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09.09.24 08:01

보통 사자는 집단으로 먹이감을 사냥한다. 도로 가까이에서 사자가 들소를 사냥하는 장면을 연속으로 찍은 사진을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았다.

한 마리의 사자가 들소의 등에 올라타서 물고 늘어진다. 이런 경우 다른 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들소의 다리나 목덜미, 입 등을 물어서 사냥을 마친다. 이 사자는 원군이 없는 듯하다.

카메라 시각 범위 외에는 다른 사자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도로에서 구경하기 위해 세워진 차량으로 겁을 먹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 사진상으로 보면 사자와 들소의 일대일 결투 결과는 무승부이다.
(사진출처: http://www.yeeta.com/_Live_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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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왕인 사자도 결국 동료의 도움 없이는 큰 들소를 사냥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참고로 흥미진진한 사자의 들소 사냥 장면을 담은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한다.



* 관련글: 최후의 생존자, '유럽들소'를 직접 보다
               폴란드는 지금 퓨마 사냥 중
               발 달린 뱀과 발 없는 도마뱀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09.08.16 06:22

유럽 들소는 유럽에 살고 있는 포유동물이다. 현재 폴란드, 벨로루시, 리투아니아 등지에 살고 있다. 대부분 유럽의 마지막 원시림이라 불리는 폴란드 비아워비에자 숲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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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들소는 유럽에서 생존하는 가장 크고 무거운 포유동물이다. 이 유럽 들소는 유럽에 살고 있는 야생 소 종류 중 최후의 생존자이다.

유럽 들소의 몸길이는 보통 3.0미터이며, 키는 2미터로, 몸무게 1톤이다. 유럽 들소는 아메리카 들소와 비교하면 목과 머리에 있는 털이 더 짧은 편이지만 뿔과 꼬리는 더 길다.

1996년 국제자연보호연맹은 유럽들소를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해서 보호하고 있다. 리투아니아에서도 유럽들소 사냥은 금지되어 있다.

1800년대 야생 숲에서 늑대나 곰이 공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워낙 몸집이 크고 강해서 인간외의 천적이 거의 없다. 최근 폴란드 비야워비에자 숲을 방문해 야생 숲에서 살고있는 유럽들소를 직접 보고자했다.

아쉽게도 국립 공원 관계자에 의하면 숲이 워낙 방대해서 만나기가 어렵고, 또한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했다. 또한 공식 안내자 없이는 숲을 방문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도시 인근에 넓은 우리에서 살고 있는 유럽 들소를 찾아가 이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보았다.


* 관련글: 늑대사냥꾼이 늑대와 함께 사는 까닭
               "한국은 개고기, 우린 까마귀고기!"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08.12.06 18:41


아침 신문을 읽으며 늘 접하는 소식은 모 신문사 50명 감축, 모 은행 200명 감축 등 경제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다. 일전에 례투보스 리타스가 “경제위기를 개인적으로 느끼나?”라는 설문에 우리 가족에 실업자 발생 13%, 수입이 줄어들었다 42%, 보유주식이 떨어졌다 12%, 느끼지 못한다 33%로 나타났다.

경제위기를 느끼지 못한다가 의외로 많다. 아주 부자이거나 아주 가난해서 어차피 어떤 위기가 와도 별 상관이 없다라는 쪽이 아닐까 여겨진다. 하지만 가족 중에 실업자가 13%나 발생하고, 수입이 줄어든 사람이 42%에 이르는 등 리투아니아에도 경제위기와 불황의 그늘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친구의 중고차를 파는 것을 도와주고 있는 데 당체 사고자 하는 사람이 없다. 두 달 전 1700만원에 광고를 했는데 지금은 1200만원에 값을 내려도 전화 한 통이 없다. 지난 여름만 해도 이러지는 않았는데 말이다. 가게를 운영하는 주위 사람들은 손님 수가 현저히 떨어져 견디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며칠 전 빌뉴스 중심가를 산책하면서 전에는 전혀 없던 것을 보았다. 바로 가게 앞 자동차에 가게를 상징하는 조각품을 세워놓았다. 이 차로 출퇴근이나 시내이동하면서 사람들에게 가게 홍보를 하고, 또한 가게 앞에 세워놓아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게 했다. 불황 타개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다. 참고로 리투아니아엔 호객행위를 하는 가게는 찾아볼 수가 없다.

저 거대한 들소의 우람한 체격이 마술로 경제위기와 불황을 타파에 세계경제가 다시 안정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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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최후의 생존자, '유럽들소'를 직접 보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