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12. 3. 15. 06:23

북동유럽 작은 나라 리투아니아의 사람들에게서도 심심치 않게 한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현재 빌뉴스 중심 "HANVilnius"(232 좋아함)와 카우나스 중심 "Hallyu klubas"(회원 246명)이 페이스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한 회원의 사진모음에서 눈길을 확 끄는 사진을 보게 되었다. 등에 SM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는 댄스 음악 그룹인 동방신기의 한자 東方神起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사진출처 facebook: Hallyu klubas]

리투아니아에도 한국의 가수나 그룹의 동호회가 조직되어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문신까지 새겨 자신의 한류 사랑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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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그렇네요.ㅎㅎ

    2012.03.15 06:24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성진

    동방신기가 아주 좋은뜻이라고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분신을 해도 아주 멋지죠.

    2012.05.25 15:44 [ ADDR : EDIT/ DEL : REPLY ]

사진모음2011. 3. 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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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순이다. 여전히 리투아니아에는 백설이 대지를 덮고 있다. 밤 온도는 영하 15도 내외이다. 북반구에 서서히 봄이 오고 있건만 날씨에서는 아직 느끼지를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날이 현저하게 길어지고 있음을 쉽게 느낀다. 일출은 아침 7시 12분, 일몰은 저녁 5시 54분이다. 저녁 6시에도 훤하다. 1월만 해도 오후 4시만 되어도 어두웠다. 날이 점점 길어질수록 여름철 일광욕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어제 욕실에서 마주친 아내가 말했다.
"여기 봐, 지난해 여름에 일광욕한 자국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어."  
"정말이네. 발코니에서 일광욕할 수 있는 여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벌써 3월인데 너무 춥다."

아래 사진들은 최근 리투아니아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일광욕 문신"이다. 아내의 일광욕 자국이 떠올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source link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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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는 우리 집 식구들에게 일광욕 문신을 한번 제안해봐야겠다.

* 최근글: LED 조명등 유럽 공략 거점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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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판박이 스티커(일명 타투 스티커) 검은색 사서 해도 됩니다. :-)
    예전에 전갈 스티커 큰 것 사서 어깨에 붙여 해수욕장에서 하루종일 실컷 놀고
    때보니... 그 자국만 하얗게 되어 있더군요. ^^
    저런 옷들은 움직이면 모양이 흐트러지지만...
    스티커라면 괜찮을 듯 합니다. ^^

    2011.03.02 13:45 [ ADDR : EDIT/ DEL : REPLY ]

사진모음2010. 6. 13. 10:15

어제 영국과 미국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면서 선수들의 문신이 눈에 띄었다. 최근 한 웹사이트에서 본 유명 축구선수들의 문신 사진이 떠올라 소개한다.

사진출처: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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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Beck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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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 Sou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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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Ca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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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bril Ci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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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ando Tor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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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atan Ibrahimo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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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ne Ro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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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io Cannav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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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 Ra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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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A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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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d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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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o Cassano

더러는 한자 문신도 눈에 띈다. 한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한글 문신을 새기는 축구선수들도 생길까...... 아뭏든 어제 그리스 경기에서처럼 모든 경기를 멋지게 해 한국이 좋은 결과를 내도록 기원한다. 

* 관련글: 문신으로 오해받는 어린 시절 상처 봉합

  농구 나라에서 본 한자 문신 金吉実
  온몸에 마돈나 문신 10개를 한 남자
  세상은 넓고, 돈 세는 방법은 다양하다
  국가대표 농구선수 누드모델
  시골마을 콘돔이 불티나게 팔린 이유
  가장 아름다운 폴란드 여성 10인
  세계 男心 잡은 리투아니아 슈퍼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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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은 아직 보수적인 문화라서 조폭(깍두기아저씨) 들이 문신을 한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아마도 그래서인듯 싶어요.

    2010.06.13 14:16 [ ADDR : EDIT/ DEL : REPLY ]

생활얘기2010. 4. 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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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일간지와 함께 패션를 주로 다루는 주간지 'stilius'(스틸류스)가 집으로 배달된다. 이 주간지 최근호 표지를 펼치자 겨드랑이에 그려져 있는 돼지가 눈에 띄었다.

여자의 겨드랑이에 왜 돼지가 그려져 있지?

하단에 있는 광고문구는 이렇다. "땀냄새가 당신의 특이한 상징이 되지 않도록 해라." 겨드랑이 땜냄새를 제거하는 제품의 광고였다.

