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에 해당되는 글 792건

  1. 2014.02.07 소치 올림픽 부실 준비에 인터넷은 부글부글 (1)
  2. 2014.01.16 알록달록 옷에 진한 화장의 걸인, 패션 모델로
  3. 2013.12.20 크리스마스와 산타에 해당 유럽 각 언어 표현은? (1)
  4. 2013.12.02 미국인들의 지도상 유럽 나라에 대한 지식 정도는? (3)
  5. 2013.11.25 우크라이나, 오렌지 이어 청색 혁명 바람 불까
  6. 2013.11.22 라트비아, 대형매장 지붕 붕괴로 52명 사망 (1)
  7. 2013.11.19 해외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직접 만나다 (3)
  8. 2013.10.29 소치 올림픽으로 방치된 병원의 처참한 실상
  9. 2013.10.24 외국에서 잃어버린 스마트폰, 페이스북으로 되찾다 (1)
  10. 2013.10.22 윤석열 지청장 증언에 대통령 탄핵 건이 떠오른다
  11. 2013.10.18 러시아 호수에서 600kg 거대 운석 인양에 성공
  12. 2013.10.18 Top모델 하의실종 기타리스트로 변신
  13. 2013.10.09 외국인에게 한글 이름 쓴 부채를 선물한 청년들 (8)
  14. 2013.10.07 유럽 근로자들에게 90도 인사 요구 바람직한가 (4)
  15. 2013.10.05 총장 드레스 코드 강요에 대학생들 옷벗고 수업
  16. 2013.09.24 그리스 어린이들 놀다가 4만 3천 유로 발견
  17. 2013.09.23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농구 재패한 프랑스
  18. 2013.09.21 유럽 농구선수권 대회 결승에 오른 리투아니아 (1)
  19. 2013.09.11 오바마 만남에 신발 짝짝이로 신은 총리 화제 (1)
  20. 2013.09.06 4계절의 신비 담긴 '책배 예술'에 감탄 (1)
  21. 2013.08.13 다용도 소형칼이 군인 생명을 살렸다 (1)
  22. 2013.08.09 유럽인이 한국 여권에 신기해 하는 이유는? (54)
  23. 2013.07.30 2살 아이, 세계 자동차 로고 척척 알아맞히다 (2)
  24. 2013.07.20 후쿠시마 원전 사고 2년 후 과일 채소의 모습은? (3)
  25. 2013.07.19 최고 졸업성적 시상식, 여고생 돌출 최단 바지 (2)
  26. 2013.07.04 2025년 러시아 도로 여전히 위험 - 황당 사고
  27. 2013.07.02 거리 표시판 지지봉에서 봉춤을 추다니
  28. 2013.06.21 재건축 중인 라트비아 대통령 궁 화재
  29. 2013.06.01 축구 경기장에 있는 네모난 철창의 정체는?
  30. 2013.05.29 대성당 최고 헌금자가 98세 걸인 할아버지
기사모음2014. 2. 7. 05:36

2014년 동계 올림픽은 러시아 소치에서 2월 7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소치에 도착한 각국 사람들은 준비의 부실함에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한 언론사는 6개월 전에 호텔 방 11개를 잡아놓았으나 막상 소치에 와보니 방 하나만 잡혀있었다. 화장실은 칸막이가 없다. 호텔방 물은 맥주색이다. 변기에는 물 내리는 손잡이가 없다. 아래는 페이스북. 트위터에 올라온 소치 현장이다. [사진출처 joemonster.org  delfi.lt]


2014년에 평창을 후보지로 정하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나올 법하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는 이런 불평이 나오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잘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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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ghghgfghgg

    ((( O 사람들 말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영원한 구원을 달성 )))

    단어의 의미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1. 알라를 제외하고 예배의 가치가 아무도 없습니다.

    2. 알라를 제외하고 순종의 가치는 아무도 없습니다.

    ( 이슬람 소개 )

    http://www.islamkorea.com

    http://im34.gulfup.com/MDYT8.png


    http://www.blogger.com/profile/00783655376697060967

    ..........

    THE MEANING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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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luential section - Yusuf Estes with a young 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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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8 07:07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4. 1. 16. 07:29

일전에 빌뉴스 구시가지 골목길에서 보기 드문 광경을 만났다. 평소 구시가지에서 구걸하는 여인으로 유명한 사람이 패션 모델로 사진에 등장했다.  

* 리투아니아 유명 모델 바이다 체스나우스키에네, 출처: facebook.com

일반적으로 패션 모델들은 날씬한 몸매에 뛰어난 미모를 지니고 있고, 이에 반해서 걸인들은 남루한 옷을 입고 꽤재재한 얼굴을 한 채 행인들에게 구걸한다. 

* 유명 걸인(왼쪽)과 유명 모델(오른쪽) 출처: facebook.com

그런데 이 특이한 걸인 여인은 다채로운 옷에 입고 진한 화장을 하고 다닌다. 그래서 이 걸인의 패션과 화장은 지나가는 사람뿐만 아니라 리투아니아 언론에도 적지 않게 소개되기도 했다. 이날 골목길에서 만난 걸인 모델 사진 전시를 사진에 담아보았다. 


낡은 골목길 건물을 장식한 걸인 모델 사진들,
역시 광고인들의 아이디어는 참으로 무궁무진하고 파격적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순간이었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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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2013. 12. 20. 06:37

한국어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쉽다고 좋아하면서도 안타까워하는 사항이 하나 있다. 바로 한국어에는 한글로 표현된 영어 단어가 적지 않게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성탄절 단어가 많이 사용된 것 같은데 지금은 대개 크리스마스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가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유럽 사람들도 다 이를 이해할 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정답은 이 영어 단어를 아는 사람만 알 것이다. 

크리스마스에 해당되는 여러 언어의 단어가 표기된 유럽 지도가 눈길을 끈다. 언어마다 제각각이다. 


영어 단어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스도의 미사'라는 뜻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행사이다. 크리스마스에 해당되는 리투아니아어 단어는 Kalėdos(칼레도스)이다, 이는 해(태양)가 돌아옴을 기리는 고대 축제에 기원을 두고 있다. 부연 설명하자면 밤이 제일 긴 동지를 지나서 점점 낮이 길어지는 것을 말하고, 이는 양의 기운이 음의 기운을 눌러 이겨서 서서히 소생한다는 의미다.  

폴란드어로는 Boże Narodzenie(보제 나로제니에)이다. 글자 그대로 번역하면 '신의 탄생'이다. 

한편 선물을 가져다주는 산타 할아버지를 유럽 여러 언어는 어떻게 표현할까? 


혹한 할아버지, 혹한 아버지, 노엘 아버지, 노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사람, 아기 그리스도, 성인 니콜라이, 율레 염소 등이다. 

크리스마와 산타 할아버지의 유럽 언어 표현을 유심히 살펴보면 우리도 영어의 크리스마스를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한국인 정서와 한국어에 더 어울리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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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롬달

    유럽에서는 다른 식으로 불리는지 생각도 못했네요

    2013.12.24 21:17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12. 2. 06:01

미국인들은 유럽 나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Buzzfeed.com이 최근 조사를 실시했다. 미국인들에게 유럽 지도를 주고 어느 나라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 지 기재하도록 했다. 그 결과는 어떨까?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서유럽의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맞는 답이 거의 없다. 특히 동유럽 나라들에 대한 지도상 위치는 혼란스럽다. 

어떤 사람은 우크라이나 땅에 유명 배우 보랏(Borat)의 나라 카자흐스탄을 기재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석사학위까지 있다는 사람은 우크라이나 땅에 러시아를 기재했다. 

폴란드 땅에는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이 기재되었고, 리투아니아 땅에는  빈 공간이 많았고, 심지어 Latvuastonia 새로운 이름이 기재되었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관심 있는 독자들은 아래 지토를 가지고 자신의 지식을 한번 점점해보는 것도 좋겠다.


이번 주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세계지도를 놓고 나라 찾기를 해보는 놀이도 권장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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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렇게 백지도로 지리 공부하면 아주 재미가 있지요.
    12월 첫주의 첫날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3.12.02 06:33 [ ADDR : EDIT/ DEL : REPLY ]
  2. 하하

    유럽인들에게 미국 지도를 주고 주 이름을 적어보라고 한다면?

    2013.12.02 09:52 [ ADDR : EDIT/ DEL : REPLY ]
  3. 민병재

    미국인들의 국제문제의 무식함이야 이미 세계에서 정평이 나 욌지 않습니까?

