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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1.20 73 -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에스페란토로 번역하다
에스페란토/한국노래2020. 11. 20. 06:16

틈틈이 한국 가요을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다. 가을이면 누구나 한번쯤 듣고 싶거나 불러 보고 싶은 노래다. 


위 사진은 라트비아 투라이다 성 언덕에 있는 단풍나무를 찍은 것이다. 가을은 결실도 주지만 이렇게 헤어짐도 준다. 이런 자연의 헤어짐은 다음 해의 만남을 가져다 주시만 사람간 특히 연인간 헤어짐은 쉽사리 다시 만남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이룰 수 없는 꿈은 더욱 슬프고 울리는 것이 아닐까... 
 
잊혀진 계절

작사: 박건호
작곡: 이범희
노래: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에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Forgesita sezono


Verkis PAK Geonho

Komponis LEE Beomhui

Tradukis CHOE Taesok


Eĉ nun ankoraŭ klarmemoras mi 

pri la lasta oktobra nokt'.

Postlasis senkomprenan vorton ni 

kaj malkuniĝis en la voj'  


Ĉu l' tiutaga tristo sur mien' 

ja estis via vera sin'?

Mi ne povis eĉ pravigi min. 

Ĉu do devus forgesiĝi mi? 


Ĉiame revenanta la sezon' 

la revon donas jen al mi,

sed mornas rev' ne plenumebla plu 

kaj plorigas min.


Ĉu l' tiutaga tristo sur mien' 

ja estis via vera sin'?

Mi ne povis eĉ pravigi min. 

Ĉu do devus forgesiĝi mi? 


Ĉiame revenanta la sezon' 

la revon donas jen al mi,

sed mornas rev' ne plenumebla plu 

kaj plorigas min.


* 참고 악보 1, 2 
* 영어 번역 가사 1, 2, 3 


2020년 10월 19일 초벌번역 완성 | 2020년 11월 08일 윤문 및 악보 작업 | 2020년 11월 13일 최종 윤문 작업

번역한 에스페란토 가사와 한국어 가사를 자막으로 넣어서 영상을 만들어 봤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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