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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를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작사 김정환 | 작곡 김정환 | 노래 사람과 나무 | 발표 1993년 | 번역 최대석
쓸쓸한 연가
Soleca amkanto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Metita, ĉambre de vi, eta bildo iĝi volas ja mi;
pova tiri vian vidon tuj eĉ la bildo iĝi volas ja mi.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Metita, ĉambre de vi, eta pupo iĝi volas ja mi;
pova kapti vian tuŝon tuj eĉ la pupo iĝi volas ja mi.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가 두려워
Mian amsopiron ardan al vi konfesi volas mi,
tamen timas mi, ke plimalproksimiĝos vi.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Floranta simple viakorte unu flor' iĝi volas ja mi;
pova kapti vian amon tuj bela flor' iĝi volas ja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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