    2013.12.03 09:47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11. 25. 10:18

요즘 유럽에서는 스웨덴 볼보(Volvo) 화물차 패러디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액션영화 배우인 장클로드 반 담(Van Damme)의 '두 다리 1자로 펴기' 특기를 살린  광고이다. 패러디 중 하나가 지금의 우크라이나 정세를 잘 말해 주고 있다. 우크라이나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러시아와 유럽연합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


하지만 21일 우크라이나 정부는 유럽연합과의 무역 협정에 서명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 서명은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 가입을 위한 예비 단계이다. 우크라이나는 그 대신에 앞으로 러시아와의 무역 관계 개선에 집중하기도 했다. 

서명을 기대했던 시민과 정치인들은 "우크라이나는 유럽"이라고 외치면서 24일 키예프 중심가에 10만여명(야당측 추산)이 운집해 서명 촉구를 위한 시위를 펼쳤다.


이는 2004년 대통령 부정선거를 규탄했던 오렌지 혁명 이후 최대 규모이다.  시위자들은 우크라이나 국기와 유럽연합 기를 흔들면서 거리행진을 했다. 경찰은 최루탄을 발사하면서 강제 해산을 시도했다.

오렌지 혁명을 이끈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는 권렴 남용 혐의로 7년 징역을 선고 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그는 자신의 딸을 통해 서한을 보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유럽연합 협정에 서명할 때까지 계속 시위할 것을 촉구했다. 


이렇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지지 세력과 유럽연합 지지 세력으로 갈려 첨예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야누코비치 현 대통령은 2010년 근소한 차이로 티모셴코 전 총리를 대선에서 이겼다. 다음 대선은 2015년에 있다. 

오는 11월 28-29일 현재 유럽연합 의장국인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유럽연합 정상 회담이 열린다. 아직 일말의 희망 끈은 남아 있다. 만약 우크라이나 정부가 청색 물결의 요구에 굴복해 서명쪽으로 돌아설 경우 이 회담이 아주 중요하다. 오렌지 혁명 바람에 이어 다시 청색(유럽연합 기의 바탕색) 혁명 바람이 성공적으로 불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아래는 유럽 누리꾼들 사이에 최근 관심을 끈 움짤이다. 11월 18일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의장대 사열 중 일어난 실수를 담은 움짤이다. 


실수에 미소를 띄우는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작금의 정세에 마음은 편치 않을 것이다. 러시아냐, 유럽연합이냐,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크라이나 국운이 달라질 수 있는 기로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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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2013. 11. 22. 20:10

발트 3국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대형매점 브랜드 중 하나가 Maxima(막시마)이다. 21일 저녁 6시(현지 시간)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 있는 막시마 매장에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출처 http://online.wsj.com/

매장 건물 지붕(약 500제곱미터)이 붕괴됨으로써 수십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현재 확인된 사망자 수는 52명이고, 앞으로도 더 있을 수 있다. 이 중에는 긴급구조대원 3명도 포함되어 있다. 구조하는 과장에서 지붕이 추가로 붕괴되었기 때문이다. 

막시마는 이 건물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 건물은 캐나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홈버거(Homburg) 국제 그룹에 속하는 리투아니아 계열 회사 홈버거 발다(Homburg Valda)가 개발하고, RE@RE 회사가 만들었다. 2011년 말에 완공되어 건축상까지 받았다. 



관계 당국은 현재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음주에 개관할 예정으로 지붕 옥상에 정원과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고 있는 중이었다. 이것이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는 지는 아직 밝혀지 않았다.   

* 매점 옥상에 짓고 있던 공원 [사진출처 delfi.lv]

이번 인명 사고는 인구 2백만여명의 라트비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994년 발트해에서 에스토니아 페리 여객선 침몰 시 23명의 라트비아인이 사망했고, 1997년 스카이엘리베이터 붕괴로 7명의 어린이가 사망했고, 2007년 양로원 화재로 26명이 사망했다.

한편 리투아니아는 이 사고를 계기로 대형건물 지붕의 안전 여부를 일제히 점검하기로 했다. 이제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이다. 일전에 우리 집을 방문한 러시아인 친구는 수시로 여름 별장에 가서 눈을 치워야 한다고 말했다. 적설의 하중으로 지붕 붕괴를 막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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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천일

    돌아가신 이들의 명복을 빕니다.1995년도 삼품백화점 붕괴사고를 겪은 한국인으로서 남의일이 아닙니다.붕괴원인이 철처히 분석되어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다시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13.11.23 13:12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11. 19. 07:20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역사상 처음으로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다. 11월 15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으로부터 시작해 라트비아 수도 리가를 거쳐 16일 저녁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도착했다. 각국의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외무부 장관 등을 만나 유엔의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현재 유럽연합의 의장국이자 2014년 1월 1일부터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인 리투아니아에서는 2박 3일 체류했다. 알기르다스 부트케비츄스 국무총리, 소련으로부터 리투아니아 독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당시 최고회의 의장 비타우타스 란드스베르기스 유럽의회 의원, 로레타 그라우지니에네 국회의장을 만났다. 

17일 카우나스에 있는 비타우타스 매그너스 대학교(VDU)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800명 청중들에게 연설했다. 18일 리투아니아 달랴 그리바우스카이테 대통령을 방문한 후 폴란드 아우슈비치 유대인 수용소 참배를 위해 떠났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18일 아침 리투아니아 한인회 대표단(회장: 김유명)의 예방을 맞았다. 이 자리에서 리투아니아 한국 교민 현황과 리투아니아 경제 상황, 역대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 리투아니아 한인회 일행과 담소를 나누는 반기문 사무총장 내외

대륙별 순환이라는 묵시적인 율에 따라 10년씩 100개국만 돌아도 1000년이 걸린다라는 말에 그는 "유엔 역사가 아직 70여년밖에 안 됐고, 유엔이 과연 앞으로 1000년을 지속할 지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반기문 총장은 2007년 취임해 연임함으로써 2016년 12월 31일에 임기를 마친다.

* 반기문 사무총장 일행이 묵은 캄핀스키 호텔 
* 반기문 사무총장이 리투아니아 대통령 방문시 대통령궁 앞에서 티베트 독립 외치는 리투아니아인들 

한편 리투아니아는 1991년 9월 17일에 유엔에 가입했다. 2006년 유엔 사무총장 선출 때 발트 3국은 당시 라트비아 바이라 비케-프라이베르가 여성 대통령을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공식 천거했다. 이들 국가는 유엔 역사상 여성 사무총장이 한 명도 없었으므로 유엔이 세계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점에서 여성 후보론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유엔 사무총장 1,2대는 유럽, 3대 아시아, 4대 유럽, 5대 미주, 6와 7대는 아프리카, 8대는 아시아다. 이 순서에 따르면 다음은 유럽이 유력하다. 현재 리투아니아는 국회의장도 여성, 대통령도 여성이다. 일각에서는 달랴 그리바우스카이테 현 대통령이 다음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로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반기문 사무총장 리투아니아 방문 소식을 접한 리투아니아인 장모는 "세계의 지도자이자 훌륭한 한국인인데 꼭 만나봐야 한다"고 지방 도시에서 전화했다. 이에 "우리 같은 소시민이 어떻게 만날 수 있나?"라고 회의적으로 답했다. 


하지만 한인회 덕분에 언론을 통해서만 본 반기문 사무총장을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접 만날 수 있게 있었다. 그의 온화한 성품을 가까이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한반도, 티베트 등을 비롯한 세계 도처의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고, 평화를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이번주는 반 사무총장이 직접 서명해 이날 선물한 "반기문과의 대화" 책을 읽어야겠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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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꼭 한번 만나뵙고 싶은 분인데... 살면서 만날 기회가 있을까요? ㅎ
    부럽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2013.11.19 10:37 [ ADDR : EDIT/ DEL : REPLY ]
  2. 반기문 총장님을 실제로 만나시다니 부럽네요~ㅎㅎ

    2013.11.19 11:16 [ ADDR : EDIT/ DEL : REPLY ]
  3. 박천일

    울 아들래미한테 반기문총장님의 자서전을 읽으라고 사줬는데 읽어봤는지 한번 검사나 해봐야겠군요^^

    2013.11.23 13:19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10. 29. 06:36

페이스북 이용자 스타니슬파프 멜라메드가 최근 올린 사진 한 장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그는 가급적많은 사람들이 이 사진을 퍼날라 올림픽에 가려진 러시아의 실상을 알리고자 한다. 

