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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감기 치료를 위해 먹고 있는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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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감기 치료를 위해 먹고 있는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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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일까? 하얀 조각들이 밑에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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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일래 이뻐서 자주 오는 독자입니다..
윗분 덧글처럼, 마늘은 익히거나 생거나 알리신이라는 영양성분은 동일한데,
생것으로 먹으면 그 매운맛 성분이 위벽을 좀 심하게 자극하는 것으로 알거든요..
저희는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서 멸치볶음이랑 같이 먹는데요,
그거 아니어도... 올리브유에 살짝 볶다가 다른 야채를 섞어 볶아서 간장 살짝 양념해서 먹으면 마늘 특유의 매운맛도 사라지고... 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서로 한 개라도 더 먹으려 드는 맛난 반찬이 되더라구요..^^ 추천드릴께요.
안녕하세요. 댓글없이 혼자 읽고 혼자 좋아하는 유령독자입니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처갓집에 다녀오셨다는 글을 보고 오늘은 한번 써봅니다.
저희도 부활절을 맞이하여 처갓집에 다녀왔거든요. 무엇보다 지난 12월 태어난 딸과 함께한
장거리 자동차 여행이라 기대와 설레임이 가득했습니다.
작년에 부인이 임신을 한 후 선생님 블로그를 보며 "나도 이렇게 블로그에 역사를 담을수 있을까"
했었는데 아직 실천은 못하고, 사진만 조금씩 모아두는 편입니다.
쉬는 시간 가끔 보면, 새로운 세상, 늘 새로운 향기로 유쾌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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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를 놀면서 구걸 행각을 벌인 딸아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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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발달은 어릴때 시키면 나중에 커서도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처럼 잠자리에 들기전에 한글 동화책 읽어주는것이 언어 이해력과 어휘력 발달에 상당한 도움을 줄거 같네요. 님의 생각처럼 억지로 시키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게끔 만들어 주는것이
부모의 올바른 책임 일거 같습니다
유투브 를 찾아보면 한국 의 귀여운 동화나 여러가지 어린이 노래들이 많이 있더군요. 10세 이하의 아동들이 즐길 만한 컨텐츠도 많이 있던데 님이 시간이 나시면 몇가지 찾아서 자연스럽게 노래도 익히고 한글도 익힐수 있게 만들어 주시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잘 익힐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같은 세계화 시대에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것은 요가일레 한테도 더욱 경쟁력이 될수있겠네요.물론 아버지의 나라에 대한 관심 도 자연스럽게 체득 가능하겠지요.
요가일레 양이 성인이 된후 혹시 한국과 리투아니아를 이어주는 외교관 이나 사업가로 변신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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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이 될 입장에서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 앞에 참 머리가 다 아프네요
우리 나라 의료인들 말은 못 믿겠나요
제가 실습돌면서 들은 의사분들(교수님들) 말씀 중에
위에 유럽의사라고 쓰신 분이랑 다르게 생각하고 말하시는 분
아직 하나도 못 봤습니다.
언론이 그 위험성을 과장하고 있으면 있었지
'한국의사들'이 그러고 있다고 생각들 하시면 섭섭합니다.
글의 요지와는 다른 이야기라 죄송합니다만
유럽 의사 말이라 믿고
한국 의사 말은 못 믿는 것 같은..그런 뉘앙스가 글제목이나 마지막 문장에서 느껴지네요
아 정말 가슴 아픕니다..
타미플루도 환자들이 더 걱정하고 불안해하시니까 안심하라고 드리는 측면도 굉장히 큽니다.
의사라는 집단이..지금까지 잘못한 일도 물론 많겠지만..
그래도 지금보다 조금만 더 따뜻한 사회적 시각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한마디 써 봅니다..
