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09. 3. 15. 11:37

한국 남부지방에는 지금 매화가 한창 피어올라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하고 있다. 한국보다 더 북쪽에 위치한 리투아니아에는 낮의 온도가 영상인데도 아직 눈이 다 녹지 않고 있다.

하지만 뜰에서는 덮힌 눈을 뚫고 피어오르는 하얀 꽃이 있다. 하얀 눈에 하얀 꽃이라! 바로 스노드롭(스노우드롭, snowdrop)이다.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이 꽃의 이름은 neĝborulo이다. 그대로 뜻을 풀이하면 "눈을 뚫는 생명체"이다.

한국에서는 이 스노드롭이 자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리투아니아 뜰에서 눈을 뚫고 피어오른 이 꽃으로 봄의 기운과 정취를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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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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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블로그에 처음으로 실린 트랙백타고 놀러왔습니다.
    신기하네요 눈속에서 피어오르는 꽃이라...

    2009.03.19 13:39 [ ADDR : EDIT/ DEL : REPLY ]
    • '봄의 전령사'라는 말에 글을 엮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봄 전령사는 무엇일까 궁금할 사람들을 위해서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09.03.19 13:4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