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리투아니아 도심 공원이나 주택 뜰에는 튤립이 막 꽃망울 맺고 있다. 지난 일요일 장모님 뜰에서 만난 튤립이 참 인상적이었다. 활짝 핀 꽃을 볼 때는 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 서글퍼 보이지만 이렇게 꽃망울을 볼 때는 곧 활짤 피어날 아름다운 꽃을 생각하니 희망차 보인다.
일천팔백이십구 리타스 말입니까? 생활은 사람에 따라 너무 다르니까, 어떻게 정확하게 답을 하기가 힘드네요. 시내 1회용 버스비 2리타스, 식당 한 끼 약 30리타스, 식당 맥주 500cc 5-10리타스, 커피 한 잔 2-7리타스, 돼지고기 1kg 13리타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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