아 그건 그거고
따님이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경험자가족입니다. 가족내 감염을 무척 불안해하고 있는데요. 의사샘께서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듯 말씀하십니다. 미국에서 연구중인 오라비의 말에도 독감이 더 무섭다고 했던게 기억나고.. 우리아이 밤중에 급성고열에 기침심해져서 신플의심하고 타미플루 처방받았는데요. 이제 건강합니다. 물론 잔기침은 아직 있지만 감기약으로 대체가능합니다. 잘 먹고 약도 잘 먹었더니 금방 낫네요. 괜히 주위에서 안좋은 시선으로 쳐다보고 이상하게 보시니 정말 죽을 병에라도 걸린 듯 싶은게.. 하지만 같이 잠자고 같이 호흡하고 같이 식사하면서도 저희 가족 멀쩡합니다. 저도 일전에 독감에 걸려본적 여럿 되지만 잘 자고 약 잘먹고 했더니 2~3일이면 거뜬해지던데요. 신플도 너무 언론에서 떠들고 사망자 집계내고 그러니 정말 심각한 공포가 조장된 느낌입니다. 물론 건강한 사람이 죽었다는 것은 충격입니다.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예방은 필수적이나 너무 과도한 불안이나 공포 또는 그에 따른 사회적 따돌림 같은 현상들은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09.11.03 16:08 [ ADDR : EDIT/ DEL : REPLY ]솔직히 저도 신종플루에 너무들 호들갑을 떤다는 느낌이 듭니다. 요즘은 감기같은 증상만 보여도 병원에서 곧바로 타미플루 처방한다네요... 신종플루 검사는 너무 밀려서 며칠 걸려야 나오구요.. 참 어이없죠...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치료하고.. 신종플루에 관한 치료는 물론 비용이 만만치가 않겠죠?여러분... 너무 병원에 의지하지 마시고.. 개개인 면역력 향상하는데 힘쓰시면 좋겠어요. 저도 강남의 S의료원에서 근무해봐서 좀 알아요... 환자=돈 입니다. 기계하나 들여오면 얼른 비용빼려고 굳이 필요치 않은 환자에게도 처방하죠... 환자는 솔직히 하라고 하면 하는거지 의료쪽은 잘 모르니까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원래 변이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매년 겨울 독감 예방접종을 다시 해야하는 겁니다. 매년 조금 다른 바이러스이니까요... 신종플루도 그런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일종의 변이인데... 전염성이 좀 강하다죠? 하지만 치명률은 독감에 비해 높은 편이 아닌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난 번에 배용준씨가 걸리 패혈증같은 경우는 거의 50% 가량의 치명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모든 질병이 다 그렇듯 면역력 향상이 관건입니다. 물론 개인위생은 기본이구요... 몸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제 경우 생강홍차를 마시고 있고... 감기 안걸립니다.
생강이 들어간 음식이 면역력 향상에 아주 좋습니다. 생강차같은거 따뜻하게 드시면 감기 예방 거의 됩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요...
생강 갈은것(마트에서 산 다진생강도 됩니다.) 2티스푼 정도에 유자차 넣어서 따끈하게 드셔보세요... 몸이 따뜻해지고 감기기운 싹~ 가십니다...^^
홍차에다 넣어서 드셔도 좋구요... ^^
참고하시고... 우리 너무 당황하여 겁만 먹지 말고... 차분히 대응합시다...^^
처음으로 초유스님 블로그에 글 달아봅니다.
위에 님들 너무 막말하네요. 아시다시피 사망률은 독감보다 낮다는게 사실아닙니까?
저도 위에 의사가 말한것처럼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프면 쉬면되는 것이고 우리몸의 치유능력을 이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비타민 섭취,해열 뭐가 잘못됐나요?
이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하루뒤 타미플루 복용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신종플루가 전염성이 강한것은 사실이지만 지나치게 부풀려져서 알려져있습니다.
증상없이 지나가기도 하고 있더라도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도 합니다.
걸리면 바로 죽는다. 이건 아니죠~
초유스님 댓글에 상심하지 마세요.
가끔씩 들어와서 글을 보는데 볼때마다 아이가 쑥쑥 자라나는것 같네요.
아~저도 요가일래같은 딸 같고 싶어요
저도 글쓴님처럼 생각해요!
저번에 박지성이 독감으로 열이 많이 나서 몇주 고생했다고 인터뷰해서
한국 기자들이 신종플루 아니었냐고 물었더니
영국에서는 열난다고 신종플루 검사하지 않아서 신종플루였는지 잘 모르겠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생물학과 다니고 있어서 매일 전공수업시간에 교수님들이
짤막짤막하게 얘기해주시는데 신종플루는 그냥 독감인데 너무
호들갑떤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일반 독감의 경우 백신이 미리 나와있으니깐 미리 예방주사 맞아서 심하게 유행을 안하지만
신종플루는 이제야 백신을 맞아서 백신 맞기 전까지 좀 유행한것뿐이라고..
