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일래2008. 11. 18. 06:37

11월 17일 리투아니아 현지 시각으로 오후 5시 20분 눈이 펑펑 쏟아지기 시작했다. 보통 10월 중순쯤 오는 첫눈이 올해는 한 달이 늦어서 왔다. 그래서 딸아이 요가일래는 첫눈을 기다리면서 종이로 눈결정체를 만드는 놀이를 하곤 했다.

최근 요가일래는 눈결정체 만드는 장면을 촬영하는 것을 허락했지만, 하다가 가위질이 힘들어서 그만 토라지고 말았다. 그래서 종이 눈결정체를 완성하는 장면까지 찍지 못했다.   

이날 첫눈이 펑펑 딸아이 요가일래는 벌써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할 생각에 부풀어있었다. 하지만 온도가 영상 1도라 눈이 쌓이지 못하고 10여분 내린 후 그치고 말았다. "지난 번 눈결정체를 완성했더라면 더 멋있는 첫눈이 내렸을 텐데"라고 속으로 아쉬워했다. 배경음악은 안드류스 마몬토바스 (Andrius Mamontovas)의 노래 "나를 자유롭게 해다오"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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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투아니아 최대 인터넷 뉴스 사이트 delfi.lt가 제가 찍은 리투아니아 첫눈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http://tv.delfi.lt/video/wNKMWc02/

* 관련글: 종이로 눈결정체 만드는 8살 딸아이 (만드는 과정)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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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08.11.18 07:07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먼훗날 요가일래하고 부산갈 날 있으면 연락드릴께요.... ㅎㅎㅎㅎ

      2008.11.19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2.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2008.11.18 07:08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 만들었네요. 전 1어릴 때 미술은 열심히 해도 시원찮았거든요.

    2008.11.18 18:2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