사진은 모스크바에서 멀지 않은 보야르키노(Boyarkino) 마을 병원 병실이다. 러시아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미화 500억불 이상을 쏟아붓고 있다. 하지만 많은 학교, 병원, 공공기관은 아래 사진처럼 대등소이하다고 그는 주장하고 있다.     


이 사진을 공유하자 브라질에 있는 친구는 "(2014년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 실정도 완전 동일하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 사진은 월드컵, 올림픽 등 세계적인 행사는 정치인들의 치적을 위해 주최국 국민이 희생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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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2013. 10. 24. 07:29

일전에 한국에서 젊은이 4명이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와서 현지인 대학생들과 교류하면서 한국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뜻 깊은 일을 했다[관련글: 외국인에게 한글 이름 쓴 부채를 선물한 청년들]. 

이들이 빌뉴스대학교 교정에서 한글 이름을 예쁘게 써서 선물을 하는 행사를 마칠 쯤 일행 중 한 명의 스마트폰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다. 좋은 일을 한 것에 시샘이라도 한 듯이 그만 불행한 일을 당하고 말았다. 일행은 이틀 후에 리투아니아를 떠나 라트비아로 떠났다. 

스마트폰의 귀중함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전화기 자체보다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수많은 정보가 제일 아깝다. 분실 소식을 접하자 리투아니아 현지인 친구들이 발벗고 나섰다. 

우선 이들은 행사장을 찍은 사진들을 살펴보았다. 다행히 혐의자로 보이는 사람이 사진 속에 등장했다. 일행이 연주를 하는 동안 스마트폰을 가방에 올려놓았다. 

* 사진제공: 아가타

그런데 어느 순간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학생이 마치 자기 스마트폰인 것처럼 집어들어 보고 있었다. 대범하기 짝이 없다. 그 앞에는 카메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내 주머니에도 사실 스마트폰이 들어있었다.

현지인 친구들은 일단 이 사진을 증거물로 해서 경찰서를 찾았다. 현지 경찰은 사진만으로 혐의자를 잡는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TV나 신문 등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찾지 않는 이상 사진 속의 혐의자를 잡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때 현지인들 친구 뇌리에 번쩍이는 한 생각이 떠올랐다. 바로 페이스북을 이용하자는 것이다. 페이스북 친구들은 이 사진을 퍼나르면서 정보를 주고 받았다. 알고보니 혐의자는 상습범으로 페이스북 친구들 사이에 당한 사람도 있었다. 그가 특정 백화점에 자주 나타난다는 것을 알고 그 백화점으로 갔다. 

그는 또 다른 대상을 찾아 배회하고 있었다. 경비원이 그를 잡아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되었다. 다행히 아직 그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었고, 스마트폰은 한국인 원주인에게 무사히 되돌아갔다. 혐의자는 미성년자로 여러 차례 경찰서을 드나들었다.

뜻하지 않고 행사장을 찍은 사진과 페이스북 덕분에 소중한 스마트폰을 되찾게 되었다. 페이스북으로 인해 사진 증거가 확실한데도 혐의자를 찾는데 회의적이고 소극적인 반응을 보인 경찰들이 우습게 돼버린 꼴이다. 외국이든 국내든 스마트폰 분실이나 도난에 조심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외국에서는 이렇게 열성적으로 도와준 리투아니아 현지인들이 없었다면 스마트폰을 되찾기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를 계기로 한국인 일행과 리투아니아 현지인들 사이에 더할 나위 없이 참다운 사람 살기의 구수한 맛을 느꼈을 것이다.   

아래는 스마트폰과 관련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된 동영상이다. 먼저 지하철 출입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한 남자의 재빠른 동작에 속수무책으로 도둑맞았다. 특히 외국에 나갔을 때에는 주변 상황을 잘 살펴보고 스마트폰을 공개적으로 사용할 지를 결정해야겠다.


아래는 식당에서 일가족이 스마트폰을 슬쩍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다. 기 막히는 수법이다. 스마트폰이 든 가방은 등 뒤가 아니라 불편하더라도 무릎에 놓은 것이 상책이다. 



세상에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이런 행위가 사라져야겠지만 우선 각자가 조심할 수밖에 없다. 나이가 들어 깜박하는 경우가 잦아지니 스마트폰없이 밖으로 나가고 싶을 때도 있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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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감

    런던에 있는 제친구는 오토바이 날치기처럼 낚아채가는걸 간신히 피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분들이 한국에 오면 완전 좋아하실듯ㅎ

    2013.10.24 10:01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10. 22. 16:17

21일 국가정보원 댓글사건을 수사하는 특별수사팀을 맡았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검찰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한 내용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검찰은 특별수사팀으로 있던 윤석열 지청장이 지휘부에 속한 이진한 중앙지검 2차장 검사와 조영곤 중앙지검장에게 보고도 없이 국정원 직원들을 체포해 조사했다고 처음에 발표했다. 하지만 윤 지청장은 체포 전에 지검장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검찰 고위 관계자는 22일 “윤 지청장은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 공식 브리핑을 통해 ‘윤 지청장이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압수수색 및 긴급체포, 공소장 변경 등에 대해 보고를 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을 때까지도 수사를 위해서 본인이 모든 것을 안고 가려 했다”며 “그러나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수사기밀을 얘기하는 것을 보면서 이대로는 수사팀이 제대로 수사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국감 전날 출석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윤 지청장은 윤 원내수석부대표의 발언 중 2233건을 언급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런 식으로 수사기밀을 흘리면서 수사를 무마시키려고 한다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출처]

윤 지청장은 댓글을 생산한 국정원 직원들을 긴급체포하면서 국정원에 사후 통보한 것도 “검찰총장이 없는 상태에서 대검에 보고하면 법무부로 들어가고 그러면 청와대나 국정원 쪽에도 관련 사실이 알려져 국정원 직원들을 수사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수사기밀이 여권과 청와대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좌: 수사외압을 증언한 윤석열 지청장(사진출처 연합뉴스), 우: 수사외압 등으로 대통령 탄핵을 이끈 라우린쿠스 당시 국가안전부장(Kęstučio Vanago/BFL)

이런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를 지켜보면 왜 리투아니아 대통령 탄핵 건이 떠오를까?
2004년 리투아니아 대통령 탄핵의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수사기밀 유출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리투아니아 국가안전부장(우리나라 국정원장에 해당)은 특히 자신이 대통령과 독대한 자리에서 보고한 기밀정보까지도 혐의 당사자들에게 누설되어 수사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당시 리투아니아 메치스 라우린쿠스 국가안전부장은 2003년 10월 30일 국회(리투아니아 권력 서열 2위)와 국무총리(리투아니아 행정 수반)에게 이 사실을 문건으로 알렸다. 국회의장은 11월 3일 본회의를 소집해 그에게 발언권을 주었다. 라우린쿠스 부장은 “이 사실을 비망록으로 남겨놓을 수도 있지만 이러다간 이 나라가 국제 마피아의 손아귀에 놀아날 것이란 우려 때문에 밝히게 됐다. 나와 대통령 사이의 신뢰는 이미 없어졌다. 내가 독대하여 보고한 기밀정보가 이해 상대자에게 곧바로 누설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연루를 입증하는 혐의자들의 도청된 전화통화가 아무런 여과 없이 생중계로 방송돼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국회의 탄핵소추, 헌번재판소 판결, 국회 의결로 2005년 4월 6일 당시 리투아니아 팍사스 대통령이 탄했되었다. 아래 관련글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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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2013. 10. 18. 16:26

러시아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운석 중 하나가 10월 16일 호수에서 인양되었다. 이 운석은 지난 2월  15일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 주에서 일어난 운석우 현상 때 하늘에서 얼음 호수 바닥으로 떨어졌다.


아래 동영상은 2월 15일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을 담고 있다. 당시 엄청난 충격으로 1000여명 이상의 사람들이 부상당했고 재산피해도 컸다. 핵폭탄에 비유될 정도였다. 



운석이 얼음을 뚫고 호수 바닥으로 가라앉았다.



러시아 과학자들과 잠수부들이 운석을 인양하고 있다. 


인양하는 과정에서 거대한 운석은 세 조각으로 쪼개졌고, 모두 합치면 그 무게가 약 600킬로그램에 이른다. 현재 운석의 시세는 금보다 훨씬 비싼 그램당 2,200달러(약 240만원)으로 알려져있다. 그렇다면 이 운석의 가치는 한국 돈으로 무려 1조 4천억원, 헉!!! 운석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그 운석으로 큰 돈을 벌 수 있게 되었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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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2013. 10. 18. 08:28

최근 폴란드에 한 노래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폴란드 우치 도시 출신 여가수 패티(Patty, 22살)가 10월 14일 폴란드 TVN 텔레비전 방송국 아침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의 노래 "Krzyk"(소리치다)를 부르는 장면을 담고 있다. 


