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5:24

KBS 1TV "뉴스 12"에 2007년 11월 21일 방송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의 빛의 축제

2007년 11월 21일 수요일 방송 다시보기
하늘 높이 나는 연위에 영화를 상영합니다.
연이 워낙 흔들려 영상을 맞추기가 좀 어려워 보이죠?
조명이 만들어낸 가짜 얼음판이 신기한 듯 쿵쿵, 발로 굴러 보는 아이들-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서 빛의 축제가 열려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시시각각 바뀌는 건축물 위의 그림이나 사진을 비롯해, 벽면에 비친 작품을 감상하는 좁은 골목길 풍경도 인상적입니다.
색색의 셀로판지로 화려해진 가로등과 항아리로 꾸며진 빛의 정원, 시내 곳곳이 빛의 예술장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자놀이를 하느라 신이 났습니다.
긴 줄의 인파 끝에는 커다란 돔 형태의 설치물이 있는데요. 
안으로 들어가 보면, 대낮처럼 불을 밝힌 실내에서 빛으로 샤워를 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인터뷰> 아르투라스 : "(느낌이 어때요?) 긴장이 풀리고 참 좋아요."

오후 4시만 되면 어두워지는 11월은 리투아니아의 1년 중 가장 짧은 달인데요.
빛을 보기 힘들다 보니 사람들이 쉽게 우울해지고 그래서 인공빛을 통해서라도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갖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 알로나(행사 진행 요원) : "우리에게 11월은 춥고, 우울하고 어두운 달이죠. 그래서 사람들의 삶을 밝고 기쁘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2005년, 리투아니아는 전체 인구 중 1319명이 자살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수가 44명으로 유럽 평균 25명에 비해 1.7배나 높습니다.
그래서 겨울이 되면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추운 나라에서는 독한 술에 의존해 겨울을 난다고 하지만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빛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우울함을 털어내고 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7/11/21/1463392.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5:20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리투아니아 제2의 도시 카우나스에 살고 있는 톱연주가 알기만타스 슈기스입니다.

방송일자: 2007년 11월 15일 (목)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5:17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교통 캠페인

2007년 11월 14일 수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국회 의사당 광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추모탑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사고로 일그러진 14대의 차량을 세워 만든 이 추모탑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모두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던 차량들로 독일의 건축가 얀 코르베스의 작품입니다.
제막식과 함께 진행된 교통사고 사망자 추모식 집회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녹취>유오자스 임브라사스(빌뉴스 시장): “한 번의 캠페인으로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물 한 방울 한 방울이 떨어져 바위를 뚫을 수 있을 겁니다.”

이 날, 모인 사람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도로 위의 전쟁을 끝내자고 다짐하고 결의했습니다.
리투아니아는 현재, 유럽에서 교통 사고율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에만 6천 6백 여건의 교통사고로 76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사망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다 보니, 교통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 또한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비드만타스(시민): “대형차를 가진 젊은이들은 도로에서의 운전예절을 모르는 것 같아요.”

<인터뷰>마르티나(시민): “교통사고가 너무 많이 나서 도로로 나가는 것조차 두렵습니다.”

이렇게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이유는 느슨한 교통 법규와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리투아니아는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먼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됐고 도로에 무인 감시 카메라도 대폭 늘렸습니다.
도로가에는 형광색 대형판에 그날의 교통사고 사상자를 표시해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또한 교통 법규 단속과 벌금도 한층 강화했습니다.
실제로 캠페인을 실시한 뒤, 교통사고가 상당히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로 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온 국민이 발 벗고 나선 리투아니아의 교통안전 캠페인.
이 캠페인이 실효를 거둬 리투아니아가 교통안전 국가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7/11/14/1459417.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5:09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2004년 리투아니아의 유럽연합 가입을 기념해 만든 '유로 킥보드'

2004년 리투아니아의 유럽연합 가입을 기념하기 위해 리투아니아인 알기르다스 노메이카는 이 초대형 킥보드를 만들었다. 그는  유럽연합을 상징하는 색을 칠하고 ‘유로킥보드’라 이름지었다. 

폴크스바겐 딱정벌레차를 우선 반으로 잘라 앞과 뒷부분을 6m 철골로 이었다. 이 철골 위에 승객 24명이 서서 탈 수 있는 입석을 만들었다.승객들이 한쪽 발로 땅을 차면 킥보드가 앞으로 나아간다. 운전자를 위한 자리와 앉아 가는 승객을 위해 세 자리가 더 마련돼 있다. 그는 “승객과 운전자를 위한 25자리는 유럽연합 회원국 25국을 상징하고, 여분으로 만든 좌석 3자리는 앞으로 가입할 3개국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2.5t의 무게를 견디도록 철골 구조로 설계했고, 원래 차 모습으로 복원되도록 아주 쉽게 조립할 수 있다. 
최고 시속은 약 28km지만, 속도는 승객 24명이 얼마나 잘 호흡을 맞추면서 땅을 차느냐에 달려 있다. 이는 곧 유럽연합 회원국간 얼마나 잘 협력하느냐에 따라 그 성공이 결정됨을 의미한다. 
킥보드 무게는 700kg에 달한다.

방송일자: 2007년 11월 8일 (목)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SBS TV2011. 12. 1. 05:05

2007년 10월 29일 저녁 9시 SBS TV 지구촌VJ특집 시간에 
저의 취재물이 방영되었습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329336
http://tv.sbs.co.kr/weeklytop/dayhighlight_view.jsp?date_id=20000002060&start_date=20071029&end_date=20071111&c_Day=20071029

⑤ 다양한 나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세계IN 세계人 <샴페인은 내 운명, 마야우스카스 할아버지>

나라마다 유명인은 아니라도 그 나라 사람들도 놀라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현지 지구촌 VJ들이 만나 본 이 나라, 그 사람~ 유럽 북부 발트 해 연안에 위치한 작은 나라, 리투아니아. 그 곳에 70세 노익장을 과시하는 이가 있었으니.. 샴페인 병으로 집을 짓는다?! 마야우스카스 할아버지. 수소문 끝에 찾아낸 할아버지의 집은 온통 샴페인 병 천지~ 
시멘트로 지은 벽이 아닌 샴페인 병으로 벽을 쌓고.. 집안 장식은 병뚜껑으로.... 더욱 놀라운 것은 이것이 모두 마야우스카스 할아버지가 손수 만들었다는 사실. 하루에 평균 18시간씩, 7년에 걸쳐 지어 온 샴페인 집의 모든 것과 할아버지가 샴페인 병으로 집을 짓기 시작한 사연까지. 10월 29일 밤 8시 55분, 오직 「지구촌 VJ 특급」에서 볼 수 있다.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4:48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곡예 비행을 하는 사람은 리투아니아 묘기경비행사 유르기스 카이리스입니다.

