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얘기2015. 10. 2. 07:25

발트 3국 관광안내사 일을 하면서 수 차례 에스토니아 탈린을 방문했다. 여름내내 일정이 맞지 않아 현지 에스토니아인 친구를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가 며칠 전 그를 만났다. 만나자마자 그는 태블릿 컴퓨터를 꺼내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이야기에 푹 빠졌다. 최근 그의 가족은 숲 속을 다녀왔다. 바로 버섯채취 계절이기 때문이다.


에스토니아는 45,000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을 가지고 있고 그 중의 50%가 숲이다. 숲에는 소나무, 자작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버섯채취를 하다가 잠시 쉬고 있는 친구의 모습이다,


숲에는 버섯뿐만 아니라 빌베리(billbery), 크랜베리(cranberry) 등도 많이 자라고 있다.



버섯 중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 그물버섯(boletus)이다.



그의 가족이 주말에 채취한 버섯이다, 



딸이 채취한 버섯을 종류별로 가지런히 정리하고 있다. 그물버섯, 달걀버섯, 살구버섯...



이렇게 정리한 버섯을 보니 식탁 위헤 맛있는 버섯 요리가 떠오른다.  



올해는 바빠서 우리 가족하고 버섯 채취를 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쉽다. 다음 기회에 에스토니아 현지인 친구따라 버섯 채취 나들이를 함께 하고 싶다. [사진제공: Tonu Hirsik]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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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승훈

    독버섯은 없나요?
    외국 영화에서 가족끼리 소풍가서 버섯을 따먹는 것을 종종 봅니다만.. 거긴 독버섯이 없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한국에선 동네 토박이 주민도 식용 버섯으로 오인하여 채취해 먹다가 죽는 사고가 꽤 자주 일어나니까요.

    2015.10.04 10:26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5.10.18 21:04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90년대에 두 번 탐페레를 방문한 적이 있어요. 에스페란토 모임에도 갔지요. 짜장면은 리가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먹을 수 있어요. 다음에 리투아니아에 올 경우가 있으면 미리 연락주세요.

      2015.10.19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 비밀댓글입니다

      2015.10.20 20:55 [ ADDR : EDIT/ DEL ]
    • 2016년 슬로바키아 니트라, 2017년 서울에서 세계대회가 열립니다.

      2015.10.20 21:41 신고 [ ADDR : EDIT/ DEL ]
    • 비밀댓글입니다

      2015.10.21 22:35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