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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상한(?) 모습 중 특히 국회 난장판만은 꼭 사라졌으면 좋겠다. 유럽의 작은 나라 리투아니아에도 이런 한국 국회 모습은 늘 해외토픽감으로 언론에 소개된다. 주변 사람들에게 참 부끄럽다......
-------->>> 초유스님이 부끄러워 해야할것은 저런 겉모습니 아니라 본질이죠.
정작 왜 저런 일이 일어나는지는 알아보려는 노력도 없이 무조건 창피하다?
지금 고국에서 국민이 핍박받고 있는데도 아무런 상황도 모르는 외국인과 시각을
같이하면서 무조건 부끄럽다 이러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진은
일본이나 중국에서 제공 했겠네요.
뭐 일본 극우 단체가 제공했을 확률이 좀더 있고.
아예 DB화 되어 있으니..
한국을 산채로 씹어 먹지 못해서, 안달하고 있으니..
온갖 수단으로 한국 물밑에서 공격해 들어오는
(아마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 겁니다.)
(경기 불황과 겹쳐서,수출 품목이 겹치거든요.
그동안 중국,일본에서 한국을 가리기 위해서,
각국 학계 로비전략 써먹었지만,
인터넷이 대중화 되어서 시청각 자료가 풍부해져서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었겠죠)
다른건 전혀 부끄럽지 않지만 국회에서 주먹다짐 하고 쌈박질 하는건 정말 부끄러워 해야할 일입니다.
의회내에서의 폭력은 그이유가 어떠하든 정당화 시킬수 없습니다.
아무리 이유가 있는 반대라고 하더라도 그것를 관철시키기 위해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려 한다면 의회민주주의 자체를 스스로 부정하고 시작하는 거라 볼수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자격이 있다고 전혀 보여지질 않네요.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생각을 갖는다는 것은 사실상 힘들고 그래서 서로다른 이견이 있을때 타협과 설득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하는데 그것 마저도 거부한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다수결에 의한 표결로 결정짓는게 의회민주주의 입니다.
민주주의에서 소수의 의견도 중요하죠.
하지만 이 소수의 의견과 다수가 서로 이견이 있다고 계속 국가의 중요 정책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하지못한다면 국가존립 자체가 힘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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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것이었군요.
초유스님의 블로그를 즐겨보던 차에 에스토니아 관련기사가 떴고 현 시점의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시사되는 바가 있을 것 같아서 취재를 부탁드렸죠.
부탁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시지만 재충전할 시간이라고 생각 하신다면 좋을 듯하고 몸의 소중함을 느끼면 가족에게도 더욱 소중한 사람으로 인식, 초유스님꼐서도 본인의 몸을 소중히 생각하게 될 시간이 될듯해요.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시면 좋겠어요. ^ ^
가족들이 초유스님을 사랑하는 만큼 더욱 건강해지시리라 믿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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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먹었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다!
예전 음주운전파문 일으킨 상식없는 아이돌 연예인이 한 말이죠!
대한민국 기득권의 사고방식을 보는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한 위법행위는 눈감아버리고 힘없는 서민들이 정말 살기위해서 하는 위법행위는 가차없이 칼을대는것 같아서 참 쓸쓸합니다.
결국 재벌, 거대신문들에 대한민국 신문, 방송은 장악될거고 현재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인터넷상의 구속도 더 심해질게 뻔합니다.
앞으로 입닫고 눈감고 귀막고 그냥 시키는 되로만 살아야 하는 시기가 올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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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리투아니아 국회는 경제위기로 불안해하는 국민들은 안중에 없는 듯 다음 임기 국회의원 월급을 인상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리투아니아는 관례적으로 전임 국회의원이 후임 국회의원의 월급을 결정한다. 개정된 이번 회기의 국회의원의 실수령 월급은 다음과 같다.
리투아니아 국회의원 실수령 월급
국회의장 14,713리타스(736만원)
수석 국회부의장 13,640리타스(682만원)
국회부의장 13,282리타스(664만원)
야당지도자 13,282리타스(664만원)
상임위원장 12,998리타스(650만원)
정당 원내대표 12,603리타스(630만원)
일반 국회의원 12,030리타스(602만원)
현재 리투아니아 평균 연금액 835리타스(42만원)이다. 일반 국회의원 월급은 이 평균 연금액의 14배나 되는 12,030리타스(602만원)이다. 국회의원 월급이 평균 연금액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외친 국회의장 발린스카스의 선거 유세 주장은 이미 공중 분해되고 말았다. 현재 리투아니아 평균월급은 2,237리타스(112만원)이다.
