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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머무는 동안 세 차례 홍해 일출을 본다. 호텔 구역 내에서 일출 조망이 좋은 곳에 가서 호텔방까지 돌아오는 거리가 3.3km나 된다. 새벽부터 발품을 팔아본다.





홍해에서 떠오르는 해 모습을 4K 영상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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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에서 떠오르는 해 모습을 4K 영상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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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6월 16일 오후 11시 43분 모습 (붉은 원 안이 바로 라디슨 블루 스카이 24층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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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서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매일매일 나무를 교체하고 있다. 그날 저녁 낙점을 받은 나무는 더욱 고운 색깔을 내는 듯하다.
이처럼 리투아니아에선 일출의 장관은 보기가 어려워도 이렇게 아름다운 일몰풍경은 흔히 볼 수 있다. 리투아니아에서 만난 일몰풍경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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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는 북위 53도54'-56도27'에 위치해 있다. 지금 시각 밤 10시 30분. 해는 졌지만, 아직도 전등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다.
살고 있는 빌뉴스는 리투아니아의 내륙지방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바닷가 석양을 바라볼려면 서쪽으로350km정도 가야 한다. 지난 주말 클라이페다에서 모처럼 석양을 구경할 수 있었다.
석양을 찍는 순간 오른쪽 측면에서 갈매기가 날아들어왔다. 누르는 순간 "저 새처럼 해를 따라가면 해가 지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일몰은 있는 곳에서 일몰이지, 다른 곳에는 일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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