이 광고를 보니 엄마가 리투아니아인인 딸아이가 가끔 묻는 질문이 생각났다.

"아빠는 왜 겨드랑이에 땀냄새가 나지 않지?"
"한국인이라서 그런가?"
"그럼, 나는 크면 어떻게 될까?"
"클 때까지 기다려봐. 그때 알 거야."
"아빠를 닮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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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전에 방문한 겨드랑이에 문신을 소개한 웹사이트가 떠올랐다. 이제 사람들의 문신이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는 여름철이 다가온다. 어떤 문신들이 눈길을 끌지 궁금하다.(사진출처, images sourc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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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글: 문신으로 오해받는 어린 시절 엽기적인 상처 봉합  
 
아기 때부터 영어 TV 틀어놓으면 효과 있을까
한국은 위대한 나라 - 리투아니아 유명가수
공부 못한다고 놀림 받은 딸에게 아빠 조언
아빠가 한국인이라서 안 좋은 점은
한국에 푹 빠진 리투아니아 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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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워;; 겨드랑이에 문신... 흠칫...

    2010.04.21 08:38 [ ADDR : EDIT/ DEL : REPLY ]
  2. 워;; 겨드랑이에 문신... 흠칫...

    2015.01.23 07:43 [ ADDR : EDIT/ DEL : REPLY ]

사진모음2009. 8. 23. 10:41

블로그 시대에 등장한 문신들 사진을 접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명찰을 달듯이
모두가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문신하는 날도 올까......

사진출처: http://www.yeeta.com/_Hilarious_Tattoos_For_Blog_Addicts_Only_Geek_Tat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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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아름다운 쌍둥이(?) 동물들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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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pawn

    제 개인적으로는 문신은 꼴불견 중의 꼴불견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08.23 14:03 [ ADDR : EDIT/ DEL : REPLY ]
  2. 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음

    2009.08.23 14:46 [ ADDR : EDIT/ DEL : REPLY ]
  3. 음...
    저정도면 왠지 끌리는 걸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하면 꼴불견이 되는건가요 -.-;;

    2009.08.23 16:28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09. 8. 7. 10:20

경제위기임에도 불구하고 마돈나의 탈린 공연이 대성공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탈린(Tallinn)은 발트 3국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 에스토니아의 수도이다. 인구는 40만명이다.

'팝의 여왕' 마돈나(50세)는 지난 8월 4일 발트 3국에서는 처음으로 탈린에서 공연했다. 이날 모인 관람객은 7만명이었다. 에스토니아 뿐만 아니라 인근 나라 라트비아 1만 5천여명, 핀란드 1만여명, 리투아니아 5천여명도 마돈나 공연을 관람했다.

▲ 8월 4일 마돈나 탈린 공연 유튜브 동영상

공연 관람표 가격은 한국돈으로 11만원, 22만원, 44만원이었다. 발트 3국 심각한 경제위기에 처한 상황임에도 공연 관람표는 이미 지난 봄에 이틀만에 매진되었다. 하지만 이번 마돈나 공연 덕분에 탈린의 숙박업계와 요식업계는 때 아닌 성황을 이루어 대박을 맞았다.

공연 당일 마돈나는 전용기로 탈린 공항에 도착해 공연이 끝나자마자 아이들과 22세의 남친이 기다리고 있는 핀란드 헬싱키로 곧장 날아갔다. 공연장에는 에스토니아 대통령 영부인, 에스토니아 국무총리, 라트비아 대통령 등등 수만의 팬들이 있었지만, 마돈나는 아무도 만나지 않고 홀연히 떠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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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에 마돈나 문신 10개를 한 열성팬

이날 관람한 마돈나 팬들 중 자신의 몸 곳곳에 마돈나 문신 10개를 한 남자가 유튜브에 소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다음 마돈나 문신을 위해 마돈나가 아이디어를 내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과연 그의 열성에 마돈나가 답할 지 궁금하다. 

* 관련글: 7살 딸의 컴퓨터로부터 눈보호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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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2009. 5. 14. 09:16

인구 340만명의 작은 나라 리투아니아의 최고 국민스포츠는
축구도 아니고, 야구도 아니고, 바로 농구이다.
흔히 농구를 가톨릭에 이어 제2의 종교라 부를 만큼
리투아니아인들은 농구를 좋아한다.