화제의 중심은 가수가 아니라 뒤에서 반주하고 기타리스트이다. 그의 하의실종 의상뿐만 아니라 기타 연주 솜씨가 도마 위에 올랐다. 얼마나 대단한 솜씨이기에...... 아래 동영상을 보면 왜 논란이 되고 있는 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겠다.  


이 기타리스트는 다름 아닌 폴란드의 Top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앙켈리카 파이흐트(Angelika Fajcht, 26세)이다.


역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조롱받고 앙겔리카는 다시 한번 대부분 부정적이지만 폴란드 전역에 그의 이름을 떨치고 있다. 한 폴란드 누리꾼은 "요즈음은 이렇게 음악을 파는구나"라고 지적했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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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2013. 10. 9. 07:51

오늘은 한글날이다. 23년 만에 공휴일로 다시 지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유럽에 살면서 가장 흔히 받는 질문 중 하나가 한국어와 한글이다. 한글로 유럽인들의 이름을 써서 주면 그렇게 좋아한다. 어떤 사람은 한글도 쓴 자신의 이름을 액자에 고이 넣어 오래 간직하겠다고 한다. 

어제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아주 훌륭한 일을 하고 있는 한국인 청년 네 명의 활동상을 지켜보았다. 이들은 남석현, 임성오, 이윤수, 김모세로 글로벌 청년문화 수교단 '세이울'(SAYUL)에 소속되어 있다. 


'세이울'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울타리라는 뜻이다. 이 단체는 2012년 국제수로기구 총회에 앞서 동해 표기 문제를 세계 80여 개국에 홍보했던 '동해수문장'이 그 전신이다.

이들은  8월 17일 터키로부터 시작해 10월 22일까지 2개월간 유럽 8개국(터키, 불가리아, 루아미나, 헝가리,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를 방문하면서 현지 젊은이들과 교류하면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10월 8일 이들은 유서깊은 빌뉴스대학교 교정에서 대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3시간에 걸쳐 펼쳤다. 


투호 놀이, 기타 연주와 함께 부채에 붓글씨로 한글 이름을 써서 유럽 현지인들에게 선물했다. 현지인들의 반응은 아주 좋았다. 부채는 예상을 훨씬 넘어 150개나 나갔다.  


해외 방문이 개인의 체험을 넓히는 것에 국한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들은 현지 젊은이들과 직접 교류하면서 한글 소개뿐만 아니라 대금 기타 피아노 합주를 비롯해서 탈춤 공연까지 선보이고 있다. 

해외를 방문하거나 해외에서 살고 있으면 한 개인이 그냥 한 개인이 아니라 개인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 나라나 민족을 대표하는 것처럼 현지인들에게 비쳐진다. 해외에서 한 개인이 잘못하면 그 민족 전체가 욕을 먹고, 한 개인이 잘하면 그 민족 전체가 칭찬받는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행동거지를 조심할 수밖에 없다. 



어제 빌뉴스에서 만난 한국 청년 네 명은 유럽 방문지에서 한국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진정한 일꾼으로 인상깊게 다가왔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정 동안 가는 곳마다 뜻하는 바를 이루고 환영도 받길 바란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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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정말 뿌듯합니다. 화이팅 ^ ^

    2013.10.09 14:02 [ ADDR : EDIT/ DEL : REPLY ]
  2. 복받을것이야

    이런건 널리 알려야 해!!

    2013.10.09 15:38 [ ADDR : EDIT/ DEL : REPLY ]
  3. bb

    훈훈하네요 ㅎㅎ

    2013.10.09 19:27 [ ADDR : EDIT/ DEL : REPLY ]
  4. 외국에서 한글을 보니 참 반갑네요~
    정말 의미가 깊은 일을 하시는 것 같아요!
    응원의 박수~짝짝짝!

    새삼 한글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2013.10.10 09:02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부채 갖고싶어요~ㅋㅋㅋ
    화이팅이에요~^^

    2013.10.10 09:39 [ ADDR : EDIT/ DEL : REPLY ]
  6. jp

    김모세, 반가운 이름이네요. 작년 여름 북유럽 여행때 라트비아 현지 가이드했던 순하고 착하던 모세씨네요. 리투아니아에서 산다고 해서 초유스님 생각나서 더 반가웠거든요.

    2013.10.10 11:19 [ ADDR : EDIT/ DEL : REPLY ]
  7. 안녕하세요. Daum view입니다.
    축하합니다. 2013년 10월 2주 view어워드 '이 주의 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며, view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view 어워드 바로가기 : http://v.daum.net/award/weekly?week=2013102
    ☞ 어워드 수상 실시간 알림을 설정하세요 : http://v.daum.net/link/47671504

    2013.10.11 13:27 [ ADDR : EDIT/ DEL : REPLY ]
  8. 기특한 청년들이군요. 큰 사업은 아닐지라도 친근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2013.10.13 14: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10. 7. 05:05

폴란드 웹사이트 wiocha.pl에 올라온 한국 기업 관련 사진 한 장이 폴란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인이 서 있었고, 폴란드인들이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하는 장면이다. 사진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

"자기 고용주를 어떻게 맞이해햐 하나?"
- 비스쿠비쩨 포드구르네 LG 훈련 -


허리를 굽혀서 인사하는 모습을 보니 분명히 동양식 인사법이다. 좀 더 명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비스쿠비쩨 포드구르네(Biskupice Podgórne)는 폴란드 남서부 지방 중심도시인 브로쯔와프 부근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이 마을 "LG" 거리가 있을 정도로 LG 생산공장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이 마을에 있는 "LG" 거리 (사진출처 위키백과)

유튜브 동영상도 찾았다. 이를 보니 사진 속 90도 각도로 허리를 굽히는 장면은 바로 이 마을에 있는 LG 생산공장에서 찍힌 것이다.



악수와 입맞춤 인사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90도 인사법을 요구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 만약 그것이 근로자 상호간 인사가 아니라 고용주 외국인에게 하는 것이라면 중세의 봉건사회가 다시 돌아온 느낌을 줄 수 있겠다. 다 읽어보지 않아도 폴란드인들의 댓글 내용이 곱지는 않을 것 같다. 그 중 하나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폴란드는 아시아 나라들처럼 허리를 굽혀서 인사하지 않는다. 가고자하는 나라의 문화에 따라 배우고 행동해야 한다. 독일에 가고자하면 초급 독일어는 배워야 한다. 그들은 우리에게 와서 그들의 문화를 심고자 한다. [출처

한편 한국 기업이 유럽으로 지출할 때 무조건 한국식으로 운영하다가는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유럽인들도 자기 생활과 근무 방식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잘 인식하면서 이들에게 근무 환경이나 동기 부여를 마련해준다면 원하는 성과가 나올 수 있겠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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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궁디

    저건 뭐 막장 조폭들의 인사방식이네요. 요새 누가 90도 인사를 하는지 원...
    구호를 외치는 건 이해하지만 저들도 속으로는 욕할게 뻔하네요.
    마치 종교를 강요당한 느낌일겁니다. 대기업들 참 생각없네요 ^^

    2013.10.07 09:22 [ ADDR : EDIT/ DEL : REPLY ]
  2. widow7

    한국 고위직 중 조폭이랑 연관된 사람이 제법 있는듯...저번에 누가 그룹회장 아들 건드리니까 그 회장이 조폭 동원해 그 사람 묵사발 만들고 감옥 갔다가 휠체어 타고 풀려난 적 있으니까요. 건설회사 대부분이 조폭과 연관되어 있는데다가, 한국회사들은 한때 다 건설사 갖고있었던 적이 있으니까, 사실상 잘 나갔던 회사들은 다 조폭과 관계되어 있다고 봐야하고 조폭문화에 같이 물들어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2013.10.07 09:56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3.10.08 18:30 [ ADDR : EDIT/ DEL : REPLY ]
  4. smj

    유럽이건 아시아건 저런건 없어져야죠.
    저건 예의가 아닌 상업적인 가식입니다. 가증스럽죠.
    lg가 외국까지 가서 후진국인증하는군요. 참~

    2013.10.09 07:25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10. 5. 07:09

가리 대학생의 이색 시위가 유럽 누리꾼들 사이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목요일 한 대학교의 학생들은 속옷만 입고 강의실에 들어왔다. 이는 대학교 총장이 지정한 새로운 드레스 코드에 항의하기 위해서다. 