방송일자: 2007년 10월 20일 (토)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4:45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스트롱맨 대회

2007년 10월 7일 목요일 방송 다시보기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누가 가장 힘이 센지 가리는 걸 좋아하죠?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 “세계 스트롱맨 팀 대회”가 리투아니아에서 열렸습니다.
두 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11개국의 12개 팀이 참여했는데요.
대외는 미녀들이 타고 있는 2톤의 사우나 통을 목적지까지 옮겨가는 경기로 시작됩니다.
100kg이 넘는 쇠뭉치들을 들어올리고, 250kg의 쇠기둥을 번쩍 들어 올리는가 하면 한 선수는 손으로, 다른 동료 선수는 어깨로 320kg의 쇳덩이들을 들어 올립니다.
근육에 무리가 왔는지 한 선수가 쓰러져 고통스러워합니다.
관중들의 응원에 일어서긴 했지만 경기를 계속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번 종목은 350kg이나 되는 거대한 타이어를 여덟 번 뒤집어 결승점에 도달하기. 
러시아의 미하일 선수가 장난스러운 세레모니로 관중들의 폭소를 자아냅니다.

<인터뷰> "둘째 아들이 가르쳐 줬어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올해 32살의 지드루나스, 세계챔피언십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선수입니다.
키 190cm, 몸무게 165kg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정말이지 놀랄만합니다.
1995년 설립된 스트롱맨 국제 연맹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여 개 종목에서 누가 더 빨리 몇 백 킬로그램의 쇳덩이를 들어 올리고, 옮기느냐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대회의 우승은 리투아니아의 지드루나스와 비다스 선수가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러시아 팀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지드루나스(스트롱맨 세계 챔피언) : "선천적인 재능과 훈련 그리고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10~15년은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하고요." 

아직도 경신해야 할 기록이 많다는 지드루나스 씨는 힘을 내기 위해선 잘 먹는 게 최고라며, 하루에 7000∼8000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고 우유를 3∼4리터 씩 마신다고 합니다.
힘의 기교가 아닌 오직 근육의 힘을 쓰는 가장 원초적인 경기 방식을 통해 승부를 가리는 스트롱맨 대회는 180개국에 경기가 중계됐는데요.
인간이 지닌 힘의 한계를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과 자신의 의지를 시험해 보려는 사람들의 호기심과 모험이 한데 어울려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7/10/11/1439782.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4:40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 "잘티스"는 독이 없는 뱀으로 고대부터 리투아니아인들에겐 아주 상징적인 의미가 깃들어 있다.
잘티스 문양은 정신력, 사랑, 건강, 해, 달을 상징하고, 하늘과 땅, 이승과 저승의 관계를 상징한다.

* 방송일자: 2007년 10월 4일 (목)  

* 다시보기: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1204&key=200710040851374950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4:38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이색 공간에서의 예술

2007년 10월 2일 화요일 방송 다시보기
 

유령이라도 나올 것처럼 으스스한 건물 내벽에 그려진 그림들.

평범하기만 했던 분수대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도자기 작품들.

“이색적인 공간에서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도시 미관 가꾸기에 전시된 작품들입니다. 

개발이 미뤄지거나 관리가 제대로 안된 수도 빌뉴스의 도시 곳곳이 이렇게 예술 작품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이 공원에선 동화속 12명의 난장이들이 이색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강물에 설치된 100개의 나무망치는 ‘화를 강물에 씻어 낸다’는 주제의 설치 미술입니다.

이 나무망치는 고기를 다질 때 사용하는 도구로 우리나라의 북어 방망이처럼 화를 풀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인터뷰>토마스(관람객) : “저도 강물에 들어가 더 이상 화내지 않도록 화를 흘려보내 버렸어요.”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의외의 장소에 예술을 접목시켜 생활주변의 공간들을 새롭게 조명해주고 있습니다.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 사람들은 가지고 온 비닐 봉투를 꺼내놓습니다. 

비닐봉지 20장을 가져오면 민소매처럼 생긴 쇼핑용 천가방을 교환해주는 환경운동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아그네(시민) : “사회적 책임을 느끼게 하는 좋은 행사이고요, 천가방도 무척 마음에 들어요.” 

밤이 되자 비닐봉투로 꾸며진 무대에서 패션쇼가 열립니다. 

흰색과 검은색의 패션은 각각 깨끗함과 더러움을 상징합니다. 

이 이색 길거리 패션쇼는 친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자리였습니다.

“도시의 춤”이라는 제목의 이 퍼포먼스는 고정된 무대가 아니라, 거리를 이동하며 펼쳐졌는데요.

인체의 움직임과 건축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3일 간 이어진 이 행사에서는 무려 4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절반에 가까운 빌뉴스 시민이 참여해 예술로서뿐 아니라, 도시 미관과 환경 문제 등에 대한 시민의식의 변화를 촉구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가드레일에 방석을 놓아 쉴 수 있도록 한 “나의 행복”이라는 이 작품처럼 이번 행사는 작은 변화로 많은 이웃들을 행복하게 하려는 마음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tvnews/globalnews/2007/10/02/1434663.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4:35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감자 수확

2007년 9월 21일 금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의 농촌에서는 이맘때면 감자를 수확하며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합니다.

