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08. 9. 9. 16:01

지난 주말 장모님이 사시는 쿠르세나이에 다녀왔다.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북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지난 봄 한국에서 가져온 들깨 씨를 빌뉴스 텃밭에 심었을 때, 남으면 주시라고 해 주었더니 텃밭에 심어셨다. 이번에 가보니 빌뉴스 텃밭에 심은 들깨보다 잎이 훨씬 크게 자랐다.

주말을 기해 들깨 잎을 땄다. 향이 아주 진함에도 불구하고 날 것을 맛있다고 잡수시는 장모님은 한국인 사위 덕분에 난생 깻잎을 먹어본다고 좋아하신다. 이제 깻잎 짱아찌는 리투아니아 일가 친척과 친구들 사이에 김치와 아울러 한국 음식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 배경 음악은 안드류스 마몬토바스(Andrius Mamontovas)의 노래 "사랑은 자유로워"(Meilė laisva)의 앞부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최근글: 거리로 쏟아져나온 수백명의 금발 여인들


폴란드 미인 10인

Posted by 초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고파

    깻잎 따는 처자들 아름답습니다.^^
    외국인 중에 깻잎 냄새를 싫어하는 분들도 꽤 계시던데
    리투아니아 사람들 입맛에는 맞는 모양이군요.

    2008.09.09 17:24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고파

    죄송합니다
    또 번역을 부탁하네요
    저번에 안드류스 마몬토바스 <네가 빛을 가져왔네>
    함께 부른 Jurga Seduikyte 노래입니다


    1 As Esu Tiktai Jei Tu Esi

    2 Aukso Pieva

    3 Kai Pamirsti Tu Mane

    4 Laisve

    5 Nebijok

    2008.09.09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 1 As Esu Tiktai Jei Tu Esi (너가 있을 때만 내가 있다)
      2 Aukso Pieva (황금 들판)
      3 Kai Pamirsti Tu Mane (너가 나를 잊을 때)
      4 Laisve (자유)
      5 Nebijok (두려워 하지마)

      2008.09.10 04:28 신고 [ ADDR : EDIT/ DEL ]
  3. 가고파

    고맙습니다

    2008.09.10 18:26 [ ADDR : EDIT/ DEL : REPLY ]
  4. 완소탱구

    꺳입은 고기와 함께 먹어야 제맛인데 삼겹살은 같이 드셨는지...
    여유있게 사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예전에 따님 노래대회에 글 올린것 같은데 따님 얘기도 자주해주세요~

    2012.06.01 18:1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