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08. 11. 26. 10:42


눈 내린 어느 겨울날 인근 공원을 산책하면서 찍은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밤풍경이다.

이런 모습이 전형적인 빌뉴스의 겨울 모습이다.

언제 또 다시 영상의 따뜻한 날씨가 찾아와 저 하얀 눈을 한 방에 녹여버릴까 걱정이 된다.

어두운 밤이 긴 겨울날 해를 대신해서 저 눈이 다소나마 마음을 훤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늘이여, 저 눈을 지켜주소서!

겨울은 역시 겨울다워야 제 맛이 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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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