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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희수는 모스크바에서 바차타 댄스 기술코치 및 안무가로 활동하면서 100여 명의 제자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이와 병행해서 소아과 전공의로 근무하고 올 6월 말 전공의 과정을 마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범유행으로 구체적 날짜와 장소가 정해지 않았지만 올해 열릴 월드 챔피언쉽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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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희수는 모스크바에서 바차타 댄스 기술코치 및 안무가로 활동하면서 100여 명의 제자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이와 병행해서 소아과 전공의로 근무하고 올 6월 말 전공의 과정을 마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범유행으로 구체적 날짜와 장소가 정해지 않았지만 올해 열릴 월드 챔피언쉽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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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번안되어 가장 널리 알려져 불려지고 있는 폴란드 민요는 <아가씨들아>일 것이다. 19세기 초 폴란드 실레시아(실롱스크) 지방에서 시작된 이 노래는 폴란드의 대표적인 민요 중 하나다. 실레시아는 체코 동북부와 폴란드 서남부에 걸쳐 있는 지역의 역사적 명칭이다. 이 지역에서 가장 큰 폴란드 도시는 LG 가전공장이 있는 브로츠와프(Wrocław)다. "아가씨들아" 한국어 가사는 아래와 같다.
산새들이 노래한다 수풀 속에서
아가씨들아 숲으로 가자
우리들은 아름드리 나무를 지고
아가씨들아 풀을 베어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랄라
한낮이 되면 모두 둘러앉아서
아가씨들아 점심을 먹자
하루일이 끝나면은 손에 손잡고
노래에 맞춰 함께 춤추자
원래 가사에 있는 사냥꾼이 번안곡에서는 나무꾼으로 탈바꿈되었을 뿐만 아니라 내용이 사뭇 다르다. 아래는 폴란드어 가사가 자막으로도 나오는 동영상이다.
폴란드어 원래 가사는 어떨까? 폴란드어 원래 가사도 일부가 조금씩 다르다. 1990년대 초 폴란드에 잠시 거주할 때 현주인들로부터 배운 민요라 더욱 애정이 간다.
폴란드어 가사 1 | 2 | 한국어 번역 - 최대석 (초유스) |
Szła dzieweczka Szła dzieweczka do laseczka, Do zielonego, do zielonego, do zielonego. Napotkała myśliweczka, bardzo szwarnego, Bardzo szwarnego, bardzo szwarnego. Gdzie jest ta ulica, gdzie jest ten dom, Gdzie jest ta dziewczyna, co kocham ją? Znalazłem ulicę, znalazłem dom, Znalazłem dziewczynę, co kocham ją. O mój miły myśliweczku, bardzom ci rada, Bardzom ci rada, bardzom ci rada. Dałabym ci chleba z masłem, alem go zjadła, Alem go zjadła, alem go zjadła. Jakżeś zjadła, tożeś zjadła, to mi się nie chwal, To mi się nie chwal, to mi się nie chwal. Jakbym znalazł kawał kija, to bym cię zabrał, To bym cię zabrał, to bym cię zabrał. |
아가씨가 갔지 아가씨가 숲에 갔지 푸른 숲으로 푸른 숲으로 푸른 숲으로. 사냥꾼과 마주쳤지 정말 잘생긴 정말 잘생긴 정말 잘생긴. 길거리가 어디 집이 어디 내 사랑 아가씨 어디 있니? 길거리도 찾고 집도 찾고 내 사랑 아가씨도 찾았네. 나의 사랑 사냥꾼아 정말 반가워 정말 반가워 정말 반가워. 주고 싶은 버터빵을 먹어 버렸네 먹어 버렸네 먹어 버렸네. 먹었다니 먹었다니 내게 자랑 마 내게 자랑 마 내게 자랑 마. 회초리를 찾는다면 널 때릴 텐데 널 때릴 텐데 널 때릴 텐데. |
최근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된 가사를 살펴보게 될 기회가 생겼다. 노래 번역은 다른 번역에 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더 있다. 가장 중요한 사항이 악보 음표의 강약과 가사 단어의 강약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가능하다면 각운을 맞추는 것이다. 그래서 원래 가사에 있는 단어가 없어지기도 하고 전혀 새로운 단어가 들어가기도 한다.
예를 들면 kun la ĝoj'와 sur la sama voj'는 원래 가사에 전혀 없다. 하지만 이 두 구를 넣으면서 ĝoj'와 voj'가 각운을 이룬다. 음절수를 제외하고는 한국어는 음절 강세나 각운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번역자에게는 아주 다행스럽다.
