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레베카'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14.12.02 아이스댄스 김레베카가 애타게 찾는 사람 어디에? (1)
  2. 2014.11.17 레베카 - 키릴 아이스댄스 로스텔레콤 컵 영상
  3. 2014.03.15 김레베카 아이스댄스 기록 갱신으로 미래 밝아 (2)
  4. 2013.12.04 아이스댄스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경기 화보 (2)
  5. 2011.11.21 피겨선수 김레베카, 한국 빙상 무대서 첫선 (2)
  6. 2011.08.23 피겨선수 김레베카는 언제 한국 무대에 설까
  7. 2011.05.03 자신의 꿈, 김연아를 직접 만난 김레베카 (5)
  8. 2011.01.12 피겨선수 김레베카 폴란드에서 선전(善戰) (2)
  9. 2010.12.12 피겨선수 김레베카 러시아컵 나들이 (1)
  10. 2010.11.04 피겨선수 김레베카, 모스크바에서 열공중
  11. 2010.06.22 김연아를 꿈꾸는 김레베카, 모스크바로 (4)
  12. 2010.04.15 피겨선수 김레베카 아이스쇼 (2)
  13. 2010.04.01 피겨선수 김레베카 YTN 방송에 소개되다 (4)
  14. 2010.03.27 김연아 경기에 가슴 졸인 피겨선수 김레베카 (9)
  15. 2010.02.25 김연아가 있어 행복한 피겨선수 김레베카 (17)
  16. 2010.02.19 올림픽을 시청하며 꿈키우는 김레베카 (2)
  17. 2010.01.12 피겨선수 김레베카 폴란드에서 2년 연속 우승 (4)
  18. 2009.08.29 170년 전 피겨 스케이트 모습은?
  19. 2009.08.28 10주 전지훈련 마친 피겨선수 김레베카 (2)
  20. 2009.03.30 피겨선수 김레베카, 팬을 위한 피아노 연주 (11)
  21. 2009.03.12 김레베카 피겨선수 방송 그 후 (2)
  22. 2009.03.11 한국인 김지수 스포츠댄스 우승 (8)
  23. 2009.02.24 댄스스포츠계에 한국 아이콘 된 두 형제 (22)
  24. 2009.02.20 피겨선수 김레베카 첫 경기 동영상 (3)
  25. 2009.02.12 피겨선수 김레베카, 블로그에서 TV 방송까지 (2)
  26. 2009.02.10 김레베카 2009 프리 스케이팅 동영상 (10)
  27. 2009.02.10 국적 때문 우승해도 우승 못한 피겨선수 (220)
  28. 2009.02.10 피겨선수 김레베카 폴란드 경기 우승 (37)
  29. 2009.02.06 "리투아니아의 김연아", 김레베카 (3)
  30. 2009.02.05 우아한 피겨 뒤엔 고된 훈련이 있었다 (3)

며칠 전 빌뉴스 한국인 교민 모임이 있었다. 모두 10여년 이상 이곳에 살았다. 한 교민이 지난날을 떠올리면서 말했다.

"정말 세월이 이렇게 빨리 가는 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왜?"
"현지인 직원이 전화해서 빨리 유로스포츠 TV 채널을 켜보라고 했어."
"무슨 프로그램이기에?"
"켜보았더니, 글쎄 레베카가 아닌가! 피겨스케이팅한다고 여기저기 다니던 어린 레베카가 벌써 멋지게 자라서 한국을 대표하는 태극마크를 달고 유로스포츠까지 나오다니 말이야."

* 2008년 김레베카


* 2014년 김레베카


아이스댄스 한국 국가대표선수 레베카는 1998년 리투아니아에 태어났다. 아직 한국 사회에 알려지기 전에 이 블로그를 통해 간간히 활동소식을 전했다. 

4년 전 레베카의 장래 가능성을 알아보고 격려하기 시작한 한국 사람(키다리 박상진)이 나타났다. 그는 레베카 다음카페 팬까페를 개설하는 등 아낌없는 격려를 해줘 레베카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그런데 아프다는 소식을 전한 뒤 몇년 째 소식이 끊어졌다. 이제 레베카는 한국의 아이스댄스 스포츠종목을 크게 빛낼 재목으로 성장했다. 레베카는 '키다리 아저씨'의 응원을 잊지 않고 다시 연락되길 바란다. 아래는 레베카가 써서 보내온 글이다.

"제 팬까페를 만들어 주시고 한없이 격려해 주시던 키다리 아저씨를 찾습니다. 
그 동안 아파 누우셨다는 소식만 듣고 그 이후로는 소식이 없어서 이렇게 나마 연락을 취해 봅니다. 
저는 이제 많이 자라서 대한민국을 대표로 해서 아이스 댄스로 활동중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감사의 뜻으로 했던 피아노 연주를 다시 보니 아저씨가 불현듯 보고 싶습니다.
어디 계세요? 
연락 좀 주세요.
전 이번 12월 3일부터 한국에 경기하러 들어갑니다. 
그때 저를 찾아 오세요.
사정이 허락치 않으신다면 멀리서나마 인사해 주시면 제 마음이 좀 풀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사람이 빠른 시일내에 다시 연락되길 바란다.


Posted by 초유스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명맥이자 희망인 레베카 김(16세)과 키릴 미노프(21세)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주최하는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대회에 최근 참가했다. 리투아니아에서 태어나 한국 국적을 가진 레베카 김과 러시아 국적의 키릴 미노프 조는 2012년부터 한국 대표로 국제대회에 출전 중이다.

이들이 이번에 참가한 대회는 지난 주말 러시아 모스크바 스포츠 아레나 러츠니키에서 열린 로스텔레콤(Rostelecom) 컵 대회였다. 이 대회는 ISU 대회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그랑프리 시리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로는 처음으로 출전한 이들의 경기를 아래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이들은 쇼트댄스 46.14, 프리댄스 72.13를 합쳐 종합점수 118.27을 얻었다. 이제 막 시니어에 올라온터라 큰 성적은 이루어내지 못했지만, 앞으로 한층 더 노력과 경험을 쌓아서 점점 더 발전하길 기대해본다. 

1. 레베카 김 - 키릴 미노프 쇼트댄스 영상



2. 레베카 김 - 키릴 미노프 프리댄스 영상



이에 앞서 11월 7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막을 내린 챌린저 시리즈 볼보컵 아이스댄스에서 이들은 쇼트 댄스 53.28, 프리 댄스 79.58을 합한 총점 132.86점으로 3위에 올랐다. 아래 영상에서 이 경기를 볼 수 있다.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또 하나의 권위있는 ISU 프랑스 그랑프리에 이들이 참가한다. 한 단계 한 단계 차근차근 밟고 올라가 팽창올림픽에서 대미를 장식하면 더할 나위 없겠다. 격려의 박수, 짝짝짝...
Posted by 초유스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유럽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주최하는 2014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대회에 아이스댄스 종목에 김레베카와 키릴 미노프 조가 한국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3월 12일 열린 쇼트댄스에서 이들은 28쌍 중 6위를 차지했다. 기술점수 32.07, 프로그램구성점수 23.26, 합계 55.33점을 받았다. 이로써 자신들의 프리댄스 종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기술점수로만 보면 1위는 36.86점, 2위는 32.93점이고, 3위는 레베카와 키릴 조로 32.07점이다.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조의 최고 기록
총합계      121.50:    2013년 9월 15일  ISU JGP Kosice 
쇼트댄스     50.84:    2013년 9월 26일 ISU JGP Minsk
프리댄스     72.12:    2013년 9월 15일 ISU JGP Kosice
  
쇼트댄스에서 얻은 기록 경신은 프리댄스에서도 큰 기대를 하게 한다. 프리댄스는 동유럽시간대(헬싱키 시간대)로 3월 14일 19:00-22:10에 열린다. 
 

* 쇼트댄스

김레베카가 키릴과 조를 이루어 본격적으로 아이스댄스를 훈련한 지는 이제 만 2년이 된다. 이는 보통 5-6년 함께 호흡한 조들과는 훨씬 못미치는 기간이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이들은 계속 향상되고 있다. 이번이 이들에게는 주니어로서의 마지막 경기이다. 

한국 빙상경기의 불모지인 아이스댄스에서 앞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내길 바란다. 김레베카는 1998년 리투아니아에서 태어나 리투아니아에서 피겨스케이팅을 배웠다.