언론 보도(출처 1, 2)에 따르면 이들은 헝가리 남서부 지방에 있는 커포슈바르(Kaposvár) 대학교 학생들이다. 수요일 대학교 총장이 학생들에게 "강의와 시럼에 의무적으로 남학생들은 어두운 색 계통의 양복과 구두를 해야 하고, 여학생들은 재킷과 블라우스와 바지 또는 긴치마를 입어야 한다"고 통지했다.

그는 "10월 1일부터 대학교 내에서는 미니스커트, 반바지, 해변슬리퍼, 짙은 화장, 부적합한 패션 악세사리, 단정치 못한 손톱이나 머리카락은 설 자리가 없다"라고 선언했다. 가벼운 옷차림은 단지 여름철 더운 날에만 허용된다고 했다. 

총장의 고전적인 복장 강요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일부 대학생들은 이날 속옷만 입기로 시위했다. 


"우리는 옷을 제대로 입었지만, 강의실이 너무나 더워서 허용되는 옷만 입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 학생이 재치있게 말했다. 이들 대학생들은 10월 7일 월요일에는 해변슬리퍼, 비치타월을 가져지고 강의실에 올 계획이다. 

빌뉴스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이곳 대학생을 일상에서 흔히 접하고 있다. 도에 지나친 옷이나 화장을 하고 다니는 대학생들이 종종 보이곤 한다. 커포슈바르대학교에서는 정도에 벗어난 경우가 너무 많아서 대학교측이 이런 드레스 코드를 결정한 것은 아닐까...... 

대학교 총장과 학생들 사이의 복장 갈등은 어떻게 마무리 될까 궁금하다. 30여년 전 까까머리와 교복을 입고 다니던 중고등학교 생활이 떠오른다. 

고전적인 복장 착용을 강제하는 헝가리 커포슈바르대학교의 속사정은 이해할 만하지만, 대학교는 대학생 스스로가 학생 품위에 어울리는 복장을 자율적으로 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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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2013. 9. 24. 06:33

유럽 인터넷 언론 보도(출처: 1, 2)에 따르면 그리스 북서지방 이오안니나(Ioannina) 도시의 한 광장 근처에서 지난 금요일 9-10살 어린이들이 놀다가 4만 3천유로가 든 가방을 발견했다. 이오안니나는 해발 약 500미터에 자리 잡은 도시로 이피로스 주의 주도이다.  

* 미치겔리 산에서 바라본 이오안니나와 팜보티다 호수 전경(사진: 위키백과)

이 가방은 버러진 건물 숨겨져 있었다. 이 건물은 인근에 사는 83세 할머니 소유로 밝혀졌다. 그는 3년 전 그리스가 경제위기를 맞았을 때 은행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해 은행에 저축했던 돈을 찾아서 가방에 담아 건물에 숨겨놓았다.

그는 가방에 든 정확한 액수를 기억하지는 못하고 약 5만-7만 유로로 추측하고 있다. 그리스 경제 위기 시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돈을 은행으로부터 인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유로 지폐 뒷면에 표기된 EURO와 ΕΥΡΩ는 각각 라틴어와 그리스어이다

은행에 돈을 맡길 것인지, 집 안 어디에 숨겨놓을 것인지는 가진 자들의 영원한 고민이 아닐까...... 

연세 드신 이들이 아무에게도 알려지주 않고 집 안 어디에 숨겨놓다가는 아무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법하다. 혹시 할머니가 잊고 지내다가 어린이들 덕분에 다시 찾은 것은 아닐까......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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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2013. 9. 23. 06:20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라냐에서 열린 2013 유럽 농구선수권 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 대회의 주인공은 단연 우승을 한 프랑스이다. 준결승전에서 FIBA 랭킹 1위인 스페인을 꺾고 올라온 프랑스는 리투아니아를 맞아 80대66으로 쉽게 이겼다.


전반 1회에서는 리투아니아가 22점을 얻어 19점을 얻은 프랑스를 앞섰으나 2회에서는 프랑스가 31점을 얻어 19점을 앞섰다. 후반전 1회와 2회에서는 서로 스한 점수를 얻었다. 프랑스는 NBA 스타인 토니 파커(Tony Parker)의 활약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농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 리투아니아 농구 대표팀(2010년, 출처: 위키백과)

한편 유럽 농구선수권 대회에서 1937년, 1939년, 2003년에 각각 우승한 리투아니아는 네 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프랑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인구 300만명의 작은 나라 리투아니아가 2위를 한 것에 리투아니아 전체는 현재 축제 분위기이다. 3위는 크로아티아를 꺾은 스페인이 차지했다. 
  


흔히 농구를 가톨릭교에 이어 제2의 종교라 부를 만큼 리투아니아인들은 농구를 좋아한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미국을 이기고 소련이 세계농구를 제패할 때 소련팀의 주전 선수 4명이 리투아니아인들이었다. 이는 지금도 리투아니아인들에게 큰 긍지를 주고 있다. 

벌써부터 2014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농구선수권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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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2013. 9. 21. 06:50

9월 19일 추석에 한국인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생각 같아서는 오래 있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리투아니아인 아내를 존중해서 일찍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유는? 바로 농구 때문이다. 

지금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 유럽 남자 농구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다. 럽컵 농구 경기 중계가 밤 10시에 시작하기 때문이었다. 이날 준결승전에서 리투아니아가 이탈리아를 맞았다. 막상막하의 치열한 접전 끝에 리투아니아가 81대 77(22:15, 18:24, 17:19, 24:19)로 이겼다. 아래는 리투아니아와 이탈리아 경기의 하이라이트다.


9월 20일 어제 리투아니아는 크로아티아와 준결승을 치렀다. 이탈리아와 때보다는 다소 소월하게 경기했다. 경기 결과는 15점차인 77:62(24:19, 16:18, 21:8, 16:17)로 리투아니아가 이겼다.
 
* 사진출처 image source delfi.lt [Š.Mažeikos] 

이로써 리투아니아는 2003년 유럽 농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후 다시 10년만에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 아래는 리투아니아와 크로아티아의 준결승전 하이라이트이다.



흔히 리투아니아에서는 농구가 종교라 말한다. 인구 300백만 리투아니아가 세계에서 가장 잘 하고 자랑하는 스포츠가 농구이다. 리투아니아는 현재 세계 랭킹 5위이다. 

세계 2위 스페인을 어렵게 이긴 프랑스와 오는 22일 결승전을 치른다. 프랑스는 이번 농구 선수권에서 리투아니아와 싸워서 졌다. 과연 누가 우승자가 될 지 궁금하다. 결승전에 오르게 된 리투아니아는 현재 축제 분위기에 빠져 있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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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O 사람들 말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영원한 구원을 달성 )))

    단어의 의미 - 더 신이하지만 알라가

    1. 알라를 제외하고 예배의 가치가 아무도 없습니다.

    2. 알라를 제외하고 순종의 가치는 아무도 없습니다.

    ( 이슬람 소개 )

    http://www.islamkorea.com

    https://fbcdn-sphotos-f-a.akamaihd.net/hphotos-ak-prn2/1276253_158319841032588_844614378_o.jpg

    http://www.blogger.com/profile/00783655376697060967

    ...1...

    2013.09.21 08:24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9. 11. 06:12

아이슬란드 총리가 유럽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아이슬란드는 북대서양에 위치한 인구 30여만명의 섬나라이다. 지금도 화산 활동과 지열 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유럽에 살고 있지만, 섬나라 아이슬란드로 여행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번 여름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세계에스페란토 대회에 여러 지인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여름 속에서 겨울을 즐겼다고 한다. 

왜 아이슬란드 총리가 화제일까? 현재 아이슬란드 총리는 시이뮌뒤르 다비드 귄뢰이그손(Sigmundur Davíð Gunnlaugsson)으로 아이슬란드 역사상 가장 젊은 총리이다. 1975년생으로 현재 38살인 그는 2009년 진보당 총재, 2013년 총선 승리로 총리가 되었다.    

지난 4일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북유럽 국가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모임에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참가했다. 아이슬란드 총리(아래 사진 속 제일 오른쪽)는 다른 정상들과 마찬가지로 양복 정장을 입었다. 그런데 눈길을 끈 것은 바로 그의 신발이었다. 
 
신발을 짝짝이로 신은 아이슬란드 총리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facebook.com

그는 오른발에는 구두를 신었고, 왼발에는 나이키 운동화를 신었다.