댓글보고 상심하시지 마시고 글쓴님 화이팅.ㅎㅎ
미국에서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감이 없다고요?
당신 장난해?
미국이 재난 선포는 아무때나 내리는 나라인줄 알어?
미국 정부 자체 발표가 미국인 1억 3천명 이상 걸릴 가능성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있는 중인데.
한국인으로서 너무도 부끄럽고 무식한 소리를 하는구나.
그리고, 광우병에 관해서.
언제 미국산 쇠고기 모두가 광우병 걸린 소라고 하더냐?
미국은 교차사료를 아직도 하고 있고, 또 도축장에서 자체 검사를 실시하는걸 믿고 한국이 그 쇠고기를 국내 검사를 안하고 사는게 문제라는 거지.
어디서 주워 들은건 있지만 먼지 한알 주워 먹고선 뭐가 어쩌고 어째?
너 같은 한국인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혼란이 가중되는거야.
독일에서는 2일자 뉴스로, 신종플루가 고위험군이 아닌 건강한 젊은 사람이 죽게 되서 국가 비상사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논의 하고 있다는데.
넌 어느 별에서 살고 헛소리 하는거냐?
미국?
내 매형도 미국 아틀란타에 사는데, 미국 정부가 혼란스럽지 않게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어서 뉴스를 보고 있다는데.
어디서 개소리, 헛소리를 찌껄이고 엉터리 정보를 퍼뜨리냐?
신종플루가 단순 인플렌자냐?
무식한것이.
지금까지 인플렌자 패턴과 달라서 그 변이 과정과 변종에 대해서 위험성을 알리고 있는데, 뭐가 어쩌고 어째?
넌 그냥 병에 걸리면 작두타는 무당에게 낫게 해달라고 빌고 관짜고 누워서 살아라.
다른 사람에게 쓰레기 엉터리 거짓말 퍼뜨리지 말고.
제가 듣고 공부한 바대로 설명해 봅니다.
신종플루라는게 인플루엔자 종류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인플루엔자(감기)는 인간의 몸에서 항체-항온 반응을 일으킵니다.
신종플루 라는건 인간의 몸에서 항체-항온이 아니라 동물의 몸에서 항체-항온을 일으킨 인플루엔자가 변이를 일으켜 인간에게 감염이 된겁니다.
일반적인 인플루엔자는 패턴이 읽혀져 있어서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단지 고위험군 환자들은 늦게 발견되면 심각한 2차 질병으로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인플루엔자는 고위험군 환자라도 시간이 1주~2주 정도까지 지납니다.
신종플루는 감염후 2차 질병까지 3일~5일입니다.
3일안에 발견해서 투약하지 않으면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치명적이고 치사량이 거의 100% 입니다.
신종플루의 위험은 단지 빠른 치사량과 치명성에 국환되지 않습니다.
동물->인간으로 옮겨졌다면 제2차 변이도 생길수 있다는 겁니다. 즉 변종으로 되는거죠.
인플루엔자는 그 자체로는 위험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몸이 완벽하지 않기에 약점을 가지고 있을때 인플루엔자가 침투하면 치명적으로 변이 합니다.
고위험군 환자라는 말은 여기에 해당됩니다.
고위험군 환자는 질병환자만 뜻하지 않습니다.
면역성이 평균 이하인 사람, 즉 노약자-어린이 들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특별 질환이 있지 않은상태에서는 현재로는 그냥 감기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면역성이 떨어지는 고위험군 에게는 치명적일수 있다는 겁니다.
독일에서는 2일 뉴스에서 고위험군이 아닌 젊은 환자가 신종플루에 사망했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신종플루는 적도 남반구에서 시작으로 북반구로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유럽에서 신종플루에 대한 뉴스가 없다고요? 그건 잠복기일때이고, 지금은 추워지기 시작하는 북반구 겨울 시기입니다.
인플루엔자는 추운날 활동이 활발합니다.
신종플루가 일반 인플루엔자로 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걸리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고위험군 중에서 사망자가 더 늘어나겠지요.
그 고위험군에 내 부모님, 내 자식이 될수도 있는겁니다.
남의 일이라고 , 내가 걸리지 않았다고 별거 아니라고 하면 큰코 다칩니다.
인플루엔자는 돌고 돕니다.