* 프리댄스

3월 14일 열린 프리댄스 결과에서도 레베카 조는 기존의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기록은 72.12점이고, 이번에 세운 기록은 78.02이다. 쇼트댄스와 프리댄스 합은 총 133.35점이다. 기존 기록 121.50을 훨씬 뛰어넘는 점수를 얻었다. 이번 대회 종합 성적은 6위이다. 축하할 일이다.

Posted by 초유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앞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국제대회(12월 7일-9일)에서 참가한다. 한국은 여자 피겨에서는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아직 다른 부문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민유라 - 티모시 조(組)의 등장으로 아이스댄스에서 밝은 미래가 보인다.
    

특히 김레베카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를 배웠다. 지난 11월 초 독일에서 열린 주니어 아이스댄스 국제대해에서 우승까지 했다. 최근 페이스북에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경기 화보가 공개되어 이를 소개한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아래는 독일 대회(NRWTrophy)에서 우승한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의 당시 경기 모습이다. 


2014년부터 시니어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이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에 꼭 소원을 이루길 바란다[레베카 김 다음 팬카페 바로가기]. 또한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성원도 기대한다.

Posted by 초유스

11월 8-12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이 태릉 선수촌 실내 빙상장에서 아이스 댄스 국가대표 육성팀 테스트를 통해 육성팀을 구성했다. 이 테스트에 참가한 선수들의 명단에 리투아니아 교민들에게 낯익은 이름이 들어있었다. 바로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 쩨스카 피겨학교에서 수학하고 있는 김레베카이다.

레베카는 리투아니아에서 태어나 피겨를 시작했다. 레베카의 이번 한국 테스트 참가의 가장 큰 의미는 한국 빙상계와 첫 만남이었다는 점이다. 레베카는 8일 관찰을 거져 1차와 2차 테스트 모두 참가했다.

레베카는 심판진과 세르게이 아이스 댄스 대표팀 코치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에 남아서 육성팀에 참가할 것을 권유받았으나, 레베카와 부모는 생활 근거지인 모스크바에서 훈련하기로 결정했다. [유튜브 관련 동영상 보러가기]

▲ 리투아니아에 태어난 현재 모스크바에서 펴겨 수학하고 있는 김레베카[사진: Gintaras Stokė]

싱글로 계속하든 아이스 댄스로 방향 전환을 하든 모스크바의 피겨 훈련 환경이 레베카에게 당분간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국 무대에서 첫선을 보인 레베카는 더 큰 용기와 희망을 안고 모스크바로 돌아왔다.

2018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린다. 이때 레베카 나이는 20살이다. 한국인으로서 레베카가 큰 꿈을 이루길 기대한다. [레바카 김 팬카페: http://cafe.daum.net/rebeka-kim]
 


위 동영상은 태릉 빙상장에서 열린 2차 테스트의 모습이다(동영상: 김레베카 부모 제공; 촬영: 안성욱).

 
 
Posted by 초유스

피겨선수 김레베카는 한국인으로 1998년 리투아니아에서 태어나서 일곱살에 피겨 스케이팅을 배우기 시작했다. 때론 리투아니아 때론 한국을 대표하면서 여러 노비스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 김연아와 김레베카 (사진출처: cafe.daum.net/rebeka-kim)
 

이어 2010년 가을부터 피겨 스케이팅 환경이 훨씬 좋은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주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여름 방학을 맞아 한달 동안 훈련 없이 지낸 후 "스케이팅 없으면 죽을 것 같애"라고 말했다고 한다.

현재 러시아 올림픽 합숙소에 있는 경기장에서 하루 2-3시간씩 훈련하고 있다. 레베카 훈련은 트리플 점프에 집중되어 있다. 이외에도 체력단련, 발레, 현대 댄스, 스케이팅도 하고 있다. 한 때 무릎 부상으로 심하게 고생했는데 이제 정상으로 돌아왔다. 

레베카 팬들 사이에 레베카의 국내 경기 참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제 레베카는 노비스를 벗어나 주니어로 입성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레베카 측은 다음 팬까페에 최근 입장을 밝혔다.

"국내에서 한번도 승급 심사를 받은 적도 없고,국내 코치도 아직 선정이 안된 상태이고, 학교도 러시아에서 다니고 있다보니 국내 주니어 대회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여러가지로 생각중입니다."

레베카 측에 따르면 국내 대회에 참가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 경기에 참석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만이 레베카 피겨의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빙상연맹과 잘 상의해서 환경과 조건이 맞으면 국내 대회에 참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올해는 힘들고 내년부터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김레베카 2010년 프리 스케이팅 경기 모습 

리투아니아에서 피겨 유망주로 각광받던 레베카의 한국 무대 입성이 멀지 않은 장래에 순로롭게 이루어지길 바란다. 아뭏든 국내든 해외든 레베카가 열심히 실력을 닦아 한국인으로서 피겨 스케이팅 분야에 훌륭한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

* 관련글: 자신의 꿈, 김연아를 직접 만난 김레베카
 

Posted by 초유스

김연아는 
미셸 콴을 보며 자신의 꿈을 키웠다.
김레베카는 
김연아를 보며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다.

피겨선수 김레베카는 1998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태어났다. 만 7세에 피겨 스케이팅에 입문해서 발트 3국에서 노비스 부문에 두각을 나타냈다. 2010년부터 모스크바에서 훈련 중이다. 오른쪽 동영상은 김레베카의 프리 스케이팅 경기 모습이다.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 열린 2011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곳에는 김연아의 '피겨 여왕의 귀환'을 남다르게 염원한 어린 피겨선수가 있었다. 바로 김레베카(13세)이다. TV와 유튜브에서만 접한 김연아 선수가 모스크바에 온다고 하니 김레베카의 감회는 특별할 수 밖에 없었다. 더욱이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곳이 레베카가 평소 피겨스케이팅을 훈련하는 장소 바로 옆이었기 때문이다. 레베카는 김연아를 직접 만나기를 학수고대했다.  

"초유스의 동유럽" 블로그를 통해 여러 차례 김레베카 관련 소식을 전했다. 과연 두 사람의 직접적인 만남이 이루어졌을까 몹시 궁금해졌다. 만났으면 느낌 등에 관해 레베카 인터뷰 기사를 쓰고 싶었다. 그래서 레베카를 응원하는 다음 카페(http://cafe.daum.net/rebeka-kim)를 가보았다. 두 사람의 감동적인 만남에 대해 레베카 가족이 글을 올렸다. 딱딱한 인터뷰보다는 생생한 만남 현장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글쓴이의 동의를 얻어 옮긴다. 한편 김연아의 마음 씀씀이를 알 수 있는 훈훈한 글이라 소개한다.
 
모스크바로 챔피언쉽이 열리기로 결정되면서부터 레베카의 가슴 떨리는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연아 언니 도착 소식은 들었으나, 남자싱글 경기가 끝날 때까지도 경기장을 맴도는 기다림은 계속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연아 언니에 관한 모든 것을 싸들고 경기장을 오가던 레베카에겐 아무래도 연아 언니를 만나는 것은 이젠 너무 힘든 일이 되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가요. 하나님! 오늘은 꼭 연아 언니를 만날 수 있게 해 주세요. 연아 언니 콜렉션을 든 가방을 메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알 수 없는 기대감으로 아직은 선수와 관계자외에는 오지 않을 경기장을 향해 갔구요. 전화 벨이 울렸습니다.
 
일반인은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훈련장 입장에 성공했다고...... 레베카 마음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어 주셨어요. 관계자외에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연아 언니 아침 트레이닝 시간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덜덜 떨리는 마음과 몸으로 연습을 지켜보고 나가는 연아 언니를 향해 불렸습니다.  

"연아 언니~~!"
"어? 응! " 

너무나 쉽게 가깝게 레베카 곁으로 다가온 연아 언니가 레베카를 향해 말을 걸었데요. 재촉하는 경호원을 마다하고 몇 마디를 주고받으면서 레베카에게 "5분만 기다려줘"하고 나갔데요. 과연 연아 언니가 5분 후에 레베카에게로 돌아올까?