일단, 말이 끄는 쟁기로 땅을 갈아엎고 나면 사람들이 감자를 줍거나 캡니다. 

큰 감자는 주식으로 먹기 위해, 잔 감자는 가축에게 먹이기 위해 거둬들이는 대로 분리합니다.

타지에서 온 가족들과 이웃들까지 나서서 일손을 돕는 모습은 우리 농촌과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자루 가득 담긴 감자는 겨울을 나는 귀한 양식이 됩니다. 

<인터뷰> 마리요나스(농부) : “이 밭에서 1톤 정도 수확했어요. 팔지 않고 아들과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 줄 생각입니다.”

<인터뷰> 아우드로네 : “거의 매일 감자를 먹어요. (가장 좋아하는 감자 음식은?) 그야, 쩨펠리나스죠.”

쩨펠리나스는 명절이나 식구들이 모일 때면 빠지지 않는 특별 요립니다.

쩨펠리나스 요리는 삶아서 으깬 감자와 갈아서 물기를 뺀 생감자를 섞어 먼저 반죽을 만듭니다.

그리고 우유를 응고시킨 응유에 잘게 썬 훈제된 돼지비계, 양파 등을 섞어 소를 만든 뒤 만두처럼 빚어 물에 쪄내면 완성됩니다. 

일명, 감자왕만두!

크림 소스를 얹어 먹으면 맛이 일품입니다. 

<인터뷰> 아우쉬리네(손녀) : “쩨펠리나스를 무척 좋아해요. 특히 할머니께서 만드신 쩨펠리나스는 최고예요.”

리투아니아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05년 한해동안 1인당 감자 소비량은 백십킬로그램을 훌쩍 넘습니다.

빵과 면의 원료인 보리와 밀 소비량에 맞먹는 수준입니다.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행복할 줄 아는 리투아니아 사람들.

그들의 표정 위로 넉넉함과 풍요로움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유리기스(농부) : “자, 여기 선물입니다. 한국분들도 맛 좀 보세요!”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7/09/21/1429848.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4:32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백야 예술 문화 행사

2007년 9월 6일 목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와 함께 동유럽 발트 3국인 라트비아.
수도 리가는 '동유럽의 베니스'로 불릴 정도로 아름답고, 예술의 열기 또한 남다르기로 유명합니다.
북반구의 긴 백야 기간이 끝나고 나면, 리가에서는 예술가와 시민들이 모두 거리로 나와 또 다른 백야를 펼쳐내는데요.
'발타 낙쯔'가 바로 그것입니다.

발타 낙쯔 (Balta Nakts: 백야)
현대 예술 문화 행사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12시간 동안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이 날만큼은 박물관과 전시회장도 입장이 무료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실험적인 작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인생파일, 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작품은 그 날 그날의 떠오르는 이미지를 일기 쓰듯이 우유팩 위에 그려 낸 작품입니다. 
각각에는 날짜, 제목, 그린 장소 등을 기록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우유 한 잔 마시고 나면, 작품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르키 카세메쯔(에스토니아 화가): "이 우유팩 그림을 그린 지가 약 20년이 됐어요. 제 인생의 반 이상인 셈이죠."

지름 17미터의 이 튜브 설치물에서는 15명의 예술가가 제작한 5분 이내의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공기를 넣어 부풀리기만 하면 상영장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여러나라를 돌며 다양한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리가 항구 근처의 안드레이살라는 젊은이들의 해방구입니다. 
비보이들의 격동적인 춤 경연장일뿐 아니라 그들만의 예술 감각이 돋보이는 이색 자전거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함을 던져주었습니다.
지하도는 7~80년대 소련연방시절 아파트 내부로 꾸며져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마르가리타(시민): "터널이 거실처럼 되는 것은 싫어요. 터널은 거실이 아니니까요!"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음악전차를 타고 가며 ‘백야’의 아쉬움을 달랩니다. 
다양하고 실험적인 예술 작품과 라트비아의 예술에 대한 열정까지 느낄 수 있었던 발타 낙쯔.
예술 도시, 리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7/09/06/1421071.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4:28

YTN 글로벌 코리안  ㅡ글로벌 영상

* 숫벌을 밖으로 밀려내는 일벌들이 인상적이다.

* 방송일자: 2007년 9월 6일(목)

* 다시보기: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1204&key=200709061026071701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3:55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고대 양봉

2007년 8월 31일 금요일 방송 다시보기
 

흡사 조각품 같아 보이지만 15세기부터 20세기까지 리투아니아에서 양봉에 사용되었던 벌통들입니다.

벌들은 자신들의 집에 아주 만족스러운지 번식도 왕성합니다.

이곳은 리투아니아, 북동쪽 이그날리나 시의 고대 양봉 박물관입니다.

벌꿀을 채취하는 8월이면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집니다.

고대 양봉 방식을 체험해보고 새로 채취한 벌꿀을 맛보는 행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통나무로 벌통 만들기부터...

쉽지 않아 보이죠?

<인터뷰>그레타(박물관 직원) : “벌통의 재료로는 보리수나무가 최고죠. 냄새가 안 나거든요.”

밀랍을 걷어낸 벌집을 원심분리기에 넣고 돌려서 꿀을 빼냅니다.

<녹취> “손가락으로 꿀을 떠서 떨어지지 않도록 이렇게 돌려서 먹어야 해요.”

꿀 음료수는 인기 만점 상품, 걷어낸 밀랍으로 만든 양초를 비롯해 꿀을 원료로 만든 상품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브로뉴스(양봉업자 ) : “숲에서 채취한 꿀이 들꿀보다 더 가치가 높죠. 어떤 화학제도 첨가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꿀이니까요.”

이그날리나의 깊은 숲에서 아직도 고대 방식대로 양봉을 하는 팔률리스 씨.

숲에는 보리수나무로 만든 수 십 개의 벌통들이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이 시기엔 일벌에 의해 쫓겨나는 수펄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꿀을 채취할 때는 우리나라에서도 그렇듯 먼저 연기를 피웁니다. 

