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일래2018. 10. 25. 17:43

요가일래는 "초유스 동유럽" 블로그의 일상 이야기를 통해 접해온 사람들에게 낯익은 이름일 것이다. 이제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2학년생이고 만으로 16살이다. 지난 5월 모델 에이젠시를 혼자 찾아가 모델 지원서를 제출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조금씩 사진사(포티스트)나 분장사(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모델 요청이 들어왔다[관련글: 출장에서 돌아오니 이미지 모델 된 딸아이].  

리투아니아는 만 16살이 되면 부모 동의 없이 일을 할 수 있다. 이제 학교 공부가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성적이 대학교 입학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한편 요가일래는 방과 후 다니는 미술학교 졸업반생이기도 하다. 이런 바쁜 와중에서도 요즘 모델 아르바이트를 활발히 하고 있다. 

"모델 아르바이트 힘들지 않아? 아빠가 너에게 용돈을 충분히 줄 수 있는 형편이 되잖아."
"아니야. 스스로 돈을 벌 수 있으면 벌어야 돼. 용돈을 달라고 하면 괜히 아빠를 고생시키는 것 같아서 내 마음이 아파."
"우와~ 정말?!"  


* 모델: 요가일래 Jogailė Čojūtė

* 분장: Egle Make up 

* 사진: Rimgaudas Čiapas photography 


* 모델: 요가일래 Jogailė Čojūtė 

* 분장: Samanta Sakalauskaitė 

* 사진: Gintautas Rapalis


* 모델: 요가일래 Jogailė Čojūtė 

* 분장: Indrė Paulina / MAKEUP YOUR LIFE Stilius 

* 사진: Deimantė Rudžinskaitė


* 모델: 요가일래 Jogailė Čojūtė 

* 분장: 

* 사진: 


* 모델: 요가일래 Jogailė Čojūtė 
* 사진: Irmantas Kuzas


* 모델: 요가일래 Jogailė Čojūtė 

* 분장: Egle Make up

* 사진: Rimgaudas Čiapas 


일전에 소액 지폐를 많이 받은 적이 있어서 딸에게 물었다.

"아빠가 받은 이 소액 지폐를 네가 가지고 있는 고액 지폐와 교환하지 않을래?"

"안할래."

"왜? 너한테 소액 지폐가 더 필요하잖아."

"작은 돈은  더 빨리 그리고 더 쉽게 써버리게 되잖아."

"그래. 네 말이 맞다. 작은 것을 가볍게 여겨 함부로 하기가 더 쉽지. 네가 모델로 버는 돈은 당장 써버리지 말고 차곡차곡 모아두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하고 있어. 걱정하지마. 내가 알아서 할게."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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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8.10.19 19:25 [ ADDR : EDIT/ DEL : REPLY ]
  2. 당찬 따님을 두셨군요^^
    성공을 기원드립니다!!!

    2018.10.19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요가일래2018. 6. 9. 04:29

* 친구 Ema Vai가 최근 찍은 준 사진


지난 5월 어느 날 딸아이 요가일래가 어딘가에 다녀왔다.

"오늘 어디 다녀왔다."
"어디?"
"모델 에이전시"
"왜?"
"모델 지원서에 신청하고 왔다."
"혼자?"
"그렇지. 나 이제 만 16살이야. 혼자 할 수 있어."
"뭘 했는데?"
"여러 자세로 사진을 찍었고 내 연락처 등을 남겼다."

그렇게 시간이 흘렸다.  

요가일래는 또래 아이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이다.

"다른 아이들처럼 키가 쑥쑥 자랐으면 좋겠다."
"안 될거야."
"왜?"
"딸은 아빠보다 키가 더 크지 않는다고 해."
"그래?! 그렇다면 (아빠인) 내가 키가 작아서 미안해~~~"
"괜찮아.. 그렇다고 아빠를 이제 바꿀 수가 없잖아. ㅎㅎㅎ"

사실 나도 키가 작아서 어머니가 좀 안스러워하던 때가 있었다.
"네가 키가 조그만 더 컸더라면..."

며칠 전 출장에서 돌아오니
요가일래가 이미지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소식들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분장사(메이크업 아디스트)들이 연락와서 
두 차례 이미지 모델로 서 신문에도 나왔다.    


사진: J.Stacevičiaus | 사진출처: image source 


지난 금요일에는 지원자 30명 중 최종 모델 한 명에 선정되어 

황급히 분장 장소로 나갔다.

이번에는 어떤 얼굴로 변신해서 돌아올까?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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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제 요가일래가 유명해질 일만 남은건가요?^^

    2018.06.10 0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요가일래가 많이 자랐네요. 멋져요. 키가 아주 커 보였는데 그나라 아이들이 아주 큰가 보네요.

