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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kas "OK"? -> 모든 것이 좋아?
Kviesk taksi -> 택시를 불러라
118는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전화번호이다.
전화번호를 문의하는 1회 비용은 1.5리타스(한국돈으로 약 650원)
이 광고를 보자마자 술 마시기도 전에 벌써 취해 버린 듯 했다. 하지만 택시회사 전화번호 문의보다는 술 취함을 더 경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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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현관문 안에 있는 우편함에 가서 어느 때처럼 우편물을 가지고 아파트로 올라왔다. 신문과 더불어 오는 일요일에 있을 총선을 위한 정당의 홍보지, 그리고 슈퍼마켓의 광고지 등이 있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봉투 하나가 있었다.
자동차와 열쇠 사진이 있는 봉투였다. 들어보니 편지봉투라기에는 너무 무거웠다. 도대체 안에 무엇이 들어있기에 이렇게 무거울까 생각하고 봉투를 들어보았다. 아니 웬걸, 자동차 열쇠 아닌가! 누가 이렇게 새 자동차를 선물했을까?
겉봉투를 찬찬이 읽어보기 시작했다. 열쇠는 진짜 자동차 열쇠이다. 루마니아 자동차 회사인 Dacia의 새로운 자동차 Sandero의 열쇠이다. 이 열쇠를 잘 보관하고 있다가 10월 10일에서 17일까지 열리는 시승식에 와서 직접 자동차를 타보라는 글귀가 있다. 톡톡 튀는 자동차 홍보와 광고를 보는 것 같아 웃음이 나오는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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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잘못봤는지 알고 눈을 여러번 껌벅거렸네요 ㅋ 뭐여저게~
2010.05.13 08:42 [ ADDR : EDIT/ DEL : REPLY ]포트샵으로 눈 두 개 위에 다시 눈 두 개를 더하니까 현기증이 나서 보기가 힘들어요.
2010.05.13 09:3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