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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위 쪽으로 사는 사람들의 전통 문화나 춤 등을 접할 기회가 전무했다. 그러던 중 2006년 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린 "스캄바, 스캄바 캉클레이" 국제 민속축제 때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이들이 실지로 극북동쪽에서 온 사람들이 아니라서 좀 아쉬웠지만, 아주 특색있는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공연한 사람들은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소재한 "북방민족연구소"에 소속된 민속공연단 단원들이다. 이들은 주로 북방, 시베리아 및 극동 민족의 춤, 노래, 음악 및 의식 등을 공연한다. 북을 두드리며 내는 목소리를 들었을 때 영락 없이 이들이 인디언을 닮은 듯 했다.
이날 공연한 사람들은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소재한 "북방민족연구소"에 소속된 민속공연단 단원들이다. 이들은 주로 북방, 시베리아 및 극동 민족의 춤, 노래, 음악 및 의식 등을 공연한다. 북을 두드리며 내는 목소리를 들었을 때 영락 없이 이들이 인디언을 닮은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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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08.10.04 10:19 [ ADDR : EDIT/ DEL : REPLY ]초유스? 님이 계시는 리투아니아에서 가까운 핀란드 북부에 라프족도 북방민족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모습이 핀란드인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핀란드인도 외양은 북방 노르딕 인종과 비슷하지만 언어적으로는 우랄계통의 인종이고 리투아니아는 인종,언어적으로 핀란드와 유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2008.10.04 20:54 [ ADDR : EDIT/ DEL : REPLY ]앗 실수ㅜ 핀란드와 비슷한 언어를 가진 나라는 리투아니아가 아니라 에스토니아였네요... 발트 3국은 좀 헷갈림 ㅋㅋ
2008.10.04 20:5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