* 김연아와 김레베카(사진출처: http://cafe.daum.net/rebeka-kim)

네,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사진 함께 찍게 관중석에서 내려오라고 했데요. 그런데 경호원들이 레베카가 관중석에서 내려오는 것을 막자 연아 언니가 "그럼 내가 올라갈께"하곤 스케이트를 신은 채 의자 위로 올라섰고, 사진 찍기 위한 키 높이가 맞자 관중석으로 넘어갈 필요가 없어서 그냥 함께 찍었데요.

연아 언니 달력을 내밀자 "어!" 놀라며, 레베카가 펴준 세레나데 사진 위에 싸인도 예쁘게 해 주었구요. 연아 언니는 경호원들 틈에 갇혀 감히 소리내어 불러 볼 수도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도 친밀하고 친절하게 레베카에게 다가와주었답니다.
 
레베카가 스케이팅을 시작한 이유도 계속하고 있는 이유도 단지 스케이팅을 너무 잘하는 연아 언니가 좋아서 이기에...... 매일 경기장을 돌며 연아 언니를 기다리고 찾는 레베카가 행여 한번도 연아 언니와 얼굴도 스치지 못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 안타까웠는데......
 
연아 언니의 경기 모습을 맨 앞자리에서 보고자 첫날부터 출입구 경호원아저씨를 잘 사귀어 놓았던 레베카였구요. 다른 좌석표를 가지고 있었지만, 항상 레베카를 맨앞 자리에 앉혀 주었어요. 그래서 연아 언니의 경기장을 들어서는 생생한 모습을 보고 또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어요.

* 레베카가 지근 거리에서 찍은 김연아 선수(사진출처: http://cafe.daum.net/rebeka-kim)
 

텔레비전과 유튜브에서만 보던 연아 언니를 지척에 두고 보고 있는 레베카의 심정 이해가 가시나요. 드디어 연아 선수가 모습을 들어내었고, 아침에 연아 언니와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연아 선수를 보자 저도 알수 없는 감정으로 김연아 화이팅을 외치며 눈물이 고였다니까요^^

 
오늘의 연아 선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딸이였습니다. 그 연아 선수를 보며 레베카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딸이 될 날을 꿈꿨으리라 생각됩니다.
 
끼라 코피 선수를 만날 수 있어 또한 좋았데요. 싸인 공세를 피해 다니는 선수들이 많이 있지만, 자기들을 좋아하고 따르는 팬을 위해 마음과 시간을 내어준 선수들이 정말 고맙습니다. 미셸 콴이 김연아 선수의 인생을 바꾸었듯이 어린 선수들의 정상 선수들과의 만남이 그들의 인생에 새로운 느낌표를 찍게 하죠. 레베카에게 마음과 시간을 내준  김연아 선수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김연아 선수를 직접 만난 레베카가 더욱 더 자신의 꿈을 다지고 노력해 세계 피겨 스케이팅계에서 김연아 선수가 이룬 위상을 이어가길 바란다.

* 최근글: 고사리 날로 먹고 응급환자 된 유럽인 장모님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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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 초순 폴란드의 토룬에서 피겨스케이팅 대회 "GAM Nestle Nesquik Cup"이 열린다. 토룬(Toruń)은 지동설의 주인공 코페르니쿠스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1월 6일에서 1월 8일까지 열렸다.
 
이 대회는 그 동안 리투아니아에서 활동한 피겨선수 김레베카가 2009년과 2010년 노비스 부문에서 연속 우승을 한 대회이다. 김레베카는 한국인 부모 사이에 1998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태어났다. 만 7세에 피겨 스케이팅에 입문했고, 현재 리투아니아뿐만 아니라 발트 3국과 인근 나라에서도 미래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 오른쪽 사진: 예브게니 플루셴코와 함께 한 레베카)

올해도 김레베카 선수가 노비스 부문에 참가했다. 독일, 영국, 폴란드, 라트비아, 벨라루스,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아르메니아 등에서 31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레베카는 종합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2위,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에서 11위를 했다. 후자의 성적은 레베카가 새로운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에 아직 충분히 익숙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쉬운 대목이다. 물론 여기엔 사연이 있다. 레베카는 거의 13년간 리투아니아에서 살았고, 코치로부터 안정된 훈련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주했다. 알다시피 모스크바는 피겨 스케이팅이 리투아니아보다 훨씬 활발한 곳이다. 이곳에서 레베카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활용하기 위해 난이도 높은 기술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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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폴란드 경기에 임하는 김레베카 선수(사진출처: 김레베카 다음 팬카페)

이번 폴란드 대회를 마지막으로 레베카는 노비스를 벗어나 주니어로 들어간다. 앞으로 더블 악셀, 트리플 살코을 완성시키고, 트리플 룹을 프로그램에 넣을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나아가는 레베카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김레베카 다음 팬카페: http://cafe.daum.net/rebeka-kim). 

한편 폴란드 토룬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가기 위해 리투아니아로 오는 중 자동차가 도로에 미끄려져 1미터 높이의 눈밭에 100미터 가량 나아가 파묻히는 일이 일어났다. 다행히 별다른 부상이 없었고, 레베카는 새로운 생명을 얻었는 듯이 야무진 각오로 가득차게 되었다. 주니어 선수로 한국 사람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해본다.

* 위 동영상은 2010년 노비스 부문 종합 1위를 한 당시 쇼트 프로그램(참고: 부모님이 급히 모스크바로 떠나는 바람에 동영상을 입수하지 못했음)

Posted by 초유스

피겨선수 김레베카는 1998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태어났다. 만 7세에 피겨 스케이팅에 입문해 그 동안 노비스(novice)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월부터 훈련 환경이 더 좋은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사를 갔다.

모스크바 생활 초기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에 무척 힘들었다. 하지만 다시 심기일전해서 이제는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11월 하순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컵(The Cupo of Russia) 피겨 스케이팅 대회가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 대회에서 레베카는 세계적인 피겨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보고, 이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꿈과 열정을 굳게 다지게 되었다.

특히 레베카가 우상으로 여기는 중국계 캐나다 피겨선수 패트릭 챈(Patrick Chan)을 만나서 "To Rebekah, good luck!"이라는 그의 사인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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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트릭 챈과 함께 한 레베카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의 황제로 알려진 예브게니 플루셴코(Evgeni Plushenko)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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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브게니 플루셴코와 함께 한 레베카

2009년 여름 독일 전지 훈련을 함께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스테파니와 온드레이를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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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로 지내고 있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선수인 스테파니와 온드레이와 함께 한 레베카
 

안도 미키를 비롯해 4명의 피겨선수를 이끌고 대회에 참가한 니콜라이 모로조프를 만나 "미래의 당신의 스케이터가 될 수도 있는 한국에서 온 김 레베카"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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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 미키의 코치인 니콜라이 모로조프와 함께 한 레베카

이렇게 러시아컵 나들이에서 레베카는 스케이팅을 시작한 이래 하늘만큼 높게만 보인 시니어 피겨선수들을 만나 자신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제 막 주니어에 들어간 레베카가 더욱 성장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한국인의 긍지를 심어줄 수 있는 훌륭한 피겨선수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 참고글과 사진 출처:
김레베카 다음까페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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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 2010년 회장배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랭킹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박소연 선수가 최연소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이 특히 돋보인다. 박소연 선수는 1997년 10월 24일생으로 만 13세이다. 박소연 선수와 비슷한 나이로 피겨 스케이팅을 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김레베카이다. 레베카는 1998년 1월 23일생이고, 3개월 후에 만 13세가 된다. (오른쪽 사진: 모스크바 CSKA 아이스링크에 김레베카)

레베카는 그동안 리투아니아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한국 피겨 스케이팅계에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종종 이 블로그를 통해 레베카의 소식을 알렸지만, 이제는 이마저도 힘들게 되었다. "김연아를 꿈꾸는 김레베카, 모스크바로"라는 지난 6월 글에서 밝혔듯이 레베카가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사를 했기 때문이다.

이사 이유는 스케이팅 훈련이다. 리투아니아보다 러시아가 훨씬 더 좋은 훈련 여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최근 레베카 다음 팬카페(http://cafe.daum.net/rebeka-kim)에 레베카 어머님이 근황에 대한 글을 올렸다.