경제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국회의원 월급 인상에 대한 국민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례투보스 리타스 11월 18일 “새 임기 국회의원 월급 인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라는 인터넷 설문조사에 다르면 94%가 인상을 반대하고 있다.
반대한다: 53%
물가상승으로 찬성한다: 5%
지금까지 월급도 과대하다: 41%
의견 없다: 1%
많은 사람들은 더욱 경제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발다스 아담쿠스 대통령이 이 월급인상 법안에 서명을 거부하기를 기대했다. 많은 기대가 물거품 되듯이 이번에도 이변은 없었다. 지난 21일 아담쿠스 대통령은 국회에서 통과된 국가공무원급여법안에 서명했다. 그의 서명 소식을 전한 인터넷 뉴스에서는 17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댓글이 1,163개가 달렸다. 한 마디로 누리꾼들이 뿔났다.
아이들에게 주는 돈을 빼앗아 자신들의 월급을 올려버렸다.
(정부지출을 줄이기 위해 리투아니아는 18세까지 매달 일정액(현재 2만5천원) 주는 것을 없애기로 했다. 또한 초등학교 4학년까지 주는 무료급식도 폐지하기로 했다.)국회의원과 대통령에게 불평하지 마라. 다 우리 국민이 잘못한 것이다. 바로 우리가 자본주의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때는 줄을 서야 했지만, 종종 바나나, 오렌지, 술도 배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땐 없었지만 거의 평등하게 살았다.
국민이 뽑은 사람들이 자기 월급을 결정하는 것은 모순이다. 국회의원 월급을 국민투표로 결정하자.
정부는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들이 허리를 졸라메라고 한다. 하지만 국회는 자신의 월급을 올려버렸다.
자본주의는 계층을 만든다. 부자는 더 부유하게 되고, 이들을 봉사하는 계층의 인원수는 줄어들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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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양반이죠. 우리나라 시의원도 저거 보단 많이 받습니다. 공표된 것과 실 수령금은 천차만별입니다.
각종 수당,품위 유지 등 항목이 얼마나 많은데....-_-;;
나라의 경제가 무너지고, 실직자들이 속출하는 이때, 대체 국회의원들이 뭘 잘했다고 급여가 인상된단 말인가?
오히려 솔선하여 급여를 낮추고, 청렴결백한 공직 생활을 해도 시원찮은데 말이다.
아무튼 MB나 그 밑 놈들이나 정신 썩은 것은 똑같다. 국민들이야 죽든 말든 자기들만 잘 살면 그만이라는
행태는 어이없다.
어차피 이런 기사도 쓸데없는 외침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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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임기 4년 리투아니아 국회가 개원되었다. 지난 10월 12일과 26일 두 차례 실시된 선거로 국회의원 141명이 선출되었다. 이는 71명 지역구 의원과 70명 정당비례대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조한 투표율인 48.42%로 어느 정당도 과반수를 얻지 못했다.
조국연합당-기독민주당 44석, 사회민주당 26석, 민족부활당 16석, 질서정의당 15석, 자유운동당 11석, 노동당-청년당 연합 10석 등이다. 리투아니아는 과반수를 차지한 정당이 정부와 국회 권력을 장악한다. 이번엔 어렵지 않게 우파와 중도 계열인 조국연합당-기독민주당, 민족부활당, 자유운동당, 자유중도연합당이 연정을 구성해 권력을 나누어 갖기로 했다.
연립정부에서 1위 정당인 조국연합당-기독민주당이 국무총리, 2위 정당인 민족부활당이 국회의장 자리를 맡기로 동의했다. 민족부활당은 이번 선거에서 최대 이변을 낳았다. 총선을 위해 급조된 신생정당으로 예상을 뒤엎고 정당비례대표제에서 2위를 했고, 급기야 의석수 16석으로 국회의장 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민족부활당은 텔레비전 토론과 연예 프로그램 제작과 사회로 유명한 아루나스 발린스카스가 이끄는 당이다. 가수로 활동하는 그의 아내도 정당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들 외에도 다른 부부 한 쌍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지만 아내가 사퇴했다. 발린스카스 부부는 당당하게 국회에 입성함으로써 남편이 국회의장 후보로 지명되었고, 아내는 국회의원이 되었다.