    2018.06.19 10:58 [ ADDR : EDIT/ DEL : REPLY ]
  3. 빡쎄

    따님 나이에 비해 정말 성숙한거 같아요

    엄청 섹시하네요

    한국 오면 아무도 10대 라고 믿는 사람 없을것 같아요

    정말 따님 보면서 안구호강 하고 갑니다

    2018.07.21 21:21 [ ADDR : EDIT/ DEL : REPLY ]

재미감탄 세계화제2014. 9. 9. 14:52

패션이나 색에 대한 감각이 별로 없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외출할 때면 종종 옷차림 등에 대해 실랑이를 벌인다. 나에게 편한 하얀색 모자를 쓰고 가면 되지 왜 굳이 남색 모자를 쓰고 가야하는 지...


모임에 갈 때면 늘 화장대에서 아내는 많은 준비 시간을 잡아먹는다. 그냥 간단하게 화장하면 되지 뭐 그리 정성을 쏟아서 하는 지... 궁시렁거릴 때 딸아이가 엄마를 편든다.


"아빠가 여자가 되어봐. 그러면 생각이 달라질거야."


"당신은 왜 치장하나? 남들을 의식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나 자신을 더 의식하지."


주된 원인이야 어떻든 사람들은 타고난 얼굴이나 몸에 손을 댄다. 그래서 성형이 유행이다. 그런데 성형하지 않고도 또는 포토샵을 하지 않고도 멋진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메이크업이다. 


최근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딤 안드레프(Vadim Adnreev)의 작업이 화제를 낳고 있다. 메이크업의 경이로움을 쉽게 엿볼 수 있다. 아래는 메이크업 전과 후의 모습이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이 비교 작품을 보면서 장차 메이크업 없는 미인대회가 생겨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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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과 비교했을때 대체적으로 눈화장이 진하네요

    2014.09.24 08:23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5. 17. 07:17

지난 1월 MBC 배현진 아나운서의 화장전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과 민낯으로 라디오 방송실 안에 있는 모습이다. 윤곽은 어느 정도 남아있지만, 특히 눈 화장으로 인해 다른 사람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민낯에 약간만 화장하는 것이 뉴스 진행자에 더 적합할 것이라 생각한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최근 폴란드 누리꾼들 사이에도 중국 TV 스타의 화장전 모습이 관심을 끌었다[출처]. "화장이 기적을 만든다", "화장을 지우자마자 체중 5kg가 빠진다", "실제 생활에서 아무도 귀찮게 하지 말라고 저렇게 화장으로 변신한다", "한국에는 더 아름다워", "다시는 아시아 여성을 보지 않으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자든 여자든 변신의 완성은 역시 화장임을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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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국에 사는 조카가 대입때문에 한국에 들어왔는데 하는말이 중국인들은 한국인 일반대중 거의 대부분이 성형수술을 한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연예인과 일부인데 말이죠...세계최고의 한국 성형술로 요즘 중국인들의 성형관광이 많은데요 동유럽인들은 얼마나 성형수술을 하나요?

    2013.06.27 09:15 [ ADDR : EDIT/ DEL : REPLY ]
  2. 중국에 사는 조카가 대입때문에 한국에 들어왔는데 하는말이 중국인들은 한국인 일반대중 거의 대부분이 성형수술을 한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연예인과 일부인데 말이죠...세계최고의 한국 성형술로 요즘 중국인들의 성형관광이 많은데요 동유럽인들은 얼마나 성형수술을 하나요?

    2013.06.27 09:28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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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6 12:06 [ ADDR : EDIT/ DEL : REPLY ]

사진모음2012. 4. 12. 06:02

누리꾼들 사이에 메이크업으로 화제가 된 여자가 있다. 바로 얼굴 화장으로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여자이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위 사진 속 얼굴을 화장함으로써 어떤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지를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안젤리나 졸리, Angelina Jolie


모나리자, Mona Lisa


바비, Barbie


드라케, Drake


포카혼타스, Pocahontas 


자스민 공주, Księżniczka Jasmina


케이트 미들턴, Kate Middleton


아바타, Avatar


킴 카다시안, Kim Kardashian


레이디 가가, Lady Gaga


벨라와 뮬란, Bella i Mulan


스칼렛 요한슨, Scarlett Johansson


메간 폭스, Megan Fox


참으로 놀라운 화장술이다. 성형하지 않고 이렇게 화장으로 변신할 수 있다니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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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강현

