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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낮에 또래 여자 아이 셋이서 인근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영상 1도의 날씨였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포근한 겨울 날씨이다. 하지만 이들이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장갑을 낀 손이 추위로 따끔따끔하다고 했다.
아이들은 잠깐이라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이렇게 무엇인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 외국에 살고 있는 한국 아이들이 "가위 바위 보" 노래를 부르면서 재미있게 놀고 있는 것이 기특해보었다.
비록 외국에 살더라도 한국을 잊지 말고 지금처럼 그대로 살아가길 이들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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