한 번의 선거로 정치 신인이 정치 거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이는 다선의원이 국회의장이나 상임위원장을 차지하는 한국 풍토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이렇게 신생정당이 정치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은 기존 정당에 회의를 느낀 유권자들이 발린스카스의 유명성, 정당의 참신성, 그리고 앞으로의 기대감 등으로 투표한 결과이다.
신임 국회의장 후보로 지명된 아루나스 발린스카스는 선거 유세 중 “국회의원 월급은 평균연금액을 넘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의 이런 환상적이고 공격적인 공약으로 많은 사람들이 투표했다. 하지만 지난 13일 리투아니아 국회는 경제위기로 불안해하는 국민들은 안중에 없는 듯 다음 임기 국회의원 월급을 인상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현재 리투아니아 평균 연금액 835리타스(42만원)이다. 일반 국회의원 월급은 이 평균 연금액의 14배나 되는 12,030리타스(602만원)이다. 국회의원 월급이 평균 연금액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외친 발린스카스의 주장은 벌써부터 빛을 잃기 시작했다.리투아니아 국회의원 실수령 월급
국회의장 14,713리타스(736만원)
수석 국회부의장 13,640리타스(682만원)
국회부의장 13,282리타스(664만원)
야당지도자 13,282리타스(664만원)
상임위원장 12,998리타스(650만원)
정당 원내대표 12,603리타스(630만원)
일반 국회의원 12,030리타스(60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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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원들은 리투아니아 동료 의원들을 만나면 자랑거리가 새롭게 생긴 셈이다. "봐, 우리는 의사진행 동안 단상점거나 몸싸움을 못하도록 아예 법으로 못박아버렸다." 이 가상의 문구를 듣는 순간 리투아니아 동료의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리투아니아는 한국보다 훨씬 늦은 1990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직후 의회민주주의 제도를 채택한 나라이다. 하지만 우리처럼 격렬한 언쟁이나 단상점거, 몸싸움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민주주의는 거듭된 대화로 합의를 산출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 합의가 완전하지 않을 경우 비로소 다수결이 결정한다. 단상점거나 몸싸움의 악습이 거듭되는 것은 바로 대화와 상호양보가 부족한 결과이다. 꼭 자기 주장이나 자기 법만이 최고라는 고집에 벗어나 상대방의 것과 서로 합일점이나 근사점을 찾아서 국민에게 최선이 되는 쪽으로 결정해야 할 것이다.
이런 노력과 풍토가 한국 국회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유치한 발상인 단상점거·몸싸움 금지법을 통해 의원들의 행동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 개개인의 의식전환을 통해 민주주의 원칙에 충실히 하는 습관을 터득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90년 이후 한국 밖에서 살면서 한국 국회 회의 중 단상점거, 몸싸움, 주먹질, 괴성 등이 현지 언론에서 접했을 때 현지인 대하기가 참으로 부끄러웠다. 이제 아름답고 강력한 촛불집회 문화가 한국의 긍정적인 국가이미지로 자리잡고 있는 시점에 한나라당의 '단상점거·몸싸움 금지법' 추진으로 다수당의 의회독재 구현이라는 나쁜 이미지로 세계 의회사에 남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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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왜 이렇게 가소로운 생각이 드는가..그동안 차떼기당, 성추행당, 최근엔 서울시의회의 돈추문 사건등 하여튼 대한민국의 돈추문, 성추문 사건의 대단한분들이 모여 있는 있는 한나라당이 이번에는 국회내에서 몸싸움 금지법안 낸다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피식~하는 냉소가 떠오르는지...지난 정권시절 국회에서 자기들이 했던 생각은 안날까?..치고, 박고, 멱살잡고,싸우던 그 생각 이젠 자기들이 여당이 되니깐 자기들 맘데로 하겠다는 심뽀가 외이리 가소로운가? 하는 나만의 생각일까?
2008.07.20 06:14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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