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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6 칼리닌그라드의 아름다운 화분나무 2
  2. 2007.12.06 헌신발을 꽃화분으로
사진모음2008. 7. 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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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국가들에 둘러싸여 섬이 되어버린 칼리닌그라드(쾨니히스베르크)는 발트해 연안에 있는 러시아의 고립 영토이다.

원래 이 도시는 튜튼기사단 국가 및 프로이센 공국의 수도였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동프로이센의 절반가량이 소련의 영토가 되면서 소련 지도자 미하일 칼리닌의 이름을 딴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철학자 칸트가 평생을 살았던 이 도시는 안타깝게도 제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의 폭격으로 95%가 파괴되었다.

지난 6월말 이 도시를 방문했다. 시내 중심가를 산책하면서 만난 화분나무가 즐비한 낡은 소련시대 건물에 익숙해진 눈에 퍽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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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닌그라드 중심가 공원, 멀리서 보면 꽃나무처럼 보이는 꽃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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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닌그라드 중심가 공원, 멀리서 보면 꽃나무처럼 보이는 꽃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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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닌그라드 중심가 공원, 멀리서 보면 꽃나무처럼 보이는 꽃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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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을 사진 찍어라고 하는 러시아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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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의 어머니"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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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청년이 꽃화분 앞 분수대에서 포장지를 깔아놓고 자신의 묘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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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닌그라드 중심가에 위치한 러시아정교 성당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07. 12. 6. 09:06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북쪽으로 60km 떨어진 작은 도시 몰레타이에 살고 있는 리투아니아인 가정을 여름철에 방문했습니다. 그날 뜰에서 마주친 화분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래된 낡은 신발을 버리기엔 너무 정이 들어서 어떨까 할까 궁리한 끝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발 냄새 물씬 풍기던 신발에서 꽃향내를 내게 하는 것도 바로 한 생각에서 비롯됨을 느끼하는 순간이었습니다.

http://choj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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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