이 글에 따르면 레베카는 모스크바 CSKA(군대 중앙 스포츠 클럽의 약자)에서 적응하면서 특히 트리플 점프 배우기에 전념하고 있다. 빌뉴스에서는 스케이팅 훈련, 발레, 체력훈련 등이 각각 다른 장소에서 행해졌지만, 모스크바에서는 이 모두가 한 장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선수의 부모 참관은 일주일에 토요일 한 번만 허락되고 있다.

2011년 1월 하순부터 레베카는 만 13세로 노비스에서 벗어나 주니어 그룹에 속한다. 내년 4월 슬로베니아를 비롯한 동유럽에서 열리는 국제 경기 참가와 한국 주니어 선발전 참가를 목표로 보다 높은 기술 습득을 위한 훈련에 현재 집중하고 있다.

모스크바에서 훈련을 받고 있지만 리투아니아 코치가 새 프로그램을 짜는 등 리투아니아와의 끈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내년도 프로그램을 짜고 있고, 특히 프리스케이팅 배경음악으로 한국곡을 선택했다. 이제 멀지 않은 장래에 레베카의 경기 모습을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발트 3국에서 장래 유망주로 알려진 레베카가 모스크바에서 큰 도약을 위한 준비를 잘 해서 한국인 선수로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아래 동영상(촬영: 김레베카 어머님, 편집: 초유스)에서 지난 여름 리투아니아에서 마지막으로 발레 훈련을 받고 레베카 선수을 엿볼 수 있다.


참고로 피겨선수가 왜 발레를 배울까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있을 법하다. 피겨스케이팅을 위해서는 음악과 무용이 매우 중요하다. 음악에 따라 빙판 위에 스케이트를 신고 춤을 추는 것이 피겨스케이팅이다. 특히 발레는 피겨스케이팅과 유사한 동작이 많다. 그래서 피겨선수는 발레 배우기에도 정성을 쏟는다.

* 최근글: 러시아, 주차장에 등장한 이동 세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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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레베카는 리투아니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있다. 1998년 리투아니아에 태어나 만 7세에 피겨 스케이팅에 입문했다.

그 동안 리투아니아를 비롯한 발트 3국, 폴란드에서 국제경기 노비스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미래의 유망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글: 김레베카 폴란드에서 2년 연속 우승)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김레베카 선수는 지난 해에 이어서 슬로바키아에서 3주간 전지훈련을 받는다. 이후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떠나 러시아 모스크바에 정착할 예정이다.

김레베카 선수는 5월 모스크바 CSKA(군대 중앙 스포츠 클럽의 약자)에서 테스트를 받아 통과했다. 체스카는 러시아 명문 스포츠 클럽이다. 9월부터 김레베카 선수는 이 체스카에서 본격적으로 피겨 스케이팅을 훈련을 받는다.
(CSKA 아이스링크 입구에서 김레베카 ▲)

리투아니아를 떠나서 아쉽지만, 세계에서 차지하는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위상은 말할 필요가 없다. 엄격하기로 유명한 체스카에서 잘 적응해서 "계속 연습하고 더욱 더 많이 뛰어서 연아 언니같이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 따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김레베카 선수가 자신의 꿈을 꼭 이루면서 한국을 빛내주길 바란다.


* 최근글: 포르투갈전, 정대세가 눈 감은 이유는?

  10주 전지훈련 마친 피겨선수 김레베카
  피겨선수 김레베카, 블로그에서 TV 방송까지
  우아한 피겨 뒤엔 고된 훈련이 있었다
  스포츠댄스계에 한국 아이콘 된 두 형제
  국적 때문 우승해도 우승 못한 한국인 피겨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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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리투아니아 최대 쇼핑센터인 빌뉴스 아크로폴리스에서 부활절 아이스쇼가 열렸다. 김레베카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피겨스케이팅 클럽 Tvizlas기 부활절을 맞아 개최한 행사이다. 최근 김레베카 선수(12세)의 어머님으로부터 입수한 사진과 동영상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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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images source link



* 관련글: 김연아 경기에 가슴 졸인 피겨선수 김레베카
* 최근글: 폴란드 대통령 매장지를 둘러싸고 국론분열

한국은 위대한 나라 - 리투아니아 유명가수
공부 못한다고 놀림 받은 딸에게 아빠 조언
한국에 푹 빠진 리투아니아 여대생
세계 男心 잡은 리투아니아 슈퍼모델들
피겨선수 김레베카 폴란드에서 2년 연속 우승
다문화 가정의 2세 언어교육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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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을 보고 2월 초순 KBS TV 제작팀이 현지 촬영 취재를 나왔다. 그래서 오늘 2월 12일 KBS 2TV 지구촌 네트워크 한국인에서 30분 정도 소개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시청하면서 블로그와 다음 블로거뉴스가 TV를 통해 장래 유망 피겨선수를 한국 사회에 소개하는 계기가 된 것에 잔잔한 기쁨으로 다가왔다.

김레베카가 한국 대표로 세계 정상에 오르는 그 꿈이 꼭 실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초유스의 동유럽" 블로그를 통해 김레베카 선수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자 한다.

위의 내용은 2009년 2월 12일 "피겨선수 김레베카, 블로그에서 TV 방송까지"에서 올린 글의 일부이다. 발빠르게 전해주겠다는 뜻에 부응해 그 동안 김레베카 관련 16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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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선수의 동계 올림픽 최고 기록이 마치 자기가 이룬 것처럼 기뻐하는 레베카

동계 올림픽과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등을 계기로 올린 김레베카(12세) 관련 글을 통해서 한국의 뉴스 TV 채널 YTN이 취재와 촬영을 부탁했다. 4월 1일 YTN의 글로벌 코리안 프로그램에 김레베카가 소개된다. 3월 27일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응원하는 김레베카의 최근 모습에서 만 7살 피겨스케이팅을 막 시작하는 옛 모습까지 만날 수 있다.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방송시간을 알려드린다. 초방은 4월 1일 목요일 오전 10시 25분, 재방은 저녁 8시 30분이다. 방송 후 인터넷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 글로벌 코리안: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0930&s_hcd=&key=201004011203077567

아래 첫 번째 영상은 세계선수권대회 김연아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이고, 두 번째 영상은 체력훈련을 하고 있는 김레베카 선수의 모습이다.




* 관련글: 김연아 경기에 가슴 졸인 피겨선수 김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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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고 있는 2010 국제빙상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 대회를 누구보다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어린이가 있다. 바로 리투아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피겨선수 김레베카이다.

지난 동계올림픽 때에는 시차로 인해 잠을 설치면서 봐야했지만, 이번은 유럽에서 열리므로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 현지시각으로 3월 26일 열린 경기를 김레베카과 함께 지켜보았다. 초롱초롱 반짝이는 눈으로 집중해서 TV를 시청하는 모습에 그의 꿈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이날 김연아 선수가 점프를 뛸 때는 두 손바닥으로 눈을 가리는 등 가슴 졸이며 경기를 지켜보았다. 실수를 하자 '어떻게 해?"라며 몹시를 걱정을 하고 아쉬워했다. 김연아 선수는 60.30점을 얻어 7위를 했다. 

"김연아 언니가 올림픽에서 너무 잘 해서 챔피언쉽까지 기대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연아 언니가 실수를 많이 해서 아까워요."

실수 없는 경기를 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김연아 선수가 쇼트 프로그램의 실수를 훌훌 털어버리고 프리 스케이팅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


"계속 연습하고, 열심히 뛰어서 김연아 언니같이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고 싶어요."라는 김레베카 선수가 소원성취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 최근글: 빌뉴스 거리에서 만난 무표정 판토마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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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피겨경기에서 김연아 선수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4.70점, 예술점수 33.80점을 합쳐 78.50점으로 자신의 종전 기록 76.28을 깨고 또 다시 세계 최고기록을 세웠다.

이날 피겨경기는 유럽 리투아니아 현지시각으로 곽민정 선수 새벽 3시 30분, 김연아 선수 새벽 6시경에 방송되었다. 이날 누구보다고 관심을 가지고 날밤을 새며 지켜본 사람이 있다. 바로 리투아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린 피겨선수 김레베카이다.

김연아 선수가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악셀을 누르고 1등하고, 곽민정 선수가 선전으로 프리 스케이팅 출천권을 따낸 이 날 새벽은 김레베카 선수(12세)에게 올림픽에 대한 부푼 꿈을 꾸게 해주었다. 레베카가 어떻게 이번 겨울올림픽을 보고 있는 궁금해서 24일 낮 김레베카 어머니에게 이메일 인터뷰를 해보았다.

