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얘기2013. 4. 8. 13:04

보통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손님으로 가서 술을 마실 생각이 있으면 술을 가지고 간다. 지난 부활절을 지방 도시에서 보냈다. 동서는 화물차 운전수로 유럽 전역을 돌아다닌다. 최근 러시아를 다녀왔다면서 신긴한 보드카를 가져왔다. 

보드카 병 밑에 작은 전등이 있어 여러 색깔의 빛을 낸다. 기념일이나 축제 때 딱 어울리는 선물이다. 
 



반짝거리는 불빛으로 어둠 속에서도 쉽게 술을 마실 수 있겠다.

Posted by 초유스