례투보스 리타스 5월 12일자 신문 스포츠 부분을 보는 데 큼직한 사진 하나가 눈에 띄었다.
빌뉴스 례투보스 리타스 팀과 카우나스 잘기리스 팀의 경기에 관한 보도였다.
결과는 잘기리스가 2009년 유로컵 우승자인 례투보스 리타스를 110:84로 가볍게 이겼다.

잘기리스 팀에 속한 20번 선수 다이뉴스 솰렌가 선수의 왼쪽 팔뚝에 새겨진
문신이 관심을 끌었다. (아래 사진은 해당 기사 사진을 촬영한 것임)

한때 한자, 한글 등 동양권 문자가 문신이나 패션 소재로 인기를 얻은 적이 있었다.
리투아니아인도 여기 동참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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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을 보니 한국인이 지어준 것 같다.
먼저 한자가 세 글자이다.
金     吉      実
성 김, 길할 길, 열매 실(實)의 약자
길할 열매를 맺는 김씨 성을 지닌 사람

비록 한자 실자가 일본식 약자이지만,
일본인들의 이름이 보통 4자로 되어있는 것을 미루어
한국인일 것이라는 데 더 확신이 간다.
중국어 간체에서 실자의 약자는 조금 모습이 다르다.

비록 한글은 아니지만 이렇게 한자를 보니 반가웠다.

* 관련글:
국가대표 농구선수 누드모델 
           
농구가 제2의 종교인 나라, 유로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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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계같군요. 해외에 사시는 뼈아픈 선조들이 아마도 우리성을 간직하려 노력한 디아스포라의 그런 힘들이 느껴집니다. 아픔도 느껴집니다. 저 내력을 따라가보면 참으로 슬픈 사연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2009.05.14 09:34 [ ADDR : EDIT/ DEL : REPLY ]
  2. msye blan

    제 생각에는 한국사람한테 배운게 아닙니다.
    첫번째로 한국사람이라면, 한국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한글"을 가르쳐 주었을 것이지,
    중국이나 일본 것이라는 생각이 센 한자를 가르쳐주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두번째론 실(實)을 일본 약자체인 実로 썼다는게 그 증거입니다.
    앞의 가정을 조금 누그러뜨려서 한국인이 자기 이름을 한자로 적어 가르쳐주었다고
    본다면 정자체인 實로 적었어야 맞습니다. 한자를 일상적으로 쓰지 않는 한국에서는
    한자를 일상적으로 쓰는 까닭에 더 편하게 쓰기 위한 궁리끝에 나온 약자체를 쓸 까닭이 없거든요.
    대게 한자로 자기 이름을 적어줄 때는 그냥 자기 이름은 한자로 이렇게 쓰고 무슨 뜻이라는 과시용인데 그럴 때 약자체로 가르쳐출 까닭은 없습니다.

    세번째로 金吉実는 한국인 이름으론 이상하고 일본인 이름으론 자연스럽습니다.
    저 한자를 한국한자음으로 읽으면 김길실인데, 이름이 부자연스럽습니다.
    반면, 일본식으로 읽으면 가네요시 미노루라고 읽을 수 있으며, 이것은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金을 가네, 吉을 요시, 実는 미노루로 읽어서 모두 더해서 7음절입니다.

    초유스님은 일본이름이 보통 4자라고 하셨지만, 일본의 한자사용법은 우리나라와 다르기 때문에
    글자수와 실제로 발음되는 음절수가 서로 들어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橘茂라는 단 두 글자표기라도 읽기는 다치바나 시게루란 7음절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일본한자사용법에는 훈독 또는 새김읽기라는 것이 있어서 자기 나라 토박이말을 한자로 표기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山을 우리는 한자음에 따라서 "산"이라고 읽고 그것이 우리 토박이말인 "뫼"를
    밀어내버렸지만, 일본인들은 山이라고 써도 한자음인 산으로 읽지 않고 자기 토박이말인 "야마"로 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인들 이름은 한자로 쓰여 있지만, 한자어가 아니라 대부분 자기나라 말입니다. 예를 들어 배우 김하늘씨 이름은 일본식 한자용법이라면 金天이라고 쓰고, 김"천"이라고 안 읽고 김"하늘"로 읽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꼭 일본만이 썼던 한자용법은 아니며, 고대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썼던 방법입니다.

    해서 저는 저 한자이름의 주인공이 가네요시 미노루라는 일본인이라는 것을 99% 확신합니다.

    2010.06.28 14:14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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