질문: 레베카가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을 꼬박 꼬박 다 보나요?
답변: 열리는 그리고 볼 수 있는 경기는 무조건 봐야 합니다. 지난 여름 중지시킨 유선 텔레비전을 다시 연결한 이유도, 사실 저희집은 텔레버전안보기 주의이지만, 바로 한달전에 있었던 유럽 피겨 챔피언쉽과 올림픽 피겨경기를 보기 위해서 였죠. 피겨 뿐만 아니라 쇼트트랙, 빙속 경기도 밤새며 보고 있습니다.

질문: 시차 때문에 새벽 일찍 일어나 보려면 힘들텐데.... 피곤하지 않아요?
답변: 지난 주는 레베카가 방학중이라 밤잠 좀 안자고 봐도 괞찮았는데 월요일부터는 학교를 가기 때문에 좀 피곤하죠. 그래서 요즘은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빠, 엄마, 누구든지 깨어난 사람이 책임지고 깨우라고 난리죠. 지난 주 남자 싱글 경기 때 우리 부부는 도저히 못 일어나고 잤는데 베키는 혼자 일어나서 아침까지 보고 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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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재방송이 있는데 잠까지 고사하면서 생중계방송을 봐야 하는 이유는요?
답변: 생중계를 보는 재미와 감회는 재방송과는 비교될 수 없어요. 피겨는 워낙 민감한 스포츠라 어떤 이변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흥분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죠. 더구나 여자 싱글에서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로 인해 생중계를 보지 않는다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게다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트리플 악셀을 해내는 마오 아사다와의 1위 다툼을 어떻게 재방으로 볼 수 있나요.      ▲ 밤을 새며 겨울올림픽 경기를 시청하고 있는 레베카

질문:
김연아 경기를 본 소감은?
답변: 한 마디로 정말 인생 최대의 흥분과 감동의 아침이였습니다. 물론 레베카가 올림픽에 나갈 경우만 빼고요. 그렇게 김연아 선수 보기를 소원하는 레베카에게 그 얼마만이라도 위로가 될까 싶어 텔레비전 앞에서 김연아 선수 얼굴 나오기를 기다려 함께 있는것 처럼 사진 찍고 난리였습니다. 레베카가 한국에서 피겨했으면 김연아 선수와 함께 타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을 수 있는데...... 사실 이번에 여유만 되었으면 레베카 소원을 들어줄겸 벤쿠버 가려고 했었어요. 김연아 선수가 점프할 때 본인이 하는 것처럼 긴장해서 보다가 마지막 뛰는 순간에는 이불을 뒤집어 썼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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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선수의 최고 기록이 마치 자기가 이룬 것처럼 기뻐하는 레베카

질문: 연하의 어떤 점을 가장 닮고 싶어요?
답변: 레베카에게 특히 김연아 선수의 완벽한 프로그램 수행과 승리는 베키 자신이 해 낸것 만큼 중요하죠. 특히 외국에서 살고있기 때문에 늘 외국 선수들과 경기를 하게 되는데 본국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있다는 것 자체가 레베카가 경기할 때 이미 심리전에 승리하고 들어가게 되죠. 보통 다른 선수한테서 한 두 가지 배울 점은 찾아내지만 정말 다 배우고 싶다는 선수는 김연아 선수가 유일해요. 레베카도 사실 경기에서 실수가 돌발적으로 일어나도 놀라지 않고 경기를 끝까지 잘 마무리를 하지요. 그러나 김연아 선수가 경기에 보여주는 대담하고 차분한 담력은 정말 배우고 싶어해요.

질문: 요즘 하는 훈련의 중점계획과 앞으로의 포부는요?
답변: 현재 가장  중요한 계획은 트리플 점프를 해내는 것인데 리투아니아에서는 많은 한계점이 있어서 구체적으로 트리플을 배울 수 있는 훈련지와 경험있는 코치를 찾는 것이 급선무이어요. 트리플 점프가 준비되는 대로 한국 경기에 참가하여 정식 한국대표선수로 뽑혀 주니어,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나가는 것과  아울러 세계챔피언쉽과 올림픽에까지도 나가고자 해요. 이젠 거의 정상적인 훈련에 임할 수 있을 정도로 발 부상이 회복되어서 본격적으로 더블 악셀과 트리플 점프들을 배우고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김연아와 같은 세계적인 한국 선수가 있기에 김레베카가 외국에서 활동하는 데에도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이제 김연아 선수는 피겨 스케이팅을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희망과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내길 기원한다. 또한 김레베카 선수가 멀지 않은 장래에 한국과 세계에 김연아 선수처럼 우뚝 솟을 날을 기대해 본다.
 
▲ 다리 부상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2010년 1월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국제경기에서 노비스 우승자가 되었다. 2년 연속 우승이었다. 이제 레베카는 주니어 대회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레베카가 훌륭한 선수로 자라 김연아 세대를 이어서 한국인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세계 만방에 떨치길 바란다.

* 관련글: 김연아 금메달로 한국인임에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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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날을 동틀 무렵에 잠들고 있다. 바로 올림픽 경기 때문이다. 유럽 리투아니아에서는 시차로 인해 보통 밤 12시-2시경에 관심 경기을  중계하고 있다. 특히 빙속에서 한국 선수들이 세계를 연일 깜짝 놀라게 하는 데 어찌 편히 잠들 수 있겠는가! 한국 선수들이 출발선에 설 때부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힘내라!" 외치고 있다. 잠자고 있는 다른 식구들을 깨우지 않도록 소리를 억제해야 하는 수고로움은 양념이다.

리투아니아에는 이 동계 올림픽을 누구보다 더 주의 깊게 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피겨선수 김레베카이다. 어제 그의 어머니와 통화했는데 레베카는 특히 피겨 경기는 하나도 놓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학교에 다니고 또 늦은 실시간이라 생중계는 아쉽게도 못 보지만 재방송은 어김없이 챙겨서 보고 있다. 곧 있을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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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4일 설날 한인모임에서 교환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끈 레베카 (사진: gratia kim)

1998년에 태어난 레베카는 이제 만 12세이다. 모태범 선수가 어릴 때부터 이규혁 선수를 우상으로 삼아 열심히 노력한 끝에 한국 빙속 역사상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쾌거를 이루었다. 레베카의 우상은 김연아 선수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가 꼭 좋은 성적을 내어 레베카 같은 어린 선수들이 더욱 자신의 꿈을 키우면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유럽 리투아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레베카는 친구따라 강남에 간다는 말처럼 피겨 스케이팅을 2004년 처음 배웠다. 이미 시작한 친구를 따라 빙상장에 놀러갔다가 흥미를 느껴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1월 폴란드 국제경기에서 우승하는 등 장래가 유망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영상을 차례로 아래에 소개한다. 그의 진화하는 실력을 지켜보면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 이 영상은 2004년 당시 만 6살 레베카가 피겨 스케이팅을 막 시작했을 때 모습을 담고 있다. 친구가 레베카에게 한 수 가르쳐주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지금 이들은 열띤 경쟁 관계이다.


▲  피겨 스케이팅을 배운 지 1년도 채 안 돼 나간 첫 국제경기 영상이다. 2005년 라트비아 벤츠필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레베카는 12위를 차지했다. 레베카는 만 7살로 아직 제대로 연기나 기술을 익히지 못했다.