* 북유럽 국가 정상들과 만난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에 대해 아이슬란드 총리실 관계자는 "총리는 감염으로 왼발이 부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운동화를 신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총리가 어떻게 발을 다쳤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즉시 이를 소재로 삼아 포트샵 놀이를 하고 있다.  


이유를 불문하고 정상 모임의 의복 차림은 화제나 구설수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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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 순서대로 ^^

    2013.09.13 0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9. 6. 06:15

우선 책배는 무엇일까? 한 권의 책을 책상 위에 놓고 보면 책 제목이 있는 겉표지가 앞표지이고, 책상에 접해 있는 겉표지가 뒷표지이다. 책이 열리는 곳이 책배이고, 이 책배의 반대편이 책등이다. 책등에도 책 제목이 써여져 있다.  

학교 다닐 때 공부하다가 심심하면 책배에 낙서하던 기억이 떠오른다. 우선 책등을 가급적 경사지게 해서 책배를 넓힌다. 그런다면 책배에 그림을 그려서 원래대로 하면 그림의 형체가 잘 드러나지 않지만 다시 넓히면 뚜렷하게 나타난다.

최근 책배에 그려진 신기한 그림을 접하게 되었다. 미국 아이오아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책이다. 19세기에 출판된 이 책의 책배에는 4계절이 숨겨져 있다. 각도에 따라 4계절이 명확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1. 가을


2. 겨울


3. 봄


4. 여름


예술가의 대단한 솜씨에 그저 감탄할 뿐이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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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

    와 정말 아름다워요.

    2013.09.06 22:14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8. 13. 05:53

나토(NATO)군의 일환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슬로바키아 군인이 목숨을 건졌다. 내용인즉 지난 7월 탈레반의 공격을 받아 동료 군인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그리고 한 명은 다용도 소형칼 덕분에 경미한 부상을 입는데 그쳤다.

의사에 따르면 만약 이 다용도칼이 없었다면 총알이 대동맥을 관통해서 수 분 안에 생명을 잃었을 것이다. 이 슬로바키아 군인의 자신의 기적 같은 사연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이다. 위험에 처한 모든 이들에게 이와같은 일이 많이 일어나길 바란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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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베리

    레더맨 웨이브 군요.

    저 상태로 미국 본사에 A/S보내면 리퍼제품으로 교환해 줍니다.
    25년 무상입니다.

    2013.08.23 12:50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8. 9. 06:53

일전에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생긴 일이다. 리투아니아인 점원이 한국인 손님이 보여준 한국 여권을 보더니 신기한 듯 미소를 지었다. 다가가서 물어보았다. 

"왜 그래요?" 
"여기 봐요! 이런 여권도 있어요."

점원이 손가락으로 가르킨 부분이 바로 영문으로 표기된 성이다.

LEE (wife of SHIN)

얼핏보면 Lee의 뜻(설명)이 신(Shin)의 아내로 여겨진다.
보통 설명을 할 때 괄호 부호를 달기 때문이다.

영문 이름에 이렇게 누구의 아내라고 설명한 것은 나도 처음 보았다. 한국인에게 물었다.


"여권 발행을 신청할 때 이렇게 누구의 아내라고 해달라고 부탁했나요?"
"아니요. 전혀 부탁하지 않았어요. 가서 받아보니 이렇게 되어 있었어요."

국민 개개인의 여권인데 이렇게 꼭 누구의 아내라고 토을 달아야 했을까...... 이 여권을 심사하는 각 나라의 출입국 직원들은 모두 신기해 할 듯하다.

한편 리투아니아 여성은 결혼하면 대개 남편의 성을 따른다. 성에 접미사 ienė가 붙고, 이는 아내라는 뜻이다. 즉 남편 성이 Čojus면, 아내는 Čojienė이다. 즉 Čojus의 아내라는 뜻이다. 여성의 성 자체에 이미 결혼 유무가 나타나기 때문에 굳이 위에 있는 한국 여권처럼 누구의 아내라고 설명할 필요가 없다. 물론 이는 리투아니아 내에서만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여권에 이렇게 wife of shin이라고 한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부부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결혼증명서나 결혼증을 보여주거나 소지하면 된다. 외국에 나가서는 가장 중요한 개인 서류인 여권에 누구의 아내라고 밝히는 것이 과연 합당한 일일까......

이 분의 남편 여권에는 husband of LEE라고 표기되어 있을까......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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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특이한 케이스 이신건가? 아니면 신 여권은 이렇게 나오는건가??
    전 결혼전 여권을 사용하고 있어서, 다음 여권을 바꾸면 저렇게 표기가 바뀌려나 궁금해지네요 ㅋ

    근데....댓글 왜케 부정적이고 어수선한 내용이 많나요;;
    첫단추가 잘못 꿰어져서 그런가 ㅠ

    2013.08.09 15:40 [ ADDR : EDIT/ DEL : REPLY ]
  3. 조혜준

    저희 엄마나 아빠, 가족 누구도 그렇게 나와있는 사람은 없는데.. 신여권이어서 그런가 봐요. 현지인들도 신기해하는데 외국인이 신기해하는 건 당연할 것 같네요..ㅎ

    2013.08.09 16:36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마도

    다른 댓글에도 있지만, 한국과 중국만 여자가 결혼해도 남편 성을 안따라가니까 "얘네 부부 맞어"라고 적어놓은거 같네요. 참고로 서양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도 여자가 결혼하면 남편 성 따라갑니다. (드물게 남자가 부인 성을 따르는 경우도 있지만요.)

    2013.08.09 16:47 [ ADDR : EDIT/ DEL : REPLY ]
  5. dhsang

    외국은 남편성을 따르기 때문이지요.
    이들이 mrs. shin 이라고 부르는것을 보았는데
    뭔일이 생겨 여권을 보니 lee 이라고 되어있다면
    혹 그러니까 혹 괜히 오해 받아 힘든일 생길까 염려되어
    대사관에서 특별히 신경써서 만들어 준겁니다.

    2013.08.09 16:55 [ ADDR : EDIT/ DEL : REPLY ]
  6. 별걸다

    이해가안되네요 서방국가 대부분 결혼하면 남자편 성씨를 가져가는데 혼란막을라고 누구 아내라고되있는걸 갖고 왈가왈부하는거 자체가 페미니스트같은 분열주의자들이나 하는 생각같은데 외국도 성 바꿔도대고 안바꿔도대지만 딱히 여자들이 그런거갖고 시비거나요? 왜 우리나라 여자들만 별에별 이상한거 갖고 생트집인지 모르겠네 어서 여성 인권에대해서 어중간하게 배워서 오바하는거같음

    2013.08.09 18:15 [ ADDR : EDIT/ DEL : REPLY ]
  7. 1324

    깔려면 좀 알고 까던지, 아니면 검색이나 해보던지..
    부부사이에 성이 다른게 외국에서 이상하게 판단되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러 선택할수 있게 만들어 놓은건데, 그걸까네..

    2013.08.09 18:25 [ ADDR : EDIT/ DEL : REPLY ]
  8. 당신들이나

    뭘 알고 까세요. 이 글쓴이 남자고 유명한 블로겁니다. 이분이 뭐 여성운동가라서 이런 글 썼나? 처음 보는 여권이 신기하고 이상해서 글 쓴 거구만 페미니즘 어쩌고 들먹이면서 여자 욕하는 것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건지? 글과는 별개로 한국같이 군대문화가 판을 치는 나라에서 여성운동 안 일어나는 게 더 신기하지...하여간 뭐만 있으면 여자 까고 싶어 안달난 여혐종자들 으이구~

    2013.08.09 19:12 [ ADDR : EDIT/ DEL : REPLY ]
  9. 지나가다

    글 쓰신 분이 미혼, 혹은 남자분이어서 잘 모르시겠지만...

    만약, 아빠없이, 애들과 엄마가 여행을 갈 경우,
    애들 엄마, 혹은 같은 가족이란것을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저렇게 안나와있는 경우는,
    등본 등을 지참하여 가족임을 증명해야하는 경우가 왕왕있죠.

    글 쓰신것처럼 써야만, 애들의 엄마라는것을 알수있죠.
    여러 댓글처럼, 우리나라는 여자의 성이 안바뀌기 때문에, 저렇게라도 표현하는거죠.

    다른 나라에서는, 결혼을 해도 여자의 성이 그대로인, 우리나라의 시스템이 이상하게 보인답니다.