오늘 내가 안걸렸다고, 올해 내가 안걸렸다고 영원히 안걸릴 수는 없는겁니다.
정확한 정보를 통해서 소방 훈련 처럼 침착하면서 빠르게 대응하면 많은 피해는 입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마스크를 쓰고, 내 몸이 이상하면 바로 전문의에게 상담해서 정확성을 기하는게 도리라고 봅니다.
가족들에게 손씻는 습관, 기침을 사람에게 하지 않는 습관 같은 평소 예의도 한몫 하겠지요.
별거 아니라고 , 그렇다고 너무 과대하게 상대하지 말고 평소대로 하면서도 두려움을 가져야 할듯 합니다.
만일 하나가 나 자신일수도 있고, 내 소중한 가족일수도 있는 겁니다.
신종플루에만 다들 예민한 것같네요.
독감도 걸리면 신종플루 못지 않다는거 대부분 겪어봐서 아시잖아요.
내 아이가 독감걸리든 신종플루 걸리든 무사히 견뎌 내기를 바라는 마음
모든 부모가 똑같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병이나면 최악의 경우가 사망 아니면 불구입니다.
또한 같은 병이라도 심리적으로 그 병에 대하 겁을 먹으면 회복하기도
힘든것이 사실이고요.
그리고 신종 플루에 예민하신분들~!!!
걱정하는건 나쁘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신종플루가 걱정은 되지만...
언론에서 공포감을 주는 것처럼 걸린 사람들이 힘들게 병을 이겨내는 경우가 많이 있나요?
제 주변에도 몇몇 있지만, 다들 감기같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모든게 진실이 아니듯이...
언론에 너무 휘들리지 않았으면 하네요.
(특히, 이번 정권하에 언론은 신뢰감이...)
최소한의 건강수칙만 지켜도 신종감기에대한 두려움도 극복할수 있을텐데... 위글처럼 최소한의 감기에대한 배려만 해도 대부분 스스로 이겨낼수 있다는 말을 너무 과장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한데.. 저만해도 환절기 감기는 달고 살지만 병원안가고 낫는 편이거든요 가급적 항생제 안먹는편이고 심할때만 병원갈뿐 스스로 낫게하도록 합니다 감기에 대해서는 여러종류의 감기 다 겪어봐서 무섭지도 않은데 ㅋㅋ 열은 발산시키는것은 우리몸의 자가반응이라고 들어서인지 아주 높은 열이 아닌이상 열나면 일단 이불뒤집어쓰고 땀빼고 푹자고 일어나면 개운하더만..한국이 항생제남용에 관한한 일등이니 요번 감기도 쉽게 지나가진 않을거라고 예전에 예견했다
2009.11.04 08:52 [ ADDR : EDIT/ DEL : REPLY ]독감 통계랑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해서 한 글 더 남깁니다.
독감 통계가 1년에 70여명 사망이라고 했나요?
신종플루 한국 통계 2~3달에 45명입니다.
환산 해볼까요? 3달에 45명이라고 해도 45 X 4분기 = 180명
사실상 신종플루가 더 확산되면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오겠죠?
이래도 기존의 독감보다 신종플루가 별게 아닌가요?
사망자가 기존의 인플루엔자 보다 훨씬 더 빠르고 많이 나오지 않나요?
통계를 1년동안 내보고 신종플루에 대한 경계를 할셈인가요?
소 잃어보고 외양간 고칠셈인가요?
멍청한 생각 하지 맙시다.
분별력있게 삽시다.
말 들어보고, 글 읽어 보면 무엇이 과학적이고 무엇이 옳고 그럼인지 구분 못하나요?
설사,
신종플루가 조기에 진압 되었다고 치더라도 그건 모두가 합심해서 조심하고 노력했기 때문이지 독감보다 신종플루가 아무것도 아니라서 그렇다고 할건가요?
어떡게 같은 공부 같은 교육 같은 정보를 얻어도 판단과 분별이 떨어지는 사람이 많은가요?
위험성에 대한 대책은 만일 하나를 보고 세워야 피해가 적습니다.
일본은 지진이 많은 나라입니다.
과연 1년에 지진에 의해서 죽는 사람과 무너지는 건물이 몇개나 될까요?
일본은 몇십년전부터 지진 강도에 취약한 건물은 없애고 모두 지진에 대비한 건물을 세우는데 국가 재정을 할애 했습니다.
