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2008. 9. 2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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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호주와 태국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행사로 폭포를 관광하다가 호주인과 태국인이 벼락을 맞아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이곳 유럽에서 종종 벼락 사망사고가 일어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지난 7월 초 고등학교 졸업기념 행사에 참가한 두 연인이 벼락을 맞아 사망했다.

고등학교 졸업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들은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이날 저녁 갑자기 소나기를 동반한 번개와 천둥이 쳤다. 일부는 근처에 있는 건초 곳간으로, 일부는 자동차로 피신을 했다. 하지만 연인인 남녀 한 쌍은 피하기는커녕 들판으로 달려갔다.

그 후 이들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고, 친구들은 이들을 찾았지만, 어두워서 포기하게 되었다. 이튿날 이들은 야영장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들판 끝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바로 벼락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처럼 불의의 사고로 인해 사망한 모든 이들의 명복을 빈다.

관련글: 폴란드인들이 벼락을 피하는 법

* 번개 사진출처: phot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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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이렇게 소나기가 종종 쏟아진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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