2009년 1월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 노비스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만 7살 때 참가한 첫 경기 모습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많는 향상이 이루어졌는 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다리 부상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2010년 1월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국제경기에서 노비스 우승자가 되었다. 2년 연속 우승이었다. 이제 레베카는 주니어 대회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레베카가 훌륭한 선수로 자라 김연아 세대를 이어서 한국인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세계 만방에 떨치길 바란다.
Posted by 초유스

이제 점점 동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다가오고 있다. 김연아 선수가 한국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 선수가 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앞으로도 김연아를 이를 한국인 선수들이 많이 나와 한국이 피겨 스케이팅의 지속적인 강국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 중 한 선수가 유럽 리투아니아에서 자라고 있다. 바로 김레베카(만 11세) 선수이다. 레베카는 만 7세에 피겨 스케이팅에 입문했고, 현재 리투아니아뿐만 아니라 발트 3국과 인근 나라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미래의 유망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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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등 폴란드 대표선수(좌), 우승한 김레베카(중앙), 3등 벨로루시 대표선수(우): 사진제공 - 레베카 부모

레베카는 2009년 1월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Gam Nestle Nesquik Cup 대회에서 노비스 부문 종합 1위를 했다. 이어서 2010년 1월 7-10일에 열린 같은 대회에서도 노비스 종합 1위를 했다. 이로써 레베카는 대회 2년 연속 우승자가 되었다. 12개국 31명의 어린 선수가 겨루었고, 레베카는 한국대표로 나갔다. 특히 이번 우승은 레베카가 피겨선수 생활을 계속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09년 여름 트리플 점프를 익히기 위해 슬로바키아와 독일에서 집중 전지훈련을 받았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레베카는 발바닥 통증으로 많은 고생을 했다. 거듭되는 훈련으로 발이 평발화가 되어서 심각한 발바닥과 무릎 통증을 야기했다. 그 후 수개월 동안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운동을 포기하는 순간까지도 이르게 되었다.

팬들의 아낌없는 성원(레베카 김 팬카페: http://cafe.daum.net/rebeka-kim )에 용기를 얻었고, 근래에 건강이 조금씩 회복되었다. 이에 이번 폴란드 토룬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했다. 트리플 점프는 아직 건강에 무리가 되기 때문에 더블 점프로 최대한 예술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자라는 훈련 전략을 택했다. 레베카가 이번 폴란드 대회에서 보인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갈라쇼 영상을 차례로 소개한다. (영상 제공: 김레베카 부모; 영상편집: 초유스)







곧 만 12세가 되는 레베카는 트리플 점프 기술을 완벽히 익히는 것이 앞으로의 최우선 과제이다. 이를 위해 정상적인 건강이 빨리 회복되고, 나아가 노비스를 넘어 주니어에서도 좋은 기량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

* 최근글: 강력한 치즈는 덫에 걸린 쥐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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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09.08.29 06:12

리투아니아에 피겨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어린이가 있다. 바로 김레베카(11세)이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10주간 슬로바키아, 독일, 체코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최근 돌아왔다. 독일 남부에 있는 오베르스트도르프(Oberstdorf)에서 훈련하면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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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통해 1840년 제작된 스케이트부터 1980년 제작된 스케이트에 이르기까지 피켜 스케이트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70여년 제작된 스케이트는 어릴 적 시골에서 피멍이 들면서 만들어 타던 얼음썰매를 연상시킨다.

* 관련글: 10주 전지훈련 마친 피겨선수 김레베카
               국적 때문 우승해도 우승 못한 피겨선수
* 최근글: 아파트 창문 밖에 출현한 남자를 이용한 아내

Posted by 초유스

곧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갈 딸아이가 어느 날 잠자리에 들기 전 "개미와 베짱이" 동화를 읽어주었다.
"개미는 더운 여름에도 겨울식량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반면에 베짱이는 놀다가 겨울 되면 배고파 고생한다. 너도 2학년이 되기 전에 여름방학 동안 개미처럼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빠, 난 개미가 아니야! 학교 가면 다시 열심히 할 거야!"

대부분 리투아니아 아이들은 방학 동안 마음껏 논다. 그렇다면 리투아니아에서 피겨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김레베카(만11세)는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냈을까? 궁금하다. 어제 레베카 어머님(아래 사진 제공)을 만났다.

- 레베카는 어떻게 방학을 보냈나?
- 지난 6월 12일부터 10주(70일) 동안 슬로바키아와 독일(6주), 체코(4주)에서 피겨스케이팅 훈련을 받는 데 여름방학 대부분을 보냈다.

- 특별히 슬로바키아 등에 전지훈련을 하게 된 계기는?
- 이제 레베카도 트리플 점프를 해내야 하는 나이에 다가왔다. 그래서 지난 유럽과 세계 피겨챔피언쉽을 TV로 시청하면서 눈여겨 보았다. 당시 슬로바키아 이바나 레이트마예로바(Ivana Reitmayerova) 선수의 점프력이 아주 뛰어났다. 수소문해서 슬로바키아 대표팀 이베타 레이트마예로바(Iveta Reitmayerova) 코치를 알게 되었다. 그녀가 6주간 피겨선수 여름캠프를 연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참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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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베카에게 트리플 점프를 지도한 슬로바키아 국가대표팀 코치

- 주로 받은 훈련은?
- 더블 악셀(공중 2.5회전)과 트리플 점프이다. 트리플 점프로는 살코(좌측 후방 안쪽날에서 도약한다. 날의 방향이 바뀌는 것은 허용되며, 반대편 발이 점프를 돕고 한 발로 착지), 토루프(오른 발의 후방 바깥날에서 도약하며, 왼쪽 발끝 픽에 의해 올려진다), 루프(우측 후방 바깥날로 도약하며, 동일한 날로 착지)하는 훈련을 받았다. (* 용어 설명은 언터넷 검색을 통해 초유스가 했다.)

- 레베카 나이에 위 훈련은 어렵지 않나?
- 러시아와 한국 선수들은 대개 11세 나이에 이미 트리플 점프를 소화한다. 하지만 이 나이에 트리플을 해내는 유럽 선수들은 거의 보지 못했다. 레베카에게 어렵지만, 앞으로 1-3년내에 이를 해내야 한다.

- 레베카에 대한 현지 코치들의 반응은?
- 한 마디로 꾀를 부리지 않고 열심히 한다는 좋은 평을 받았다.

- 이번 전지훈련에 대한 만족도는?
- 훈련결과에 대해서는 만족하지만 훈련과정은 조금 미흡했다. 강도가 높은 훈련이길 바랬는데, 유럽 특징이라서 그런지 과정이 좀 느슨했다. 매일 두 시간(오전 1시간, 오후 1시간) 피겨 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매일 이외애 댄스, 체조, 발레를 합쳐서 2시간 배웠다.

- 레베카는 이번 전지훈련을 마음에 들어하나?
- 레베카는 무엇보다도 이번에 새로운 외국선수들과 폭넓게 교류한 것에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특히 언니들이 여러 나라들의 국가대표선수들이라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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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훈련에서 만나 이탈리아 국가대표 선수

- 앞으로 계획은?
- 일단 오는 11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국제 피겨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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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훈련장에서 김레베카

여름방학 내내 70일간 슬로바키아, 독일, 체코로 왕래하면서 전지훈련을 쌓은 김레베카 선수가 나날이 자신의 가량을 닦아 국제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 관련글: 국적 때문 우승해도 우승 못한 피겨선수
               김레베카 선수 체력단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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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경기연맹이 최근 개최한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또 다시 세계기록을 경신하며 여자 싱글에서 우승을 했다.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인이 우승을 차지해 리투아니아 교민들은 몹시 기뻐했다. 더욱이 피겨 스케팅은 리투아니아 교민들의 최고 관심 스포츠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아직 어리지만 교민들 중  피겨 스케이팅 장래 유망주 김레베카(만 11세)가 있기 때문이다. 

김연아 선수의 이번 우승으로 리투아니아 피겨 스케이팅계는 다시 한 번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강한 인상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늘날의 김연아가 있기에는 우선적으로 본인의 각고한 노력도 있었지만, 한국인들의 열렬한 응원과 기대도 한 몫 했음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번 김레베카가 한국 TV와 인터넷을 통해 소개된 후 한국으로부터의 관심과 지지에 놀라움과 부러움을 느끼고 있다.

특히 김레베카 응원 다음카페가 개설되었고, 한 열렬한 팬(키다리 아저씨 박상진)은 김연아의 모든 경기 영상을 담은 PMP를 선물했을 뿐만 아니라 응원 영상까지 제작했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이런 한국인들의 응원에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아래는 박상진님이 만든 김레베카 응원 영상이다.
 

현재 김레베카는 지난 1월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Nestle Nesquik Cup 2009"에 우승한 후 무릎 부상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그 동안 피겨 연습, 체력 단련, 무용 수업 등으로 간헐적으로 배울 수 밖에 없었던 피아노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있다. 먼거리에서도 응원하는 팬을 위해 배우는 단계이지만 피아노 연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세계 피겨 스케이팅 역사에 김연아 선수가 이루어 놓은 한국인의 위상을 꼭 이어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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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스의 동유럽" 블로그와 2월 12일 KBS 2TV 지구촌 네트워크 한국인에 소개된 후 피겨선수 김레베카에 몇 가지 새로운 소식이 생겼다.

