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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기를 이용해 먹이를 꺼내 먹는 까마귀 | |
사람 목소리 내는 까마귀 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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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고기 먹기로 골칫거리 해결 | |
사람 목소리 내는 까마귀 화제 | |
도심의 아파트 창문가에 나타나는 산까치 | |
딸에게 한국노래를 부탁한 선생님 | |
세계 男心 잡은 리투아니아 슈퍼모델들 | |
한국은 위대한 나라 - 리투아니아 유명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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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투보스 리타스 4월 15일자 신문을 펼치니 크레인차로 까마귀 둥지를 헐어내는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도심의 주거지 인근 공원에는 거대한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까마귀들을 볼 수 있다. 먹이를 찾아 도심을 진출한 까마귀들이다.
리투아니아에서 까마귀로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도시는 수도 빌뉴스에서 북서쪽으로 150킬로미터 떨어진 파네베지스로 알려져 있다. 도심 공원에서 새벽 4시부터 울어대는 까마귀 무리들의 까악, 까악 소음으로 주변 주민들이 생활 불편을 호소하자 시당국이 까마귀 둥지를 헐고 있다.
지난 해 이 도시에서는 몇몇 여성들이 까마귀 공격으로 피까지 흘렸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요즈음 매일 까마귀 둥지 80개를 헐고 있다. 지상에서 20미터 높이 있는 이 까마귀 둥지를 헐기 위해 크레인차까지 동원되고 있다. 하지만 이 철거 작업은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또 다시 까마귀들이 부지런히 둥지를 짓기 때문이다. 까마귀들이 좋아하는 서식지에는 심지어 1000여개의 둥지가 있다.
지난 해 시당국은 까마귀들이 공격적인 5월과 6월을 피해 7월에 둥지를 철거했다. 하지만 올해는 까마귀들이 부화하기 시작 전인 요즈음 둥지를 철거하고 있다.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 지 궁금하다.
이렇게 까마귀 관련 기사를 접할 때마다 떠오르는 리투아니아 사람이 있다. 바로 까마귀 고기 먹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까마귀로 인해 일어나는 농작물 피해와 도심 소음을 줄이기 위해 까마귀 개체수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까마귀로 겪는 골칫거리 해결책 하나로 까마귀를 사냥해 그 고기를 먹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래 영상은 그가 까마귀를 사냥해 고기를 먹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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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우리나라는 비둘기가 문제이지요. 한국에서는 까마귀고기가 몸보신에 좋다는 이야기가 돌아서 까마귀 개체수가 줄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자신 없습니다.)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길조(吉鳥)라 불리우는 까치도 좀 골치아픈 존재 입니다.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까기도 하고...
뭐든지간에 과하면 좋지 않은 것이로군요.
글 잘 읽었습니다.
츄리닝-아줌마닭꼬치
http://feeltong.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_humor&uid=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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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고기는 정력에 좋다고들 합니다. 왜그런가 했더니 까마귀 고기를 먹으면 섹스를 하고도 금방 잊어버리기 때문에 자꾸 자꾸 하려고 해서 그렇다나요. 동경엔 까마귀가 많습니다. 일본 아줌마들에게 그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배꼽을 쥐고 웃으면서 그 소문이 동경에 퍼지면 까마귀가 멸종되겠다고 하더군요. 세계적인 호사가들이 즐기는 커피중에는 루왁이란게 있읍니다. 그게 고양이가 커피열매를 먹고 배설한 커피 원두를 잘 씻어 말려서 만든 것이라는데요. 그 커피 한잔에 무려 오만원 정도 한다니 기가막힐 지경이지요. 우리나라 옛 어른들이 들으면 그이들을 보고 고양이 배설물에서 골라낸 열매를 맛있다고 먹는 야만인 중에 상 야만인이라고 혀를 찼을 겁니다.
2008.05.23 09:54 [ ADDR : EDIT/ DEL : REPLY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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