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감탄 세계화제2020. 3. 28. 05:43

우리집 창문 넘어 눈앞에 보이는 거리는 평소 낮에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비상사태로 인해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있어 거리는 텅 비어 있다.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다. 물론 사진정리, 화분정리, 창문닦기 등 평소 잘 하지 않는 일을 찾아서 하고는 있다. 

이런 답답함을 재미나게 풀어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 중 한 사람이 위트니 제 눈앞에 보이는 거리는 평소 낮에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비상사태로 인해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있어 거리는 텅 비어 있다.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다. 물론 사진정리, 화분정리, 창문닦기 등 평소 잘 하지 않는 일을 찾아서 하고는 있다. 

이런 답답함을 재미나게 풀어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 중 한 사람이 미국 일리노이주에 살고 있는 휘트니 제이컵(Whitney Jakub)이다. 그는 자가격리 11일째 새로운 취미를 찾았다면서 자신의 취미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그의 글은 커다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공유가 8만 이상이고 댓글이 3천 개 이상이다. 


그의 취미는 바로 좌변기에 화장지와 몇몇 소품을 이용해 재미난 화장실을 만드는 것이다.    
*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 https://www.facebook.com/whitney.miller.777

▲ 흡연하는 화장실 
   
▲ 요리사 화장실

 
▲ 추운 화장실 

▲ 알코올중독 화장실

▲ 취한 화장실
 
▲ 낭만적인 화장실
   
▲ 바보 같은 화장실 

▲ 휴가보내는 화장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한편에서는 화장지 사재기로 세상 인심이 흉흉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화장지로 기발한 취미를 찾아서 따분한 일상을 극복하는 사람이 있다. 예술적 재능이나 감각이 둔하니 이런 취미는 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 그저 책이나 읽으면서 글이나 쓰면서 정상적인 세상이 하루속히 오길 간절히 소원하는 바이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