1. 다음카페 개설
2월 10일 김레베카 다음카페가 개설되었다. 다음블로거뉴스를 보고 다음회원인 써니님이 개설한 까페이다. 지난 3월 24일 키다리 아저씨님이 또 다른 다음까페를 개설했다.

2. 위키백과 김레베카 등재
위키백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이 영어와 한국어로 김레베카 항목 을 등재해주었다.

3. 한국으로부터 선물
레베카에 대한 방송과 블로그 글을 본 한 사람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모든 동영상을 선물과 함께 보내주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김연아를 이을  좋은 피겨선수가 될 것을 기대하면서 보낸다고 한다.   

다음카페 개설, 위키백과 등재, 선물 등 이 모든 것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해 준 것에 주위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지 못하고 있다. 바로 한국 사람들의 이런 감동적인 모습이 오늘의 한국을 만들었구나를 느끼게 한다.   

지난 1월 폴란드 경기에서 입은 무릎 부상이 아직 완쾌되지는 않았지만, 레베카는 지금 열심히 체력단련과 경기훈련에 임하고 있다. 레베카는 가끔 초유스집을 방문한다. 딸아이 요가일래와 방에서 놀면서도 점핑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를 지켜보면서 "자나 깨나 피겨 연습, 대성공의 열쇠로다"말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레베카는 요즘 트리플 점핑을 향해 열심히 매진하고 있다. 이제 갓 만 11세가 된 레베카가 성장에 맞게 고난이도 기술을 익혀 오래도록 사랑받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래 영상은 레베카의 체력단련 모습을 담고 있다.)



* 피겨선수 김레베카 관련 동영상
      1.
김레베카 선수 폴란드 우승 경기
      2. 김레베카 선수 체력단련
      3. 김레베카 선수 빌뉴스 우승 경기
      4. 김레베카 선수 프리 스케이팅
      5. 피겨선수 김레베카, 팬을 위한 피아노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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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모음2009.03.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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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8일 리투아니아 알리투스에서 오픈 스포츠댄스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라틴댄스 C 카테고리 부문에서 리투아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지수 선수(1992년생, 17세)가 1등을 했다. 특히 성인과 청소년이 함께 겨룬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더욱 값졌다. 스포츠댄스(댄스스포츠라고도 함)가 올림픽 종목에 들어가 있어 리투아니아도 이 스포츠댄스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많은 노력을 꾀하고 있다.

김지수는 동생 희수(1993년생)와 함께 리투아니아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장래 유망주이다. 이들은 리투아니아 스포츠댄스계에 손색없는 한국 아이콘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이 두 형제가 더욱 실력을 다져 리투아니아뿐만 아니라 한국, 세계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한편 김지수는 이미 블로그를 통해 한국에 많이 알려진 김레베카 피겨선수의 큰 오빠이다.

위 영상은 알리투스 오픈 스포츠댄스 경기에서 한 김지수 선수의 댄스 전체 영상이고, 아래는  라틴댄스 5종목을 개별적으로 담고 있다 (영상 촬영: 김정현, 영상 편집: 초유스). 즐감하시고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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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모음2009.02.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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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투아니아 댄스스포츠계에서 화제를 모우고 있는 한국인 두 형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보통 리투아니아인들은 1-2년 걸려서 자신의 댄스스포츠 등급을 올리는 데 이 두 형제는 평균 3개월에 한 등급씩 올리고 있다. 이 두 형제는 바로 김지수(1992년생)과 김희수(1993년생)이다. 이들은 이미 블로그를 통해 한국에 많이 알려진 김레베카 피겨선수의 오빠들이기도 하다.

리투아니아 댄스스포츠는 스탠더드 댄스(슬로우 왈츠, 퀵스텝, 탱고, 비엔나 왈츠)와 라틴 댄스(차차차, 자이브, 룸바, 쌈바, 파소드블)로 나눠진다. 슬로우 왈츠, 퀵스텝, 차차차, 자이브 댄스가 등급 E4에 속한다. 동생 희수는 2007년도 E4에서 리투아니아 댄스스포츠 연맹 종합랭킹 1위, 형 지수는 2008년도 E6(E4에서 탱고와 룸바가 추가)에서 종합랭킹 1위를 획득했다.

두 형제는 라틴댄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지수는 현재 C등급, 희수는 B등급에 올라와 있다. 2008년 리투아니아 댄스스포츠 챔피언쉽대회에서 희수는 최연소 참가자로 C등급에서 35쌍 중 5등을 차지했다.

지난 1월 24일-25일 리투아니아 아닉쉬체이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대회 C등급에서 동생 희수는 2등, 형 지수는 4등의 성적을 올렸다. 이들은 이제 막 해당 등급에서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해 두 형제는 각종 대회에서 1등과 2등을 번갈아가면서 하기도 했다. 이들은 리투아니아 댄스스포츠계에 손색없는 한국 아이콘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고 있다.

아래 동영상에서 이 두 형제가 지난 1월 리투아니아 아닉쉬체이에서 열린 경기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동영상 촬영: 김정현, 동영상 편집: 초유스). 한국 국적으로 리투아니아 댄스스포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 두 형제의 앞날이 더욱 기대가 된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 관련글: 국적 때문 우승해도 우승 못한 피겨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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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스의 동유럽" 블로그는 일전에 피겨선수 김레베카 부모님으로부터 동영상을 몇 개 더 제공받았다. 김레베카의 초기 피겨 스케이팅을 담은 동영상이다.

"다음 블로거뉴스"를 통해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리투아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겨선수 김레베카(1998년생)는 친구따라 강남 간다는 말처럼 피겨 스케이팅을 2004년 배우기 시작했다. 이미 시작한 친구 알렉산드라를 따라 빙상장에 갔다가 흥미를 느껴 시작하게 되었다.

아래 동영상은 2004년 당시 만 6살 레베카가 피겨 스케이팅을 막 시작했을 때 모습을 담고 있다. 친구 알렉산드라가 레베카에게 한 수 가르쳐주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지금 이들은 1등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이는 관계이다.

피겨 스케이팅을 배운 지 1년도 안 돼 처음으로 나간 국제경기 동영상이다. 2005년 라트비아 벤츠필스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레베카는 12위, 친구 알렉산트라는 4위를 차지했다. 당시 레베카는 만 7살이었다. 아직 제대로 연기나 기술을 익히지 못했다.

그후 만 11살이 된 레베카는 2009년 1월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 노비스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만 7살 때 참가한 첫 경기 모습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많는 향상이 이루어졌는 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주니어 대회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누리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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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의 김연아 선수가 2위를 해 다시 한번 한국의 피겨 스케이팅이 세계의 이목을 받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후 리투아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피겨선수가 떠올랐다.

그래서 12월 22일 발트 3국에서 장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는 김레베카 선수를 이 "초유스의 동유럽" 블로그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1999년 한국인 부모 사이에 태어난 김레베카 선수는 만 7세에 피겨 스케이팅에 입문했다. 여러 번 국제 대회에 우승을 하는 등 "리투아니아의 김연아"로 알려졌다.
  
당시 다음 블로거뉴스뿐만 아니라 다음 세계엔(조회수 9만)에 올린 글이 누리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김레베카 부모의 자료제공으로 여러 차례로 글을 올릴 수 있었다. 2월초 열린 김레베카의 리투아니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쉽 참가에 대한 블로그 글이 다음 블로거뉴스 인기이슈 "김레베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블로그 글을 보고 2월 초순 KBS TV 제작팀이 현지 촬영 취재를 나왔다. 그래서 오늘 2월 12일 KBS 2TV 지구촌 네트워크 한국인에서 30분 정도 소개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시청하면서 블로그와 다음 블로거뉴스가 TV를 통해 장래 유망 피겨선수를 한국 사회에 소개하는 계기가 된 것에 잔잔한 기쁨으로 다가왔다.

