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나 색에 대한 감각이 별로 없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외출할 때면 종종 옷차림 등에 대해 실랑이를 벌인다. 나에게 편한 하얀색 모자를 쓰고 가면 되지 왜 굳이 남색 모자를 쓰고 가야하는 지...


모임에 갈 때면 늘 화장대에서 아내는 많은 준비 시간을 잡아먹는다. 그냥 간단하게 화장하면 되지 뭐 그리 정성을 쏟아서 하는 지... 궁시렁거릴 때 딸아이가 엄마를 편든다.


"아빠가 여자가 되어봐. 그러면 생각이 달라질거야."


"당신은 왜 치장하나? 남들을 의식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나 자신을 더 의식하지."


주된 원인이야 어떻든 사람들은 타고난 얼굴이나 몸에 손을 댄다. 그래서 성형이 유행이다. 그런데 성형하지 않고도 또는 포토샵을 하지 않고도 멋진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메이크업이다. 


최근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딤 안드레프(Vadim Adnreev)의 작업이 화제를 낳고 있다. 메이크업의 경이로움을 쉽게 엿볼 수 있다. 아래는 메이크업 전과 후의 모습이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이 비교 작품을 보면서 장차 메이크업 없는 미인대회가 생겨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Posted by 초유스
생활얘기2013.06.21 06:02

최근 폴란드 누리꾼들 사이에 러시아 두 여인이 함께 있는 사진이 화제를 끌었다. 두 여인은 엄마와 딸이다. 과연 이 두 여인 중 누가 엄마이고, 누가 딸일까? 쉽게 구별하기가 힘든다. 


금발이 엄마다. 딸 같은 엄마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공력을 들었을까......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09.10.25 15:54

유럽인들이 부러워하는 인도 이발소에서 이발하는 장면의 유튜브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어 아래 소개한다. 이곳 북동유럽 리투아니아에는 이발소와 미용실이 따로 구별이 없다. 남녀 모두가 한 곳에서 이발과 미미용을 할 수가 있다.

유럽에 20년을 살면서 남자 이발사한테 머리를 깎은 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거의 없다. 대부분 여자 이발사들이이다. 먼저 머리깎기 기계로 일차로 다듬고, 이어서 가위와 머리빗으로 다듬는다. 보통 소요시간은 30분 정도이다. 추가요금을 내면 머리를 감겨주지만, 대부분 이발하기 전에 집에서 머리를 감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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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이발하는 장면 동영상을 보니, 이발뿐만 아니라 주먹으로 머리때리기, 손바닥으로 빨리 머리 쓰다듬기, 실로 얼굴 안마하기, 면도하기 등등 여러 가지를 해주고 있다.
 


이 동영상을 본 주변 리투아니아 남자들은 모두 인도에서 가서 이발을 하고 싶다고 한다. 이발사의 가위질에만 식상해 있는 유럽인들에게 이런 인도식 이발하기가 마냥 부러운 것 같다.
 
*** 관련글: 유럽에서 이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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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08.03.28 04:24

여섯 여섯 살 딸아이는 언니 따라 매니큐어 바르기를 좋아한다. 그럴 때마다, 아직 어리고 손톱도 숨을 쉬므로 하지 말 것을 신신당부 한다. 대체로 아빠의 성화에 딸아이는 바르고 빨리 지운다는 약속을 한다. 아무리 아름다움을 쫓는다 해도 손톱칠 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공력을 쏟는 것에는 선뜻 마음이 가지 않는다.

지난 3월 초순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국제 미용 박람회가 열렸다. 이 행사 중 인조손톱 칠하기 대회가 있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섬세하고 아름다운 손톱 칠하기 진면목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가을을 주제로 한 모델은 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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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