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에 해당되는 글 848건

  1. 2007.11.28 눈화분을 만들다
  2. 2007.11.28 이색 비키니 대회
  3. 2007.11.28 다른 나라 여행 사진
  4. 2007.11.28 리투아니아의 자연풍경
  5. 2007.11.28 리투아니아의 겨울
  6. 2007.11.28 리투아니아의 가을 (1)
  7. 2007.11.28 리투아니아의 여름
  8. 2007.11.27 리투아니아의 봄
사진모음2007.11.28 06:38

리투아니아  첫 눈은 보통 10월 중순이나 하순에 내린다. 하지만 올해는 이보다 늦은 11월 초순에 내렸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첫눈이 이렇게 늦으면, 본격적인 눈은 그보다 한달 늦은 12월에 내린다고 믿는다.

이런 믿음을 비웃는 듯 며칠 전엔 함박눈이 쏟아져 내렸다. 인근 공원에 가서 눈사람을 만들자고 하는 딸과 함께 공원으로 산책갔다. 그의 키에 이르는 눈사람을 함께 만들면서 마냥 기뻐하는 딸 모습에 가족의 행복을 느껴본다.

돌아오는 길에 눈뭉치를 만들어달라고 해서 만들어주었더니, 얼마 후 딸은 "아빠, 여기 눈화분!"이라고 보여주었다. 집에 가서 키워보려는 그의 상상은 나의 논리적 대답으로 눈처럼 녹아버렸다.

그러자 그는 나뭇가지에 올려놓으면 내년 봄까지 잘 살 것이이라고 말했다. 이젠 공원에 갈 때마다 그 눈화분의 성장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우리 일이 될 것 같다.


요가일래가 만든 눈화분 - 내년 봄까지 살까?


눈사람의 눈을 붙이려고 애쓰는 요가일래

눈사람을 완성하고 만족스러워하는 요가일래


"겨울은 추워서 싫지만, 눈은 정말 좋아요~~~"하는 요가일래

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07.11.28 03:33

리투아니아 빌뉴스 중심가에 있는 게디미나스 거리엔 자주 행사가 열린다. 옛 사진을 정리하면서 찾은 사진이다.

2003년 "여름이여, 안녕" 이라는 비키니 경연대회이다. 참가자들은 병마개 비키니, 동전 비키니, 기저귀 비키니, 바나나 비키니, 꽃잎 비키니 등 직접 만든 다양한 비키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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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07.11.28 03:21

제가 유럽에 산 지도 올해 그럭저럭 13년에 다 되었네요. 1990년 6월 유럽에 와서 도중에 두 차례 합쳐 4년간 한국에 산 것을 제외하고는 늘 유럽에서 살았습니다.

지난 몇 년간 다녀온 여행지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2005년 중국 항조우 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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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새해를 맞은 스코트랜드 에딘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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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세계에스페란토대회 참석차 방문한 이탈리아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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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리트비아 수도 리가 (신혼부부들이 사랑을 약속하면서 잠근 자물쇠를 지켜보는 노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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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07.11.28 03:13

한반도 약 1/3크기에 인구가 340만명인 리투아니아의 자연풍경은 한마디로 목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300미터 이상 높은 산이 없고, 대부분 평원이나 구릉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숲과 호수, 그리고 강이 서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들판에서 황새, 호수에서 백조를 흔히 만날 수 있습니다.

Vilnius, Lietuva / Lithuania

황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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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하는 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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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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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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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누는 흑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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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봄의 전령사 스노우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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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07.11.28 03:08

리투아니아가 한국보다 더 북쪽에 있어 엄청난 추위가 있을 것 같지만, 보통 겨울은 한국보다 조금 더 춥습니다. 단지 영하 20도 내외의 날씨가 2-3주 정도 가는 때도 있습니다.

마치 하늘에서 내려오는 듯한 산타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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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12월 밤을 밝혀주는 성탄나무 전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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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없는 겨울은 상상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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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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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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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호수 위에서 지난 2월에 열린 국제 패러글라이딩 착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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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07.11.28 03:03

리투아니아의 가을은 한마디로 아주 짧습니다.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새 그만 첫눈이 내리죠.
그래도 짧은 시간이지만 낙옆을 밟고 겨울을 준비하는 마음을 챙기는 찰나는 있습니다.

낙엽을 공처럼 차면서 즐거워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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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이렇게 낙엽무덤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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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가을에 열린 환경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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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07.11.28 00:56

리투아니아의 여름은 한국보다 덜 덥고, 건조합니다. 잠깐 소나기 깉은 비가 내리기도 하지만 장마는 없습니다. 그리고 뭐니해도 낮이 길죠. 새벽 3시-4시만 밝아져 10-11시까지도 훤합니다.

빌뉴스 도심중심가에서 야생화 꽃다발을 만드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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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내리자 시내중심가에서 즉석 연기를 하는 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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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물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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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을 이렇게 흔히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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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밤을 수놓은 열기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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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사진모음2007.11.27 22:12

리투아니아의 이른 봄은 숲 속 낙엽 밑이나 뜰에서 하얗게 피어오르는 스노우드롭이나 자주색으로 피어오르는 청노루귀꽃에서 느낀다. 사람들은 더 많이 봄의 정취를 누리기 위해 숲 속으로 청노루귀꽃을 꺾으러 간다.  

리투아니아의 봄 관련글: http://chojus.com/board/view.php?id=lt_gazetaro&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8

리투아니아인들은 새집달기를 즐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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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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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노루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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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드롭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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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