에스페란토 가사 - Roman Dobrzyński | 한국어 번역 - 최대석 (초유스) |
Iris Knabineto Knabineto arbareton iris kun la ĝoj’, iris kun la ĝoj’, iris kun la ĝoj’, kaj renkontis ĉasisteton sur la sama voj', sur la sama voj', sur la sama voj'.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Ĉasisteto, samvojano, mi salutas vin, mi salutas vin, mi salutas vin. Vi ricevus buterpanon, sed mi manĝis ĝin, sed mi manĝis ĝin, sed mi manĝis ĝin. Se vi manĝis, do vi manĝis, ne incitu min, ne incitu min, ne incitu min. Se mi havus bastoneton, do mi batus vin, do mi batus vin, do mi batus vin. |
아가씨가 갔지 아가씨가 숲속으로 즐겁게 갔지, 즐겁게 갔지, 즐겁게 갔지. 사냥꾼을 마주쳤네 같은 길에서, 같은 길에서, 같은 길에서.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오 사냥꾼 길동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고 싶은 버터빵을 먹어 버렸네, 먹어 버렸네, 먹어 버렸네. 먹었다니 먹었다니 내게 자랑 마 내게 자랑 마 내게 자랑 마. 회초리를 찾는다면 널 때릴 텐데 널 때릴 텐데 널 때릴 텐데. |
아래는 전경옥 가수가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부른 폴란드 민요 "아가씨들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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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기미년) 3월 1일 일제 강점에 항거하여 만세운동을 벌인 날을 국경일로 지정하여 기리 고 있습니다. 이는 3ㆍ1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다시는 그런 피압박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20~30년 사이 우리나라는 (고)조선ㆍ고구리(高句麗)1)ㆍ부여ㆍ발해의 역사를 송두 리째 침탈해 가려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역사침탈 「동북공정」 프로젝트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 시작한 동북공정은 우리 국민의 거국적인 항의 시위가 일어나자, 두 나라가 5개 항을 구두 양해하므로 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이 구두양해를 바탕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이 동북공정을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 습니다. 그런데 본 연구소에서 입수한 자료들을 분석ㆍ연구한 결과 ① 동북공정은 이미 2009 년에 완성되었고, ② 2016년까지 보충 작업을 거쳐 ③ 지금은 침탈한 역사를 기정 사실로 만 들기 위해 역사 현장이나 포털에 대대적인 선전 작업을 벌이고, 최근에는 마지막 보루인 교과 서 왜곡까지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본 연구소에서는 먼저 이 사실을 국민과 세계에 알리고, 그들의 만행을 규탄하는 선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내용을 보시고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어 참여 를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 : 중화인민공화국이 침탈한 우리 역사 되찾기 3·1선언
시간 : 2021년 3월 1일 오전 11:00
1) 11:00~12:00 동북공정 완성과 그 전파 상황을 보고한다.
2) 12:00~12:15 중화인민공화국이 침탈한 우리 역사 되찾기 3·1선언
3) 12:15~12:30 참가자 질의와 응답.
주최 : 고구리ㆍ고리연구소
Zoom 회의 참가
https://us02web.zoom.us/j/82022873367?pwd=T1pzYlIwbEVhSVBmMlVXNGhYKzl6dz09
Zoom 회의 ID : 820 2287 3367 / 암호 : 131861
연락처(참가신청) : 02-337-1661(고구리ㆍ고리연구소)
kori-koguri@naver.com
취재 전화번호 010-8869-9930 (서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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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10일) 빌뉴스에는 32명이 동시에 방역지침을 어겨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이날 밤 빌뉴스 시내 한 아파트에서 프랑스, 벨기에,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 터키, 에스토니아 그리고 러시아에서 온 외국 유학생들이 모여 모임을 가졌다. 소음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자 이웃이 경찰에 신고했다.
아래는 리투아니아 경철청의 현장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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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lsuoti - 투표하다 - 집 근처에 있는 임시 투표소다
정당 | 정당비례대표 70석 | 지역구 71석 | 합계 |
조국연합-기독민주당 | 23 (24.86%) | 27 | 50 |
농민녹색연합 | 16 (17.43%) | 16 | 32 |
사회민주당 | 8 (9.25%) | 5 | 13 |
자유운동 | 6 (6.79%) | 7 | 13 |
자유당 | 8 (9.11%) | 3 | 11 |
노동당 | 9 (9.43%) | 1 | 10 |
폴란드인 선거캠페인- 기독가족연합 | 0 (4.80%) | 3 | 3 |
사회민주노동당 | 0 (3.17%) | 3 | 3 |
자유정의당 | 0 (1.99%) | 1 | 1 |
녹색당 | 0 (1.64%) | 1 | 1 |
무소속 |
| 4 | 4 |
합계 | 70 | 71 | 141 |
국회의원들의 인적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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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저 화물 대신에 여객으로 객실을 차지해서 한국을 한번 다녀오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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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빌뉴스 구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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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러이스는 모든 분야에 큰 충격을 안겨다 주고 있다. 그중 뭐니해도 항공산업과 여행산업에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이곳 유럽 발트 3국도 4월 중순이면 벌써 한국 여행객들이 오기 시작하는데 지금은 오고 싶어도 올 수가 없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국경봉쇄 등으로 인해 공항과 비행기 이착륙장은 텅 비어 있다.