과연 몇% 나 피해를 입고 인구 대비 몇%가 지진에 의해서 죽었을까요?
선진국은 그냥 GDP나 경제가 발전 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의식수준이 높고 분별력이 높은 사람이 많이 사는 나라가 선진국입니다.
만일 하나에 나는 해당 안될꺼라고 생각하는 닭대가리 같은 사람들과,
복불복 게임 하듯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한 어쩔수 없이 면역 약학고 약한 사람들의 목숨은 잃어 갑니다.
이런 종류의 인간들을 스스로 살아가지 못하게 분별력을 가지는게 선진국민이 되는겁니다.
제발 타인에 대란 배려심을 가집시다.
스스로 무식하다고 생각하면 입다물고 무식한채 그냥 집에 잠수 하세요.
돌아다니면 타인에게 전염만 옮길 뿐입니다.
전 일단 의료지식은 일천하단걸 밝혀둡니다.
지금은 호주에 있고, 얼마전까지 영국에 있었습니다.
돼지독감 막 돌적에, 그러니까 한 일년쯤 전이려나, 그때 잠깐 영국에 스와인 플루 이야기 나오고 그 후로 언론 보도 거의 없었고요.
호주의 경우는, 호주가 신종플루 사망자수 2위거든요? 인구는 우리나라 절반이 좀 안되는데. 그래도 신종플루에 관한 뉴스는 없습니다.
며칠전엔 코리아 충돌이라며 서해교전이 뉴스 헤드라인에 뜨더군요. 신종플루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죽어나가는데도 남의나라 해상충돌보다 한참 신경도 안쓴단거죠.
해외에서 느끼는 신종플루는 그런겁니다. 우리나라와 일본만 떠들썩해 보이네요.
세옵//
얼마전에 영국에 있다가 현재 호주에 있다면,
영국은 신종플루가 막 시작 할려고 하는 단계였을 때고,
호주는 신종플루가 막 끝났을때 구먼.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사망자던 감염자던 거의 없으니 뉴스에서는 보도가 거의 없는거고.
유행 막 끝난 호주에서는 사망자 및 감염자 집계가 끝났기 때문에 더이상의 보도가 없는거야.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무조건
'해외에서 느끼는 신종플루는 그런겁니다. 우리나라와 일본만 떠들썩해 보이네요.'
이따위로 글 적냐?
그럼, 니 가족이 신종플루에 걸렸서 죽거나 식물인간이 된다고 가정해보면,
다른 사람이 너 주위에서 신종플루는 개도 안걸려 식으로 말하면 넌 어떠냐?
너도 그말에 동의 하냐?
해외에서 넌 뭐하냐?
뭐하러 갔냐?
일하러 갔냐? 공부하러 갔냐?
하긴...안에서 새는 쪽박 밖에서도 샌다고, 뭐 해외에서 산다고 판단력이 좋겠냐?
한국에서 신종플루로 사망한 사람이 1년 독감으로 죽은 사람의 2배다.
호들갑 떨면 쪼다냐?
나라 망신 시키지 말고 헛소리는 속으로 삼켜라.
다른사람이 너따위 돌대가리 판단에 휘둘리는게 안되어 보여서 이렇게 막말 적는다.
죽느냐 사느냐의 중요한 논점을 이렇게 무책임한 단순무식으로 적다니. 자신의 말에 책임이 없어.
재작년에 신종플루가 우리나라를 휩쓸고 가고난지
어언 횟수로 2년이 지난 지금
윗 댓글만 보면 그저 웃음밖에 나지않습니다.
물론 본인은 신종플루 한참유행할 2009년 10~11월달에도
거리낌없이 즐겨가던 노래방을 항상 갔고
뉴스에서 공포감 형성해도 무서울게 없었습니다
왜냐? 이름만 신종플루이지 그냥 평범한 계절성 독감이랑 다를게 없거든요.
걸려봤자 치사율 일반적인 계절성 독감보다 낮습니다.
그리고 작년말과 올해..
연예인이 신종플루 합병증과 또 신증플루로 사망자가 나왔는데
재작년처럼 그렇게 호들갑 떨지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광우병 사태와 신종플루 사태만 보면 알수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얼마나 냄비정신이고 무식한상태인지..
