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2012.11.24 04:10

우즈베키스탄 현 대통령의 장녀 굴나라 카리모바(Gulnara Karimova, 40세)가 자신의 요가 사진으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패션 디자이너, 보석공예사, 팝가수, 외교관, 시나리오 작가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 그는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 일환으로 요가를 하고 있다. 요가의 유익한 점을 칭찬하고 몇 가지 일반적인 요가 자세(개, 쟁기, 코브라, 성난 고양이 등)를 보여주기 위해 자신이 행하고 있는 요가 사진을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이는 곧 커다란 사회적 반응을 초래했다. 일부는 그의 고대 수행법 옹호를 환영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가 입고 있는 옷과 요가 자세는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의 예(禮)에 벗어난다고 비판하고 있다. 

과연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요가 자세를 했기에 논란이 될까? 


나라에 따라 그 예의 기준이 정말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Posted by 초유스
요가일래2012.01.30 06:30

1월 15일 "리투아니아 재능꾼 2011"을 선발하는 최종전이 열렸다. 올해가 세 번째이다. 영예의 1등은 성악을 부른 마리뉴스 페트라우스카스가 차지했다. 1등 상금은 만유로(약 천5백만원)이다. 하지만 우리 가족이 가장 응원한 곡예사 루타 키베리테는 아쉽게도 3등에 거쳤다. 

고무처럼 유연한 몸동작으로 해보인 루타는 두 발로 화살로 쏘아 풍선을 터트리리는 인상적인 묘기를 펼쳐보였다. 

루타의 묘기를 본 초등학교 4학년생 딸아이는 자신도 뭔가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딸아이의 유연한 몸동작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누가 가르쳐주었니?"
"아니."
"그런데 어떻게 할 수 있니?"
"그냥 할 수 있지 뭐."



혹시나 다리가 아프다고 할까봐 우리 부부는 묘기를 보이는 딸아이에게 "안 돼! 그만 해!"를 외쳤다.
 
* 최근글: CNN 사이트에 소개된 한국의 절경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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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음2009.09.04 09:03

9월 3일 어젯밤 처남댁 생일이라 방문했다. 차로 가져갈까,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고민했다. 생일잔치에 술이 빠질 수 없기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시지 않지만, 몸은 불편하더라도 우리 부부는 마음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가서 술 많이 마시지 말고 집에 돌아와서 술 취하도록 마셔라"라는 아내의 특별주문에는 이제 너무 익숙해졌다. 맥주 1리터를 마시고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을 하는 데 만취와 관련된 재미난 사진이 있어 아래 소개한다. (사진출처: http://www.linkinn.com/_Drunk_Yo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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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어깨뼈로 맥주캔을 쭈그러뜨리다 | 깨어나 보니 딱정벌레 독주를 마셔버렸네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09.09.03 06:10

여러 해 전 한국 방송사들이 세계 곳곳에 있는 신기한 사람들을 많이 다루었을 때
리투아니아에 있는 고무 같은 뼈를 가진 아주 유연한 어린이를 소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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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시 리투아니아 사람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로
이 어린이를 찾으려고 무척 노력했으나, 찾지 못했다.
그래서 이 아이템은 묻혀져버렸다.

그런데 최근 유튜브 동영상에서 리투아니아 관련 동영상을 검색하면서
당시 찾던 그 어린이 동영상을 접할 수 있었다.

"고무 소년"이라는 제목에 금방 그 어린이임을 알아보았다.
이 사람의 이름은 아우드류스 틸린크스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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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한 요가로 정말이지 믿기 어려운 동작을 선보인다.
그의 동작 중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바로 맥주캔을 쭈그러뜨리는 것이다.



쓰레기량을 줄이기 위해 우리 집에서 마시는 맥주캔은 모두 발로 쭈그러뜨린다. 그런데 이 리투아니아 사람은 양쪽 어깨뼈 사이에 맥주캔을 놓고 이를 쭈그러뜨릴 수 있다. 그저 감탄할 따름이다.

* 관련글: 유럽인들, 젓가락질 재미있어요
               공기 팔아먹는 현대판 봉이 김선달

Posted by 초유스
요가일래2009.03.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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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 요가일래는
요즘 하루에도 여러 번 빨리 봄이 오고
여름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바로 낮이 긴 날 초원의 언덕이나 공원에서
마음껏 놀고 싶기 때문이다.

몇 해 전 요가일래는 확 트인 언덕 위에서
몸이 유연한 사촌언니 엘비나를 따라
고난이도 몸동작을 시도해본다.

이 사진들을 즐겨보면서
여름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요가일래가 때로는 안스럽다.

"아빠 딸! 그러면 사시 사철이 여름이 있는 나라로 이사갈까?"
"아니, 아빠! 그래도 여기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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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08.06.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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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때가 되면 늘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 그러다가 시간이 좀 더 지나면 그 소리가 너무 커서 옆 사람에게 민망할 정도일 때도 있다.

엘비나는 딸아이 요가일래의 이종사존 언니이다. 어느 날 우리 집에 놀러와 자신의 묘기 하나를 보여주었다. 바로 배를 움직여 소리를 내는 것! 아무도 따라 하지 못했다. 마치 그의 뱃속에 계곡물이 콸콸 흐르는 소리 같았다.

엘비나는 또한 요가동작을 아주 유연하게 한다. 어릴 때 이를 지켜본 요가일래도 자주 따라 해본다.

한 번 엘비나 뱃속 소리를 들어보세요.


엘비나를 따라 해보는 요가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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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