    2013.08.09 20:15 [ ADDR : EDIT/ DEL : REPLY ]
  10. asdg

    우리나라 여자가 결혼해서 남자 성 안 따라가는 건 여성인권이 높아서도 아니고.

    여성을 독립된 존재로 인정해서도 아닌

    간단하게 말해서 그냥

    '우리 집안에서 여자(아내.며느리 / 피가 안 섞인)는 빠져라'겠지요.

    어디 피도 안 섞인 남 주제에 같은 성씨를 쓰냐는 거겠지요.

    이런 걸 보면 우리나라가 옛날부터 '혈연관계'를 얼마나 중시했는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죠.


    물론 세상이 변하면서

    남편 성 안 따르는 문화가 역설적(!!!)으로 긍정적이게 보이는 시대까지 와버려서

    서구권에서도 결혼하면 남편 성 안 따르고 처녀적 성 그대로 쓰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지만요.

    2013.08.09 21:31 [ ADDR : EDIT/ DEL : REPLY ]
  11. 방랑객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만큼 여자들 입김이 쎈 나라가 별로 없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시대 가부장제도의 모습은 임진왜란 이후라고 합니다.
    그 전에는 처가 제사도 지내기도 하고, 딸이 유산상속도 받고 동등한 위치에서
    단지 관료사회에만 진출하지 못한 차이만 있었습죠...
    (허나 집안의 경제권은 소위 마님!들 께서 가졌다고 하더군요 ㅋㅋ)
    아마도 그 시기에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평등사회에 가까웠던 나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 남자들이 장가를 가서 처가에 있다가 안정적인 가족이 구성이 되면 시집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2013.08.09 22:2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카봉이

    그게 웃기나요? 난 결혼하고 부인의 성이 바뀌는 나라가 웃기던데.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면서 성이 여러번 바뀐 여자도 봤는데 사회생활하는 경우엔 또 그냥 원래 본인의 성을 쓰더라고. 웃긴거지. 저렇게라도 써두지 않으면 그걸 문제삼아 비자 발급 및 출입국시 귀찮아지는 나라들이 있기에 선택하도록 되어있는 좋은 제도를 어디감히 되도않는 나라 사람들이 남의 여권을 돌리며 비웃어! 그리고 파워블로거고 나발이고 에라이 쓰레기야

    2013.08.09 22:4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주주

    제 여권도 그런데요.. 외국 살면서 애들 비자 받을때 문제가 있어서 엄마임을 증명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2013.08.10 00:33 [ ADDR : EDIT/ DEL : REPLY ]
  14. 너무더운날

    유럽에 살고있는 저는 남편 성을 기재해주는것이 재외 국민에게나 해외여행시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나마 한국의 위상이 많이높아져서 다른 후진국들에 비하면 대우가 좋아졌지요.. 제가 사는 이곳에선 후진국에서 온 엄마나 아빠가 혼자서 아이를 데리고 국외로 나갈땐 관청에 미리 배우자의 동의서와 함께 신고를 해야지만 아이와 출국이 가능하지요. 그렇지 않을경우 아이를 유괴나 납치 하는걸로 간주하기도 한답니다. 여권에 남편의 성이 기재되어 있으면 공항에서의 확인 절차가 많이 수월해지리라 생각됩니다. 결혼후에도 결혼전의 성을 그대로 쓴다는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저의 경우도 제 아이 친구의 부모들이 물어볼때마다 일일이 설명하는게 가끔은 귀찮네요.
    제가 아는분의 경우엔 아이 아빠 없이 아이를 데리고 한국으로 가려다가 공항에서 아이의 성과 엄마의 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출국을 저지당하고 결국은 증명하는데 시간이 지체되어 비행기를 놓친경우도 있습니다. 그분의 경우엔 남편이 현지인이었지요. 그러니 더 의심을 받았겠지요. 그분은 결혼후에도 본인성을 계속 쓰시더군요.저는 여권에 남편의 성이 기재되어 있어서인지 그런경우를 겪어보진 않았지만 외국에선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많은 이변들이 생기고 문화의 차이가크고 이해도도 낮으니 궂이 이것을 깊이 생각하시지 않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2013.08.10 06:17 [ ADDR : EDIT/ DEL : REPLY ]
  15. 덥다..

    별 상관없지 않나요..별것도 아닌데 열내지 맙시다. 날씨도 더운데.

    2013.08.10 08:26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ㅎㅎ

    서양은 결혼하면 남편의 성을 따르는데 우리나라는 성이 바뀌지 않으니 이 얼마나 평등한 나라인가?

    2013.08.10 09:02 [ ADDR : EDIT/ DEL : REPLY ]
  17. 무지는 잘못이 아니다.

    앞에 설명처럼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극심한 사회혼란에 대한 지배체제의 대응으로 유교적 사회질서가 강화되고 교조적으로 바뀌었죠. 임진왜란(1592)년 직전 생존한 조선중기 사람의 거두 퇴계 이황(李滉, 1501년 음력 11월 25일 ~ 1570년 음력 12월 8일)은 그야말로 봉건, 유교 교조주의의 화신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황은 며느리를 재가 시킵니다. 수절이니 열녀문 세우지 않았어요. 적어도 조선 중기까지는 딸에게도 상속권과 제사등에 대한 권리가 있었죠. 그외에 고려, 신라, 고구려등에서는 모계사회의 흔적이 더 강해지고요.

    그리고 현재 미국에서도 극도로 페미니즘이 강한 여성들이나 독립적인 여성들은 결혼후에도 자신의 선택에 의해 성을 지킬수 있지요. 그러나 완고한 남부에서 특히 심하고 보수 교회 기독교, 지역 커뮤니티에서 아주 싫어합니다. 힐러리 클린턴만해도 결혼후에 남편의 성을 따르지 않자 친정 어머니가 충격을 받고 눈물로 호소한 일도 있고 시어머니와 관계도 악화된데다 지역사회에서 엄청난 논란거리가 됩니다. 결국 똑똑하고 독립적이던 힐러리도 남편의 주지사 선거를 위해서 결혼 7년만에 남편성을 따라서 힐러리 클린턴이 되죠. 즉 현대 미국 사회에서 법적으로 남편성을 따르지 않을 권리가 있지만 관습적으로 혹은 주류에 편입되려면 힐러리같은 초엘리트 여성조차 남편성을 따라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2013.08.12 22:40 [ ADDR : EDIT/ DEL : REPLY ]
  18. 요요

    내가 알기론 비행기 예약시 영문순으로 보통 예약이 되는데 서양사람은 남편과 아내의 성이 같기 때문에 같은 좌석배치되지만 한국인은 성이 다르기 때문에 좌석이 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표기한듯.

    2013.09.10 10:26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냥갈수없어서

    결혼하믄 성이바뀌는 외국이 더이상하지 않나

    2013.12.26 09:54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는 미국에 사는데 처음 이곳에 와서 신분증같은거 신청할때 남편 자녀와 가족관계 증명할때 아주 유용하게 쓴 경험이 있습니다. 좀 이상하긴 해도 필요하다에 한표!!

    2014.06.16 22:03 [ ADDR : EDIT/ DEL : REPLY ]
  21. 여권을,,

    근데 남의 여권 이렇게 함부로 막 찍어서 올려도 되나요...... 허락맡았단 이야기도 없고 여권을 뭐 개인정보를 가리긴 했다고 하지만 남의 신분증을 막 찍어서 올리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2014.09.01 03:41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7. 30. 06:26

러시아의 2살 1개월 여자 아이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이다. 이유는 다양한 자동차의 로고를 척척 알아맞히는 것이다.


아빠의 도움으로 세발 자전거를 타고가면서 아이는 주차장에 세워둔 자동차의 로고를 보면서 자동차 제조회사를 말한다. 


한국 자동차 "현대", "기아"를 알아맞히는 순간에는 더 귀엽게 보인다. ㅎㅎㅎ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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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마가 차를 좋아하는 것을 보니 잘 살 것 같아요.
    그리고 우측 하단의 "가족여행은 자녀위해" 홍보 사이트는
    어떻게 소스를 복사하나요.

    2013.07.30 11:11 [ ADDR : EDIT/ DEL : REPLY ]
  2. ZEROSUM

    흉기차를 알아맞추네요

    2013.08.10 00:05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7. 20. 17:36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지방 태평양 앞바다 지진과 그로 인한 쓰나미로 인해 3월 1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냉각 시스템이 고장나기 시작하면서 발생한 원자력 사고이다. 현재도 방사능 사건이 진행중에 있다.

