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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령이 언제 풀릴지 기약없이 낯선 여행지 숙소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되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스페인한인회와 라스팔마스 한국 영사관과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하루속히 코로나 사태가 해결되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길 바라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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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령이 언제 풀릴지 기약없이 낯선 여행지 숙소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되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스페인한인회와 라스팔마스 한국 영사관과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하루속히 코로나 사태가 해결되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길 바라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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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린(Tallinn)은 발트 3국 중 한 나라인 에스토니아의 수도이다. 여행 안내서를 전문적으로 출판하는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은 "2018년 알뜰한 여행객을 유혹하는 최고의 10대 여행지"에서 탈린을 첫 번째로 꼽았다.
그렇다면 탈린을 여행하는 데에는 언제가 가장 좋을까? 여행객마다 성향이 다르므로 어느 한 계절을 특정해 추천하기가 사실 어렵다. 10월 초순과 중순에 탈린을 세 차례 다녀왔다. 아담한 구시가지는 걸어서 구석구석을 쉽게 둘러볼 수 있다.
노란 단풍이 수놓은 촉촉한 돌길을 따라 탈린 구시가지를 둘러보자.
올레비스테 성당 전망대에서 바라본 탈린 구시가지
긴다리 거리에서 본 알렉산더 넵스키 성당
톰페아 언덕에 있는 한 거리. 멀리 마리아 대성당이 보인다.
여러 길드들이 몰려 있는 카타리나 골목길
베드로와 바울 가톨릭 대성당
대길드 앞
니굴리스테 성당
참새 한 마리가 일광욕을 즐긴다.
모처럼 만나는 맑은 하늘
시청 광장 앞
어서오세요 - 올데 한자
가을 거리에서 가장 흔히 만나는 식물은 히스(heath)
탈린 구시가지에 가장 작은 건물로 알려진 선물가게
다소 으시시한 날 건물 안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몸을 녹히는 것이 좋겠다.
이맘때도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구나...
스웨덴 대사관이 있는 긴다리 거리
골목길 넘어 탈린 시청과 그 꼭대기에 늙은 토마스가 보인다.
대부분 선물 가게 앞에는 이렇게 인형이 세워져 있다.
긴다리(pikk jalg) 거리
탈린의 멋 중 하나는 바로 각양각색의 출입문들이다. 관련글은 여기로 -> "시선을 빨아들이는 다양다색 탈린 중세 문들"
잿빛 하늘 아래 이처럼 화려한 색깔의 문과 단풍으로 가득 찬 탈린의 구시가지는 구시월에 방문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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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니가 미국에서 공부
2. 요가일래가 TV 노래 경연 출전
3. 카나리아 란자로테-푸에르테벤추라 가족 여행
4. 할머니 순조로운 수술
5. 어머니 학교 공연 성황
6. 요가일래 실팔찌 취미
7. 리투아니아 유로 도입
8. 아버지 단체관광 직접 조직
9. 요가일래 수학 공부 우수
10. 요가일래 그림그리기 재미
딸이 주도하다보니 우리 집 10대 뉴스의 반을 차지했다. ㅎㅎㅎ
수학이 어려워 그 동안 힘들어했는데 2014년에는 수학이 재미있다고 아주 좋아했다. 실팔찌 만들기와 미술이 새로운 취미로 자리 잡았다. 내년에는 어떤 10대 뉴스가 우리 집 연말 식탁에 오를까...
* 2015년 딸아이의 좋은 일 쪽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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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갠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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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딸이 갠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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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일래 이뻐서 자주 오는 독자입니다..
윗분 덧글처럼, 마늘은 익히거나 생거나 알리신이라는 영양성분은 동일한데,
생것으로 먹으면 그 매운맛 성분이 위벽을 좀 심하게 자극하는 것으로 알거든요..
저희는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서 멸치볶음이랑 같이 먹는데요,
그거 아니어도... 올리브유에 살짝 볶다가 다른 야채를 섞어 볶아서 간장 살짝 양념해서 먹으면 마늘 특유의 매운맛도 사라지고... 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서로 한 개라도 더 먹으려 드는 맛난 반찬이 되더라구요..^^ 추천드릴께요.
안녕하세요. 댓글없이 혼자 읽고 혼자 좋아하는 유령독자입니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처갓집에 다녀오셨다는 글을 보고 오늘은 한번 써봅니다.
저희도 부활절을 맞이하여 처갓집에 다녀왔거든요. 무엇보다 지난 12월 태어난 딸과 함께한
장거리 자동차 여행이라 기대와 설레임이 가득했습니다.
작년에 부인이 임신을 한 후 선생님 블로그를 보며 "나도 이렇게 블로그에 역사를 담을수 있을까"
했었는데 아직 실천은 못하고, 사진만 조금씩 모아두는 편입니다.
쉬는 시간 가끔 보면, 새로운 세상, 늘 새로운 향기로 유쾌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좋은 콘텐츠 잘보고 갑니다 ^^ 자주 소통하고 싶은데 맞구독 부탁드려도 될까요?ㅎㅎ
2020.04.13 2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