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11.09.22 07:03

맥주병 채로 맥주를 마시는 경우가 허다하다. 입술이 닿는 병입구에 흠이 있는 경우도 가끔 있다. 이럴 때 무척 조심해야 한다. 맥주잔이 있지만, 병 채로 마시는 것이 더 편하다. 또한 잔을 씻기 위해 물을 사용할 필요도 없으니 물절약에도 기여하는 셈이다. 빈병은 가게에 가서 판다. 그런데 종종 규격이 맞지 않다고 해서 빈병이 거절된다. 

모양이 예쁜 빈병일 경우 쓰레기통에 버리기가 아깝다. 그렇다고 집안에 모셔놓기도 그렇다. 이런 빈병이 있다면 한번 맥주잔을 만들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은 바로 아래 사진 때문이다. 최근 폴란드 한 누리꾼이 맥주병으로 맥주잔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했다. 약간의 공력만 들인다면 맥주 빈병이 맥주잔으로 재활용될 수 있겠다. 사진으로 소개한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맥주병으로 만든 맥주잔으로 맥주를 마시면 맥주가 더 맛일까? 아이디어만큼 맥주맛도 신선할까? 꼭
그렇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기분만큼은 좋을 것 같다. 더욱이 자기가 직접 만든 맥주잔이라면...... 

* 최근글: 빨간 란제리女 헝가리 인구조사 홍보 톡톡히  
 
젖가슴으로 병따기 술병 안에 딱정벌레 병마개 사라질까
 
Posted by 초유스
생활얘기2010.05.06 07:04

어제 집에 있는 맥주병을 보니 따개가 필요 없었다. 바로 병뚜껑에 손잡이 고리가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이 고리에 손가락을 넣고 위로 잡아당기면 맥주병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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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드물지만 병뚜껑 따개를 찾지 못해 맥주 마시기를 포기한 적도 생긴다. 물론 마시고자 하는 욕망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숟가락을 이용하거나 창틀의 모서리를 이용해 능숙하게 잘 따지만 그런 재주가 아직 없다.

이제 맥주 소비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이 다가온다. 부엌 서랍 속 깊이 있던 병뚜껑 따개가 서랍 앞면으로 점점 다가오는 때다. 하지만 따개 없이도 손쉽게 맥주병을 따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주변의 모든 것들이 따개 역할을 한다.


폴란드 웹사이트 조몬스터에서 인기를 끈 맥주병 따는 다양한 법이 담긴 영상이다. 물론 일부는 권하고 싶지가 않다. 재미 삼아 보시기 바란다.

* 최근글: 해외에서 받은 티스토리의 반가운 선물들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01.15 07:20

아무래도 겨울철에는 맥주소비량이 줄어든다. 하지만 가끔 레스토랑에 갈 경우 시원한 리투아니아 생맥주 한 잔은 어느 계절에 마셔도 맛이 있다. 리투아니아의 일인당 연평균 맥주소비량은 87리터이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맥주는 Švyturys (쉬비투리스, 등대하는 뜻)이다.

우리 집은 캔맥주를 선호한다. 모아지는 맥주병의 사후처리가 귀찮고, 간혹 병따개를 찾느라 맥주 마실 의욕까지 잃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병따개가 필요 없는 캔맥주에 손이 더 쉽게 간다. 창피하게도 아직 숟가락으로도 맥주병 마개를 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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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으로 맥주병 따는 사람 http://ya.lt/ivairenybes/174-keli-novatorirki-bydai-kaip-atidaryti.html

어젯 밤 딸아이 방에 가니 인터넷 사회교제망인 페이스북을 통해 재미있는 영상을 보고 있었다. 리투아니아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있는 동영상이라 한다. 한 여성이 자신의 가슴으로 맥주병을 따는 영상이었다.  



"너도 한번 도전해보지?" - "남자들도 치아로 따기도 힘드는데 도저히 불가능!!!"  [따라 하지 마세요]

* 관련글: 맥주병따개가 곧 사라지지 않을까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08.10.25 06:47

언젠가 리투아니아의 아욱쉬타이티야 국립공원을 다녀왔다. 이 국립공원은 울창한 숲과 100 여개의 크고 작은 호수로 유명하다.

이 공원 야영장 곳곳에 있는 긴의자와 탁자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왜 일까?

야영에서 빠질 수 있는 물품 중 하나가 바로 맥주이다. 야영을 한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고자 딴 병뚜꼉을 숲 속 아무 데나 던져 버리지 않고 이렇게 탁자 등 목조품에 붙어놓았다.

하나 둘 가지런히 붙인 병뚜껑이 무리를 이루자 마치 목조품의 아름다운 장식품이 된 듯하다. 병뚜껑의 또 다른 재활용법을 보는 것 같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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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