윗 댓글만 봐도 가관이군요 못사는 나라 리투아니아 의사가 어쩌는둥..
불과 50년전만해도 미국한테 꿀꿀이죽이나 얻어먹던 나라였는데
경제좀 성장했다고 우리보다 경제가 좋지 못한나라를 저런식으로 무시하는 한국놈들이 있는데
이 나라가 언제 선진국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리투아니아 의사가 했던 말 전격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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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마찬가지로 리투아니아에도 환절기에 감기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집만 해도 벌써 아내에 이어서 딸이 환절기 감기로 힘들어 하고 있다. 아무리 예방하고 조심한다고 해도 가족 중 한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식구가 차례로 걸리는 것이 우리 집의 감기 공식이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의 가장 흔한 감기 초기증상은 목이 칼칼하고 따끔하고 아픈 것이다.
이럴 때 제일 먼저 꿀과 함께 차를 가능한 많이 마신다. 찻숟가락으로 꿀을 떠서 입에 넣은 후 따뜻한 차를 마신다. 주로 마시는 차는 백리향, 카밀레, 보리수꽃 차이다.
주식 중 하나인 감자를 삶을 때 수건을 덮어쓴 후 냄비 뚜껑을 열고 솟아오르는 뜨거운 김을 코와 입을 통해 목구멍 깊숙이까지 들어 마신다.
기침이 심할 때 꿀을 가슴에 바르고 양배추 잎으로 감싼다.
겨자가루 팩을 물에 적신 후 이를 가슴 위에 올려놓고 수건으로 덮고 견딜 수 있을 때까지 놓아둔다.
자기 전에 보드카나 알코올을 가슴에 바른다. 이는 그 부위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함이다.
짓이긴 마늘을 발바닥에 바르고 양말을 신은 채 잠을 잔다.
독한 보드카에 후추를 뿌리고 목젖을 헹구면서 마신다.
감기 초기에 사우나에 가서 가슴에 꿀을 바르기도 한다.
이렇게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최대한 약품이나 항생제, 주사 등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감기에 낫도록 노력한다. 환절기에 모두 건강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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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만 해도 밤 온도가 영하 10도를 넘어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리투아니아 겨울은 상대적으로 포근했다. 하지만 역시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는 얼음낚시를 즐기는 친구의 바램대로 새해 첫날부터 지금까지 영하 10도에서 20도로 오르내리는 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겨울철이 되면 감기로 한 두 번 고생하기는 리투아니아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예방하고 조심한다고 해도 우리 가족 중 한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네 식구 모두 차례로 콧물 흘리고, 기침하고, 때론 열까지 나는 증상을 겪는 것이 정례화 된 지 오래되었다.
감기 초기 증상으로 목이 따갑고 아프기 시작하면 리투아니아인들은 대개 제일 먼저 꿀과 함께 차를 마신다. 찻숟가락으로 꿀을 떠서 입에 넣은 후 따뜻한 차를 마신다. 이 때 주로 마시는 차는 백리향차, 카밀레차, 보리수꽃차이다.
감기 기침이 심해지면 우유를 뜨겁게 데워 꿀과 함께 마신다. 리투아니아인들은 뜨거운 물에 꿀을 타서 마시지 않는다. 뜨거운 물에 꿀을 타먹기를 좋아하는 필자는 꿀 영양분이 파괴된다는 리투아니아인들의 쓴 소리를 늘 감수해야 한다.
아이들이 기침을 심하게 할 때는 꿀을 가슴에 바르고 양배추 잎으로 감싸기도 한다. 감자를 삶을 때 냄비 뚜껑을 열고 솟아오르는 뜨거운 증기를 코와 입을 통해 깊숙이 들어 마신다.
겨자가루 팩을 물에 적신 후에 이를 가슴 위에 올려놓고 수건으로 덮고 견딜 수 있을 때까지 놓아둔다. 자기 전에 보드카나 알코올을 가슴에 바르기도 한다. 이는 그 부위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함이다. 때론 짓이긴 마늘을 발바닥에 바르고 양말을 신은 채 잠은 잔다.
지난 연말 돼지비계기름, 꿀, 양파즙을 함께 섞어 만든 민간요법 약을 가슴에 바르고 잤더니 감기가 평소보다 훨씬 빨리 나은 경험을 했다. 감기에 대항에 최대한 약품이나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리투아니아인들의 태도를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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