<인터뷰>팔류리에네(양봉업자) : “연기를 맡으면 벌들이 평온해지거든요. 연기는 벌떼의 공격에 최고의 방어 도구인 셈이죠.”

한 벌통에서 일년에 채취하는 꿀의 양은 보통 40~70kg.

전기로 돌리는 원심분리기가 그나마 일손을 덜어줍니다.

끼니마다 먹는 꿀이 최고의 건강 비법이었다고 팔률리스 씨 가족은 말합니다. 

<인터뷰>팔률리스(양봉업자) : “매일 아침과 저녁에 이렇게 꿀을 먹어요. 일년에 혼자 꿀 한 통(18kg)은 거뜬히 먹지요.” 

유럽에서는 “모든 병의 절반을 꿀로 치료할 수 있다”고 전해져 오는데요.

고대 양봉 기술도 체험하고 농가 소득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벌꿀 채취 행사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 가고 있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tvnews/globalnews/2007/08/31/1417730.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0:10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민족 노래축제

2007년 8월 9일 목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북쪽으로 250km 떨어진 마을, 파비르제.

주말이면 한 개인 정원을 보려는 사람들로 조용한 마을의 한 집이 유독 붐빕니다.

바로, 8,600㎡(제곱미터)에 달하는 넓은 정원에 일궈진 연못을 보기 위해섭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아름답고 넓은 연못이 할머니 혼자 힘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올해로 77세인 알도나 할머니가 그 주인공입니다.

<인터뷰> 알도나 야로니테(77세) : "한 30년 일했어요. 파고 또 팠어요."

30년 전만 해도 흉측스런 늪이던 것을 작은 도랑으로 시작해 점점 넓게 파다보니 지금의 연못이 된 것입니다.

<인터뷰> 마르티나(주민) : "여기 와서 책을 읽거나 사색하는 것을 좋아해요. 주변이 아름답고 조용해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인터뷰> 게노바이테(관광객) : "정말 아름다운 정원이에요. 특히 이 정원을 단 한사람이 손수 가꾸고 있다는 건 기적에 가깝죠."

할머니는 2004년 한 방송국이 선정한 “올해의 이웃”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발다스 현 대통령도 찾아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30년의 수고와 노력이 빛을 보는 순간이었다고 회고 합니다.

이제는 연못을 파는 삽은 놓았지만 잔디를 깍으며 정원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알도나 야로니테(77세) : "가지런히 버려야 해요. 사람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함부로 버릴 수가 없어요."

이곳이 국유지였던 탓에 연못을 만들면서도 벌을 받지 않을까 염려했다는 할머니, 그렇지만 아름답게 꾸며진 연못과 조경을 본 당국에서는 아예 할머니를 위해 땅을 내주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알도나 야로니테(77세) : "(사람들이 이렇게 찾아오니 기분이 어때요?)너무 좋아요. 아주 마음에 들고 즐거워요."

한 사람의 끝없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파비르제의 연못 정원.

한계를 넘어선 할머니의 대단한 집념이 이웃 뿐 아니라,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며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7/08/09/1405447.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0:06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민족 노래 축제’

2007년 7월 12일 목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 성 요한 성당.

800여 대의 '캉클레스 연주'를 시작으로 5일 간의 '민족 노래 축제'의 막이 오릅니다.

2003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유산'이 된 이 노래 축제는 고대 올림픽 정신에 기반을 두고 4년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해맞이 행사를 위해 사람들이 언덕을 오릅니다.

해를 상징하기도 하는 마차바퀴로 만든 악기가 시작을 알리는데요. 

풀밭을 뒹굴고, 악기로 소리를 내고 발을 구르는 것은 해를 깨우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해님 엄마, 떠오르세요. 떠오르세요."

구성진 가락의 옛 노래는 축복을 기원하는 것입니다.

농경사회의 일상을 보여주는 풀베기도 재현됐습니다.

<녹취> "자, 젊은이들 잘 봐. 풀은 이렇게 베는 것이라네."

일손을 놓고, 농기구를 악기 삼아 두드리며 연주를 하기도 합니다.

민족 노래 축제는 단순한 노래 축제가 아니라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리투아니아 인들의 삶과 풍습까지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강에서는 어부들의 낚시 시합이 한창인데요.

갓 잡은 생선으로 끓인 생선국이 새벽부터 나온 사람들의 허기를 달래는데 그만입니다.

<인터뷰> "정말 맛있어요. 한번 먹어보시겠어요?"

수 십 명이 쭉 늘어서 만들고 있는 것은 만두.

요리 중에도 노래가 빠지지 않는데요.

일상의 모든 모습들이 이 사람들에겐 노래가 되고, 음악이 됩니다.

<인터뷰> 로레타(참가자): "축제에는 노래, 춤, 음악이 가득해요. 조상으로부터 이어받은 소중한 것으로 우리의 혈관 속에 흐르고 있죠."

축제에는 3만 여명의 내로라하는 음악인과 무용인 등이 참여해 문화의 자부심을 한 층 드높였는데요.

리투아니아를 온통 음악속에 빠트린 닷새간의 축제는 내리는 빗속에서 1만 7천 명이 부르는 합창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인터뷰> 워자스(시민): "짓궂은 날씨는 아무 문제가 안 되죠. 기분이 중요하니까요."

리투아니아의 가장 큰 여름 행사로 손꼽히는 민족 노래 축제.

함께하며 나누고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리투아니아 인들의 모습 그대로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7/07/12/1389421.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1. 30. 23:51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중세 축제

2007년 6월 26일 화요일 방송 다시보기
 

중세시대, 리투아니아의 수도였던 트라카이.

14세기에 축조된 트라카이 성에서 올해로 9번 째 중세 축제가 열렸습니다.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온 듯 사람들은 마냥 신기해합니다. 

<현장음> “지금부터 귀부인 쟁탈전 시합이 있겠습니다.”

갑옷을 차려입은 기사들이 여인을 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인터뷰> 시기타(관광객) : “너무 멋있어요. 요즘도 이랬으면 좋겠어요.”

성 곳곳에는 중세 시대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는데요. 

