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브라질2009. 1. 9. 20:06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서 만난 또 다른 이색 풍경은 바로 영화 속 정글에서나 볼 수 있는 나무들이 가로수로 우뚝 서서 거대한 우산이나 양산 역할을 하고 있음이었다. 비가 내지리만 가로수 밑으로 길을 걸어가는 순간 비가 오지 않음으로 착각할 정도이었다.

우르까 해변에서 보따포고로 돌아오는 길에 가로수 옆에 정차된 버스 주위로 상반신을 벗은 채 잠을 자는 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역시 더운 나라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자유롭게 길거리에서 천 하나를 깔고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좌우로 확 트여 통풍이 잘 되는 버스 짐칸이 가장 좋은 명당인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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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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