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2014. 3. 6. 08:07

일전에 거리 인터뷰를 하면서 리투아니아 사람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리투아니아는 무엇으로 유명한가?"

대부분 사람들의 대답 중에 빠지지 않는 단어가 바로 "농구와 아름다운 여자"였다. 리투아니아에 살아오면서 느끼는 바 둘 다에 공감이 간다. 

한편 리투아니아 스포츠 포털사이트 sportoakimirka.lt와 sportin.lt는 15개 종목에서 가장 매혹적인 리투아니아 여자 선수를 최근 선정해 발표했다.  

모두 16명의 후보자[관련 사이트 바로가기] 중에 1위는 해변배구 선수 카롤리나 우바로바이테(Karolina Uvarovaitė)가 차지했다. 그는 19살, 182cm, 64kg로 2012년 리투아니아 해변배구 우승자다. 아래 사진 속 선수이다.

[사진출처: sportin.lt 촬영: Augustas Četkauskas]

2위는 수영 선수 빅테 라바나우스카이테(Viktė Labanauskaitė), 3위는 높이뛰기 선수 아이리네 팔쉬테(Airinė Palšytė)이다. 

* 삼성 갤럭시 노트2로 찍은 빌뉴스 구시가지 파노라마

아름다운 여자와 잘 생긴 남자가 눈에 많이 띄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구시가지를 오늘도 다녀왔다... ㅎㅎㅎ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