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래 | Korea Kantaro2022. 11. 18. 13:47

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최종번역]
작사 신중현 | 작곡 신중현 | 노래 이선희 (1988) | 발표 1980년 | 번역 최대석
 
아름다운 강산
Belaj riveroj kaj montoj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Blua estas ĉiel', blanka estas nubflok'.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Blovas ankaŭ febla vent', ŝvelas jam mia kor'.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Verda estas foli', verda estas river'.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Estas vi kaj estas mi ja en ĉi bela ter'.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Iru manon en man' kaj kuru ni al vasta kamp'.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Kolektiĝu jen ni por kunparol' pri esperplan'.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Blua estas ĉiel', blanka estas nubflok'.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Blovas ankaŭ febla vent', ŝvelas jam mia kor'.

 
우리는 이 땅 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Ĝuste sur ĉi tiu land' do naskiĝos ĉiuj ni;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en ĉi tiu bela lok', en ĉi fierinda lok' loĝos ni.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Kun splendanta disradi' ruĝa suno lumas al ni,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kun dancanta blanka ond' tiu maro estas ĉe ni.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 곳에
Kia granda ĝoj' por ni! En loĝloko nia ĉi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kun amata kara vi prikantos mi.

 
빰빰빠~~~빠라빠밤빠~~~
Pampampa~~~ parapabampa~~~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Ankaŭ ĉi tagon iros mi vidi vin kaj diros vin.
먼 훗날에 너와나 살고지고
En fora tag' loĝos vi kaj mi ĝis mort';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por etern' en ĉi lok' novan revon de ni fari do volas mi.

봄여름이 지나면 가을겨울이 온다네

Someras post printemp', vintras post aŭtuna temp'.

아름다운 강산
Ho, belega ĉi land'!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Via koro — ja mia kor'; mia koro — ja via kor'.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나 
Vi kaj mi — ja unu kor', unu kor'.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Ni eterne kaj por ĉiam' amas, sen fino por ĉiam'.
우리 모두다 모두다 끝없이 다정해
Daŭre estas ĉiuj ni, ĉiuj ni amikar'.
 
* 에스페란토 "아름다운 강산"의 가사와 악보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초벌번역 2021-08-21 로도스로 가는 비행기에서
윤문악보 2021-09-27
최종번역 2022-01-08
 
[영어번역] 출처 
아름다운 강산 (Beautiful Rivers and Mountains) by 이선희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Skies are blue, Clouds are white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A sweet light breeze rises, and it fills my mind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Leaves are green and rivers are blue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있고 네가 있네
In this beautiful place, here I am and here you are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Let's hold hands and run toward that wild field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Let's gather around and speak out about our new hope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Skies are blue, Clouds are white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A sweet light breeze rises and it fills up my mind <Short간주>
우리는 이 땅 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We're on this land where we're born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and we will live in this beautiful and proud land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The bright red sun is shining on us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Ocean with white waves are with us here.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 곳에
How great! In this place where we live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I will sing a song with my beloved.
빰빰빠~~~빠라빠밤빠~~~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Today, I am going to visit to see you, and let me say
먼 훗날에 너와나 살고지고
In the future, we will live together till we perish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In this forever land, I want to make our new dream to come true
봄여름이 지나면 가을겨울이 온다네
After Spring and Summer pass by, Autumn and winter come
아름다운 강산
What a beautiful river and mountain!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Your heart is my heart and my heart is your heart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나
You and I are one (one heart)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We are forever, forever.

우리 모두다 모두다 끝없이 다정해

Our love is forever forever Together endlessly friendly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