일일이 종이를 꿰어 책을 제본하고, 손으로 직접 깍아 생활 도구를 만들기도 합니다.

<인터뷰> 스테판(축제 참가자) : “안에 불을 지피고 빵을 구워냅니다.”

<인터뷰>“(맛있어요?)네, 정말 맛있어요.”

참가자고 구경꾼이고 한데 모여 한창인 것은 중세 놀이인 물동이 돌리기. 

음악이 멈췄을 때 물동이를 들고 있는 사람이 탈락하게 되는 놀이입니다.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예년에 비해 관광객은 줄었지만 흥겨움은 식을 줄 모릅니다. 

밤이 되자, 숯불 위를 사람들이 잽싸게 달리는데요. 

예로부터 담력을 키우기 위해 행해졌던 놀이입니다.

<인터뷰> “(불씨 위를 달리니까 기분이 어때요?) 좋은데요.”

이 중세 축제는 잊혀져 가는 트라카이 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기 위해 트라카이 성 역사박물관이 기획한 축제인데요. 

역사 지키기와 관광 상품 개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tvnews/globalnews/2007/06/26/1379771.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1. 30. 23:47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밀레니엄 바이크쇼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 제2의 도시 카우나스.

발트 3국을 통틀어 가장 규모가 큰 밀레니엄 바이크 쇼가 열렸습니다. 

7천여 대에 달하는 오토바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요란하게 막을 열었습니다. 

입장객만도 2만여 명이 넘습니다.

이번 쇼의 가장 큰 볼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오토바이 스턴트맨 쇼.

흡사, 오토바이와 선수가 한 몸이라도 된 듯 하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묘기가 계속해서 펼쳐집니다.

<인터뷰> 유라테(관람객) : “아주 인상적이고 마음을 들뜨게하는 환상적인 묘기였어요. 저도 오토바이를 운전해보고 싶어요.”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 듯한 고공 점프 묘기로 박수 갈채와 환호가 쏟아집니다.

비행기와 오토바이의 한 판 경주에선 비행기 승!

리투아니아에선 오토바이 스포츠가 급속히 대중화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8년전 불과 500명이었던 바이크 인구가 지금은 5만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레오폴다스(참가자) : “자유를 느낄 수 있어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수많은 향기를 맡을 수가 있어요. 특히 요즘처럼 뜨거운 여름날엔 제격입니다.”

스릴을 즐기려는 여성 바이크 족들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인터뷰> 기타(참가자) : “차에 비해 훨씬 빠르고, 날씬하고, 특히 에어컨이 필요 없잖아요.”

내년에는 우리 나라에서 생산된 오토바이도 초청돼 참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년 눈에 띄게 규모가 커지면서 세계 각국의 바이크족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밀레니엄 바이크 쇼.

자유로움도 만끽하고, 더불어 짜릿함도 즐길 수 있는 레저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7/06/14/1372845.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1. 30. 23:10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열기구 대회

2007년 5월 31일 목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 중심가에 위치한 빙기스 공원.

하늘로의 비행을 준비하는 열기구들이 공원에 가득합니다.

우선 선풍기로 풍선 안에 공기를 모아 넣은 뒤 가스불로 공기를 데워서 팽창시킵니다.

이 팀은 풍선에 구멍이 났는지 띄워보지도 못하고 짐을 쌉니다.

한 시간 남짓한 이륙준비 끝에 드디어! 하나~ 둘~ 하늘로 둥실~ 떠오릅니다.

<인터뷰> 비타우타스(열기구 조종사) : "열기구는 가장 안전한 비행도구 중 하나죠. 위험한 것은 지상의 전선과 날씨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리투아니아는 녹지와 호수가 어우러져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호수 위, 섬에 세워진 트라카이 성.

한반도를 닮은 호수의 모습도 보입니다.

<인터뷰> 사울류스(열기구 조종사) : "새처럼 날아올라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까요."

대회의 승부는 상공에서 노란색 리본을 떨어뜨려 십자로 표시된 중앙점에 어느 것이 가장 가깝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비행시간은 풍선을 지탱하는 가스의 용량에 따라 정해지는데요.

대략 한 시간 정도 비행합니다.

<인터뷰> 아우쉬라 조종사 교육생 : "(열기구 비행을) 정말 좋아해요. 멋있잖아요."

전통에 따라 열기구 첫 비행자는 머리카락에 불을 붙였다가 샴페인으로 끄는 의식을 합니다.

비행 입문을 환영한다는 뜻입니다.

이번 대회는 발트3국인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의 열기구들까지 참여해 리투아니아 열기구 조종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리마스입니다.

중앙점에서 불과 9센티미터 떨어진 곳에 리본을 떨어뜨린 “옴니텔”호가 우승~!

<인터뷰> 리마스(우승 조종사) : "행복하고 감격스러워요. 행사도 잘 진행되었고, 첫 출발이 성공적이라 기뻐요."

<인터뷰> 로무알 다스(열기구 센터 이사장) : "빌뉴스는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열기구 비행에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가장 낭만적으로 하늘을 난다는 열기구 비행.

자유로움과 여유를 즐기면서 발트 3국의 유대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매개체 역할까지 해내고 있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7/05/31/1364663.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1. 30. 22:46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호수 여행

2007년 5월 22일 화요일 방송 다시보기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전환한지 15년째인 리투아니아 공화국.

해마다 7~10%의 높은 경제 성장률로 경제적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호수의 나라'답게 배를 타고 호수를 돌면서 야영도 하는 '호수 여행'이 인기입니다.

<인터뷰> 사울류스 (통역사) : "마침내 뱃놀이 야영이 시작되는구나! 컴퓨터에서 벗어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30여 개의 강과 백여 개의 호수,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달하는 아욱쉬타이티야 국립공원은 한 마디로 살아있는 대자연입니다. 

유유히 노니는 백조에게 다가가 먹이를 주기도 하고, 새알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호수와 강이 이어지는 지점에 있는 물레방아 간 밑에선 물마사지를 즐기는 사람도 있는데요.