    레이디 가가에서 뿜었...ㅋㅋ

    2012.04.14 00:53 [ ADDR : EDIT/ DEL : REPLY ]
  2. aaa

    진~~~~~~~~~짜 웃기다! ㅎㅎ

    2012.04.17 12:50 [ ADDR : EDIT/ DEL : REPLY ]
  3. 페프바나딘

    완전 페이스 오프다... 나도 저렇게 할 수가 있을까?ㅋㅋ

    2012.04.18 23:19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2. 2. 7. 08:33

월요일인 어제도 초등학교 4학년생 딸아이는 학교에 가지 않았다. 이유는 혹한이다. 리투아니아는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면 임시 휴교에 들어간다. 하지만 초등학생 등을 제외한 사람들은 일상을 그대로 해나가야 한다.

* 영하 20도에 밟히는 눈 소리[관련글 바로 가기]

며칠 전 밖에서 일을 마친 후 인근 공원을 산책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당시 영하 20도였다. 입김으로 인해 털모자와 털옷의 얼굴 주변에는 하얀 서리가 절로 생겼다. 제일 힘든 사람은 직장인이나 꼭 외출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현재 발트 3국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 한 장 있다. 혹한을 생생하게 잘 표현해주고 있다.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찍은 사진이다. 영하 25도 날씨에 단지 15분밖에 노출되지 않은 얼굴이다. 
* 영하 25도에 15분 노출된 얼굴[라트비아 리가]

자연스럽게 눈썹에는 하얀색 메이크업이 되어 있다. 혹한에 외출할 때는 집안 화장대 앞에서 메이크업을 할 필요가 없겠다. 혹한이 확실하게 자연산 메이크업을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어서 빨리 따뜻한 봄날이 오길 고대한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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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플마인드

    내용 유익하고 좋습니다. 영하 25도 눈썹 사진 퍼가요~^^*

    2012.02.08 11:49 [ ADDR : EDIT/ DEL : REPLY ]

영상모음2011. 2. 3. 06:3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해 가을 우리 집 여자 식구들은 화장품에 관한 심층보도를 하고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심취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한 화장품 전문가는 "화장품 내용물의 80%가 향과 색을 오래 보전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아내와 큰 딸은 화장품을 살 때마다 내용물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가능한이면 자연산 화장품을 사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리투아니아 여자들은 얼굴 화장을 심하게 하지 않는다. 2008년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7살 딸아이 요가일래는 "한국 여자들은 너무 진하게 화장을 해"라고 자신의 인상을 말했다. 리투아니아 여자들은 주로 눈화장을 한다.

"왜 화장을 하나?"라고 여고3 마르티나가 물었다.
"예뻐지려고."
"화장 안 해도 예쁜데."
"화장하면 윤곽이 분명해지고 더 예뻐."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화장 초기 모습(좌), 화장 후 모습(우)

최근에 본 "메이크업으로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로 변신하기" 동영상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꼭 보여달라고 한다.
"안젤리나 졸리 되고 싶어?"
"물론이지."



안젤리나 졸리는 세계 남성들이 뽑은 가장 섹시한 배우이자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배우 중의 하나이다. 이 동영상으로 우리 집에도 안젤리나 졸리 한 명이 탄생할 듯하다. 하지만 비싼 화장품 가격으로 우리 집의 가계부를 맡고 있는 아내를 설득하기는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이다.

* 최근글:
세계 50대 여성 모델 중 동유럽 출신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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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inbrise

    처음사진은 안젤리나 졸리같았으나 점점
    아바타 같다는 느낌이 드는...ㅋㅋ

    2011.02.03 12:08 [ ADDR : EDIT/ DEL : REPLY ]

요가일래2010. 1. 18. 08:4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를 키우면서 늘 바라는 마음은 아이가 건겅하고 상식적으로 행동하면서 자라주는 것이다. 문제는 이 상식이 부모 입장에서 바라는 어른의 시각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아이와 어른의 시각 차이로 인해 불협화음이 자주 일어난다. (상단 왼쪽 사진: 잡지 "Panele"의 메이크업 평가)

더 폭넓은 지식과 삶에 대한 더 깊은 이해로 내세우면서 부모는 아이를 가르치려 한다. 물론 이에는 나의 아이가 다른 사람의 아이보다 더 잘 하기를 바라는 욕심이 내재되어 있다. 그래서 아이의 엉뚱하고 온당치 못한 작은 행동에 호되게 질책하기도 한다. 더하기, 빼기, 곱하기를 잘 못하거나 책을 어늘하게 읽어도 "이것도 제대로 못하나!"라고 언성을 높이기도 한다.

