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한국 노래를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의 "그리운 금강산"이다.

 

[최종번역]
작사 한상억 | 작곡 최영섭 | 발표 1962년 | 번역 최대석
 
그리운 금강산
Sopirata Gumgangsan

 

누구의 주재런가 맑고 고운 산

Kies verk' estas, ho, vi, pura linda mont'!;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Mutas nur Dekdumilpint', sopirata mont'.
이제야 자유 만민 옷깃 여미며
Fine nun omaĝas vin libera homar',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vokas vin ree per nom' Nia Gumgangsan.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De dekmiljar' la bela monto, ne vidis vin longe ni!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Ĉu venis tag' por la vizit' jam? Jen vokas nin Gumgangsan.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 있나

Birobong, ĉu via pint' restas sama plu?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Ĉu brizo, ankaŭ cirus' flegme pasas nun? 

발 아래 산해 만 리 보이지 마라
Sub pied' ne montru vi milliojn da land',  
우리 다 맺힌 슬픔 풀릴 때까지
ĝis en kor' nia malĝoj' malaperos jam.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De dekmiljar' la bela monto, ne vidis vin longe ni!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Ĉu venis tag' por la vizit' jam? Jen vokas nin Gumgangsan. 

 

* Gumgangsan: monto alta je 1638 metroj, konata kiel belega monto, situanta en norda Koreio.

* Linda: alloge plaĉaspekta

* Muta:  senparola

* Dekdumilpinto: alia esprimo de Gumgangsan, kiu havas entute dek du mil pintojn.

* Birobong: la plej alta pinto de la monto Gumgangsan.

* Flegma: indiferenta

* Lio: korea mezurunuo, egala al 420 metroj. Milliojn da lando signifas "la tuta korea teritorio".

 

* 에스페란토 "그리운 금강산"의 가사와 악보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초벌번역]
누구의 주재런가 맑고 고운 산

Kies verk' estas, ho, vi, pura linda mont'!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dek du mil pintoj de l' am' estas eĉ sen vort'.
이제야 자유 만민 옷깃 여미며
Fine nun liberular' omaĝas al vi,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vokas vin ree per nom' Nia Gumgangsan.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De jardekmil' la bela monto, ne vidis ni longe vin!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Ĉu en ĉi tag' venas vizithor'? Gumgangsan jen vokas nin.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 있나

Birobong, ĉu via pint' daŭras sama plu?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Ĉu brizo, ankaŭ cirus' flegme pasas nun? 

발 아래 산해 만 리 보이지 마라
Sub pied', ne montru vi, milliojn da land',  
우리 다 맺힌 슬픔 풀릴 때까지
ĝis en tut' nia malĝoj' malaperos jam.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De jardekmil' la bela monto, ne vidis ni longe vin!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Ĉu en ĉi tag' venas vizithor'? Gumgangsan jen vokas nin. 

 

초벌번역 2021-09-29
최종번역 2022-01-06
 
주제 -> 주재 

https://junghwaholic.tistory.com/222?fbclid=IwAR0kJ_JdISZjVUQVQhUxihxxE9LXoP09mjUyBw5GNLQwdWX8h32WC_45l5o 

 

금강산 악보 - https://blog.daum.net/arin1219/542

 

영어번역 Yoo Seulgi

영어번역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i6ZDyDpIV5E 

 

Longing for Geumgang Mountain

 

Whose sovereign work is this? Oh, pure and beautiful mountain!

Even though our beloved twelve thousand peaks don't say a word.

Now all the free peoples pay homage to you.

and call out your name again, our Geumgang mountain.

Beautiful mountain for thounds of year, how long have we been unable to see you?

Has the time come today to reclaim you finally? Our Geungang Mountain is calling us.

 

Over the peak of the trampled Birobong,

white clouds and a light breeze pass indifferently

Do not show up so many miles' our homeland under your feet,

untill all our deep grudge in mind melt away.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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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음2008. 11. 18. 14:21

지난 9월 평양을 다녀온 리투아니아 유명가수 안드류스 마몬토바스의 웹사진첩에서 북한 평양에는 곰, 개 등 동물인형들이 많다라는 사진설명을 읽고 좀 의아해 했다. 지도자와 체제홍보 조각상들로 가득한 북한에 아기자기하고 재미난 동물인형들이 도처에 산재해 있다니 정말 의외였다.

"독일인이 찍은 한국 가을 풍경" 글에서 소개했듯이 독일인 친구 비르케가 최근에 알려준 자신의 웹사진첩에 가보니 안드류스의 설명에 믿음이 갔다. 비르케는 평양의 룡악산을 등산하면서 동물인형들을 많이 찍었다.

해발 292m인 룡악산은 모란봉, 대성산과 함께 평양의 명산으로 꼽힌다. 특히 경치가 좋아 '평양의 금강산'으로 불리고 있다. 역사유적으로 법운암, 룡곡서원 등이 있다. 그의 허락을 얻어 사진을 올린다. 더 많은 비르케(Birke)의 룡악산 등산 사진들을 그의 ipernity.com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Jen mi aperigas fotojn de Birke pri la monto Rjongak en Pjengjango. Dankon, Birke, pro viaj fot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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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나무 가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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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악산은 "평양의 금강"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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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곡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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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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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경사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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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악산에서 바라본 평양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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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 있는 동물인형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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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그마한 인형? 들이 예쁘네요,

    인형도 왼지 모르게 북한꺼 같은느낌,,,

    2008.11.18 15:45 [ ADDR : EDIT/ DEL : REPLY ]
  2. 즐겁게 둘러보았음.
    첫사진의 가로수는 삼나무가 아니고 메타세코이어 같음. 우리나라에서는 담양에 있는 길이 유명하죠

    2008.11.20 12:57 [ ADDR : EDIT/ DEL : REPLY ]
    • 이 사진을 찍은 친구가 "삼나무 가로수"라고 설명을 달았는데 저도 확인을 하고 싶습니다.

      2008.11.20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3. 밑에서 둘째, 첫째사진에서 멀리 보이는 산은 나무 색갈을 띄지 못하고 대부분 민둥산으로 보임. 60년대 우리나라도 땔감을 산의 나무와 낙엽에 의지해서 저런 모양이었으나 석탄, 석유가 보급되면서 산림녹화가 이루어짐. 가깝게 찍힌 룡악산은 평양시민이 즐겨 찾는 산이라 나무를 베어가지 못해 나무가 상당히 자라는 것으로 보임.

    2008.11.20 13:0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