호수 여기저기서 사람들은 자연이 주는 행복을 만끽합니다. 

때가 되어 각자 가지고 온 음식들을 하나하나 내놓다보면 근사한 만찬이 됩니다.

정말 꿀맛이겠죠?

자연 속에서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동심으로 돌아가나 봅니다.

페트병을 쌓아 볼링을 하거나 링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서로의 풍선을 터트리는 등 어린아이처럼 마냥 신나게 놉니다.

이 일행은 오래된 참나무를 찾아 가는 길입니다. 

<인터뷰> 카지스(건축가) : "저기 있는 참나무는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어요. 그 기운을 받으려면 손을 대거나 껴안아야 합니다."

리투아니아인은 옛날부터 오래된 참나무에는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밤이 되면 야영의 또 다른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비다(피아니스트) : "정말 환상적이에요. 여기 있으니 저절로 자연과 하나가 되네요."

2-3일 동안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한발 더 나아가 친밀함을 느낄 수 있는 리투아니아의 호수 여행.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훼손되지 않고 오랫동안 누리고 지켜갈 수 있길 바랍니다.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1. 30. 22:41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거리 음악’ 축제

2007년 5월 11일 금요일 방송 다시보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 도시인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
오가는 전기버스 옆면 광고판은 헨델, 쇼스타코비치, 리투아니아의 음악가인 츄를료니스 등 세계적인 음악가로 꾸며졌는데요.
2009년 '유럽의 문화수도'로 빌뉴스 시가 선정되면서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거리 음악일' 축제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총 260여 개 팀,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인이면 누구나 참여해 연주하고 노래 부르고... 거리는 온 종일 아름다운 음악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민속음악 그룹인 아크메넬리스의 흥겨운 휘파람 소리.
두나 강을 뜻하는 '두나 우페'를 반복하며 부르는 구성진 가락의 옛 민요.
어린이 록그룹은 단연 인기입니다.

<인터뷰> 비타(관람객) :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노래할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된 이번 행사는 일체의 사례비를 받지 않는 대신 기부금을 받습니다.
기부 모자에 수북이 과자가 쌓이기도 하고, 신이 난 아이들도 기부에 빠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안드류스 마몬토바스(행사주관자/가수) : "여기는 아주 오랜 세월 조용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을 초청해 음악이 다시 거리로 나오도록 하고 싶었죠."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이 여학생들은 한국 시청자를 위해 특별히 노래를 불러주었는데요.

<인터뷰> 리나(참가자) :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어요. 내년에도 열릴 거라 믿어요. 우리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 주니까요."

밤이 되자, 참가자들이 속속 공원으로 모여듭니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서인데요.

<현장음> "음악이여! 우리 모두는 살아있다!"

10시 정각, 일제히 카메라 플래쉬를 터트리는 것으로 행사를 끝냅니다.
만국 공통어인 음악으로 모두를 하나 되게 했던 거리 음악일 축제.
이 행사를 토대로 리투아니아의 문화가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1. 30. 22:39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사회주의 축제

2007년 5월 4일 금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남서쪽으로 120km 떨어진 작은 마을 그루타스.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래 매년 봄, 이곳에선 특별한 축제가 열립니다. 

사회주의 시절을 그리며 재현하는 "사회주의 축제"가 그것입니다.

레닌으로 분장한 배우의 개회사로 축제는 시작 됩니다.

<현장음>"곧 공산주의가 승리할 것입니다. 만세!!!!!"

공원 곳곳에선 사람들이 군복을 입고 공산당원 흉내를 내거나, 그 시대를 연상시키는 체험을 즐깁니다. 

<현장음>"밀리찌야(경찰)다. 신분증 보여주시오."

무서웠던 불심검문도, 지겨웠던 사격도, 이제는 그저 재미있는 놀이일 따름입니다.

군인들이 즐겨 먹었다는 일명, 군대 죽은 이번 축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인기 메뉴입니다.

당시 유행했던 차림으로 춤도 추고, 유행가 ‘까튜샤 ’도 불러봅니다. 

<인터뷰>스타세 (시민): "그 때는 모두가 평등했어요. 백만장자도 없었고요. 빵이 없고, 감자가 없어도 모두 즐겁게 살았죠."

50년에 이르는 구 소련의 점령에서 독립한 리투아니아에서 사회주의 상징물은 한동안 골칫거리였습니다.

방치되고 훼손된 조각품들을 한곳에 모아 2001년, 그루타스 공원- 소련 조각 박물관으로 거듭났는데요.

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아 지금은 리투아니아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터뷰>테오필리스(배우): "이 공원은 우리의 역사입니다. 지나간 50년의 세월을 결코 지울 수가 없으니까요."

아픈 역사이자 잊지 못할 추억이기도 한 사회주의 시절을 축제로 즐기는 리투아니아 사람들.

제대로 역사를 받아들이고, 새롭게 역사를 이뤄가려는 그들의 굳은 다짐까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1. 30. 22:32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지구의 날 행사

2007년 4월 3일 금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에서는 우리와는 달리 새봄이 시작되는 3월 20일을 매년 지구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점토로 만든 민속악기 '몰리누카이'에서 나는 새소리-전통 민속 합창단이 부르는 봄의 노래가 생명의 환희를 노래합니다.

올해로 열여섯 번 째 맞는 행사입니다.

<인터뷰> 쿤드로타스(환경부 장관) : "리투아니아에도 지구와 환경에 대한 행사가 많아졌고 사람들의 이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빌뉴스시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손에, 손에.. 새 집을 들고 숲으로 향합니다.

직접 만들거나 인근 가게에서 제공받은 새집들을 나무에 걸기 위해서 입니다.

남쪽에서 날아 올 철새들이 편하게 둥지를 틀고 알을 낳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요나스(초등학생) : "새들이 이 집에서 잘 살길 바랍니다."

<인터뷰> 리타스(초등학생) : "여기서 많은 음식과 아름다운 집을 찾길 바랍니다."

이런 아이들 덕분에 숲 속 곳곳에는 새집들이 즐비합니다.