부부간에도 아이교육에 대해 견해차가 현저하게 다를 수도 있다. 종종 아내로부터 아이교육에 너무 방관자자 같다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는 아내의 "어릴 때부터 잘 해야 된다" 주의와 나의 "어릴 때는 좀 못해도 된다" 주의가 충돌하는 데서 비롯된다. 아이에게 정신적 압밥감이나 긴장감을 최대한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학교에서 발표할 내용을 다 준비하지 못해 불안해 하는 딸에에게 "완벽하지 못해도 괜찮다. 조금 몰라도 된다. 모르니까 학교에서 가서 배우는 것이지."라고 안심시켜려고 노력한다.

딸아이의 엉뚱한 화장(메이크업)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너무 무겁게 자녀교육을 논한 것 같다. 최근 리투아니아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 있는 한 잡지 "Panele" 사이트가 화장을 한 가장 예쁜 얼굴을 평가하고 있다. 독자들이 자신들의 메이커업 사진이나 이미 나와 있는 사진을 올려 점수로 평가받고 있다. 예쁘게 화장한 얼굴을 보면서 딸아이가 처음으로 한 눈썹화장 사진이 떠올랐다.

2001년 11월 태어난 딸아이 요가일래가 2005년 3월 처음으로 자기 눈썹 화장을 직접 했다. 만 3살이었을 때이다. 그 동안 요가일래는 엄마와 언니가 색연필로 눈썹을 화장하는 것을 눈여겨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가 각각 다른 방에서 일하는 데 욕실 화장대 앞에서 한참 동안 요가일래가 놀고 있었다. "혼자 잘 놀고 있네"라면서 신경 쓰지 않고 하던 일을 계속했다. 얼마 후 컴퓨터로 태연하게 공부하고 있는 요가일래의 눈썹을 보자 황당함과 웃음이 절로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인 아빠를 닮아서 비교적 눈썹이 짙은 요가일래는 색연필 화장품으로 떡칠을 해버렸다. 마치 시커먼 테잎을 붙은 놓은 듯했다. 엄마는 비싼 화장품을 망쳐놓았다고 속상해서 야단을 치는 동안 아빠는 기념삼아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야단 화살은 곧장 요가일래에서 아빠쪽으로 향했다. "화장품 보관을 잘 했으면 이런 일이 없을 텐데 말이야!"라고 말하면서 딸아이의 장군 눈썹에 거듭 웃음이 나왔다.

* 최근글: 모처럼 겨울 햇빛산책을 망쳐놓은 딸아이

  딸에게 커닝 가르치고 나쁜 아빠로 찍히다
  8살 딸아이가 유명해지려고 하는 이유
  모델 놀이하는 딸아이 순간포착
  슈퍼스타가 안 되겠다는 7살 딸의 변심
  아빠가 한국인이라서 안 좋은 점은
  스타킹 출연 오디션 받았던 6살 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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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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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도 첫 작품치고는 대단해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10.01.18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 대단하게 했어 대단하게 혼났지요. ㅎㅎㅎ 늘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를 또 보내세요.

      2010.01.18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 너무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꼭 알아야 하기에 실례하니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여러분, 친일인명사전이 나왔죠.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친일파는

      지금도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국사,

      가짜라는 사실 아십니까,
      일제조선총독부가 만들것을

      해방후 친일파 사학자들이 이어받은것,

      위 제필명 누르시면 모든 진실이 나옵니다..



      노통을 죽인것도 결국 친일파입니다.

      이 명박의 친일 뉴라이트는

      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

      일제시대는 한국근대화의 원천이라고 찬양합니다.



      그렇기에 중국서안에 대규모 고구려태왕릉/ 단군릉을
      놔두고도 국사책에는 없는거지요.(위 까페)

      그리고 아직도 거/북/선 실제모습 못 보신분 계십니까,
      역사사진방에 있어요.

      조선말기에 선교사가 전라도지방에서
      우연히 찍은 유일한 실제사진입니다.

      2010.01.18 19:35 [ ADDR : EDIT/ DEL ]
  2. Sun'A

    아~~요가일래 귀여워랑~~ㅎㅎㅎ

    새로운 한주도 행복하세요^^

    2010.01.18 09:09 [ ADDR : EDIT/ DEL : REPLY ]
  3. haha

    우와....이사진 대박이네요.... 한참을 웃었습니다.
    천진난만한 요가일래 얼굴이 너무 귀엽네요 ^^

    2010.01.18 14:40 [ ADDR : EDIT/ DEL : REPLY ]
  4. 너무 귀여워요^^;; 울아가도 벌써 화장한다고 난리인데^^;;
    울아가생각하니 더웃음이 나네요^^;; ㅎㅎ

    2010.01.18 15:51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진 속의 나이 때 화장을 하는 언니와 요가일래는 무척이나 싸웠지요. "나도 할래!"와 "너는 아직 안 돼"의 싸움이었지요.

