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21. 5. 3. 05:40

북위 55도에 위치한 리투어니아 빌뉴스에도 봄이 돌아왔다. 하지만 낮기온이 영상 10도라도 쉽게 목도리나 겨울을 벗을 수가 없다. 여전히 공기는 차갑다. 햇볕이 없는 때나 곳은 을씨년스럽다.
 

그래도 세월은 흐른다. 며칠 전부터 하얀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이 만발해 봄의 정취를 더해주면서 완연한 봄날을 재촉하고 있다. 이번 주말 벚꽃과 개나리꽃이 만발한 빌뉴스 중심가를 다녀왔다. 코로나 상황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 꽃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이날 모습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봤다. 
 

제비보다 벚꽃이 먼저... 여인 동상이 오른손에 들고 있는 형상이 제비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