때때로 아이들은 새들이나 동물들에게 줄 먹이를 들고 숲을 찾기도 합니다.

특이한 십자가 모양이 눈에 띕니다.

자세히 보면 40개의 새집들로 구성된 새들의 아파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근의 집에도 새집들이 어김없이 걸려있습니다.

이렇게 봄이 되면 도시 전체가 새집 천지가 됩니다.

새집 달기는 리투아니아의 오랜 전통입니다.

민속 공예가인 요나스씨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모양의 새집들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새집을 만드는 특별한 동기가 있습니다.

<인터뷰> 불가일리쉬키스(민속 공예가) : "모든 사람들이 봄을 기다리죠. 봄은 태어나는 것이고 꽃과 새들로부터 시작됩니다."

봄을 기다리고, 지구 환경을 생각하며 새집을 준비하는 리투아니아 사람들.

봄을 닮은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들도 새집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 가까이서 환경과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죠.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1. 30. 22:30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패러글라이딩 착지 대회

2007년 2월 23일 방송

지난 1991년, 소련 연방으로부터 독립한 발트해의 리투아니아 공화국.
여러 분야에 걸쳐 국가적인 도약에 애쓰고 있는 나라입니다. 
옛 수도이자 관광 명소로 알려진 트라카이. 
트라카이 성 근처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4회 째인, <패러글라이딩 착지대회>가 그것인데요.
영하 15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4개국, 69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경기방식은 한 가운데 있는 착지점에 얼마나 가까이 착지하느냐?
총 3회에서 12회까지 시도해 착지점과의 거리를 합산한 뒤 제일 짧은 선수가 우승하게 됩니다.
바람아 불어다오~
바람이 불지 않아 이륙하려는 선수들이 여간 애를 먹는 게 아닙니다.
150m 상공까지 훌쩍 올랐다가 착지점을 향해 낙하합니다.
착지점에서 100m 가량을 넘어버리는 선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유리유스(선수) : “패러글라이더와 얘길 나누면서 착지점까지 내려올 때가 기분 최고죠.”

<인터뷰> 욜란타(선수) : “가정, 자녀, 일상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이번 대회에선, 불과 62cm 떨어져 착지한 선수가 1위를, 2위는 149cm인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국제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여름이 아닌 한 겨울에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데요.

<인터뷰> 비올레타(행사 관계자) :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보여주기 위해 겨울에 개최했습니다.”

설원 위에서 펼쳐진 리투아니아의 패러글라이딩 대회. 
2004년 유럽연합 가입이후,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더불어 세계와 화합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길 많은 사람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1. 30. 22:09

YTN International 글로벌 코리안 해외 리포트              
방송일자: 2006년 12월 21일(목)

[앵커멘트] 
동유럽 리투아니아에 한국 대학의 해외 분교가 처음으로 설립됩니다. 
분교 설치는 한국의 IT분야에 관심을 보여온 리투아니아 정부측 요청으로 성사됐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최대석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분교 설립 세부 절차 논의를 위해 리투아니아에 온 한국정보통신대학교 관계자들이 빌뉴스 대학을 방문했습니다. 
리투아니아 정부의 IT컨설팅 전문업체인 LK는 지난해부터 한국 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리투아니아는 옛소련 시절, 컴퓨터와 무선측정 장치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력을 다져온 기술강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뷰:레날다스 구다우스카스, 빌뉴스대학교 지식경제와 지식경영 국제센타 소장] 
"리투아니아 정부는 정보와 지식의 사회화를 최우선과제로 삼는다고 발표했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 분교 설립은 리투아니아 정부가 추구하고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정보통신대학교 리투아니아 분교에선 IT 공학과 IT 경영에 주안점을 두고,교수 파견 강의와 인터넷을 통한 영어 강의도 병행됩니다. 

[인터뷰:허운나, 한국정보통신대학교 총장] 
"EU에 가입한 나라에서 한국의 IT 커리큘럼, 코스를 원한다는건 상당히 의미가 있고,유럽에 코리아라는 브랜드, ICU라는 세계적인 대학이 될 수 있는 브랜드를 올린다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학 측은 분교 설립 자금은 리투아니아측이,학사 일정은 한국정보통신대학교측이 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우리나라 대학의 리투아니아 분교설립을 계기로 학술교류와 IT기술분야에서 한-리투아니아간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김용훈, 리투아니아 정부 IT 컨설턴트] 
"리투아니아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IT사업등에 40조의 EU예산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년간 리투아니아 정부 IT프로젝트에 관여한바 IT분야 발전전망이 밝다고 봅니다." 

한국정보통신대학교측은 현재 리투아니아 정부와의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내년 하반기 쯤 본격 학사일정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YTN 인터내셔널 최대석입니다.

다시보기: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0930&s_hcd=&key=200612212141236732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1. 30. 22:05

YTN International 글로벌 코리안 해외 리포트
방송일자: 2006년 10월 19일(목)
        

[앵커멘트] 
동유럽의 강소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리투아니아에서 한국과의 외교관계 수립 15주년을 맞아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최대석 리포터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투아니아 빌뉴스 중심가에 있는 리투아니아 국립연극장입니다. 
한국에서 초청된 무용단이 부채춤과 북춤공연을 펼치자 관객이 박수로 화답합니다. 
한-리투아니아 외교 수립 15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리투아니아 정계와 문화계 인사,외교단을 비롯해 한인동포, 고려인,시민 등 모두 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욜란타 스툰기테, 관객] 
"춤들이 깊은 전통에 기반하고 있음이 쉽게 느껴졌다. 춤들이 아주 세련되고 조화로웠다. 이러한 동양문화가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공연이 정말 좋았다." 

[인터뷰:손인영, 무용단장] 
"예상하지 못했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와주시고 해서 정말 가슴 뭉클하고 뿌듯하고 굉장히 좋았습니다."