      2010.01.18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5. 두리

    해외에 거주하시나 봅니다. 즐거운 일상이네요. ^^
    잘 보고 갑니다.

    2010.01.18 16:14 [ ADDR : EDIT/ DEL : REPLY ]
  6. ㅎㅎㅎ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ㅎ
    눈썹 그려놓고 아무렇지 않게 컴퓨터에 집중하는 모습이 .. 인상적이네요 ㅋㅋㅋ
    아 귀여워 행복하시겠어요!

    2010.01.18 16:15 [ ADDR : EDIT/ DEL : REPLY ]
    • 시침 딱 잡아떼고 앉아서 공부하는 모습에 아빠인 저도 반해버렸지요. 감사합니다.

      2010.01.18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7. 학대 사절

    아이들 얼굴은 캔버스가 아닙니다

    아이들 인격학대로 고소하겠습니다

    2010.01.18 16:17 [ ADDR : EDIT/ DEL : REPLY ]
    • 켄트지

      엄마랑 언니가 화장하는거보고 어른들 안보는 사이에 애기가 혼자한거라 잖아요; 글은 자세히 읽고 댓글다시길

      2010.01.18 17:33 [ ADDR : EDIT/ DEL ]
    • 태연한 딸아이의 얼굴이 학대로 보였군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0.01.18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 농담은농담으로

      웃기려고하신말같은데 너무 진지하게 대하실필요는없는거같아요 ㅎㅎ 그냥 웃어넘기세요

      2011.01.10 20:08 [ ADDR : EDIT/ DEL ]
  8. 태연

    아이 넘이쁘네요

    2010.01.18 16:39 [ ADDR : EDIT/ DEL : REPLY ]
  9. 유필아빠

    사진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고 (누님들이 남동생에 화장하고 스카프 씌우고 장난첬슴...ㅎ)
    그리고 아가가 너무 이쁩니다...세상을 즐겁게 해주는 사진입니다...

    2010.01.18 17:54 [ ADDR : EDIT/ DEL : REPLY ]
  10. 리리아

    너무 귀여워요. ㅋㅋ

    2010.01.18 18:08 [ ADDR : EDIT/ DEL : REPLY ]
  11. K

    너무 귀엽고 예뻐서 빵 터졌습니다! 저 때가 가장 귀엽죠!!!

    2010.01.18 18:10 [ ADDR : EDIT/ DEL : REPLY ]
  12. DIY logcabin

    귀엽고 예쁜 그데~로 성장 하기를 바랍니다.
    따라서 하는게 이것만이 아닐겁니다.

    2010.01.18 18:42 [ ADDR : EDIT/ DEL : REPLY ]
  13. 여자아이들은

    모두 비슷한가봐요. 울 씩씩한 (한국나이로)4살짜리 조카도 2-3살부터 벌써 화장품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특히 매니큐어바르고 있으면 자기도 바르고 싶다고 하고 한번은 몰래 화장대에서 매니큐어를 가져가서 지가 혼자 바른다고 하다가 이불에 다 엎어버리고 -_-;; 어른들이 이불 망쳤다고 농담으로 뭐라뭐라 하니까 혼자 그 어린것이 신발신고 나가려고 하더군요? 너 어디가? 하니 이불사러.. ㅋㅋ 여자애들은 키울때 잔재미랄까 깜찍함이 무척 커요.// 여담: 리투아니아 사시나봐요? 전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엔 두세번 갔었는데 리투아니는 한번도 기회가 없었네요. 빌니우스던가요?^^ 춥지는 않으신지

    2010.01.18 19:53 [ ADDR : EDIT/ DEL : REPLY ]
    • 재미 있는 조카이네요. 이불사러 갈 때 지갑은 챙겼는지..... ㅎㅎㅎ 예, 리투아니아에 삽니다. 빌뉴스에서요. 여긴 영하 10도 날씨가 지속됩니다.

      2010.01.18 21:32 신고 [ ADDR : EDIT/ DEL ]
  14. 타락천사

    ㅎㅎ 보는순간 빵~ 터졌습니다...너무 이쁘고 귀엽네요...옆에 있다면 깨물어 주고 싶어요..ㅎㅎㅎ

    2010.01.18 21:51 [ ADDR : EDIT/ DEL : REPLY ]
  15. 꺄아 >ㅁ< 따님 정말 귀여우세요 ㅋㅋㅋㅋ!!!

    2010.01.19 10:5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