김레베카가 한국 대표로 세계 정상에 오르는 그 꿈이 꼭 실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초유스의 동유럽" 블로그를 통해 김레베카 선수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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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현지 시각 새벽 3시에 "초유스의 동유럽" 블로그에 "국적 때문 우승해도 우승 못한 피겨선수" 글을 하나 올린 후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한 통의 전화가 깊은 잠을 깨웠다.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김레베카(만 11세) 소식을 접한 서울 친척이 전화가 왔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최근 전해준 폴란드 동영상 하나를 더 상기시켜 주었다. 일전에 올린 동영상은 쇼트 프로그램 이었고, 아래는 프리 스케이팅 동영상이다.

이 동영상은 지난 1월 9일-10일 폴란드 토룬에서 "Nestle Nesquik Cup 2009" 피겨 스케이팅 국제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김레베카 선수의 경기 모습을 담고 있다.

김레베카에 많은 관심을 쏟아준 다음 블로거뉴스 독자들에게 부모를 대신해 감사 올린다. 앞으로 기회 닿는 대로 초유스가 직접 현장 촬영 취재해 김레베카 선수의 성장하는 모습을 빠르게 전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아래 동영상 촬영: 김레베카 모친, 편집: 초유스)


관련 동영상
      1.
김레베카 선수 폴란드 우승 경기 (쇼트 프로그램)
      2. 김레베카 선수 체력단련
      3. 김레베카 선수 빌뉴스 우승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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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5일과 6일 리투아니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쉽이 카우나스에서 열렸다. 만 11세부터 만 13세까지 피겨선수들이 참가해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인 대회였다. 리투아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국적 김레베카 선수도 이 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1998년 1월에 태어난 김레베카 선수는 이 대회의 최연소 참가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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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 국제대회 "novice" 부문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김레베카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리투아니아 국적의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래 사진에 순위에 김레베카 (Rebeka KIM)은 81.05점으로 1위로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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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상대 1위에는 김레베카 대신 2위인 알렉산드라 골로브키나가 올라가 있다. 아니, 실제 1위가 1위로 대접 받지 못하고 시상대에도 올라가지 못하고 빙판 위에 서있어야 하다니!!! 이유는 간단했다. 국적이 리투아니아가 아니라 한국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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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이 좋아서 한 것인데 국적으로 인해 동료들과 구별되고, 1위를 차지했지만, 시상대 1위 자리에 올라서지 못했다. 어린 선수의 마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걱정스럽지만, 한편 이번 일로 인해 김레베카 선수는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것이다.

김레베카의 실력을 높이 평가한 리투아니아 피겨 스케이팅 연맹은 대회 참가를 받아들였고, 김레베카를 1위 시상대에 올렸다. 하지만 2위, 3위가 없는 시상대였다. 그리고 이어서 리투아니아 국적 시상대에 1위와 함께 자리를 하게 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연맹은 리투아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 국적 선수와 리투아니아 국적 선수를 구별짓지 않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연맹 관계자는 김레베카 선수의 국적변경을 적극 권유하고 있지만, 김레베카 선수의 부모는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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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김레베카 부모와 Gintaras: http://picasaweb.google.com/ledosokiai)

김레베카 선수가 더욱 기량을 닦아서 김연아 선수가 쌓아가고 있는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명성과 위상을 계속 이어가주기를 바란다.  

* 피겨선수 김레베카 관련 동영상

      1.
김레베카 선수 폴란드 우승 경기
      2. 김레베카 선수 체력단련
      3. 김레베카 선수 빌뉴스 우승 경기
      4. 김레베카 선수 프리 스케이팅
      5. 피겨선수 김레베카, 팬을 위한 피아노 연주
      6. 피겨선수 김레베카 폴란드에서 2년 연속 우승
      * 스포츠댄스계에 한국 아이콘 된 두 형제

이 글이 다음 블로거뉴스 2009년 2월 2주 특종 special에 선정됨. 성원에 감사합니다.

* 최근글: 고사리 날로 먹고 응급환자 된 유럽인 장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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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4대륙 피겨 스케이팅 대회에서 한국의 김연아 선수가 종합 우승을 차지해 국내외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리투아니아에서 "리투아니아의 김연아"로 통하는 아직 나이 어린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있다. 바로 1998년 리투아니아에서 태어난 한국 국적의 김레베카 선수이다. 만 7세에 피겨 스케이팅에 입문한 레베카는 리투아니아를 비롯한 발트 3국과 인근 국가에 현재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월 9일-10일 폴란드 토룬에서 "Nestle Nesquik Cup 2009" 피겨 스케이팅 국제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만 11세에서 15세까지 참가하는 "Novice" 부문에서 김레베카 선수가 종합 1위를 해서 한국의 피겨 스케이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널리 떨쳤다.

한국인 김연아의 대를 이을 수 있는 장래 유망주 김레베카 선수의 경기 모습을 소개한다 (사진과 경기 동영상 제공: 김레베카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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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1. 김레베카 선수 체력단련
      2. 김레베카 선수 빌뉴스 우승 경기
      3. 김레베카 선수 프리 스케이팅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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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월 5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4대륙 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이번에도 좋은 연기를 바란다. 지난 해 "초유스의 동유럽" 블로그를 통해 "리투아니아의 김연아"로 통하는 어린이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레베카를 소개했다. 김레베카는 1998년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만 7세에  피겨 스케이팅에 입문한 레베카는 현재 리투아니아뿐만 아니라 발트 3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유망주이다.

최근 레베카가 동료들과 함께 체력단련을 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단련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인데도 이들 어린이 피겨 스케이팅 선수는 복도에서 끊임 없이 몸을 풀고 있었다. 시간이 좀 지나자 이들은 무슨 놀이를 시작했다. 어린이 피겨 스케이팅 선수는 무슨 놀이를 하까 궁금해졌다. 물어보니 바로 점프놀이였다. 넘어지지 않고 앞 사람보다 더 많이 점프를 하는 놀이이다. 이들이 즐겨하는 놀이라고 한다.  

비록 웃으면서 하는 놀이이지만, 앞 친구보다 더 잘 해야겠다는 일념이 이들의 점프에 묻어났다. 미래의 꿈을 실현시키려는 이들의 대단한 집념도 엿볼 수 있었다. 게으름에 쉽게 항복해 버리는 자신을 채찍질해본다.

레베카 선수가 앞으로 한층 더 기량을 닦아 김연아 선수와 같은 훌륭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되기를 기대한다.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도 부탁드린다. (사진 제공: 김레베카 부모; 동영상 촬영과 편집: 초유스; 배경음악: 안드류스 마몬토바스 (Andrius Mamontovas)의 노래 "나를 자유롭게 해다오 Išvaduok m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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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1.
김레베카 선수 폴란드 우승 경기
      2. 김레베카 선수 빌뉴스 우승 경기
      3. 김레베카 선수 프리 스케이팅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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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선수는 무슨 놀이 할까?" 글에서 "리투아니아의 김연아"로 통하는 김레베카(1998년생)가 또래 동료들과 점프놀이를 하는 동영상을 소개했다. 김연아 등 유명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의 경기를 TV로 보면서 그 연기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에 감탄을 마지 않는다. 한편 그들이 저런 우아한 연기를 위해 얼마나 힘든 체력단련을 했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레베카는 2008년 5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Vilnius Open Cup 2008" 대회 "Silver girls 1998" 부문에서 1등을 수상하는 등 리투아니아뿐만 아니라 발트 3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장래 유망주이다.

최근 레베카가 체력단련을 하는 현장을 다녀왔다. 만 10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체력단련을 하는 것을 지켜보고 한 마디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이라...... 호수 수면 위에서 유유자적하는 백조를 보면서 물 밑에서 쉼 없이 갈퀴질을 하는 두 발을 잊지 말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마음 속 깊이 다가왔다.

레베카가 이러한 체력단련으로 기량을 한층 더 높여 가까운 장래에 꼭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과 얻기를 기원한다. 한편 2월 5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4대륙 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거듭 바란다. (사진 제공: 김레베카 부모; 동영상 촬영과 편집: 초유스; 배경음악: 안드류스 마몬토바스 (Andrius Mamontovas)의 노래 "나를 자유롭게 해다오 Išvaduok m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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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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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레베카 선수 폴란드 우승 경기
      2. 김레베카 선수 빌뉴스 우승 경기
      3. 김레베카 선수 프리 스케이팅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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