했지? 마음에 드는 옷 사는것도 허락받아야하고..
(잠깐 침묵하면서 사이두고... 딸 이야기 들음 )
몇가지 그렇구나...해주고 나서... ( 또 사이두고...)
하지만..오늘 낮에 엄마한테 네 마음이 약간 안 예뻤다.
라고 하셨으면 더더욱 백점
블로그에 올라온 대화는 80점 ...그래도 아주 좋아요 ^^
딸 키우기가 떄로는 좀 힘들죠? ㅋㅋ
먼저 상대방의 감정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시간을 가지면
대화가 훨씬 부드러워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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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일래는 수많은 실 색상 앞에 넋이 나갈 정도로 기뻐했다.
이렇게 실을 구입한 이유는 바로 실팔찌를 만들기 위해서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실팔찌를 짜는 방법을 터득한 요가일래는 시간이 나는 대로 실팔찌를 짜고 있다. 모양을 구상하고, 그 방법을 찾는 것이 복잡하지만 일단 이를 찾으면, 그 다음부터는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단순한 작업이다. 옆에서 지켜보니 인내심과 평정심을 키우는데 참 좋은 것 같았다.
* 이베이에서 구입한 실로 실팔찌를 만들어 팔에 장식하고 어제 피아노 연주를 한 요가일래
자꾸 짜다보니 실팔찌의 문양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주변에 실팔찌를 만들어 달라는 사람들도 생겼다. 힘들지만 스스로 만들어 주는 선물이라 더욱 값지다. 이럴 줄 알았으면 사달라고 조로기 전에 색실을 빨리 사줄 것을 아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이베이를 통해 또다시 색실을 사달라고 하면 이제는 두 말하지 말고 우리 비용으로 사줄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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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이렇다:
내가 빨리 올게. 혼내지마. 친구를 혼내줬어. 엄마한데 내가 그렇게 늦게 왔는거 말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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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엄마들의 생각은? | 아들에 대해서 | 딸에 대해서 |
자기 방문이 잠겨있을 때 | "틀림없이 자위할 거야." | "오, 불쌍한 소녀는 학교에서 틀림없이 힘든 하루였을 거야. 그에게 여유를 줄 거야." |
1시간 이상 욕실에 있을 때 | "틀림없이 자위할 거야." | "오, 틀림없이 오늘 데이트를 위해 준비하고 있을 거야." |
하루 종일 컴퓨터할 때 | "틀림없이 자위할 거야." 혹은 "이 녀석은 친구도 없어. 상담사에게 보내야겠어." |
"나의 어린 천사는 남자친구가 휴가중이라 지금은 아무 할 일도 없네. 얼마나 슬플까." |
방과후 학교에 남아 있을 때 | "제기랄, 담배피우고 있네!" | "틀림없이 과외를 받고 있을 거야." |
학교가는 날에 아플 때 | "약 먹고 학교에 가." | "오, 불쌍한 아기! 너를 위해 영화를 녹화해 놓았어. 집에 그냥 쉬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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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커닝 가르치고 나쁜 아빠로 찍히다 | |
8살 딸아이가 유명해지려고 하는 이유 | |
모델 놀이하는 딸아이 순간포착 | |
슈퍼스타가 안 되겠다는 7살 딸의 변심 | |
아빠가 한국인이라서 안 좋은 점은 | |
스타킹 출연 오디션 받았던 6살 딸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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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꼭 알아야 하기에 실례하니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여러분, 친일인명사전이 나왔죠.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친일파는
지금도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국사,
가짜라는 사실 아십니까,
일제조선총독부가 만들것을
해방후 친일파 사학자들이 이어받은것,
위 제필명 누르시면 모든 진실이 나옵니다..
노통을 죽인것도 결국 친일파입니다.
이 명박의 친일 뉴라이트는
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
일제시대는 한국근대화의 원천이라고 찬양합니다.
그렇기에 중국서안에 대규모 고구려태왕릉/ 단군릉을
놔두고도 국사책에는 없는거지요.(위 까페)
그리고 아직도 거/북/선 실제모습 못 보신분 계십니까,
역사사진방에 있어요.
조선말기에 선교사가 전라도지방에서
우연히 찍은 유일한 실제사진입니다.
