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11. 8. 26. 20:14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벨라루스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는 벨라루스 미녀 응원단이 파견된다라는 소식이 한몫을 한 듯하다. 한국에서 유학 중인 학생과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 벨라루스 여성들이 주축을 이룬다고 한다. 이들은 대회 기간 중 벨라루스 전통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 전통옷을 입은 벨라루스 여성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 AP Photo/Sergey Girts]

벨라루스는 러시아, 폴란드,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 라트비아와 국경을 이루고 있다. 수도는 민스크(Minsk)이고, 면적은 20만 제곱킬로미터로 한반도보다 조금 더 작다. 인구는 천만여명이고, 벨라루스인이 81%를 차지하고 있다. 벨라루스인은 슬라브족으로 특히 여성들 중에는 맑은 눈동자, 반듯한 콧날, 갸름한 턱선 등을 지닌 미인이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아래는 누리꾼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는 "벨라루스의 매혹적인 여성 10"이다. 

1. 엘레나 그리샤노바, 가수 


2. 알레시아 야르몰렌코, 가수 


3. 나탈리아 쿠드리나, 가수 


4. 레시아 코두쉬, 가수이자 앵커우먼 


5. 이리나 이테이라, 가수이자 사업가 


6. 야네트, 가수 


7. 타니 파레도, 가수 


8. 안나 본다르후크, 곡예사 


9. 엘레나 미할로브스카야, 앵커우먼 


10. 갈리나 쉬쉬코바, 가수이자 앵커우먼 그리고 배우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11. 6. 17. 05:43

5월 31일 국제 금발의 날을 맞아 벨라루스(Belarus)의 수도 민스크(Minsk)에 재미난 행사가 열렸다. 2011년 벨라루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금발을 선발하는 대회였다. 최종 결선에 오른 40명 금발 여인들이 고급차에 올라타고 시내를 퍼레이드했다. [사진출처 | image source link]
 



라트비아 리가에 이어 벨라루스 민스크에도 금발 여인들의 행사가 이루어졌다. 내녕에는 인근 나라 리투아니아에도 금발 여인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올 지 기대된다.

* 최근글: 바르샤바 거리에서 봉춤 추는 여인들

Posted by 초유스
기사모음2009. 7. 22. 10:14

일전에 올린 "여고 1학년 딸, 남친과 해외여행" 글에서 방학을 맞아 벨로루시로 여행을 떠난 마르티나 이야기를 전했다. 일주일간 여행에서 주로 벨로루시의 수도 민스크에서 시간을 보냈다. 민스크에 대한 마르티나의 가장 큰 인상은 바로 거대한 건물과 도로, 그리고 도심의 녹지대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물 중 가장 큰 인상은 바로 국립도서관이었다. 2006년 6월 16일 현대식 국립도서관이 개관되었다. 규모는 14개의 독서실에 1000석을 갖추고 있다. 이 도서관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해 건물 외벽을 대형 스크린처럼 꾸몄다. 여행 중 마르티나가 사진기로 찍은 이 국립도서관의  밤풍경의 영상을 올린다. (화질이 낮고 흔들림이 많음을 양해바랍니다.)







이 전광판은 우주와의 교감을 연출하는 느낌을 주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홍보와 광고를 할 수 있다. 이 전광판은 벨로루시 건축물 조명의 최고 자랑거리이다.

* 관련글: 여고 1학년 딸, 남친과 해외여행
               440년 된 도서관의 내부 모습은 어떨까?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