후쿠시마 주변 인근 마을에서 생산된 과일과 채소의 기형성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최근 공개되어 누리꾼들 사이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원전의 위험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사진 중 일부가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이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참혹함을 지켜본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지난 국민투표에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했다. 이 사진들을 본 주변 사람들은 그때 국민투표에서 반대하기를 참 잘했다고 말했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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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먹거리마저 경제논리가 지배되면 안되겠죠. 건강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시민의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기농 재배의 먹거리가 활성화되어야 하고, 유기농 농산물을
    사 먹을 수 있는 국민들의 소득이 일정 정도 높아져야 합니다.
    그러면 농가의 소득도 높아집니다. 생필품 공장도 잘 돌아가겠죠.
    그 다음에 냉장고나 텔레비전, 586 컴퓨터 등의 가전 제품도 잘 팔리게 됩니다.
    극빈 계층은 엥겔 계수가 높아서 소득의 기준으로 소비를 많이 합니다.
    하여 극빈 계층의 소득을 높여줄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정치가 정쟁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할 일이 많습니다.
    제가 장애 등급 3급인데, 차상위 계층이면 장애수당 3만원 나옵니다.
    일주일은 힘들 것 같고 2주에 한번 과일을 사다 먹을 수 있는 소득은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가족들 한달에 한번 과일 한번 사 먹기가 힘이 듭니다. ^^

    2013.07.21 15:37 [ ADDR : EDIT/ DEL : REPLY ]
  2. 다시다

    사진 중의 상당수는 후쿠시마에서 찍힌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원자력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래도 진실로만 싸워야 할 것 같아요.

    2013.07.24 10:44 [ ADDR : EDIT/ DEL : REPLY ]
  3. smj

    정치세력들이 또 뻥 만들어 내는 듯...

    2013.08.06 23:41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7. 19. 06:27

리투아니아 고등학교 졸업 자격시험 성적이 최근 발표되었다. 이는 대학 입학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이다. 성적에 따라 원하는 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지난 월요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시장은 빌뉴스에 있는 고등학교 졸업생들 중 성적이 최고로 우수한 학생들을 초청해 시상했다.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보다는 상을 받으러 단상에 오른 한 여고생의 패션이 더 관심을 끌었다. 이런 시상식에는 정장이 통례이다. 

그런데 이 여고생은 아무렇지도 않는 듯 최단 바지를 입고 나왔다. 


이에 대한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부정적이다. 리투아니아 인터넷사이트 balsas.lt가 누리꾼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는 이렇다[출처 source link].

- 엄숙한 공공행사에 이런 옷차림을 하는 것에 동의하나?
1. 동의한다. 옷차림은 이런 행사에 어울린다. 어떤 나쁜점도 여기서 찾아볼 수없다. 12%
2. 동의하지 않는다. 이 여고생은 한계를 넘었고, 이런 행사에 어울리지 않은 옷을 선택했다. 50%
3. 리투아니아는 자유롭다. 어디에서든 어떠한 옷이라도 입을 수 있다. 30%

최고의 성적을 거둔 리투아니아 여고생의 돌출적인 옷차림은 리투아니아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큰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그가 왜 이런 옷차림을 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달성한 최고의 성적이 옷차림으로 뉴스의 촛점에서 벗어나버린 듯하다. 한편 행사장에서 강제 퇴출되지 않는 것을 통해 리투아니아 사회의 수용성을 엿볼 수도 있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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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idow7

    학교 다니는 동안 내내 범생이 노릇만 해서, 저런 기회에 약간의 일탈을 시도해 본 것으로 추측....

    2013.07.22 20:35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 굿

    아 훈훈하다.

    2013.08.08 20:23 [ ADDR : EDIT/ DEL : REPLY ]

기사모음2013. 7. 4. 08:15

최근 러시아 도로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고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일어났다. 젖소들이 자유롭게 도로를 횡단하고 있다. 황소에 몰려 젖소 한 마리가 도로로 나오게 되고, 이 순간 다가오는 차에 부딛힌다.
 

육중한 젖소는 유리를 부시고 튕겨서 도로에 떨어진다. 다행히 젖소는 일어나 도로를 횡단한다. 



가축들이 도로에 무단 횡단을 할 수 없도록 리투아니아 도로변 목축장에는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러시아는 2025년에도 이런 철조망이 없다. 자동차 블랙박스 카메라에 찍힌 날짜가 2025년 6월 15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2015년 여전히 러시아는 위험해"라고 한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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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2013. 7. 2. 13:42

봉춤(폴댄스)은 흔히 유흥업소를 연상시키는 선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춤과 곡예의 조합인 봉춤을 근래에 들어와서 올림픽 스포츠 종목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폴란드 중부에 있는 도시 우치(Łódź) 거리에 볼거리가 펼쳐졌다. 우치는 19세기까지 작은 마을이었으나 섬유공업이 크게 발달되어 인국가 급속히 늘어났다. 현재 폴란드 제3의 도시로 약 80만명이 살고 있으며 영화학교, 연극활동으로도 유명하다.

이 도시의 봉춤 교사들이 봉춤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와 공연을 펼쳤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몸매 가꾸기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 봉춤,
기술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봉춤이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받는다면 더욱 확산될 것이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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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2013. 6. 21. 13:02

라트비아 수도 리가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둘러보았을 볼거리 중 하나가 대통령궁이 있는 리가성(城)이다. 리가성은 1330년 리보니아 기사단에 의해 세워졌다. 전쟁으로 파괴되어 1497-1515년에 새롭게지어진 후 대대로 통치자들이 살았다. 소련시대 다양한 박물관 건물로 사용하다가 라트비아가 독립한 후 그 일부를 다시 대통령궁으로 사용하고 있다.

* 사진: Britt Storlykken Helland
 
* 사진: Alfrēds Dūmiņš

6월 20일 저녁 10시 20분경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자세한 피해는 알려지지 않았고, 약 50-100평방미터의 면적이 불탔다. 한편 재건축으로 대통령궁은 임시로 검은머리 전당으로 옮겨져 있다. 



이 리가성을 안내할 때마다 "여기가 대통령궁인데 라트비아는 삼성(三星)이 지배하는 나라"라고 설명한다. 이유인즉 인근에 있는 고층빌딩에 큼직한 samsung 로고가 걸려있고, 리가성 탑 꼭대기에는 별 3개가 있다. 물론 이 삼성이 그 삼성이 아니다. 탑 위의 별 3개는 1차 대전 후 라트비아 독립 국가를 세운 라트비앙의 세 지방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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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2013. 6. 1. 06:40

폴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이다. 약 40만명이 정기적으로 축구를 하고, 수백만명이 경우에 따라 축구를 한다. 수 백개의 축구 팀이 결성되어 여러 종류의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한편 폴란드 축구팬이 매우 극성스럽다는 것은 유럽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를 입증하는 사진을 최근 인터넷으로 접하게 되어 소개한다. 바로 바르샤바 서쪽 근처에 있는 도시 프루쉬쿠브(Pruszków)의 경기장에 이색 철장 구조물이 세워져 있다. 

이것의 용도는 무엇일까?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극성팬들을 안에 물아넣기 위해서이다. 


철장에 갇혀 자기 팀을 응원하는 신세보다는 확트인 경기장에 상대 팀과 그 팬을 존중하는 건전한 축구 사랑이 어느 나라에서든 모두에게 확고하게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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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2013. 5. 29. 08:22

불가리아 걸인 할아버지의 선행이 사람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의 이름은 도브리 도브레브(Dobri Dobrev)로 올해 98세이다.


2차 세계 대전 때 청력을 잃은 그는 남루한 옷을 입고 낡은 구두를 신고 매일 걸어서 10킬로미터 떨어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로 간다. 바로 알렉산데로 네브스키 대성당에서 구걸하기 위해서이다. 


그는 이렇게 구걸한 돈을 자신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가난한 사람이나 노숙자를 돕거나 성당에 헌금한다. 매월 100유로 연금으로 생활하고, 나머지는 다 기부한다.    


2010년 최고로 많은 금액을 대성당에 헌금한 사람이 그로 밝혀졌다. 하나 하나 구걸 받은 동전 35,700레브(약 2만 유로, 3천만원)를 대성당의 복원을 위해 헌금한 사람이 바로 걸인 할아버지였다.


조세피난처에 설립한 한국 법인들의 자신 총액이 5조7천억이라는 소식을 최근 접했다. "가진 이는 숨기지만, 없는 이는 기부한다."라는 구절이 마음 속에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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