이맘때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가장 큰 문화행사는 "Kino pavasaris"(영화의 봄)라는 명칭을 가진 빌뉴스 국제 영화제다. 1995년부터 시작된 이 영화제는 올해 3월 19일에서 4월 2일까지 열열릴 예정이었다.
지난해 연말 주최측에서 한국영화 번역을 의뢰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당시 여러 바쁜 일이 있어서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 주어야 했다. 올해 2월까지만 유럽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이렇게까지 될 줄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리투아니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행해지고 있다. 이에 모든 실내행사가 금지되어 있다. 취소되어야 할 영화제는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다른 형태로 살아났다. 바로 텅 빈 공항의 이착륙장을 야외영화관으로 활용하게 된 것이다.
* 사진출처 Image source: kinopavasaris.lt
4월 29일 영화관이 개설되어 앞으로 4주간 오스카 수상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들이 이곳에서 사용된다. 첫 번째 상영작품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다.
첫날 축하 물세례 행사가 행해졌다. 이런 물세례 행사는 새로운 비행기 혹은 첫 취항 혹은 조종사의 마지막 비행 등을 위해 축하기 위해서다.
공항청사 앞에 5층 높이의 대형 LED 화면을 설치해서 영화를 상영한다. 음성은 자동차 라디오를 통해 듣는다.
* 사진출처 Image source: kinopavasaris.lt
취소되어야 할 영화제가 이렇게 기발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형태로 이어지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도 금지되고 내국인 출국도 금지되자 공항(空港)은 이름 그대로 "빈 공간"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이곳에서 색다른 영화관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야외영화관이 개설된 이착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한 현실에서 하루속히 벗어나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다시 충동질하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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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콜롬비아는 고대나 중세 형벌도구를 떠올리게 하는 나무족쇄를 이용하고 있다. 긴 나무에 여러 개의 구멍을 내고 발을 집어넣게 해서 일시적으로 이동을 못하게 하고 있다. 또한 이는 창피함을 느끼게 한다.
콜롬비아 북부지방 코르도바(Cordoba)의 투친(Tuchin) 광장에서 자가체류를 무시하고 거리로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이 형벌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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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의 축구경기 소식은 한국 언론도 보도했다. 스포츠서울은 유럽 코로나 패닉에도 벨라루스, 민스크 더비에 만원 관중 '경악'이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이 보도했다.
* 3월 29일 16시 현지시각 - 3월 29일 22시 한국시각 / 관람객 710명
3. 코로나 예방 관련 조치도 없었다?
* 이미지 출처: https://youtu.be/7S9cW-2SxNc
벨라루스 축구경기에 대한 한국 언론 기사는 사실확인이 제대로 안 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3월 30일 현재 벨라루스의 코로나 확진자가 94명이고 사망자는 없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유럽이 축구경기 등을 금지하면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데 반해 벨라루스는 이에 크게 개의치 않는 듯하다. 유럽도 중국이나 한국에서 코로나가 확산될 때 아시아 코로나정도로 안이하게 인식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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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image source: http://flowers4ox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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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위키백과
1. 동유럽 나라들
2. 북유럽 나라들
3. 남유럽 나라들
4. 서유럽 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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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닮았네"라고 공감하는 나라가 많다. 이렇게 상상하면 그 나라 지도 외우거나 그리는데 훨씬 수월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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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투아니아 관할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자기와는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이미 세워진 타인의 기물을 함부로 파손하는 행위는 묵과할 수 없겠다. 특히 종교적이고 민족적인 성지로 여겨지는 리투아니아 십자가 언덕에서 히히닥거리면서 만행을 저지르는 태도는 어느 나라 사람을 막론하고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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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벨기에 브뤼셀 Brussels, Belgium
7. 프랑스 메츠 Metz, France
10. 세르비아 노비사드 Novi Sad, Serbia
14. 영국 윈체스터 Winchester, United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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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1.03.08 19:53 [ ADDR : EDIT/ DEL : REPLY ]글 잘 보고 구독 하고 갑니다.
글 잘 보고갑니다
2021.03.08 19:54 [ ADDR : EDIT/ DEL : REPLY ]구독 좋아요 공감 하고 갑니다.
제 블로그도 시간되시면 오셔소 좋은 이웃되어주셔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