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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 위에 두상 눈조각이 시선을 끌었다.
마치 망토를 두르고 있는 눈사람 같다.
해안경을 끼고 있는 귀여운 눈사람도 있다.
이날 본 눈사람 중 압권은 바로 거대한 눈사람이다.
멀리서 보면 보통 눈사람 키지만
가까이 가면 깜짝 놀랄만한 키다.
3미터는 족히 될 법한 눈사람 앞에 서니 난장이가 된 기분이다.
리투아니아 사람들 평균키는 남자가 거의 180cm이다.
그래서 그런지 눈사람도 참 거대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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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 위에 두상 눈조각이 시선을 끌었다.
마치 망토를 두르고 있는 눈사람 같다.
해안경을 끼고 있는 귀여운 눈사람도 있다.
이날 본 눈사람 중 압권은 바로 거대한 눈사람이다.
멀리서 보면 보통 눈사람 키지만
가까이 가면 깜짝 놀랄만한 키다.
3미터는 족히 될 법한 눈사람 앞에 서니 난장이가 된 기분이다.
리투아니아 사람들 평균키는 남자가 거의 180cm이다.
그래서 그런지 눈사람도 참 거대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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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리투아니아에 눈이 내리지 않아 딸아이는 종이로 눈결정체를 만들면서 눈을 몹시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지난 성탄전야에 함박눈이 쏟아져 하얀 연말과 연초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회색 구름이 덮인 낮과 컴컴한 밤은 사람들의 마음을 쉽게 침울하게 하는 데 눈으로 그마나 마음도 세상도 좀 환해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곳곳에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눈덩이로 만든 흔한 눈사람에 익숙한 눈에 낯설은 눈사람이 퍽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개구리와 돼지가 눈사람인 덕분에 서로 손을 잡고 반기는 모습입니다.
눈사람을 만들어 산책하는 이들에게 기쁨을 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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