지난 2004년 유럽 연합에 가입한 리투아니아는 2000년이후 경제가 급성장해 지난해에는 GDP 7.5% 의 성장률을 일궈낸 강소국입니다. 
같은 해 한국과의 교역량은 9천만달러에 달했지만 여전히 동북아 전체 교역량의 1% 정도에 머물고 있는 형편입니다. 

[인터뷰:안효승, 덴마크,리투아니아 겸임대사] 
"수교 이후 무역량이라던가 아직까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계속 늘어날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고위층의 인적교류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리투아니아는 지난 4월 IT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과의 무역 및 투자 확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터뷰:에디기유스 바레이키스, 리투아니아 국회의원] 
"한국이 활발한 진출을 꾀하고 우리도 관심을 유도하도록 해야 한다. 유럽연합 확장이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 

한국과 리투아니아 양국은 보다 활발한 교류를 위해 이중과세 방지협정과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YTN 인터내셔널 최대석입니다.

다시보기:

https://www.ytn.co.kr/_ln/0930_200610192251502717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1. 30. 22:02

YTN International 글로벌 코리안 지구촌 이모저모

방송일자: 방송일자: 2006년 7월 29일    

[리투아니아] 

전동휠체어로 유럽대륙을 종단하고 있는 선천성 뇌성마비 1급 장애인 최창현씨가 지난 17일 8번째 국가 리투아니아에 입성했습니다. 

최창현씨는 남북통일 염원을 담아 지난 5월 10일 그리스 아테네를 출발, 유럽 30개국 종단에 도전하고 있으며 내년 5월 17일 베를린 장벽에서 대장정을 마칠 계획입니다. 

그의 유럽종단이 성공할 경우 유럽대륙 2만2천km를 완주해 세계 최장거리 휠체어마라톤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됩니다. 

출발 70여일 만에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도착한 최창현씨는 현지 교민들의 환영행사에 참가해 대화의 시간을 가진뒤 19일 다음 여정지인 라트비아로 떠났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최대석입니다.

다시보기: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1205&s_hcd=&key=200607291030275446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1. 30. 21:56

YTN International 글로벌 코리안

지구촌 이모저모
파라과이에 이어서 나옵니다.

방송일자: 2006년 6월 10일(토) 10:30, 16:30 / 11일(일) 05:30              

[리투아니아] 

발트 3국중 하나인 리투아니아에서 판소리와 부채춤 등 한국 전통물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말 수도 빌뉴스에서 펼쳐진 리투아니아 최대 축제 '스캄바 스캄바 캉클레이'에는 한국, 불가리아 등 전세계 8개 나라에서 온 전통 공연단 30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습니다. 

공연마당에선 흥겨운 서도민요와 사물놀이 등이 선보였으며, 단아한 한복을 입은 여인이 살풀이 춤을 펼치자 20명의 동포들은 고국의 향수를 달래는 모습이었습니다.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최대석입니다.

동영상 보기: http://int.ytn.co.kr/news/news_view.php?m_cd=0101&key=200606040224414383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MBC TV2011. 11. 30. 21:52

MBC TV 와! ⓔ멋진 세상
http://www.imbc.com/broad/tv/culture/eworld/index.html

방송: 2005년 1월 12일 (수) / 제 220 회
        저녁 7시 20분 - 8시 20분

▣ <리투아니아> 리투아니아의 이색 수집가

쓰다버린 낡은 냄비에서 물고기들의 머리까지~
못말리는 리투아니아의 이색수집가들을 만나보자!

② 영원하라, 월척의 추억이여~
길이 76cm, 무게 19.6kg의 대형 물고기를 잡는다면? 대부분의 낚시꾼들은 자신이 잡은 월척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오늘의 주인공 프라나스 쿨빈스카스는 물고기들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서 박제를 선택했다! 그의 뛰어난 솜씨는 박제 경연대회에서 여러차례 수상을 하고 개인 박물관을 차릴 정도! 비록 작은 규모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그의 작업실을 찾아가 보았다.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MBC TV2011. 11. 30. 21:51

MBC TV 와! ⓔ멋진 세상
http://www.imbc.com/broad/tv/culture/eworld/index.html

방송: 2005년 1월 12일 (수) / 제 220 회
        저녁 7시 20분 - 8시 20분

▣ <리투아니아> 리투아니아의 이색 수집가

쓰다버린 낡은 냄비에서 물고기들의 머리까지~
못말리는 리투아니아의 이색수집가들을 만나보자!

① 나는 냄비만 모은다!
리투아니아의 소도시 자라레시에 아주 특별한 집이 한 채 있다! 이 집의 주인은 에드문다스 바이출리스~ 7년 전부터 알루미늄 냄비를 모아 목조가옥 외벽과 지붕에 붙이는 별난 취미의 소유자! 집 안에는 과거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오래된 물건들 이 즐비하다는데~ 냄비가 선사하는 매력에 빠져 봅~시다!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MBC TV2011. 11. 30. 21:50

MBC TV 와! ⓔ멋진 세상
http://www.imbc.com/broad/tv/culture/eworld/index.html

방송: 2004년 11월 24일(수) 제214회
저녁 7시 20분 - 8시 20분

▣ <리투아니아> 모래를 먹어야 사는 여인

모래가 제~일 맛있어요! 
6년째 모래를 먹고 있는 리투아니아의 몬스트빌레네 아줌마 리투아니아의 북서쪽 지방 텔쉐이 마을에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한 아줌마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몬스트빌레네, 주특기는 모래 먹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물론 모래!!
벌써 6년째 모래를 먹고 있는 아줌마는 지난 98년 당시 당뇨, 뇌종양, 위궤양 등 온갖 병을 앓고 있었다. 하지만 우연히 모래를 먹고 난 후부터 모든 병이 사라졌다는데… 이미 아줌마가 먹어치운 커다란 모래 구덩이만 여럿~ 하지만 병 때문만에 모래를 먹은 것은 아니라고.. 아줌마에겐 모래가 초콜릿이나 과일보다도 더 달콤하고 맛있는 영양 간식이다. 
모래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는 엽기적인 그녀, 몬스트빌레네 아줌마를 <와, e 멋진 세상>에서 찾아가 보았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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