모두 비슷한가봐요. 울 씩씩한 (한국나이로)4살짜리 조카도 2-3살부터 벌써 화장품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특히 매니큐어바르고 있으면 자기도 바르고 싶다고 하고 한번은 몰래 화장대에서 매니큐어를 가져가서 지가 혼자 바른다고 하다가 이불에 다 엎어버리고 -_-;; 어른들이 이불 망쳤다고 농담으로 뭐라뭐라 하니까 혼자 그 어린것이 신발신고 나가려고 하더군요? 너 어디가? 하니 이불사러.. ㅋㅋ 여자애들은 키울때 잔재미랄까 깜찍함이 무척 커요.// 여담: 리투아니아 사시나봐요? 전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엔 두세번 갔었는데 리투아니는 한번도 기회가 없었네요. 빌니우스던가요?^^ 춥지는 않으신지
2010.01.18 19:53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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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방문하네요-여전히 따님이신 요가일래는 역시~이쁘다는 말로는
많이 부족하네요^^ 리투아니아어에 에스페란토, 영어에 러시아어에 한국어까지 할줄아는
학생은 아마 드물것 같네요. 아직 결혼은 못했지만 한국인 아버지의 사랑의 방법이 느껴져서
저도 결혼하면 꼭 딸을 가지고 싶네요! 물론 아버지가 좀 딸려서 요가일래같이 이쁜 딸은
무리겠지만요^^;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4분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빌게요!
초유스님 덕분에 발트3국, 역사와 관심이 많이 생겼답니다. 앞으로도 이쁜 따님 성장기와
좋은 글들 부탁드립니다! 멀리 미국 오레건에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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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스님을 통해서 매번 느끼고 반성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지금은 대학생이 된 아들들이지만...
아직도 엄마인 저는 아들들이 걱정되거든요.
특히나 둘째는 자기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는것 같아서 저하고 무척이나
갈등이 많았지요.
그 갈등이 지금도 진행중이구요.
하지만 초유스님의 요가일래 훈육 방법의 글을 읽으면서 많이 깨닫기도 하고
그것을 또한 실천해 볼려고도 합니다.
기다림...
본인이 하고자 할때까지 기다리는 기다림...
무척 답답하고 힘들지만...
기다려 볼려구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세요.
이미 오래된 글이군요. 우연히 와서보니 재밌어서 한마디 거들어 봅니다. 초유스님의 고민은 님이 보신대로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라 '괜히 예쁜 요가일래에게 관심있어서 놀리는 것이 아닐까?'가 맞게 보신것 같습니다. 딸을 너무 예쁘게 키워서 남자 애들이 집적대는 것이로군요. 걔네들이 똑똑한 애들이라면 노래나 영어, 한국어, 에스페란토로 반격을 할 것이 아니라 리투어를 잘하는 너네 친구들이 요가일래에게 좀 가르쳐줄 수 있는지를 물어보면 황홀해서 제정신이 아닐겁니다. 이쁜딸의 말못할 행복한 고민........
2011.01.27 06:44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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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서 제 자신이 후회스럽네요.
저역시 아들 둘을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했던지라 항상 빨리빨리...
그것도 몰라...? 도대체 왜그러는거야...등등
애들한테 무조건 핀잔이 먼저 앞선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작은아들이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엄마땜에 공부안한다고 선전포고를 하더군요.
자식 땜에 참 많이 울었지요.
정답없는 자식 문제...
지금도 여전히...갈등하고 있네요.
하지만...내 마음 비워갈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비워야지...비워야지...
추워지는 날씨에...건강조심하세요.
좋은 아버지시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아주 어릴때 (10살정도...) 아버지에게 수학을 배웠던 적이 있는데.....한시간도 안돼서 우리아버지에게 두들겨 맞고 끝났죠..ㅡㅡ;;;
한번설명해줬는데도 모른다는 이유로요............
그런 상황에서 공부가 되겠습니까..ㅎㅎㅎ
결과적으로는 아버지가 포기하고 가셨죠...........
그런 기억들은 쉽게 잊혀지지도 않는것이라 어린아이들에게는 나쁜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어쨌건....좋은 아버지를 둔 아이는 행복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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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동, 중유럽, 체제전환국이 정통 자본주의국보다 천민자본주의가 심한것 같습니다. 주요도로마다 광고판으로 온통 도배된 구공산권 국가 도로와 교통표지판만 깔끔하게 정비된 서유럽국 도로만 보더라도 한번에 비교가 됩니다.
2018.11.28 03:3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